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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바디를 구입하였을때 계획은 가지고 있던 번들 18-55mm와 16mm 단렌즈를 활용해서 저렴(?)하게 스넵용으로 사용할 생각 이었습니다.

그러나 번들렌즈의 화질을 본순간 좌절 모드가 되어 버렸고 급기야 35mm 짜이즈 렌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35mm는 작고 가볍고 화질도 번들에 비교할 바가 아니었습니다만 화각이 무언가 아쉬웠습니다. 

발줌의 한계와 광각과 망원의 갈증... 

그래서 결국 다시 E마운트 크롭렌즈 전용인 18-105mm 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는 상자 개봉기..

소니는 카메라 브렌드들과 달리 개봉을 알수 있도록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저 테이프를 뜯는순간 중고가 되는 ㅠㅠ 

조심스럽게 오픈...

깔끔히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렌즈 그리고 후드,보증서,설명서 끝...

 이 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평을 검색해 본결과 단점으로 다소 어두운 조리개와 G렌즈 임에도 아주 뛰어나지는 않은 화질을 많이 이야기 하시고 장점으로는 동영상에 특화된 파워줌 그리고 손떨방, 코가 나오지 않는 이너줌 등이 있다고 나옵니다. 

소니의 고급 렌즈라는 표시인 G마크... 캐논의 L렌즈 니콘의 N렌즈라면 소니는 GM렌즈 정도는 되어야 비슷한 화질을 가지는것 같습니다. 

G마크 보다 짜이즈의 파란 방패가 더 나아 보인다고 해야하나.. 

렌즈의 구경은 72mm로 큰편입니다. 

줌은 파워줌 버튼을 아래 위로 올리고 내리면 작동되고 아니면 수동으로도 조절 가능합니다.

다만 다들 지적하신것 처럼 바디의 전원을 끄고 다시 키면 18mm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몇장 찍어 봤습니다.

어두운 렌즈라 그런지 ISO가 높게 잡히고 노이즈가 좀 있습니다.

그럼 렌즈별 화질 테스트는 다음 포스팅에 비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 대상 렌즈는 SEL35F28 ZA 렌즈와 SELP18105G렌즈 그리고 18-55mm 구 번들 렌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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