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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시작은 저렴한 가성비를 따져서 시작을 합니다만 계속 사용하다 보면 무언가 아쉬움이 있어 한단계 혹은 한방에 최고 사양으로 갈아타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번엔 비디오 헤드를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까지 비디오 헤드중 가장 저렴한 제품인 호루스벤누 RX-360DV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선택 포인트는 저렴한 가격과 가벼움 그리고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 쉽다는 장점으로 구입하여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영상 촬영시 무거운 렌즈를 사용하다보니 좌우 회전시 힘 분배가 쉽지 않아 갑자기 영상이 확꺾이는 경우가 발생되고 유압을 조정하려고 하다가 육각 나사가 뭉게져서 결국 나사 리무버를 이용하여 육각나사를 교체하게 되면서 좀더 성능이 좋은 비디오 헤드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디오 헤드 같은 제품은 유행을 타거나 시간이 지나도 특별히 성능이 떨어지거나 하는 제품이 아니라서 중고 구입을 하려고 찾아보았습니다만 물건이 잘 나오지 않을 뿐더러 중고가격의 가격 방어도 괜찮은 편인것 같아 새로 구입하는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영상 촬영하시는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제품으로 결정 - 맨프로토 MVH500AH 제품으로 결정하고 알아본 가격은

약 15만원대 형성...


마침 세기P&G 고객 행사가 있어 최저가 보다 좀더 저렴한 13만5천1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중고가가 10만원선에 형성된것을 고려해보면 2~3년 쓰고 중고로 내놔도 큰 손해는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구성품은 손잡이와 헤드 본체 그리고 메뉴얼과 고정나사와 카메라 연결 조임나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묵직한 헤드와 좌우 상하 이동시 상당히 안정적인 (약간은 빡빡하다고 생각되는) 이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손잡이 조립하다가 위치를 너무 아래로 잡는 바람에 손잡이 봉에 스크레치가 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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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SLR의 영상기능이 강화되면서 브이로그 촬영이나 유튜브 촬영을 많이들 하게 됩니다.

저는 공연 영상을 간혹 촬영하곤 했는데 일반적인 삼각대의 볼헤드로는 움직임이 있는 영상 촬영에는 한계를 느껴 비디오 헤드를 구매 했습니다.

비디오 헤드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만 전문적인 업으로 하는것도아니고 단지 취미 생활의 일부다 보니 가장 저렴한 제품을 검색해서 구매 했었습니다.

호루스 벤누의  RX-360DV 제품인데 우선은 가격이 2만원 후반대로 저렴합니다. 제가 구입 당시에는 약 3만원 중반대에 구입했던것 같습니다.

좋은 비디오 헤드는 몇십만원까지 합니다만 앞서 이야기 드린것 처럼 취미생활이니 그렇게 까지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고가의 비디오 헤드는 부피와 무게가 상당해서 소지하고 다니기에 너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담한 사이즈에 가격도 저럼한 유압식 비디오 헤드로 상하 좌우 슬라이딩이 되며 세로촬영을 위한 틸팅기능까지 갖춘 제품입니다.

각부분에는 나사 형식으로 강조 조절을 어느정도는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좌우, 상하 슬라이딩시 나사를 풀어주거나 조여 줌으로써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평계도 함께 비치되어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수평계를 보고 촬영을 하진 않았네요. 모노포드에 물려 사용하다보니 수평계가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무게 중심이 안맞에 눞여 놓았지만 DSLR 이나 캠코더 거치후 수직 캠을 촬영할수 있습니다. 

삼각대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거치는 삼각대나 모노포드 필요에 따라 결합해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지지력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새아빠 렌즈를 장착하고도 큰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좌우 상하 회전은 유압식으로 부드럽게 됩니다만 강도 조절은 세밀하게 할수 없고 아래 영상에서도 보여드리겠습니다만  눈금이 있는 아래판과 윗 해드 사이 연결부위에 유격이 있는 편이어서 좌우 슬라이딩을 할때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무게운 렌즈를 단 카메라를 정지 상태에 두고 있다고 좌우 회전을 할려면 이 유격때문에 매끄럽지 못한 슬라이딩이 발생합니다. 이부분은 단점인것 같습니다.


총평

1. 가성비 비디오 해드로 초보 영상 촬영자 혹은 취미용으로 쓸만하다.

2. 작고 그나마 가벼운편이라 소지하고 다니기에 부담이 작고 지지하중도 꽤 무거운 편이라 왠만한 렌즈군은 커버가 가능하다.

3. 패닝의 부드러운 정도를 조절할수는 없다.

4. 눈금이 있는 상판과 윗부분에 유격이 있어 무거운 렌즈를 거치후 정시 상태에서 패닝을 시도하면 매끄럽지 못한 이동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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