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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언제나 맛있죠. 그중에서도 제일 먼저 떠오르는 튀김은 역시 뭐니뭐니 해도 새우튀김 입니다.

또다시 코로나로 인해 맛있는 튀김 전문 음식점을 찾아가기가 꺼려지는 요즘엔 튀김 이라는 음식은 포장해 오는동안 식어 버리면 맛이 못하기도 하거니와 잘못 포장하면 바삭한 식감이 없어지고 눅눅해져서 제대로 맛을 느끼기 힘든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튀김은 바로 튀겨낸 것을 먹을때 가장 맛있기도 합니다,

새우튀김은 손질된 새우와 튀김옷을 잘 입혀서 기름에 튀겨야 하는데 이런 새우의 손질과 튀김옷을 잘 입히는 과정이 필요없이 그냥 튀겨내기만 하면 되는 제품을 코스트코에서 사왔습니다.

몇일 전부터 새우튀김 노래를 부르던 아이녀석 때문이기도 하지만 냉동제품이라 냉동고에 넣어두면 언제든 필요할때 꺼내 먹기도 편리한 부분이 있어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프리미엄 초이스 튀김용 새우 이고 가격은 18,990원입니다. 새우가 30마리 포장되어 있습니다. 세일기간엔 좀더 싸게 구입할수 있어요

한팩을 사왔고 포장지에 노릇노릇 맛있게 튀겨진 새우 튀김의 사진이 그려져 있네요.

새우는 흰다리 새우이고 태국산입니다. 30마리가 포장되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종이 포장 속에는 잘 손질되어서 튀김옷까지 준비된 새우가 10마리씩 3팩이 차곡차곡 들어 있습니다.

각각 한팩씩 비닐 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먹을때마다 비닐을 뜯어서 튀겨주면 될것 같습니다.

새우를 튀기는 방법은 식용유를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자작할 정도로 부어주고 ( 많이 부어주면 좋지만 10마리만 튀길거라 식용유를 최대한 아껴서 부워주었습니다.) 기름온도가 약 180도 정도가 되면 해동없이 새우를 넣어서 튀겨주면 됩니다. 

튀김 기름을 반쯤 잠길정도만 넣었기 때문에 튀기면서 뒤집어 주었습니다. 보통 3~4분정도 튀기고 색이 노릇노릇하게 나면 건져내서 먹으면된다고 합니다.

 

처음에 새우를 끓는 기름에 넣으면 기름이 튈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색이 잘 나도록 노릇노릇하게 튀겨 주었습니다.

잘 튀겨진 새우는 기름이 조금 빠질수 있다록 키친 타월에 올려두어서 기름을 흡수해 주었습니다.

이제 적당한 접시에 담아내고 소스도 준비해 보았습니다 소스는 스윗칠리 소스와 허니 머스타드 + 마요네즈를 준비하였습니다.

역시 새우 튀김을 바로 튀겨낸후 먹으니 바삭바삭함과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니다. 튀김 전문요리 식당의 맛과 차이가 없네요.

한마리당 630원 정도인데 정말 가성비가 좋긴 한것 같네요. 

튀김옷도 많이 두껍지 않고 새우살도 통통하게 들어나는게 포장지 사진과 싱크로율은 99% 일치하는것 같습니다. 고소한 새우튀김을 집에서도 손쉽게 그리고 맛있게 먹을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술안주나 손님이 왔을때도 괜찮은 메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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