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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동로를 따라 경대교에서 도청교 사이에 벚꽃길이 있습니다. 꽃보라 동산이라 이름지어 져 있는 이곳은 사람들이 꽤 많이 찾는 벚꽃 명소 인듯 합니다. 매번 차로 왔다갔다하면서 보긴 했지만 이렇게 직접 방문은 처음했습니다.

경대교가 시작하기 전부터 벚꽃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만개한 벚꽃을 볼수 있습니다.

이맘때쯤은 신천 동로를 이용하는 차들은 자연적으로 벚꽃놀이를 하게 되는듯 합니다.

경대교와 도청교에서 보는 벚꽃 동산의 모습입니다. 신천에 반영된 건물과 벚꽃들의 모습이 매우 봄봄하는 느낌입니다.

 

 

 

 

 

이곳은 도로와 강변도로 사이의 공간을 활용하여 만든 공원인듯 한테 건너가는 다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리의 높이가 있다보니 벚꽃나무가 바로 다리 난간과 인접해있어 많은 인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 포인트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도청교를 건너면 이렇게 꽃보라 동산 이라는 푯말이 서있습니다.

들러 보니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인지 중국인들도 다수 있더군요.

벚꽃과 함께 근처에 새로 생긴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배경으로 들어왔습니다. 최근 북구의 모습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벚꽃은 이번주가 절정인듯합니다. 아마도 이번 주말이 지나면 하얀 벚꽃이 눈내린것 마냥 잔디에 떨어져 있을듯합니다. 

이렇게 짧은 봄은 갈것이고 이른 여름이 다가오는 대구의 봄인듯 합니다.

사진은 육두막과 형아계륵이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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