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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티헌터 만화를 보면 황당한 상황에서 까마귀가 머리위로 날아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영상 제작시 이런 황당했던 장면에서 사용해 볼 까마귀가 날아가는 모션5 템플릿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별다른 효과를 준것은 아니고 단순하지만 효과음과 함께 사용하면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템플릿은 제너레이터로 만들었으며 효과 적용시에는 배경이 투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좀더 효과를 잘 보기 위해서 바탕을 하나 깔아보았습니다.

설치법은 맨아래 시티헌터황당효과 압축파일을 다운 받으신후 압축을 해제하고 안에 있는 파일을 맥의 파인더에서 동영상 폴더 Motion templates 폴더내에 Generators 폴더내에 원하는 곳에 복사해 넣으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제너레이터의 다운에 만들어 두었기때문에 파이널컷 실행후 제너레이터의 다운내에 시티헌터 황당효과 가 생겨 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효과를 적용하고 음향효과도 함께 주면 완성됩니다.

효과의 조정은 오른쪽 inspector에서 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까마귀 이미지의 크기 와 방향(회전) 검은점 위치와 크기를 조정할수 있고 전체적인 위치조정은 파이널컷의 Transform 을 클릭후 화면이동을 통해서 전체적인 위치를 지정해 줄수 있습니다.

모션5로 제작한 파이널컷 템플릿을 아래링크에서 다운로드하시면 사용가능합니다.


시티헌터 황당효과.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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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 바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소니 렌즈 혹은 호환렌즈를 구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타 브렌드 렌즈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렌즈를 바꾸는 작업이 여간 번거로운것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소니의 순정렌즈들의 가격이 캐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에 판매가 되고 있고 최근에는 여러 렌즈들을 출시하고 호환렌즈 전문업체들에서도 전용 렌즈들을 출시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좀 넓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제한적인 렌즈 화각과 종류가 걸림돌이되기도 합니다.

카메라는 바디 뿐만아니라 렌즈가 주는 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좋은 렌즈를 한번 구입하면 오래동안 만족하고 사용하기도 하고 바디에 비해 성능 향상의 주기가 길기때문에 브렌드를 갈아타는것이 더욱 망설이게 만들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런 소니 바디에 캐논렌즈를 사용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시그마에서 나온 mc-11 컨버터입니다.

소니 a6400 혹은 소니 최신 3세대 이상 바디에서 캐논 마운트 렌즈와 캐논 마운트의 시그마 렌즈 혹은 탐론렌즈를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기존 보유중인 렌즈가 있다면 처분하고 가격도 높아지고 선택의 폭이 좁은 순정렌즈군의 아쉬움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호환성이 좋다는 mc-11을 장착한 소니 바디에서 캐논렌즈와 시그마 렌즈의 차이점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된 소니 바디는 a6400 이며 렌즈는 EF 24-70mm F4.0 IS 일망 형아계륵 제품이고 시그마 렌즈는 c 150-600mm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피규어를 이용해서 사진모드에서 얼굴인식 혹은 Eye AF 인식여부 등을 확인해 봤습니다.

우선 피규어지만 얼굴인식이 잘되고 있습니다.

Eye AF도 잘 작동합니다. 

하지만 네이티브 렌즈가 아니라서 그런지 eye af 매번 잡아 내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캐논렌즈의 사진모드에서는 단일AF(AF-S)와 연속AF(AF-C)만 활성화 해서 선택가능합니다. AF-A 자동AF(피사체가 움직이지 않을때는 단일AF 이였다가 피사체가 움직이면 연속AF로 자동 변환되는 기능입니다.)

촛점 영역역시 제한적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와이드, 존, 중앙, 플레스블 스팟, 확장 플랙스블 스팟까지는 선택가능합니다.



이제 캐논 렌즈 장착시 영상 기능에 대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AF 모드가 MF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은 설정에서 바뀌어 지지 않고 선택을 할수가 없습니다.

캐논렌즈는 영상에서 AF로는 쓸수가 없다는 말이 아예 활성화가 안되어 MF로만 사용해야 한다는점을 이때 알았습니다. 


그럼 캐논 마운트용 시그마 렌즈 (신형)을 사용했을때 활성화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망원 렌즈이다 보니 렌즈 촛점 거리가 멀어서 피규어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소니 네이티브 렌즈와 같이 사진에서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손떨방 표시가 활성화 되는걸 보니 렌즈 떨방이 호환되는것 같습니다.

캐논 렌즈를 장착했을때와 달리 AF 의 모든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초점 영역 역시 캐논렌즈와 달리 모든 메뉴가 활성화 되어 선택을 할수 있었습니다.


시그마 렌즈에서의 동영상 기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화면에서 보는 바와 같이 AF가 작동하고 있습니다. 추적AF도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렌즈 손떨방 지원은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모든 기능이 잘 작동하는것 같습니다.


소니 바디에 캐논 렌즈는 사진용으로는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동영상은 AF가 되지 않아 MF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는 불편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그마 렌즈의 경우 소니 네이티브 렌즈보다는 조금 떨어진다고는 이야기는 있지만 확인결과 아주 잘 작동하고 사진과 영상 촬영 모두에 사용이 가능했다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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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Premium Suites 스윗박스 좌석 관람기


프로야구 삼성의 홈구장인 라이온즈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야구 경기장을 가본곳은 예전 칠성동의 대구구장과 서울의 잠실구장을 약 10년이상 전에 다녀오곤 처음 방문인듯 합니다. 

이번 방문은 지인의 사정으로 못가게된 표를 운좋게 얻어 관람을 하게되었습니다. 라이온즈 파크는 약 2년전에 개장하였고 메이저리그 구장과 맞먹는 시설과 규모를 자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구 구장의 홈팀인 삼성의 팬은 아니기도 하고 최근 그다지 야구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터에 야구장 구경은 생각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지인이 건네준 표는 일반좌석과 다른 Premium Suites 스윗박스 라는 곳의 좌석이었습니다. 예전에는 VIP석 내야성 외야석 정도로만 나뉘었었는데  야구 문화가 발전하다 보니 다양한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는듯 합니다.

좌석 뿐만 아니라 주차권이 따로 있는데 동쪽 주차장 입구에서 주차권을 제시하면 입장 가능합니다.

일반주차장과 달리 대로에서 바로 진입가능한 가까운 거리입니다. 붉은색 동그라미가 동편주차장입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태풍 링링 소식에 저녁과 아침까지 비바람이 불었습니다만 오후가 되니 먹구름만 끼여있고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

가까운 Gate2로 입장.  입장시 캔음료는 반입금지입니다.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대구 라이온즈 파크 구장입니다. 확실히 기억속에 있었던 대구구장과 잠실구장과는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스윗박스는 홈플레이트 뒷쪽의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반석과 달리 각각의 방과 외부 관람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야와 내야석을 지나 4층으로 올라가면 각각 개별 방문과 번호가 있습니다., 

티켓의 지정호실을 들어가 보면

시원한 에어콘이 빵빵하게 나오는 방이 나옵니다. 가운데는 탁자와 테이블이 있고 상단에는 야구를 볼수 있는 모니터와 창밖으로 경기를 직관할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방에는 냉장고와 음식을 주문하면 셋팅을 해놓는 뷔페에서 볼수 있는 음식을 담아두는 도구들을 볼수 있습니다.

좀더 방의 모습을 보여드리면

메이저리그와 관련된 영화를 보면 이런방에서 모임이나 사교의 장을 만들고 와인과 음식을 먹으면서 야구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메이저리그 구장과 버금가는 수준의 시설이라고 하는데 맞는듯합니다.

테이블 옆으로 문을 열고 나가면 지정된 좌석과 앞쪽에 테이블이 있고 그곳에서 야구를 직관할수 있습니다.

전화로 주문을하면 음식과 음료 맥주등을 배달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외부 관람석은 지붕이 있고 맨 앞좌석은 유리로 되어 있어 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야구경기를 보는 뷰는 대략 

이정도 뷰가 나옵니다. 거리가 조금은 있습니다만 우선 햇볕이나 비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장소입니다.

슬쩍 야구장 다른곳의 풍경이 궁금해져서 스냅을 찍어 봤습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스넥코너와 버거킹도 있고 탐앤탐스 커피집, 땅땅치킨 등 먹거리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 구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좌석인듯 합니다. 홈팀의 치어리더가 있는 좌석... 역시 많은 사람들이 들어차 있고 율동과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데는 아주 적격인듯 합니다.

경기는 삼성의 패로 끝났지만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스윗박스에서 고급스럽게 야구를 관람하는 색다른 경험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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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의 공격적인 바디 전략과 제품 출시가 기존 DSLR 시장까지 영향을 줄정도로 커져버린 최근 카메라 시장 동향에서 몇일전 소니에서 또 신형 크롭 미러리스 바디 a6100과 a6600을 발표하였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로서 내심 기대를 갖고 있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발표 내용을 보고 조금의 실망감드네요.

제가 미러리스 크롭 바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은 영상 기능때문인데 캐논의 동영상 성능이 소니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것은 조금만 카메라나 영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캐논에서 4K 영상은 선명도 면에서 라인스키핑 방식이라 풀픽셀 리드아웃을 사용하는 소니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을 통해 검증이 되었고 4K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5D mark4 나 EOS R 정도를 구입해야 해서 가격면에서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영상 사용 비중이 높은 사용자들은 캐논대신 소니로 많이 옮겨가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캐논에 비해 소니의 장점은 4K 화질이 좋다는점과 S-log 촬영 지원 캐논의 4K촬영 장비에 비해 성능과 가격이 훨씬더 접근 가능하다는 점이어서 소니의 크롭바디인 a6400이 공식가격보다도 높게 판매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되기도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그나마 가격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것으로 보입니다. 

사족으로 말하자만 캐논에서도 4K에서도 최근 발표한 90D 와 EOS M6 mark2에 4K를 탑재하고 그동안 낮은 등급의 바디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듀얼픽셀 CMOS AF를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캐논에서도 소니의 이런 행보에 대항하기 위해서 보급기에도 4K영상과 듀얼픽셀 AF를 지원해줌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에서 소니 크롭 미러리스에 관심을 가지는것은 캐논에 비해 소니의 4K 화질과 동영상 촬영시간 제한 없음, 그리고 외장 배터리를 사용하여 영상촬영시 전원공급 가능이라는 기능때문에라도 색감과 편의성, 렌즈의 가성비로 무장한 캐논보다 더 높은 점수를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그러면 왜 신형 a6100과 a6600 대신 구형(?)으로 생각되는 a6400을 선택했는가 입니다.

가장 큰 선택요소는 역시 가격입니다.(a6600 $1400, a6100 $750 ) a6600이 센서나 영상 촬영에서 큰 성능향상이 없었음에도 가격이 a6400 대비 약 60~70만원 증가할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a6600에 4K 60P 정도 지원을 해주었다면 그정도 가격을 추가 지불하더라도 a6600을 구입을 할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또 영상에서 기본 촬영 성능은 동일하지만 S-Log가 빠진 a6100과 a6400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기존 a6400을 선택하는것이 합리적인 선택일 것입니다.

물론 현재 시국에서 일본브랜드 제품의 불매 동참도 살짝 영향이 있습니다. 기존 구입해 있던 제품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소극적인 불매운동에 동참할수 있다고 혼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소니에서 발표한 a6100 a6400 a6600의 스펙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란색 박스는 기능이 없거나 낮은 경우이고 붉은색 박스는 기능이 있거나 높은 부분을 나타내었습니다.

위의 표에서 나타난봐와 같이 사진과 영상과 관련된 하드웨어 적인 성능은 동일해 보입니다.

a6600이 모든 성능이 들어있는 크로바디 플레긔 쉽을 지향하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만 편의사항 추가 수준으로 보이는데 가격은 큰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a6100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필요한 기능만 넣어둔것으로 보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소위 바디 손떨방이라고 불리는 IBIS 기능이 a6600에는 추가되었고 a6400과 a6100은 없습니다.

S-log는 a6100에는 빠져 있습니다.

동영상 AF에서는 리얼타임 트레킹은 전모델에서 지원하지만 리얼타임 eye af는 a6600에서만 지원하네요

그리고 뷰파인터 성능이 a6100에서는 SVGA로 상위 두기종보다 낮은 제품입니다.

마지막으로 배너리가 a6600은 z type 을 지원해서 그동안 조루로 불리던 w 배터리를 개선 했습니다.


이런 성능 차이에도 불구하고 a6400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1. 영상에서 AF - 6600>6400=6100 ( 제가 주로 촬영하는 영상은 거리가 좀 있는 영상들이고 조리개를 조여서 찍기때문에 AF가 눈에 맞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얼굴을 확대하거나 심도표현을 위해서는 필요할기능이고 있으면 좋은 기능이지만 없어도 굳이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2. 영상 촬영 Format - 6600=6400>6100 ( s-log 촬영 지원여부인데 이부분은 컬러 그레이딩이 필요없고 편한 촬영을 원하는 분이라면 6100 좋은 선택일것입니다. 그러나 컬러 그레이딩에 관심이 생겨서 log 촬영이 되면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 볼수 있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4. 배터리 - 6600>6400=6100 (어짜피 장시간 녹화를 하려면 추가 외장 배터리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내장 배터리의 의존도가 높지 않습니다.)


5. 바디 손떨방 - 6600>6400=6100 (장망원 렌즈를 사용할 예정이므로 무조건 모노포드나 삼각대를 활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손떨방의 유무 역시 큰 영향이 없습니다.)


6. 이어폰 단자 -6600>6400=6100 (역시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불편을 못느꼇던 부분입니다.)


7. 가격 6600 1400 달러면 170만원 현재 6400 가격 95만원, 6100 90만원선(현재 환율 1200원 적용) 고려하면 a6400을 사용하는것이 합리적인 소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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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구입해 두었던 시그마 MC-11 conveter를  이제 사용해볼 시간이 왔습니다.

구입한 시점이 꽤 흐른후에 사용하는것이라 펌웨어 업데이트가 분명 있었을것이므로 쾌적한 사용을 위해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처음 사용해 보는것이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https://www.sigma-global.com/en/download/lenses/sigma-optimization-pro/#macintosh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수 있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맨아래 Software you can download 를 보시면

윈도우용과 맥용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을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저는 맥을 사용하기에 맥용으로 다운 (for Macintosh)를 클릭하였습니다.

다운로드 폴더에서 SIGMA_Optimization_Pro150.dmg 파일을 선택해서 클릭해 줍니다.

해당 파일과 같은 이름의 폴더가 하나 생기면서 클릭해서 폴더 안으로 들어가면

카메라 렌즈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 해주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MC-11 컨버터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MC-11 의 USB 단자는 양옆으로 튀어나와 있는 버튼처럼 생긴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고무재질의 이곳을 재쳐내면 

이렇게 USB 단자가 보입니다. 구입시 동봉되어 있는 USB 단자를 컴퓨터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이 됩니다.


펌웨어 버전은 1.20 입니다.

메인창 외에 서브창이 하나 더 나타나면서 업데이트 여부를 묻습니다. 네를 선택하면

주의사항과 동의를 클릭

펌웨어 업데이트 중에는 사진과 같이 녹색 불이 들어옵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고 펌웨어 버전이 1.26으로 바뀐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제 USB와 MC-11을 분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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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신콘 ELT-70 삼각대는 일반 카메라용이 아니라 볼헤드를 장착할수가 없습니다.

신콘 삼각대에 끼워져 있는 나서는 5/8인치 자리로  일반 카메라용은 3/8인치를 사용해야해서 이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아답터를 만들었습니다.

대부분 사용자분들은 공업사에 제작의뢰를 해서 사용하신다고 하셨지만 저는 운이 좋게 회사 설비팀에 제작을 부탁했습니다

제작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카메라 볼해드쪽에 체결될 수나사입니다. 3/8인치 정도 입니다.

반대편에는 신콘 삼각대에 체결될 암나사이구요. 5/8인치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두껜ㄴ 20.14mm 정도 됩니다. 정확한 치수는 아닙니다. 물론 체결만 잘되면 되기때문에 정확할 필요도 없습니다.

수나사쪽 나사선 크기는 9.19정도 되네요 

암나사 크기는 14.20mm 입니다.

수나사 높이는 대략 10.71mm 

처음에는 20mm로 만들었다가 맨프로토 비디오 헤드의 나사 깊이가 맞지 않아서 다시 절반정도 잘라냈습니다.

호루스벤누 싸구려 비디오 헤드는 20mm도 잘 맞았습니다.

전체 높이는 30.63mm 입니다.

둘레는 70.33mm 입니다.

무게는 201g 정도 되네요


삼각대의 중앙 장착 나사부분에 아답터의 암나사를 장착해 줍니다.


크기도 잘 맞게 제작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나사에 비디오 헤드를 장착하면 완성입니다.

무게가 좀더 증가하고 높이가 높아졌지만 워낙 무거운 삼각대라서 그려려니 하고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2m 이상 높이를 지탱해줄 삼각대를 조금의 불편과 수고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실전에서 사용해 볼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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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사용하는 필수품인 무선공유기를 6년동안 잘사용해 왔었습니다만 하나둘씩 무선 접속기기들이 늘어나면서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현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선공유기를 새로 구입하기로 결정.

무선공유기는 제일 대중적이고 많이 쓰는제품이 iptime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제품으로 평이 괜찮은 제품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신세계 백화점 일렉트로마트에서 tp-link 제품이 인터넷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 결정했습니다. (가격 19,900원)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tp link ac1200 archer c50 이라는 다소 긴 이름의 제품입니다.

제품 성능은 2.4GHz와 5.0GHz 듀얼로 지원하고 속도는 2.4GHz의 경우 300 Mbps 지원하고 5.0GHz는 867 Mbps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기준 사용하던 netis WF2414 제품은 150 Mbps 제품이니 차이가 꽤 있을듯 합니다.

저희집 무선 접속 상황은 스마트폰 2대, 아이패드1대, 노트북 2대, 데스크탑1대 정도인데 기존 netis 제품(저가제품이긴 합니다)은 간혹 유튭 영상이 느려지고 끊기는 상황과 아이패트의 브롤스타즈 게임시 렉이 심해서 게임 승패에 영향이 있을정도 였습니다.

제품 박스는 꽤 큰편입니다. 안테나는 4개를 지원하고 있고 여러가지 기능들도 있습니만 무선공유기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으면 된다는 주의기 때문에 기능엔 큰 관심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본체와 전원, 랜선, 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 있습니다. 

디자인은 나쁘지 않네요.

설치는 다른 유무선 공유기와 동일합니다.

전원연결하고 랜선 연결후 제공해 주는 랜선으로 공유기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셋팅을 설정하면 됩니다.

설정연결은  http://192.168.0.1 을 웹 브라우저에 입력하여 접속합니다.

설정접속 아이디는 admin 이고 비번은 메뉴얼 참고하시면 됩니다.

설정 들어가서 공유기 이름과 비번을 바꿀수 있습니다. 그리고 2.4GHz와 5,0GHz를 이름을 구분해줄수 있습니다.

tp-link 제품은 무선으로 연결될수있는데 무선 초기 비번은 본체의 아래에 있습니다.

검은색이 기존 6년동안 사용해 왔던 넷티스 공유기 입니다.

설치가 끝나고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기존 공유기를 사용해왔던 Netis WF2414 제품입니다.

다운로드가 27.7 Mbps 가 측정되었습니다. 

그럼 TP-Link 제품의 다운로드 속도를 측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2.4Ghz 접속 속도입니다.

다운로드 속도가 64.2Mbps로 증가했습니다.


5.0Ghz로 접속시 속도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빨라졌습니다. 다운 속도가 94.1 Mbps를 기록했습니다.

무선 공유기를 바꾸니 속도가 만족할만한 속도가 측정되었습니다.

가격도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고 앞으로도 무선 접속 기기가 늘어날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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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제품으로 대륙의 실수를 연발하는 샤오미에서 나온 체중계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다이어트도 쉽지 않고 계속 허리사이즈는 늘어감 가는것 같아서 그래도 몸무게라도 측정하면서 심각성(?)을 인식하려고 구입했습니다.

구입은 인터넷 쇼핑몰 최저가로 검색해서 구입했습니다. 19,400원 택배비 포함 결재하였고 이만한 디자인에 이만한 가격은 참 착하네요.

겉포장으로는 도저히 2만원 미만 제품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정도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상품명은 Mi smart Scale 2 입니다.

이제품 외에 체질량 체중계도 있는듯한데  조금더 가격이 나가네요. 구입할때는 둘의 차이를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박스안에 보호 포장 박스가 하나더 있고 보호포장지를 제거하면 다시 비닐포장으로 주의사항과 기타등등이 앞뒤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보증서와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고 여러가지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반가운건 한글로도 내용이 있었는데 별다른 내용이 없어 굳이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하단부에 배터리를 넣는곳이 있고 뚜껑을 밀어서 열면 이렇게 오픈시킬수 있습니다.

이제품은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추가로 구입하거나 가지고 있는 배터리를 장착해야 합니다. 배터리는 AAA size 3개가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를 장착하고 살짝 눌러보면 이렇게 디지털로 무게표시창이 나옵니다. 

디자인은 나무랄데가 없는것 같습니다.

실 사용을 해보기 위해서 초등학생인 아이의 몸무게를 실측해 봤습니다. 몸무게는 40kg에서 0.05Kg 모자라네요. 같이 살을 빼야 할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샤오미 앱을 다운받아서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듯 합니다만 체충계는 몸무게만 잴수 있으면 된다는 생각에 굳이 앱을 다운받고 샤오미 계정을 만들고 하기가 귀찮아서 그냥 앱을 다운 받는것은 하지 않는것으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가격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체중계입니다. 중국제품이지만 샤오미는 나름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다는점이 칭찬해 줄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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