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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의 다양한 도시락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차별화를 위해서 밥맛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기존의 햄이나 튀김류등의 느끼한 제품을 탈피해서 두부 혹은 쭈꾸미 볶음 등 다양한 제료의 반찬을 구성하기도 합니다. 

특히 반찬의 종류로 승부하는 11찬이나 7찬과 같이 다양한 찬을 구성합으로 하나 얻어 걸리는 수준의 구성이 되는 제품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도시락을 먹어보면 딱 마음에드는 한두가지 반찬으로 밥을 먹는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구성들은 곁다리거나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찬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선택한 도시락은 Cu 편의점에서 구입한 고기듬뿍 김치제육볶음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3,900원입니다. 도시락 제품중 저렴한 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은 1/3은 흑미밥으로 구성되어 있고 2/3는 두가지 반찬인데 그중에 대부분은 김체 제육 볶음이고 귀퉁이에 살짝 마요네즈 샐러드 같은 반찬이 들어 있습니다. 고기듬뿍 김치 제육볶음에 들어간 고기는 국내산 한돈이고 쌀도 국내산으로 지어졌습나다. 용량은 367g에 557kcal 입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30초 가열해 주었습니다. 가열할때는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은 제거하고 돌리셔야 합니다. 도시락을 오픈해보니 살짝 밥은 꽉차있지 않고 비어 있는 부분이 보이긴합니다. 

고기듬뿍 김치제육볶음 반찬은 정말 김치반 고기 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푹익은 김치 볶음과 돼지고기의 만남은 정말 최고의 밥 반찬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만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고기에 김치의 매콤 새콤한 맛이 베어서 밥과 먹거나 혹시 술안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짝 더 매콤한 맛이 있으면 좋을것 같고 백종원씩 설탕맛이 적게 들어가 있고 그에 따른 신맛도 별로 크지는 않습니다. 아주 맛있게 만든 김치 제육볶음보다는 살짝 맛이 연하고 특징이 없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가격과 고기양을 생각해 보면 결코 비판을 할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고민없이 한가지 반찬을 밥한그릇을 다 먹을수 있는 구성이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다른 구색맞추기식 찬들이 없어서 좋았던것 같네요. 아무튼 진짜 뭐먹을지 어떤 반찬이 든 도시락을 고를지 고민이 된다면 고민없이 바로 이제품을 가져오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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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다양한 요리들은 그의 유튜브 채널인 요리비책에서 기본적인 레시피를 공개하고 많은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마요네즈를 이용한 음식들도 꽤 많은데 치킨 데리 마요 덮밥은 아직 레시피를 촬영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CU편의점에는 백종원씨가 만든 다양한 레시피의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도시락류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오늘은 백종원의 치킨 데리마요 덮밥을 구입했습니다.

백종원 치민 테리마요 덮밥

백종원의 치킨 데리마요 덮밥은 3,9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도시락류 제품중에는 저렴한 것같네요.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어서 인지 칼로리는 585Kcal 로 꽤 높은 편입니다. 

얼핏 보이는 구성은 이것저것 구색맞추기에 급급한 도시락과는 달리 딱 메인 메뉴를 맛있게 만들고 곁가지로 단무지와 볶음 김치 정도를 배치해 둔것 같네요.

좀더 자세히 보니 흰 밥위에 데리마요로 볶아낸 닭고기 와 그위에 하안 마요네즈가 뿌려져 있고 무심한듯 쪽파인지 마늘쫑인지 모를 야채가 쫑쫑 썰어서 올려져 있습니다. 

역시 백종원씨 제품에는 백종원씨 얼굴이 가장큰 마켓팅 광고인듯 합니다.

1분정도 전자레인지에 가열한후 덮밥을 꺼내보았습니다. 역시 가운데 메인 메뉴인 밥과 데리야끼 치킨 그리고 마요네즈가 뿌려져 있는 접시형으로 된 용기가 있고 구석에 노란 단무지와 김치 볶음이 간단하게 용기에 담겨져 있습니다. 

메뉴를 단순화 시킴으로써 가격적인 매리트를 부여한것 같네요.

덮밥위에 올려진 데리야끼 치킨은 한숱가락을 먹을때마다 모두 먹을수 있도록 넉넉하게 덮혀져 있습니다. 

치킨 데리마요 덮밥을 맛보았습니다. 담백하고 짭짤하지만 짜지 않은 그리고 약간은 달달한 느낌이 드는 데리야끼 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 그리고 실파 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쏭쏭 썰어낸 야채가 함께 먹으니 고소 달콤 짭짤의 조화가 정말 절묘함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실파의 아삭한 식감은 참 색다르면서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한끼 식사로 부담스럽지 않고 딱 원하는 메인 요리를 맛있게 만들어낸 제품으로 역시 백종원의 손길이 간 제품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역시 백종원의 메뉴는 먹을 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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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편의점에서 편스토랑 우승작이 진열되어 있기에 또 호기심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번엔 김재원씨가 우승한 고들빼기 두루치기 입니다.

고들빼기 김치를 사용해서 두루치기를 한 제품입니다. 사실 고들뺴기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닙니다만 역시 포장의 제품 사진을 보고 그냥 구입했습니다. 

돼지고기는 국내산을 사용했다고 되어있고 용량과 칼로리는 303g에 475Kcal 이네요. 전자레인지에 덮혀서 먹는 형식이라 간편한 한끼 식사로 적당할듯 합니다.

뒷면에는 영야 정보와 원산지 제조원등이 나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두루치기 덮밥 형식이니 어느정도 예상은 가능한한 맛일듯 합니다.

옆에 조리법이 있는데 들어 있는 밥과 고들빼기 소스를 용기에 넣고 종이케이스를 다시 끼워서 전자레인지에 가열후 참기름을 뿌려 먹는 제품이네요.

구성 내용물을 보면 즉석밥 ( CJ 제품) 과 고들빼기 두루치기 양념및 건더기, 참기름 그리고 일회용 플라스틱 숫가락이 들어 있습니다

두루치기 양은 생각보다 좀 작은듯 하네요. 중간중간 거뭇거뭇한게 고들뺴기김치일듯 합니다.

참기름, 즉석밥, 숟가락 구성..

조리를 위해 내용물을 용기에 담았습니다.

우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기 위해서 조리법에 씌여 있는데로 밥과 고들빼기 두루치기를 함께 넣고 이대로 종이 포장을 씌워 줍니다.

역시 밥에 비해 양념이 좀 작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양념은 향이 두루치기 향이 나네요. 건더기가 많은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2분30초간 돌려 주었습니다. 꺼낼때 뜨거우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저는 용기를 맨손을 잡았다가 하마터면 뜨거워서 떨어뜨릴뻔 했습니다.

이제 먹기전에 참기름을 뿌려 주었습니다. 고소한 참기름 향이 참 좋네요. 동봉된 참기름의 향이 좀 강한듯 합니다.

잘 비벼 주니 그런데로 양념이 모두 배일정도는 되는듯 합니다. 그런데 역시 양념이 좀 작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군데군데 돼지고기도 보이고 고들빼기도 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크지 않습니다. 맛은 두루치기맛이 90% 정도 되고 약간 달달하면서 매콤함은 크지 않습니다. 그냥 두루치기에 비벼 먹는 맛과 거의 흡사합니다. 밸런스는 잘 맞는듯 한데 이제품만의 차별화는 크지 않는듯합니다.

그냥 간편하게 적당히 한끼 먹기엔 나름 괜찮은 제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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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출시된 몇번의 우승 상품을 구입하고 맛본 결과 편의점용으로 조리된 음식과 TV에서 보여주는 음식과는 꽤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한 후부터 편스토랑을 그렇게 신뢰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프로그램을 시청할때는 우와 맛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정작 구입해서 먹어봐야겠다는 마음이 썪 내키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지난번 이경규의 복돼지 라면이 나름 괜찮은 맛을 보여줘서 속는셈 치고 이번주는 치즈를 주제로 한 제품인 핫치닭을 먹어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들린 편의점에는 역사나 제품이 없더군요. TV 에서 인기 방송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기획상품이어서 대량생산을 하지않고 기간이 한정되어 판매하기 때문인지 많은량이 매장마다 공급되는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본 바로는 매장마다 물건이 하나 들어오면 많이 들어오는것 같네요. 그러니 정말 운이 좋아서 바로 전시될때가 아니면 어느순간에 판매가 되어버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아무튼 이거 한번 먹어보겠다고 집근처 6군데의 CU매장을 돌아다녔습니다. 그나마 다행이 한군에서 즉석식품용으로 나온 제품이 하나가 남아 있어서 바로 가져왔습니다.

제품 안쪽에 먹기편하게 도와줄 위생장갑이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4,900원 입니다. 치즈에 빠진 핫치닭 이라고 되어 있네요. 치즈와 닭이 어울릴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만 다들 맛있다고 하니 그 맛이 궁금해 졌습니다.

조리하기전 먼저 포장지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닭고기는 닭다리 살로 구성되어 있고 국내산 원유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네요.

포장지에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 있습니다. 일단 제가 산 제품은 전자레인지에서 가열해서 먹는 간편식입니다.

전자레인지에서는 용량에 따라 약 2분 30초~ 50초 정도 가열하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 가열후에선 감자튀김위에 올려져 있던 치즈가 녹아서 아주 맛있게 버물여 졌습니다.

첫인상은 닭다리 살에 프라이드 포테이토와 그위에 치즈가 올려져 있고 바닥엔 매운 소스같은게 깔려 있습니다. 아마도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감자튀김 위의 치즈가 녹아서 감자와 치즈를 함께 먹으면서 닭고기도 먹는다 같은 컨셉인것 같습니다.

감자 튀김은 특별한 맛은 없는듯 하고 그냥 생각한 그런 맛입니다. 닭다리는 치킨집에서 시켜먹는 닭보다는 좀더 크기가 큰 것 같네요. 치킨집 닭다리는 별로 먹을게 없는데 그래도 이제품은 나름 잡고 뜯을만한 크기가 되는듯 합니다. 

우선 살짝 닭고기 특유의 냄새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살짝 나네요.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거부감이 일수도 있겠습니다.

닭다리는 치킨집에서 시켜먹는 닭보다는 좀더 크기가 큰 것 같네요. 치킨집 닭다리는 별로 먹을게 없는데 그래도 이제품은 나름 잡고 뜯을만한 크기가 되는듯 합니다.

감자를 들어올리니 치즈가 쭈~욱 늘어나서 고소한 향이 나네요. 감자튀김의 맛은 평범한데 고소한 치즈와 바닥에 깔린 매콤한 소스맛이 참 잘 어울리네요.

닭다리 살을 조금 떼어서 소스와 치즈하고 같이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치즈와 닭고기가 생각외로 상당히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그리고 매콤한 소스도 아주 적당한 매콤함과 달달함도 조화가 잘 맛네요. 느끼함을 잡아줄 한수였습니다.

추천되어 있는 방법처럼 닭고기에 감자와 치즈 그리고 소스를 함께 찍어먹어보니 나름 괜찮은 맛이 납니다. 이제껏 실망스러웠던 편스토랑 우승작에 턴닝 포인트를 만들어 줄수 있는 상품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즉석 식품이다 보니 맛은 살짝 부족하지 않을까 했는데 나름은 선방한것 같고 밀키트 제품을 구할수 있으면 좀더 본연의 맛에 접근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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