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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구입해서 지금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던 맥북에어가 갑자기 이상신호를 내왔습니다. 


2013 구입해서 지금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맥북 에어가 갑자기 이상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물론 사용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신제품을 갖고 싶어 이제 교체할떄가 됐다는 명분이 필요했었다고 고백합니다.

맥북에어 다음 제품은 어느제품으로 갈지는 이미 맘속에 정해져 있었으므로 어떻게 구입을 하면 될까 고민을 하였습니다

구입할 제품은 2018년형 맥북 프로 입니다.

맥북 프로를 구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격이 일반 노트북의 2~3배에 달하는 금액이기에 신중을 기할수 밖에 없게 되더군요.


우선 리스크에 민감하신 분들은 공홈구매 추천드립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시게 되면 정품이며 최근 일자 생산품과 CTO라고 옵션을 구입하시는 분들께서 선택하실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가장 장점은 수령후 14 (2)이내에는 묻지마 반품과 환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혹시 불량이 걱정되거나 윈도우제품을 쓰다가 맥으로 넘어왔는데 적응이 안되시는 분들 그리고 충동구매로 제품 구입후 후회가 잦으신분들은 공홈 이용해서 사용해 보시고 본인의 사용과 맞다면 계속 쓰시면 되고 아니면 기간내 반품을 할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홈에서의 구입도 두가지로 나뉘는데 일반인들은 정가를 주고 구입하는 방법과 교육할인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가는 그대로 할인 방법이 없으신 분들이 정가로 구입하는 방법이며 교육할인은 홈페이지에서 하단의 대학생활을 위한 쇼핑하기를 클릭하면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정가로 구입했을떄의 가격입니다. 후덜덜한 가격입니다.



교육 항목에 대학 생활을 위한 제품 쇼핑하기를 클릭하시면 조금 저렴해진 가격을 볼수 있습니다.



이보다 싸게 공홈에서 사는 방법은 애플과 협정을 맺은 학교의 전용 페이지를 통해서 구입하는 방법인데 AOC 라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공홈에서 가장 싸게 사는 방법입니다. 가격차이가 정가와 차이가 납니다.



이것보다 싸게 사는 방법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내려가지만 단순변심과 불량을 구입했을때 문제가 조금 까다로워 진다는 겁니다. 하지만 고가의 제품을 조금이라도 싸게 그리고 목돈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장기 무이자 할부라는 강력한 무기가 장착되기때문에 불량에 대한 두려움과 지름신에 대한 후회가 없다면 괜찮은 구매 방법입니다. 맥북에어도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서 무이자 할부 신공을 발휘해서 구입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제가 구입한 방법입니다. *나라를 검색해 보면 미개봉이라는 설명과 함께 공홈가격 온라인 판매가 보다 현저히 싸게 파는 제품들이 있습니다.(최고 사양 MR 942KH/A(스페이스 그레이) or MR 972KH/A(실버) 이 260~270만원에 매물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 구입 방법은 가격 매리트도 크고 리스크 또한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애플제품과 고가의 가전제품 카메라 바디 혹은 렌즈는 제품의 포장 혹은 붙어 있는 씰을 제거하는 순간 중고가 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미개봉이라는게 중요한거고 미개봉은 사용하지 않은 새제품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럼 이제껏 *나라를 통해서 고가제품을 다수 구입하고 판매도 해봤습니다만 아직까지 사기를 당한다거나 불량이나 이상 제품을 구입한적이 없었던 저의 중고 직거래 원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미개봉 제품 *나라에서 거래시 가장 중요한것은 무조건 직거래를 하는것입니다.

절대 물건을 보고 확인하기 전까지는 상대방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이런저런 핑계 혹은 내가 그지역까지 갈테니 직거래 하자고 하면 답장안오는 거래자들이 있습니다. 진짜로 좋은 판매, 구매자도 많지만 사기꾼들도 넘쳐 나니 이것은 필수로 지켜야 합니다.

둘째 카톡으로 연락하라고 하는 판매자 제품이나 안심번호는 제외시킵니다. 

이유는 신원확인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핸드폰 번호로도 나쁜 마음을 먹으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만 일회용 안심번호나 카톡은 신원노출이 전혀 안되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 부담이 커진다고 생각됩니다. 

간혹 구매하시는 분이 카톡으로 구매 의사를 물어보시고 거래가 이루어진적도 있었습니다만 이때도 전화번호를 다시 받았었습니다.

셋째 직거래시 밝은곳,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거래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CCTV 설치되어 있는 장소가 있다면 좋습니다.

넷째 물건을 받았을때 현장에서 이상유무와 상태를 확인하고 결재는 반드시 계좌이체로 입금하는걸 권합니다. 대금을 지급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함입니다.


그럼 미개봉 새제품을 시중 판매가격보다 현저하게 파는 분들은 그렇게 파는걸까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첫째 현금 마련을 위한 일종의 카드깡 입니다. 카드 대금은 한달후에 나오거나 할부가 가능하기에 급전이 필요하신 분들이 간혹 이런 방법을 취한다고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사업하시는 분들중 세금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중고가격이 높고 팔리는 제품을 구입해서 수익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함이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업자분들의 재고 떨이 정도 되겠네요. 

네번째는 진짜 선물이나 구매후 변심 그리고 사은품등으로 나오는 물건들일수 있습니다.




아무튼 맥북프로 미개봉 제품을 시중가격보다 가장 낮은 가격으로 구입했고 간단히 살펴봤지만 이상 없는 양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목돈이 나간 만큼 통장 잔고가 줄어들었지만 가격차이를 생각하면 충분히 매리트 있는 리크스 감수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맥북 프로 미개봉 구입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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