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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을 맞아 그동안 눈여겨 보왔던 딤섬 전문점을 가보았습니다.

티비 여행 프로그램에서 육즙이 터지는 샤오롱바오를 보고 언젠가 한번 꼭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샤오롱바오도 먹어보고 그동안 즐여왔던 메뉴가 아닌 좀 색다른 메뉴들도 즐기고 싶어서 다양한 메뉴들을 주문해 봤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9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가 올라가면 맞은편에 딤딤섬이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위에서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대기가 꽤 있어 저희앞으로 15팀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기다리는동안 메뉴판도 보고 주문도 미리 할수 있도록 주문서 작성할수 있는 종이와 필기구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딤딤섬 입구에 비치된 큼지막한 메뉴판입니다. 

대기시간 동안 미리 주문서 작성.. 대기는 화면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5팀 대기가 되면 메세지를 보내주는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이 따로 비치되어 있는데 그곳에는 세트 메뉴도 표시되어 있네요.

아무래도 셋트 메뉴는 조금 할인이 되는듯 합니다. 저희는 3인이라 셋트메뉴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더 다양한 그리고 먹고싶은 메뉴를 먹기 위해 세트 메뉴대신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저희 주문입니다. 메뉴 옆에 *는 인기 메뉴라고 하네요.. 저희의 선택은 하가우 (1), 새우 돼지고기 시우마이 (1), 사오롱바오(2), 크리스피 청펀(1), 그리고 식사로 면요리 완툰탕쌀면(1), 우육탕면(1), 돼지고기 차슈 탕면(1) 이렇게 주문서를 작성했습니다. 총 5만8천원...세트 3인과 비슷한 가격입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테이블 수는 꽤 많은듯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적으로 물과 생강채를 넣은 간장이 서빙됩니다.

우선 하가우가 서빙되어 나왔네요.

크기는 작은 교자 크기 입니다. 딤섬의 피가 만두와 달리 무쪽 쫀득합니다. 그리고 속을 보니 새우살이 가득합니다..

만두보다 더 탱탱하고 담백한 새우맛이 입에 넣자마자 풍겨나오면서 제대로 맛을 냈다는것을 한입에 알수 있습니다.

샤오롱바오는 약간 고기만두와 비슷한 맛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터트리면 육즙이 마구마구 흘러나옵니다. 다만 뜨거울때 먹어야 제맛이 날듯한데 앞에 먼저 서빙된 메뉴를 먹다보니 식어버려 뜨거운 육즙의 기운을 느끼지 못한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식어버린 샤오롱바오는 교자 만두와 큰 차이는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피 청펀.

원래는 간장을 따로 주는데 종업원분께서 부어드릴까요 해서 얼떨결에 네 부어주세요 했더니 간장이 올라가 있는 장편이 되었습니다.크리스피 장편은 진짜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겉은 부드럽고 촉촉한 피가 일품이었고 속은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속이 들어가 있어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약간 간장을 뿌려놓으니 배추전은 막 구워냈을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느낌의 식감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격이 좀 세긴하지만 무조건 드셔보실만한 맛입니다.

다음은 새우 돼지고기 시우마우

우선 모양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쁘네요. 모양을 이쁘게 만들어 놓으니 맛도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꽃이 핀것같이 위에는 날치알로 장식되어 있고 새우와 돼지고기가 적절히 잘 매칭되어 있어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메뉴입니다.

새우의 향에다가 고소한 돼지고기가 들어 있다는데 솔찍히 돼지고기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이메뉴도 꼭 주문해서 먹어보면 실망하지 않을 메뉴입니다.

그럼 딤딤섬에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 순서를 정하자면 

1. 크리스피 청펀 - 무조건 주문하세요

2. 새우 돼지고기 시우마우 - 한판은 모자라니 2판은 기본으로 

3. 하가우 - 다른메뉴도 먹어보고 싶다면 주문

4. 샤오롱바우 - 만두랑 큰차이는 모르겠지만 가격은 저렴한편이고 육즙을 느끼고 싶다면 주문 (다음에는 뜨거울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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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에 우유를 부어 먹는 밀크티가 처음에는 생소했었습니다만 최근 흑당밀크티 영향인지 조금씩 밀크티가 카페라떼가 물릴때 한번씩 먹는 용도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시원하게 아이스로 먹는 밀크티는 특유의 향도 진하지 않고 달달하고 시원한 맛에 꽤 괜찮은 선택이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집에서도 맛있는 밀크티를 먹을수 있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우선 유튜브에서 밀크티 만드는 영상을 검색해 보았는데 얼그레이 홍차를 우려내서 데운 우유와 함께 섞에 먹는게 전부이더군요.

마트에서 홍차 종류 이것저것과 아에 끓는 물만 부어 먹는 밀크티 ( 커피 믹스와 같은 형태)까지 몇몇 종류가 있었습니다만 직접 우유를 부어 먹을수 있는 제품중 투섬에서 나온 제품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약 6500원대 정도 입니다.

투썸 밀크티 파우더 는 분말형태로 우유와 섞어서 먹는 제품입니다. 제목에는 카페에서 즐기던 맛 그대로 라고 되어있고 자일리톨 설탕을 포함해있다고 되어 있으니 조금이나마 설탕섭취를 줄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포장 뒷면에는 맛있게 즐기는 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개량스푼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320g 입니다. 포장은 지퍼식으로 되어 있어 오픈후 다시 밀봉이 가능합니다.

약간 색깔이 코코아 분말 가루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유 200ml 개량스푼으로 한스푼이면 적당한듯 합니다.

밀크티 파우더에 우유를 데워서 붇고 잘 저어줍니다.

색깔이 그럴듯하게 밀크티 색상이 납니다.

맛은 강하지 않은 홍차와 우유맛이 어울리고 단맛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 많이 달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달달한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괜찮은 선택일듯) 약간 레몬향 같은 느낌도 살짝 올라옵니다.

커피가 부담스러울때 가볍게 밀크티 한잔하는 여유를 가지기에는 괜찮은 선택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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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들안길 부대찌게 하면 장원 부대찌게가 가장 괜찮았던 곳이었습니다.

유명 프렌차이즈 부대찌게와도 차별화가 있었고 부대찌게와 함께 먹었던 철판구이도 꽤 괜찮았던 곳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안길 장원부대찌게를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전을 했군요. 한국관에서 중동교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보면 동대구 피부과 건물이 보이는데 피부과 건물 못가서 새로 이전 오픈을 한듯합니다.

부대찌게는 1인분 7500원..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지 않은듯 합니다.

3인분 주문을하고 밑반찬이 나옵니다. 별치 볶음 , 김치 오이소박이, 무채 절임, 어묵조림이 기본 반찬입니다.

부대찌게에 라면 사리가 빠질수 없기에 라면사리도 주문했습니다.

찌게게 끓고 있을때 라면사리를 넣습니다. 

국물이 자박한데 종업원분께서 이제 드셔도 됩니다 라고 하시네요..

덜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더 졸여져야 맛이 날것 같네요. 제 경험상으로도 부대찌게는 좀 졸여야 제맛이 났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맛을 본 순간 뭔가 맛이 허전하다고 해야 하나요? 그냥 마트에서 파는 혹은 편의점에서 파는 간편 부대찌게 맛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특별한 맛이 없고 그냥 김치 맛이 강한 찌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옛날 장원 부대찌게 맛으로 기억하는것과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내용물을 살펴보니 햄 2가지 정도 들었고 분쇄육이 거의 안보이고 그외 부대찌게 맛을 내는 다양한 재료들 (마카로니, 콩, 등등)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냥 김치랑 두무 햄2가지를 넣고 끓인 찌게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부대찌게 전문점에는 보통 햄종류만 4~5가지 다양하게 들어가는데.... 예전 기억으로도 이렇게 김찌 햄 찌게 맛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무언가 변한듯한 느낌입니다. 가격을 올리지 않고 그냥 내용물을 줄여 절감했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주문할때 종업원분께서 철판구이는 주문안하는지 의아한 표정으로 물어보길래 그냥 부대찌게만 주세요 했었는데 장원 부대찌게의 주 메뉴가 이젠 철판구이인가라는 의심이 드네요. 

한마디로 부대찌게 특색이 없습니다. 전문점 다운 맛과 차별화가 없다면 굳이 이곳으로 찾아가서 먹을 필요까지는 없을듯 합니다.

이제 부대찌게 하면 장원부대찌게를 떠올렸던 기억을 수정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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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제 기간 중국 알리에서 이것 저것 구입한것들에 대한 리뷰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구입하고 난이후 무선 충전의 편리함을 만끽하고 있는데 앞서 코스트코에서 무선충전 스텐드를 구입하여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를 구입하였습니다.

제조사는 Baseus 제품이고 무선충전뿐만 아니라 거치후 자동으로 고정시켜주는 기능이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26.99 였습니다만 구입시 가격은 $22.01 입니다.

배송포장은 다른제품과 달리 파손없이 깔끔하니 도착했습니다.

옆면에 한국어 설명이 있네요 자동차용 마운트 홀더 무선 충전기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번역기를 돌린건지 이질감이 있네요.

구성품은 본품과 설명서 그리고 충전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무선충전 거치대와 차량 송풍구 장착구가 분리되어 있네요.

조금 아쉬운 부분은 송풍구에 걸쇠 형식으로 고정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건 차종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듯합니다. 그리고 송풍구의 걸쇠는 스프링 처리가 되어 있어서 장착은 어렵지 않습니다만 완전히 꽉 고정되는 느낌은 없습니다.

볼헤드와 결합후 모습입니다. 거치대 윗면에 보이는 금속색상의 버튼은 핸드폰을 장착후 뺴낼때 터치히주면 고정부가 양옆으로 벌어집니다.

그리고 거치대에 핸드폰을 넣으면 무선충전 아래 센서가 인식을 해서 핸드폰을 자동으로 고정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거치대 아래부분에는 마이크로 5핀 포트가 있어서 앞서 리뷰했던 고속충전 시거잭 충전기에 연결하여 사용할 예정입니다.

핸드폰을 고정해주는 홀더 부위에는 고무로 되어 있어 마찰력을 높여주고 핸드폰에 상처를 주기 않게 보호해 줍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핸드폰 고정부위가 자동으로 벌어지면서 핸드폰 장착이 쉽도록 만들어 주고 중간에 센서가 가려지면 다시 오므라 들어서 고정을 해주는 방법입니다.

핸드폰 고정 작동 영상을 참고하세요.

 

몇일 사용해본 소감입니다.

1. 역시 중국 직구 제품 답게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한 가성비 제품입니다.

2. 무선충전을 해주기때문에 무선충전 지원 핸드폰을 손쉽게 올려만 두면 자동으로 차에서 충전할수 있습니다. ( 예전에는 케이블을 찾아서 충전선을 핸드폰에 연결해야 해서 번거로웠습니다.)

3. 디자인이 꽤 괜찮고 나름 무거운 핸드폰도 거치후에 잘 견뎌주는 지지력이 있습니다.

4. 자동으로 핸드폰을 잡아주고 열어주는 형식이라 내구성은 어떨지 살짝 의심스럽고 작동시 소음이 있습니다.

5. 송풍구에 거치하는 방법이라 차량의 구조에 따라 조작부위가 간섭을 받거나 거치가 안될수도 있습니다.

6. 충전본체에 있는 센서가 민감(?)해서 가까이에 핸드폰이 아닌 손이나 다른 물체가 가려져도 고정부위가 오므라져서 핸드폰을 넣거나 뺄때  미리 오므라지던가 열려서 장착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솔찍히 다른것 보다 이부분은 좀 문제가 될듯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핸드폰을 장착할때 아래까지 위치되지 않았는데 양쪽 날개 부분이 오므라지면서 오장착 혹은 스크레치를 일으킬수 있고 뺄때도 미처 탈착을 하지 못했는데 작동이 되어 걸려 핸드폰을 떨어뜨리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7.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부터 아래로 넣으면서 장착하는 장착법에 익숙해져야 안전하게 장착가능할것 같습니다.

많은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제품인것 같긴합니다. 약간의 불편함은 감소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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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군절 (11월11일 ) 우리나라로 치면 빼뺴로 데이 때 중국 알리에서 구입한 차량용 시거잭 충전기 입니다.

기본은 시거잭에 연결해서 고속 퀵차지를 해주는 기능으로 구입하였습니다만 부가 기능도 꽤 있는 제품입니다. 

중국 제품중 그래도 나름 브렌드가 익숙한 Baseus 제품이고 충전은 고속충전 단자 1개와 USB-C 1개 일반 충전 단자 1개로 총 3개의 USB 타입의 제품을 충전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추가로 핸즈프리 기능과 핸드폰이나 다른 블루투스 기기와 연결된 사운드를 차량의 FM 주파수로 송출하여 차량 스피커로 들을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잘 모르겠지만 T type wireless mp3 chargher (PPS quick charger)라고 포장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5.59 로 표시되어 있지만 구입당시 가격은 $11.22 입니다. 약 13,000원 정도 입니다.

보시다 시피 외박스는 조금 찌그러져 있습니다. 뒷면에는 중국어와 영어로 간략한 제원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내용물은 특별한건 없고 본체와 설명서가 끝입니다. 앞면에는 USB 포트 2개와(붉은색 이 보이는쪽이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단자입니다.) USB-C 포트 하나 그리고 전화기 모양의 버튼 과 좌우로 선곡을 위한 버는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주파수라던지 차량 배터리 전압이라던지 볼륨을 표시해주는 표시창이 있습니다.

왼쪽 옆면에 TF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차량 시거잭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표시창에 나온 표시는 핸드폰이나 블루투스 기기에서 연결받은 사운드를 차량의 FM 라디오를 통해 송출해주도록 설정해 주는 주파수 87.5MHZ 이고 초기 설정값은 제일 낮은 주파수에 맞춰저 있습니다. 

주파수 변경은 전화기 모양의 버튼을 2초 이상 누르고 버튼을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돌리면 좀더 높은 주파수 혹은 낮은 주파수로 변경가능합니다. 이때 차량의 오디오 주파수도 시거잭의 주파수와 같은 주파수로 맞춰 주어야 소리가 차량의 스피커로 들을수 있습니다.

핸드폰과의 연결은 블루투스를 통해서 진행되며 블루투스 기기찾기에서 S-13 으로 표시된 기기와 페어링을 하면 됩니다.

한번 페어링을 하고 나면 이후부터 자동으로 페어링 되고 연결되었다는 메세지가 영어로 들립니다.

FM 변환을 통해서 들려지는 사운드는 약간 잡음이 있고 소리가 명쾌하지는 않습니다. 원본 소리에 비해 음질이 플랫해지고 잡음과 날까로움이 없어진 소리입니다. 하지만 달리는 차에서 듣기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의 소리는 됩니다. 

음악 재생시 앞곡과 뒷곡 선곡 버튼도 잘 작동하고 전화가 오면 수신된 전화 번호를 영어로 읽어줍니다. 아직 통화는 안해봐서 핸즈프리 성능은 어느정도 나올지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핸드프리용으로 구입한것이 아니기에 이기능은 중요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이제품의 장점은 한 시거잭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고 특히 충전단자를 3개 지원함으로써 핸드폰이 많아진 만큼 여러사람이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는점이 장점일수 있습니다.

또한 음질이 아주 훌륭하지는 않지만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정도는 충분히 들어줄만한 FM 오디오 송신이 지원된다는점에서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인듯합니다.

실제로 이제품을 구입한이유가 고속충전단자와 새로산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와 연결하기 위함이었기에 부가 기능들이 있는것만으로도 매리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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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아이폰에서 사진파일의 형식을 2가지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잘아는 JPG 형식의 파일이고 하나는 조금은 생소한 HEIC 형식의 파일입니다. 아이폰의 설정에 사진 그리고 포멧에 들어가보면 선택을 할수 있는데 HEIC 파일 형식이 고효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고효율성 설명을 보면 파일의 크기를 줄일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만약 고효율성이 선택되어 있는 상태로 사진을 찍으면 그 파일은 Heic 파일로 생성되어 에어드랍을 하면 그파일 형식 그대로 전송이 되어 다시 jpg로 전환과정을 거쳐야 마음놓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한번 시험을 해봤습니다.

아이폰의 고효율로 선택한후 찍은 사진을 에어드랍으로 전송해 보니

전송된 파일의 포멧이 HEIC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가장 쉽게 전송하면서 파일 포멧도 자동으로 변경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다들 많이 사용하는 send anywhere 로 전송해주면 자동으로 HEIC 가 JPG로 변경되어 저장이 됩니다.

 

핸드폰에서 샌드애니웨어를 실행하고 원하는 사진을 선택후 보내기 한후 PC에서도 샌드 애니웨어를 실행합니다.

받기에 전송하는 숫자를 입력하면 파일이 전송됩니다.

그리고 확인을 해보면 

별다른 변환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JPG 파일로 전송되어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샌드 애니웨어는 PC 건 맥이건 아이폰이건 안드로이드폰이건 가리지 않고 전송이 가능하기 떄문에 무척 편리한 툴인것 같네요.

특히 아이폰에 저장된 고효율 HEIC 파일을 별도의 변환과정없이 JPG로 변환해서 전송이 되니 더욱 편리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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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를 쓰고난후 가장 불편했었던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워치를 충전하는 무선충전 독이 하나뿐이어서 출장이라던지 여행이 잦은 사람에게는 항상 워치 충전독을 챙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보통 아이폰의 라이트닝 케이블은 그래도 많이 보편화 되어 있는 편이기도 하고 최신 아이폰은 무선충전을 지원하다보니 아무 무선충전 패드와 호환이 잘되는 편이어서 불편함이 많이 줄어 들었지만 워치는 본 제품에 맞는 무선충전해드가 없으면 충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광군절때 알리 검색을 통해서 애플워치용 배터리가 되면서도 무선 충전 독 역활까지 해내는 제품을 찾아 구입했습니다.

알리사이트에서는 $13.8 에 판매 되고 있고 구입시 가격은 할인을 좀 받아 $12.66 에 구입하였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15,000원 정도 될것 같네요. 

이제품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13일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뭐 박스는조금 이리저리 찌그러져 있습니다. Apple watch Portable charger 라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알리 사이트에는 700ma 배터리 용량이라고 소개되어 있었는데 포장지에는 900mA라고 되어 있습니다. 

알리에 소개된 내용으로는 완충에 2시간 걸리고 오리지날 충전기와 동일한 속도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로 몇번 충전할수 있는지는 없네요.

 

제품은 저가 중국산 답게 배터리 본체와 마이크로 5핀 케이블 하나 그리고 설명서 하나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유광 검은색으로 선택하였고 보호 비닐로 덮혀져 있습니다. 앞쪽은 워치를 충전하는 위치에 동그랗게 오목히 홈이 들어가 있습니다. 

오리지널 제품과 같이 워치를 근처에 두면 자석처럼 착 하고 달라 붙습니다. 뒷면은 모델명 :W4 와 input output 전압이 소개되어 있고 마데인 치나 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윗쪽에 자그마한 동그란 버튼이 있는데 설명서에는 파워서플라이 스위치 모드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 5핀 커넥터가 있어서 충전을 할수 있습니다. 

비닐을 벗기고 나니 깔끔하네요. 지문은 많이 묻습니다. 그리고 열쇠고리가 달려있어 휴대하기 용이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처음에 그냥 베터리 위에 워치를 올려두니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그래서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고 워치를 올려두니 충전이 되고 있다는 신호가 들어왔습니다.

배터리 완충후 다시 워치를 올려두었는데 충전이 진행이 안되어 의아해 하던 중...

뒷면의 버튼을 눌러주니 충전 잔량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된다는 핑소리가 납니다. 

그새 손때가 묻어 지저분해 졌네요. 앞쪽의 오목한 부분은 워치하단부를 올려주는 부분이고 뒷면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버튼을 눌러주면 충전이 진행됩니다.

구입 및 사용평입니다.

1. 우선 번거로운 케이블 없이 배터리를 충전해서 다니면 애플워치 몇번이고 충절할수 있습니다.

2. 자동차키 와 유사한 형태로 열쇠고리가 있어서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합니다.

3. 배터리 충전은 마이크로 5핀을 이용하기 때문에 호환성이 좋습니다.

5. 정품 케이블에 비해 가격이 싸고 부담이 없습니다.

6.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이지만 포장상태나 구성을 봐서 역시 저렴한 중국 제품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처럼 정품 케이블을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신분들은 한두개 구입해서 가방에 넣어두시면 혹시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추가 사용 후기 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900mA 또는 700mA 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 애플워치를 한번 충전하면 배터리 인디게이트 표시장에 1칸 정도 남습니다. (25%) 그리고 충전이 100% 완료되지 않고 95% 수준에서 멈추네요. 몇일 충전이 가능할것이라는 예상에서 한참 벗어납니다. 그리고 충전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지 충전표시창이 들어왔다 안들어왔다 합니다.

구입시 생각과는 달리 활용도가 낮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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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검색에서 추천하는 맛집을 골라 직접 방문후 맛을 평가해 보는 탐방기를 적어 볼까 합니다.

요즘은 맛집 검색을 하면 많은 맛집들이 나오는데 실제 고객들의 평가 및 추천인지 매출증대를 위해 작성된 홍보용인지 구분이 잘 안되어서 직접 먹어보고 평가해 보기로 했습니다.

업체와는 어떤 연관도 없고 맛의 평가는 주관적 입장이기에 절대적이지 않다는점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주제 메뉴는 함박스테이크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도교 다이닝 이라는 식당이 검색이 많이 되어 그곳으로 확정.

후기에는 줄서서 먹는다고는 이야기도 있네요.

동성로 통신골목에서 다시 골목으로 접어드는 곳에 있습니다.  뭐사진에서 보이는 것 처럼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홀에는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1~2 좌석을 제외하고 차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도쿄 라는 테마를 갖고 한듯한데 약간은 산만한듯한 느낌 입니다. 그리고 보이진 않지만 요즘은 일본과의 정치적 갈등이 있으니 2020년 도쿄 올림픽 홍보 티셔츠는 굳이 걸어두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방사능 문제도 해결 안되었는데.... )

메뉴판과 가격입니다. 종업원 분께서 함박스테이크를 추천하셔서 주문은 크림소스 스테이크 와 데리야끼 함바그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데리야끼 함바그 스테이크가 준비되었습니다.

함박 스테이크의 크기는 꽤 큰편입니다 그리고 부드럽기때문에 나이프는 제공되지 않고 젓가락과 숟가락을 이용해서 드실수 있다고 종업원 분께서 잘 서명해 주시네요

구성은 함박 그리고 고구마 무스, 옥수수, 해시포테이토, 샐러드, 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리야끼소스와 마요네즈의 조합입니다.

스테이크를 잘라보니 육즙이 흘러나오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따로 나이프 없이도 먹을수 있었습니다.

소스의 맛은 강하지는 않았고 고기맛을 잘 살려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적당한 육즙도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크림 소스 스테이크는 크림소스 위에 비스켓이 올라가 있고 김치가 추가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크림소스 맛은 익히 알고 있는 맛에다가 약간 매콤함을 가미한 맛이었습니다. 스테이크 고기는 데리야끼와 같은 수준이었고 다만 크림소스의 맛이 강하다 보니 고기 본연의 맛은 많이 죽는듯한 느낌입니다. 느끼함을 잡기 위해 매콤한 맛을 가미했지만 절만쯤 먹다보니 느끼함이 계속 올라와서 그냥 먹기엔 약간 물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김치를 준것 같네요. 김치와 같이 먹으니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활을 해주는것 같네요. 그러고 부드러운 육질은 좋은데 너무 잘 부서져서 식감이 좋지는 않은듯 합니다. 

직원들은 친전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국적인 느낌을 줄려고 노력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함박의 맛은 예상하는 맛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이고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어서 가격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아주 독특하거나 독보적인 맛을 보여주지는 않는듯 합니다.

아마도 함박스테이크라는 메뉴 자체가 특별함을 주기엔 너무 보편적이기도 하고 가격을 고려하다보면 재료의 한계도 있을듯합니다. 

맛집으로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적당한 가격에 배가 고프다면 추천할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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