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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SLR의 영상기능이 강화되면서 브이로그 촬영이나 유튜브 촬영을 많이들 하게 됩니다.

저는 공연 영상을 간혹 촬영하곤 했는데 일반적인 삼각대의 볼헤드로는 움직임이 있는 영상 촬영에는 한계를 느껴 비디오 헤드를 구매 했습니다.

비디오 헤드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만 전문적인 업으로 하는것도아니고 단지 취미 생활의 일부다 보니 가장 저렴한 제품을 검색해서 구매 했었습니다.

호루스 벤누의  RX-360DV 제품인데 우선은 가격이 2만원 후반대로 저렴합니다. 제가 구입 당시에는 약 3만원 중반대에 구입했던것 같습니다.

좋은 비디오 헤드는 몇십만원까지 합니다만 앞서 이야기 드린것 처럼 취미생활이니 그렇게 까지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고가의 비디오 헤드는 부피와 무게가 상당해서 소지하고 다니기에 너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담한 사이즈에 가격도 저럼한 유압식 비디오 헤드로 상하 좌우 슬라이딩이 되며 세로촬영을 위한 틸팅기능까지 갖춘 제품입니다.

각부분에는 나사 형식으로 강조 조절을 어느정도는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좌우, 상하 슬라이딩시 나사를 풀어주거나 조여 줌으로써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평계도 함께 비치되어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수평계를 보고 촬영을 하진 않았네요. 모노포드에 물려 사용하다보니 수평계가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무게 중심이 안맞에 눞여 놓았지만 DSLR 이나 캠코더 거치후 수직 캠을 촬영할수 있습니다. 

삼각대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거치는 삼각대나 모노포드 필요에 따라 결합해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지지력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새아빠 렌즈를 장착하고도 큰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좌우 상하 회전은 유압식으로 부드럽게 됩니다만 강도 조절은 세밀하게 할수 없고 아래 영상에서도 보여드리겠습니다만  눈금이 있는 아래판과 윗 해드 사이 연결부위에 유격이 있는 편이어서 좌우 슬라이딩을 할때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무게운 렌즈를 단 카메라를 정지 상태에 두고 있다고 좌우 회전을 할려면 이 유격때문에 매끄럽지 못한 슬라이딩이 발생합니다. 이부분은 단점인것 같습니다.


총평

1. 가성비 비디오 해드로 초보 영상 촬영자 혹은 취미용으로 쓸만하다.

2. 작고 그나마 가벼운편이라 소지하고 다니기에 부담이 작고 지지하중도 꽤 무거운 편이라 왠만한 렌즈군은 커버가 가능하다.

3. 패닝의 부드러운 정도를 조절할수는 없다.

4. 눈금이 있는 상판과 윗부분에 유격이 있어 무거운 렌즈를 거치후 정시 상태에서 패닝을 시도하면 매끄럽지 못한 이동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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