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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케이크 퀄리티가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눈의 띄는 제품들은 한번씩 먹어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다보니 손쉽게 조각 케이크를 구입하게 되는듯 합니다. 

동네 CU에는 좀처럼 조각케이크를 배치해 놓지 않는데 이번엔 조각케이크가 보여서 구입했습니다.

초코 케이크류 인것 같네요. 가격은 3,500원 입니다. 초코프로마쥬 케이크로 품명이 적혀 있네요.

초코 프로마쥬 케이트는 자연치즈 25.74% 초콜릿 9.11% 함유되어 있습니다. 90kg에 265kcal 입니다. 제조원은 신세계푸드 천안공장에서 만든 제품이네요.

자세히 보니 초코 파우더가 뿌려져 있는데 주위에 지저분하게 흩어져 있었습니다.

투명 케이스를 벗겨보니 맨위에는 초코 파우더가 뿌려져 있고 그리고 그아래 하얀색 치즈크림이 절반정도 구성되어 있고 그아래로 초코렛이 층을 이루고 있으면서 바로 아래에는 초코빵이 깔려 있습니다.

한쪽으로 쏠려서 초코 파우더들이 한쪽으로 쏠려 있네요.

하얀색 크림인데 생크림 느낌은 아니고 재료를 보니 경화유로 되어 있는것으로 봐서 치즈맛 크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아래로 초콜릿 맛이 강하게 나는 층이 있고 마지막에 초코빵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맛이 크림치즈의 고소함과 초콜릿의 달콤함 그리고 초코빵의 부드러움을 갖고 있는데 제 취향과는 거리가 좀 있는 맛이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케이크 만으로는 좀 많이 단느낌이라서 음료랑 같이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CU에서 케이크를 구입했는데 케이크류는 타 브랜드의 편의점에 밀리는 느낌이네요. 케이크를 먹고 싶으면 세븐 일레븐이나 GS25를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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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우유를 전문적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브랜드중 매일유업이라는 기업이 있는건 익히 알고 있습니다. 우유의 원탑은 역시 서울우유임을 부정할수는 없고 그외에 말많고 탈많은 남*우유가 있으며 그와 쌍벽(?)을 이루지만 전자에 비해 이미지가 훨~씬 좋아고 생각되는 매일우유가 있습니다. 이제는 이런 우유회사에서도 제과 제빵 심지어 커피전문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세븐 일레븐의 편의점에서 또다시 눈에 띈 케익이 있었습니다. 당근케이크 인데 옛날에는 빵대신 당근이 잔뜩 들어간 이상한 맛일거라고 생각했었던 케익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먹어보니 견과류와 달콤한 크림맛에 당근의 맛이나 식감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고 아주 맛있는 케익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데르뜨 라는 브랜드로 당근케이크 조각을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가격은 3,500원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편의점에 이런 케이크류의 품질이 아주 높아지고 있다는점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예전에 일본 편의점에서 맛보았던 다양한 맛있고 수준높은 빵들에 비하면 아직 우리나라 편의점은 케이크류에 올인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당근 케익의 영양정보는 75g에 295kcal 입니다. 열량은 그냥 참고로만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원재료 소개가 되어 있고 당근은 냉동당근 중국산을 사용한것 같습니다. 이건 좀 아쉽네요. 

포장을 벗겨보면 맨윗층과 라운드 지는 곡면에 두툼한 크림이 발려져 있습니다. 이 크림이 아주 달콤한 약간 연유가 들어간듯한 맛이 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케이크 시트는 두장으로 되어 있고 가운데 다시 크림이 발려져 있습니다. 빵은 중간중간에 호두가 들어가 있는것이 보이네요.

이런류의 케이크들은 빵자체가 쫀득하지는 않고 푸석이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만 그대신 견과류가 씹히고 좀더 단백하면서 고소한 맛을 많이 내는 빵입니다. 그래서 그 나름대로 참 좋아하는 빵이 아닐수 없습니다.

윗면과 뒷부분에 발려져 있는 크림입니다. 생크림같이 부드럽고 고소한 느낌보다는 버터크림같은 질감과 달달함이 강한 크림입니다.

한조각 맛을 보니 전문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당근케이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네요 한 5% 정도 살짝 빠지는 것은 윗쪽에 발려져 있는 크림이 좀더 부드러웠으면 좋겠다는 것과 너무 달다는점 입니다. 그외에는 오독오독 싶히면서 고소함을 더해주는 호두가 콕콕 많이 박혀있어서 나름은 견과류를 좋아해서 플러스 점수가 된듯 합니다. 양이 작은 편이아서 몇번 안먹으니 다 없어지네요. 

달달한 케이크는 커피나 우유 등의 음료와도 잘어울리니 같이 준비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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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른 상품군에서 유명한 브랜드를 이용해서 전혀 다른 상품에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재미를 더한 이색 협업 상품이 핫한 것 같습니다.가장 성공한 예시로 곰표 맥주를 들수 있습니다. 곰표는 제분( 밀가루)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이 브랜드의 로고와 상품을 가지고 맥주에 활용했더니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이런 상품류에는 오뚜기 순후추라면 과 미원라면도 상품화 되어 출시되어 브랜드로써는 이미지 대중화의 이점과 상품으로써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구매로 이어지는 윈윈전략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케이크류에서도 이런 시도가 들어간 제품이 있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꼬깔콘 케이크

CU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케이크 인데 과자로 유명한 꼬깔콘을 적용해서 꼬깔콘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케이크의 포장에서도 바로 알수있듯이 유명한 디자인의 꼬깔콘 포장을 채용했습니다. 

가격은 3500원이고 227kcal 로 되어 있네요. 

고소하고 진한 꼬깔콘 맛이나는 케이크는 윗쪽 토핑으로 꼬깔콘 과자가 뿌려져 있어서 바삭한 식감도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열고보니 고소한 꼬깔콘의 옥수수 냄새가 진하게 올라옵니다.

뒷면 케이크에는 노란색 옥수수 크림이 발라져 있습니다. 가운데에도 역시 옥수수 크림이 있네요.

노란색 크림에서는 옥수수의 전형적인 맛과 향이 나고 맨위 토핑에는 화이트 초콜릿과 조금은 눅눅해진 꼬깔콘 조각들이 뿌려져 있습니다.

케이크의 빵시트 사이에 발려져 있는 옥수수맛 크림은 나름 고소하고 달달하니 괜찮은 맛을 내어줍니다만 윗쪽에 토핑으로 뿌려진 꼬깔콘 과자 부스러기(?)들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먼저 바삭한 식감은 없어지고 눅눅해져 버린 부분이 있고 부스러기들이 먹을 때 마다 흘러 내려서 주위를 어지럽히는 주범이 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하얀색 조각들로 있는 화이트 초콜렛이 맛을 더해주네요.

제품자체의 기획은 나쁘지 않은듯 하지만 맛은 옥수수밋 크림을 사용한 케이크라는 것외에는 별 특이점이 없어 보입니다. 그냉 재미삼아 출시한 콜라보 형태의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하지만 옥수수맛이라는 전에 없던 맛을 낸건 나름은 괜찮은 선택입니다.

구수하고 고소한 옥수수맛을 제대로 구연한 촉촉한 케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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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후에도 뭔가 마무리가 되지 않은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달달한 음식으로 마무리를 해주어야 마침내 완성이 된듯한 만족감을 얻을수 있는데 이런날을 위해서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입해서 먹을수 있는 케익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CU 편의점 우유 스퀘어 케익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우유 스퀘어 케익입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화이트 시트와 우유 뮤스 크림의 맛이라고 되어 있네요. 가격은 3,200원에 구입했습니다. 

우유 스퀘어 케익

케익의 상단에 앙증맞은 젓소모양의 화이트 초콜렛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120g 이고 380kcal 입니다.역시 맛있은것은 칼로리가 높네요.

우유 케익은 다른 제품과 달리 화이트 시트가 두툼하게 빵사이에 깔려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크림시트가 넉넉하게 들어 있는것 같아서 보기만으로도 맛있어 보이네요.

빵과 화이트 시트가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화이트로만 구성된게 마음에 드네요.

다시 봐도 앙증맞은 젓소 모양의 초콜렛 장식입니다. 맨위층의 우유 크림은 부드럽다 보니 조금만 건들여도 형태가 뭉개지니 커버를 벗길때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맛을 보니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정말 스윗 디저트로 딱인 제품입니다. 다른 과한맛이 없고 딱 고소한 우유와 화이트 초콜렛의 향긋한 맛이  나면서 다른 음료들과도 잘 어울릴듯한 맛입니다. 케익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는 너무 달지 않은 맛이 제가 좋아하는 취향의 제품이네요.

이상 우유 스퀘어 케익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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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기술 발전으로 사계절 딸기를 접하기 쉬워져서 그런지 몰라도 베이커리에 딸기를 넣은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케이크류에 더욱 많이 쓰이는게 보이는데 딸기가 제일 잘 어울리는 제품이 케이크와 생크림, 치즈 조합인것 같네요.

동네 편의점에서 맛있어 보이는 조각 케이크가 눈에 띄여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품명은 딸기레어치즈 케이크 이고 가격은 3,300원입니다. 

첫인상은 딸기의 핑크빛이 도는 겉부분과 잘려진 부분을 보면 흰색의 치즈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핑크, 흰색, 노란색 빵 부분으로 되어있습니다.

조각케이크의 양은 30g 입니다. 열량은 320Kcal로 양대비 높은 열량임은 감안하시고 드셔야 할듯 합니다.

좀더 자세히 살려보면 제조원은 신세계푸드 에서 만들었고 자연치즈의 원산지는 미국, 가공유크림은 독일, 딸기쨈에 들어간 딸기는 국산과 중국산 이 쓰인것 같습니다. 

옆면에서 보듯이 핑크빛의 두꺼운 딸기치즈 층과 흰색 층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반대편 측면의 표기 내용입니다. 별다른 내용이 없네요.

포장을 벗겨보았습니다.

딸기향과 고소한 치즈향이 살짝 올라오네요. 핑크 핑크한 케이크 입니다.

맨아래에 케이크빵이 자리잡고 있고 그위로 크림치즈층이 있고 맨위로 딸기 치즈가 두껍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핑크색 딸기치즈에는 딸기 씨같은 과육의 흔적이 보입니다.

어찌보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같다는 생각도 드는 제품이네요.

동봉된 포크로 잘라먹어보았습니다. 아주 진한 치즈맛이 나는 제품이네요. 그리고 딸기 맛도 함께 느껴집니다. 

전반적인 맛은 치즈 케이크 맛입니다. 그리고 촉촉한 느낌은 없고 치즈의 진하고 퍽퍽한 느낌이 조금 나는데 단품으로 먹는것 보다는 우유나 커피같은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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