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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들러서 늘 커피만 마시다가 요기를 간단히 할겸 해서 커피가 아닌 현미 크림 스프를 시켜 봤습니다.

매장에 재고가 없는지 카운터에서 이리저리 찾아보더니 다행이 포장팩이 있어 맛을 볼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아 조금 기다리자 따뜻하게 데워진 현미 크림스프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커다란 머그컵에 준비되어 나왔고 비스켓과 후추가 든 종이팩이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맛을 평가하자면 기대했던 맛은 아닌듯 합니다. 고소한 현미와 크림의 고소함이 함께 해서 무척 고소함으로 무장할듯했지만 한입먹어보니 현미스프가 아니라 양파스프갔다는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크림과 현미의 고소함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고 대신 특유의 양파향이 많이 났었습니다.

뭐 맛은 먹을만 했지만 기대했던 맛이 아니어서 약간 실망하고 비스켓은 단맛이 없는 심플한 비스켓이어서 스프에 찍어 먹을수 있도록 제공된듯합니ㅏㄷ.

뭐 그럭저럭 비스켓과 스프에 조합은 괜찮은듯합니다.

가격은 3900원으로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출출함을 채워줄 아이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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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맥주 안주로 아주 적격인 매운 치즈 비프스틱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코스트코에 들렀더니 육포가 50% 세일을 한다면서 시식을 하고 있더군요.

물론 시식의 재미를 빼면 코스트코를 다녀올 재미가 반감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은 국산 육포 브렌드인 궁에서 판매하는 일반 육포와 치즈스틱 육포입니다.

일반 육포는 뭐 늘 먹는 육포 맛이었고 매운맛 육포가 있긴 했지만 매운맛이 조금 약하다고 느꼇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제품이 핫 치즈 비프 스틱 입니다. 일반맛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입맛엔 매콤한 이제품이 더 끌리더군요


포장지에는  치즈가 육포속에 들어 있다고 하고 한팩에 250g 입니다. 가격은 10,990원 50% 세일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제품이 원 판매가격인 2만원이라면 구매에 조금 망설여 질듯합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포장을 오픈하는 방법이 좀 특이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위쪽을 나선형으로 포장해서 열고 닫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을 꺼내보겠습니다.


내용물은 2개씩 4개포장으로 나뉘어 있으니 총 8개 스틱이 있는셈 입니다. 포장은 한개를 뜯으면 2개를 먹어야 합니다. 

한개를 비닐 진공 포장을 벗기고 전자 레인지에 30초간 돌려 보았습니다. 맥주도 한캔 꺼냈습니다.

노랗게 보이는 부분이 치즈 입니다. 길이가 길어 내모난 접시에 담을수 없어 조각을 내고 전자레인지 가열을 하였습니다.

시음을 해보니 처음엔 고소한 치즈와 육포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무척 연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다 나중에 매운맛이 슬슬 올라 옵니다.

꽤 매운맛이 강합니다. 아이들이 먹기엔 조금 매울수도 있을듯 합니다. 맥주랑은 궁합이 참 잘맞는 맛임에 틀림없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 치즈 육포 스틱 2개로 맥주 한 캔정도 마시니 몇 조각이 남는 정도 입니다. 


총평 

1. 코스트코 핫 치즈 비프 스틱을 1만원대에 구입하는것은 괜찮은 선택인것 같다.

2. 맥주 안주로는 매콤하고 고소하고 육포맛이 재대로 느낄수 있는 최고의 조합중 하나인것 같다.

3. 조금 매울수도 있어 매운것을 잘 못먹거나 어린이들에게는 적당하지 않을수 있다.

4. 2개씩 4개 포장이라 양은 조금 아쉬운점이 있지만 소고기 육포치면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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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를 오랫동안 깔끔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파우치를 구입하였습니다.

보통 메이커 제품은 가격이 상당해서 1만원대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쇼핑몰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제품은 플럭스 리니어 포켓 노트북 파우치 15.6인치로 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맥북프로 15인치의 보호를 위해 해당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역시 제품은 주문후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포장은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고 마데인 차이나가 찍혀 있습니다만 개의치 않습니다.

메인 포켓과 앞쪽 상단은 지퍼로 개폐를 할수있게 되어 있고 뒷면과 앞면 중간 포켓은 벨크로 (찍찍이)로 되어 있습니다.

앞면의 지퍼포켓은 깊이가 얕습니다. 

그리고 파우치의 앞과 뒷면은 융속에 쿠션이 되어 있어 충격 보호가 될수 있습니다. 가장 모서리 부분 쿠션이 없어 세워서 보관해야 하는 가방에 넣거나하면 충격에 취약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파우치에 맥북 15인치를 넣어 봤습니다.


왼쪽끝부터 시작했는데 오른쪽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ㅜㅜ

맥북의 가로 길이가 35cm 정도 되는데 파우치의 내부 길이가 40.5cm 정도 되는듯 합니다.

15인치나 15.6인치나 크기가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공간이 너무 많이 남는듯 합니다.

더욱 문제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

저의 투미 백팩에 안들어가 집니다. ㅜㅜ 맥북프로만 넣으면 간단히 수납이 됩니다만 보호를 위해 파우치를 넣으니 지퍼가 잠기질 않네요.

백팩에 수납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모자랐습니다. 

앞으로 이 파우치를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 고민 스럽네요. 이미 포장을 뜯어서 반품도 어려울듯 하고...


총 평

1. 맥북프로 15인치는 15인치 파우치를 사시길 바랍니다. 15.6인치는 너무 크네요. 공간도 많이 비고..

2. 같음 모양에 다른이름의 파우치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아마 수입자가 틀려서 이름은 다르게 부른거라 생각됩니다.

3. 파우치의 모서리 부분의 보호가 취약할수 있습니다. 이점 주의하여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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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를 구입하면서 가장 안좋은점이라고 할수 있는것이 외부 연결포트가 USB-C 타입으로 모두 통일되었다는 것입니다.

제는 USB-C와 USB-B TYPE을 모두 지원하는 삼성 SSD T5 500G 제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급한 자료는 SSD에 옮겨 뒀다가 맥북에 연결하여 사용할수는 있습니다만 매우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중국의 알리에서 USB-C HUB 제품 (USB-B, HDMI, SD카드 슬롯,렌선 등을 지원하는)을 12월초에 구입해 두었습니다만 알리의 배송은 언제 올지 모르는것으로 유명하죠. 잊을만 하면 도착한다는 알리의 배송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았고 배송 추적 조차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연말이라 물량이 많아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의 베너바 하나만 공지로 띄워져 있는 상황이라 하염없이 기다리기가 어려워 국내에서 외장하드 디스크를 맥북에 연결할수 있는 USB-C to Micro B (외장하드 연결되는 케이블 단자쪽은 일반 USB B 제품과 모양이 다릅니다.) 케이블을 구입하였습니다.

역시 배달의 민족답게 월요일 저녁주문을 하니 수요일 점심전에 도착했습니다. 

구입은 유명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격 5139원+ 배송비 2500원 해서 7630원입니다.


국내에서 구입은 했지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마데인 치나 입니다. 사용에 이상이 없고 성능만 잘나온다면 문제될만한 요소는 아닙니다.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한쪽은 Micro B type (외장하드에 연결하는쪽)이고 다른편은 맥북프로에 연결하는 USB-C 포트입니다.

USB-C 타입 연결포는 아이폰의 라이트닝 케이블처럼 방향성이 없이 아무렇게나 꽂으면 됩니다.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외장하드의 연결 포트입니다. 

구입한 Micro B 타입 포트를 연결하니 잘 맞습니다. 일단 합격!!


맥북프로에도 연결해 본결과 부드럽게 잘 연결되고 인식도 잘되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노란색 아이콘으로 외장하드가 연결되어 있음을 보실수 있습니다.

총 평

1. 외장하드를 맥에 연결하기 위해 구입한 제품은 빠른 배송과 불량없이 기대한 성능을 보여준다.

2. 기존에 외장하드를 보유하고 계시고 USB-C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간단한 케이블 구입으로 USB-C와 호환되게 사용할수 있다.

3. 알리 배송은 정말 너무 느리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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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그동안 잘 사용했던 맥북에어의 성능에 아쉬움을 느껴 어떻게 하면 저렴하면서 고성능의 맥을 사용할수 있을까를 고민 해었습니다. 당시에는 맥북프로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껴졌고 한국의 컴퓨터 사용 환경상 액티브 엑스가 없는 맥에서는 반쪽짜리 컴퓨터로 전락해 버리는데 목돈을 투자할 만큼 활용도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IBM 컴퓨터 하드웨어 사양에 맥OS를 쓸수 있게 하는 해킨토시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혹시 모를 윈도우 사용을 위해서 맥과 윈도우 듀얼 부팅을 요청하였고 해킨에 대한 경험이 없었고 복잡한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아 (자가 해킨의 실패담도 너무 많아보여서 ) 편하게 업체에 해킨토시 컴퓨터를 의뢰하여 구입하였습니다. 성능과 가격 두가지를 모두 만족할수 있는 제품이라고 여겨졌으며 구입후 몇가지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 알아봤던 블루투스 설정 그리고 키보드 자판의 차이로 인해 맥 호환 키보드만2개를 구입하여 사용한것 등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는 중국 알리에서 맥용으로 나온(아마도 맥북에서 떼내어 만든것 같은) 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성능이나 호환성이 계속 아쉬움을 만들고 있으며(예를 들면 갑자기 패어링이 off 된다거나 블루투스 해드폰을 사용시 조금만 거리가 멀어지면 소리가 끊기거나 한쪽이 안들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등) 소프트 웨어에서 윈도우용은 맥용으로 출시되기 전까지 사용할수 없는점 그리고 하드웨어 적으로 성능을100% 활용을 못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더욱이 치명적인것은 맥OS 가 업데이트 되면서(시에라 에서 모하비로) 일부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업데이트 되는데 이 업데이트 된 프로그램을 낮은 맥OS 버전에서는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도 발생을 했었습니다. 해킨토시도 업데이트 하면 되는 일이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호기롭게 유튭이나 블로그의 설명을 듣고 따라하다가 정상 설치가 안되거나 복원이 힘들어 졌을때의 그 짜증남과 번거로움을 경험하기 싫어서 그냥 있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 사진보기 프로그램에서 화면에 노이즈나 겹침현상이 일어나는 예)

물론 맥OS는 윈도우와 달리 시간이 지나도 시스템 혹은 프로그램이 느려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웹서핑이나 영화감상등의 일상용으로는 별다른 어려움없이 잘 쓰고 있는 편입니다.

다만 영상편집을 위한 파이널컷이나 라이트룸 혹은 포토샵을 이용할려면 하드웨어적인 호환이 잘 안되는건지 사양이 낮은 맥북에어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멈추거나 다운되지는 않는데 해킨토시는 다운되는 경우가 종종있으며 특정 프로그램에서 버그가 생기기도 합니다. 

파이널컷으로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다운되는( 윈도우 전매특허같은 다운현상과 유사한)경험을 하고 깊은 빡침을 몇번 느끼다 보니 결국 답은 리얼맥이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년전과 달리 맥의 활용도도 많이 좋아졌고(관공서만 제외하고는 웹상에서는 호환이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금융과 관련하여서는 핸드폰을 이용한 결재, 송금, 이체가 많아지다보니 자연스레 맥과 윈도우 듀얼 부팅이 되지만 최근 맥만으로 사용하는데 큰 불편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했던것 같습니다. 해킨의 끝은 리얼맥이라고

저역시 그점을 동감하면서 해킨토시가 나쁘다기 보다는 좀더 리얼맥과 비슷하게 쓰고 싶었던 욕망과의 갈등속에서 소위 짝퉁이 진짜를 이길수는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총 평

1.    해킨토시는 가격과 성능 두마리 토끼를 잡는듯 했으나 온전한 토끼가 아닌 2/3정도 씩만 잡은것 같다.

2.    해킨토시의 맥OS 버전을 업데이트 하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윈도우와 달리 맥OS는 버전업 할때마다 큰 변화를 주기 떄문에 최적화가 일반인에게는 쉽지 않다. 더욱이 하드웨어의 특성이 다다르고 구성이 다르기때문에 무작정 따라할수 없다.

3.    OS의 활용도와 프로그램 호환성이 좋아지다 보니 이제는 맥만으로도 할수 있는일이 많아져 비싸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줄어들었다. ( Ms-Office가 호환되다보니 웹하드나 공유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윈도우에서 작업한 오피스 파일도 맥에서 열어보고 작업에 무리가 없어졌다.)

4.    여전히 리얼맥은(저의 경우 맥북프로15인치) 가격이 비싸지만 만족감이나 활용도가 늘어남에 따라 예전처럼 비싸고 예쁘기만 허세가득한 제품은 아니게 되었다.

5.    맥에서만 쓸수 있는 프로그램(예를 들면 파이널컷 프로)을 쓴다면 결국은 리얼맥으로 가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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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K-POP 스타들에 대한 팬덤 형성이 많이 되어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들의 사진을 찍거나 영상을 찍어 커뮤니티나 SNS에 공유하곤 합니다.

이런 소위 덕질 문화에서 많이 사용하는 최소 추천사양으로 풀프레임 DSLR에 망원 밝은 렌즈를 꼽습니다. 그중 니콘의 풀프레임 보급기인 D750과 서드파티 제품이지만 성능면에서 메이커 제품 뺨때린다는 탐론 70-200mm  F2.8 제품과(이후 탐아빠 라고 하곘습니다)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촬영가능한 캐논 풀브레임 보급기인 6D mark2 와 최근 신형이 나왔지만 그래도 캐논의 최고급 최애 L렌즈인 EF 70-200mm F2.8 (이후 새아빠라고 하겠습니다) 에 대한 감도별 사진 비교 및 사용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셋팅 조건은 조리개 우선모드로 최대 개방 F2.8 수치와 200mm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나머지는 바디 기본 셋팅으로 촬영한 사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200mm 에 대한 비교만 한 이유는 공연장에서 사진을 찍는 조건이 거리가 상당한 경우가 많기 떄문에 최근에는 200mm도 멀게 느껴질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대 거리인 200mm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았고 jpg 무보정 리사이즈로 비교하였습니다.

브렌드에 따른 색감차이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각자 취향에 맞는 색감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모델은 발라드 가수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벤 입니다. 

ISO별 사진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1. ISO 400


니콘 D750+탐아빠 입니다. 조리개 F2.8 거리 200mm ISO 400  입니다.


캐논 6D mark2 +새아빠 입니다. 카메라 촬영 조건은 위와 동일합니다.



2. ISO 640


니콘 D750 + 탐아빠 F2.8 200mm ISO 640


캐논 6D mark2 + 새아빠 나머지 촬영 조건 위와 동일




3. ISO 800


니콘 D750 + 탐아빠 F2.8 200mm ISO 800


캐논 6D mark2 + 새아빠 나머지 촬영 조건 위와 동일



4. ISO 1000


니콘 D750 + 탐아빠 F2.8 200mm ISO 1000


캐논 6D mark2 + 새아빠 나머지 촬영 조건 위와 동일



5. ISO 1250


니콘 D750 + 탐아빠 F2.8 200mm ISO 1250


캐논 6D mark2 + 새아빠 나머지 촬영 조건 위와 동일




6. ISO D750- 1800, 6DMK2 - 2000


니콘 D750 + 탐아빠 F2.8 200mm ISO 1800


캐논 6D mark2 + 새아빠 나머지 촬영 조건 위와 동일



7. ISO 6400


니콘 D750 + 탐아빠 F2.8 200mm ISO 6400


캐논 6D mark2 + 새아빠 나머지 촬영 조건 위와 동일



총평

1. 개인적인 의견은 사진의 경우 저럼한 가격으로 구성할수 있는  니콘 D750이 좀더 노이즈와 촛점면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2. 다만 영상 촬영은 니콘 D750의 경우 워블링 현상이 있어 피사체를 노치거나 촛점이 왔다갔다 하는 결점이 있습니다. 수동 촬영으로 사용하실게 아니면 사실상 활용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야간 공연에서 더 불리합니다.

3. 캐논 6DMK2 (육두막)역시 좋은 사진을 보여주며 렌즈 성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다만 초기 논란 거리가 되었던 다이나믹 레인지 (DR)의 경우 소니의 센서를 사용한 D750의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이부분은 완패네요. 하지만 후보정을 한다는 가정하에 성립되는 상황이며 색감 특히 피부색은 니콘은 좀 탁한 인조피부 같은 느낌이 납니다만 캐논의 경우 자연스럽고 투명한 피부톤을 보여줍니다. 따로 보정이 필요없을듯 합니다.

4. 만약 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원하시면 캐논 6DMK2 (육두막)+새아빠 조합은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4K가 되지 않지만 스위블 액정에 동영상 AF의 경우 아주 훌륭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 기변을 한 이유중에 하나가 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바디 하나로 해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전에 소니+니콘 투바디 운용을 해보았지만 너무 힘들더군요)

사진에 대한 비교를 보시고 궁금함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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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구입해서 지금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던 맥북에어가 갑자기 이상신호를 내왔습니다. 


2013 구입해서 지금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맥북 에어가 갑자기 이상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물론 사용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신제품을 갖고 싶어 이제 교체할떄가 됐다는 명분이 필요했었다고 고백합니다.

맥북에어 다음 제품은 어느제품으로 갈지는 이미 맘속에 정해져 있었으므로 어떻게 구입을 하면 될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구입할 제품은 2018년형 맥북 프로 입니다.

맥북 프로를 구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격이 일반 노트북의 2~3배에 달하는 금액이기에 신중을 기할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우선 리스크에 민감하신 분들은 공홈구매 추천드립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시게 되면 정품이며 최근 일자 생산품과 CTO라고 옵션을 구입하시는 분들께서 선택하실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가장 장점은 수령후 14 (2)이내에는 묻지마 반품과 환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혹시 불량이 걱정되거나 윈도우제품을 쓰다가 맥으로 넘어왔는데 적응이 안되시는 분들 그리고 충동구매로 제품 구입후 후회가 잦으신분들은 공홈 이용해서 사용해 보시고 본인의 사용과 맞다면 계속 쓰시면 되고 아니면 기간내 반품을 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홈에서의 구입도 두가지로 나뉘는데 일반인들은 정가를 주고 구입하는 방법과 교육할인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가는 그대로 할인 방법이 없으신 분들이 정가로 구입하는 방법이며 교육할인은 홈페이지에서 하단의 대학생활을 위한 쇼핑하기를 클릭하면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정가로 구입했을떄의 가격입니다. 후덜덜한 가격입니다.



교육 항목에 대학 생활을 위한 제품 쇼핑하기를 클릭하시면 조금 저렴해진 가격을 볼수 있습니다.



이보다 싸게 공홈에서 사는 방법은 애플과 협정을 맺은 학교의 전용 페이지를 통해서 구입하는 방법인데 AOC 라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공홈에서 가장 싸게 사는 방법입니다. 가격차이가 정가와 차이가 납니다.



이것보다 싸게 사는 방법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내려가지만 단순변심과 불량을 구입했을때 문제가 조금 까다로워 진다는 겁니다. 하지만 고가의 제품을 조금이라도 싸게 그리고 목돈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장기 무이자 할부라는 강력한 무기가 장착되기때문에 불량에 대한 두려움과 지름신에 대한 후회가 없다면 괜찮은 구매 방법입니다. 맥북에어도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서 무이자 할부 신공을 발휘해서 구입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제가 구입한 방법입니다. *나라를 검색해 보면 미개봉이라는 설명과 함께 공홈가격 온라인 판매가 보다 현저히 싸게 파는 제품들이 있습니다.(최고 사양 MR 942KH/A(스페이스 그레이) or MR 972KH/A(실버) 이 260~270만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구입 방법은 가격 매리트도 크고 리스크 또한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애플제품과 고가의 가전제품 카메라 바디 혹은 렌즈는 제품의 포장 혹은 붙어 있는 씰을 제거하는 순간 중고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미개봉이라는게 중요한거고 미개봉은 사용하지 않은 새제품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럼 이제껏 *나라를 통해서 고가제품을 다수 구입하고 판매도 해봤습니다만 아직까지 사기를 당한다거나 불량이나 이상 제품을 구입한적이 없었던 저의 중고 직거래 원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미개봉 제품 *나라에서 거래시 가장 중요한것은 무조건 직거래를 하는것입니다.

절대 물건을 보고 확인하기 전까지는 상대방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이런저런 핑계 혹은 내가 그지역까지 갈테니 직거래 하자고 하면 답장안오는 거래자들이 있습니다. 진짜로 좋은 판매, 구매자도 많지만 사기꾼들도 넘쳐 나니 이것은 필수로 지켜야 합니다.

둘째 카톡으로 연락하라고 하는 판매자 제품이나 안심번호는 제외시킵니다. 

이유는 신원확인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핸드폰 번호로도 나쁜 마음을 먹으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만 일회용 안심번호나 카톡은 신원노출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 부담이 커진다고 생각됩니다. 

간혹 구매하시는 분이 카톡으로 구매 의사를 물어보시고 거래가 이루어진적도 있었습니다만 이때도 전화번호를 다시 받았었습니다.

셋째 직거래시 밝은곳,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CCTV 설치되어 있는 장소가 있다면 좋습니다.

넷째 물건을 받았을때 현장에서 이상유무와 상태를 확인하고 결재는 반드시 계좌이체로 입금하는걸 권합니다. 대금을 지급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함입니다.


그럼 미개봉 새제품을 시중 판매가격보다 현저하게 파는 분들은 그렇게 파는걸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첫째 현금 마련을 위한 일종의 카드깡 입니다. 카드 대금은 한달후에 나오거나 할부가 가능하기에 급전이 필요하신 분들이 간혹 이런 방법을 취한다고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사업하시는 분들중 세금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중고가격이 높고 팔리는 제품을 구입해서 수익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업자분들의 재고 떨이 정도 되겠네요. 

네번째는 진짜 선물이나 구매후 변심 그리고 사은품등으로 나오는 물건들일수 있습니다.




아무튼 맥북프로 미개봉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가장 낮은 가격으로 구입했고 간단히 살펴봤지만 이상 없는 양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목돈이 나간 만큼 통장 잔고가 줄어들었지만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충분히 매리트 있는 리크스 감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맥북 프로 미개봉 구입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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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상 촬영시 관객소음 때문에 구입한 외장 마이크 Rode Video micro mic


DSLR을 이용해서 촬영을 주로 하기 때문에 내장 마이크를 이용하여 공연을 촬영했었습니다만 오픈 공연 무대를 촬영하다 보면 어쩔수 없이 여러가지 소음들이 함께 녹임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내장 마이크의 성능도 나쁘지는 않지만 방향성이 없는 마이크이다 보니 관객들의 호응소리가 그대로 녹음이 되어 영상을 볼때 거슬리는 잡음으로 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공연 무대를 즐기기 위해 환호 하거나 음악소리가 크다보니 지인들끼리 하는 이야기도 목소리를 높여 크게 이야기 할수 밖에 없습니다만 이런 소리들이 마이크에 고스란이 담기게 됩니다.

아무래도 공연시 무대 음악이나 소리는 앞쪽에서 나오고 카메라를 애워싸고 있는 관객들의 소리는 다양한 방향에서 잡히다 보니 가까운곳에 있는 관객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목임이 된느지도 모른채 큰 소리로 이야기하고 떠들게 됩니다.

그래서 고민한것이 지향성 마이크를 설치하면 앞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잘 잡고 옆이나 뒷쪽에서 들려오는 관객의 소리는 좀 걸러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지향성 마이크를 고려하고 알아보았습니다.



일명 샷건 마이크라고 하는 제품들중 RODE 사 제품을 많이 들 추천하시는데 추가 전원이 필요한 제품들은 가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취미로 즐기는데 너무 과도한 투자를 하는것 같아 조금 저럼한 제품들을 검색하던중 나름 저렴한 가격의 RODE 제품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크기도 작고 추가 전원이 필요없는 제품이라 목적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고가의 제품보다 성능적으로는 약간 모자란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내장 마이크 보다는 확실히 좋은 성능과 지향성을 나타낼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한편이고 특히 바람소리 방지용 데드캣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름이 데드캣(Dead Cat) 죽은고양이.. 딱맞는 형상의 이름을 지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캐이블은 3.5mm 3극이고 양쪽으로 되어 있어 카메라 뿐만아니라 핸드폰의 3.5mm 단자에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요즘 핸드폰은 3.5mm를 단자가 없어지는 추세라 아쉽기도 합니다. 

실제 촬영해본 느낌은 확실이 내장 마이크 보다 중저음에서 좀더 잘 잡아주는 듯하고 카메라의 뒷쪽과 사이드 쪽의 소음이 덜 들어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지르는 소리는 어찌할수 없네요.  더 고가의 제품 혹은 완전 지향성 제품은 더 집중하여 소리를 잡아 주는지 궁금합니다만 

이정도에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데의 비디오 마이크로 마이크와 캐논의 6D mark2 내장 마이크의 녹음된 소리 비교입니다.

확실히 내장 마이크에 비해 소리를 좀더 크게 잡아주고 저음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총평

1. 지향성 마이크중 가장 저렴한 Rode video micro 제품은 가격대비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2. 좌우와 뒷편의 소음은 조금 줄어들긴하는데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3. 내장 마이크에 비하면 저음과 소리를 좀더 크게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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