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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최애 간식 군것질 거리 중 하나는 바로 떡볶이가 아닐까 합니다. 어릴 때 학교 앞 문방구나 분식집에서 사 먹던 떡볶이가 다양화를 넘어서 다양한 제품으로도 나오고 있으니까 정말 세상이 편해지고 맛있어진 듯합니다. 일반적인 떡볶이는 전용 떡볶이 떡인 가늘고 긴 떡을 사용해서 양념이 잘 묻어나서 떡의 약간은 맹숭맹숭한 맛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떡볶이 제품을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오늘은 시식코너에서 먹어보니 맛있어서 구입한 방앗간 가래떡 떡볶이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정당 가래떡 떡볶이 제품이고 가격은 8,990원에 400g*4개 제품입니다.  이제품이 다른 제품과 다른 점은 떡이 우리가 떡국을 끓여 먹을 때 쓰는듯한 굵은 방앗간 떡이라는 점이네요.

미정당이라는 곳은 경주의 오랜 방앗간 이름인것 같습니다. 사실 잘 모르겠지만 지역에서 유명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1963년부터 방앗간을 했다면 거의 60년을 이어온 전통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2인분 정도의 양이 4개 들어 있어서 총 8인분이 들어 있습니다. 태양초 고추장과 물엿이 들어 있는 떡볶이 소스는 매콤 달콤함을 줄것같네요. 가래떡은 쌀의 비중이 98.3%로 전통적인 쌀 떡볶이인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미정당과 CJ의 콜라보 제품인 것 같네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프로젝트로 나온 제품인 것 같네요. 더 맛있는 이유로 말랑 쫄깃 통통 가래떡과 진한 고추장 소스로 나와 있습니다.

대부분 떡볶이 제품이 그렇듯 이 제품도 조리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떡을 물에 불리고 떡과 소스를 넣고 물을 조금 부은 후 강불에서 조리하다가 소스가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서 소스가 꾸덕하게 졸아 들 때까지 조리하면 되네요.

열량은 3,395kcal로 높은 편입니다. 다이어트에는 그리 좋지 않을 듯합니다.

동봉된 세트 구성은 떡볶이 떡과 양념 소스 두 가지가 각 4개씩 들어 있습니다. 소스는 액상으로 고추장과 물엿 야채 해물 액기스가 포함되어 있어 떡볶이의 맛은 이 소스가 좌우한다고 해도 될 듯합니다.

떡볶이를 간단히 조리해봤습니다. 우선 첫 느낌은 아주 어릴 때 먹어봤던 분식집의 달달하고 매콤했던 떡볶이 국물의 맛이 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가래떡은 가늘 떡볶이 떡과는 달리 상당히 쫄깃하고 잘 지은 밥을 먹었을 때 느끼는 쌀의 은은한 단맛이 나는 떡입니다. 자칫 떡이 굵으면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소스와 떡이 따로 놀아서 맛의 조화가 부족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떡 자체가 맛있다 보니 양념을 많이 바르지 않아도 아주 맛있습니다. 조리하면서 야채와 어묵을 함께 넣어 조리하면 더 맛있을 듯합니다. 저는 남아있는 야채를 넣어서 조리했습니다.

조리하기도 쉽고 매콤 달콤하면서 쫀득한 떡의 은은한 단맛과 구수함까지 조하가 좋은 제품입니다. 소스가 꽤 맛있어서 나중에 만두를 튀기거나 튀김이 있으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을듯 합니다. 물론 떡과 소스를 함께 찍어 먹는 것만으로도 맛이 있긴 합니다.

간식용으로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아서 하나 사두면 요긴하게 간식거리로 사용할 수 있는 식품인 것 같네요. 넉넉한 떡의 양은 덤인 것 같습니다. 이상 방앗간 가래떡 떡볶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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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중 특이하다고 생각한 음식이 바로 물회입니다. 회나 회덮밥은 일반적이긴 한데 회를 국물을 추가해서 먹는 물회는 뭔가 색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경북 쪽에서는 별미로 많이 먹고 내륙지방에서도 이젠 물회가 일반적인 음식이 되었기에 접하기 어려운 음식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우리가 먹는 대중화된 물회가 아닌 오리지널 물회를 판매한다는 맛집을 포항 현지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친구가 추천해 줘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상호는 포항 특미 물회라는 곳이고 30년 전통 물회전문점이라고 합니다. 백년가게 선정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저는 외지인이라 정보가 하나도 없이 오직 친구의 추천만으로 방문했습니다.

포항특미물회의 가격표 입니다. 고추장 전통물회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더불어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긴 했지만 현재까지는 그래도 오염의 영향이 크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갖고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수산물을 즐길 수 있을 때 즐겨 보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1년 2년 후면 최소한으로 수산물의 섭취를 줄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니 조금 서글퍼지기도 하네요.

주문은 일반물회로 주문했습니다. 일반 물회는 양식 잡어를 쓰고 있다고 되어 있네요. 가격은 16,000원 입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게 조금 신기한데 토종감자와 잡어 무침회가 나옵니다.

잡어 무침회에 초장을 얹어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 싱싱한 바닷가에서 먹는 회라는 점 외에는 일반적으로 먹어보던 음식이라 특이점은 없는것 같습니다.

꼬들꼬들한 회와 초장의 맛으로 무침회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식사전 에피타이저로 이정도가 나오는건 바닷가 음식점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밑반찬은 4가지 찬으로 나옵니다만 물회와 잘 어울린다고 보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바닷가에서 나올만한 반찬입니다.

물회가 나왔는데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물회와는 조금 다른 회덮밥을 보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래에 야채와 배를 채를 썰어서 깔고 그 위에 잡어 회를 길게 썰어서 올리고 김과 깨 그리고 고추장과 파 그리고 당근 채 조금 을 올려 두었습니다. 물회인데 물이 들어 있지는 않네요. 그 대신 간 얼음을 가져다주시고 물은 생수를 부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빙수를 만들때처럼 갈아놓은 얼음을 넣고 비벼보니 자작하게 물이 나옵니다. 여기에 밥을 넣고 비벼 먹어도 되고 물을 넣고 말아먹어 된다고 하는데 보통 새콤 달콤한 육수를 부어주는 물회는 아니고 회덮밥과 물에 말은 회의 어느 경계에서 본인 취향대로 먹으면 되는 음식인 것 같네요. 양은 넉넉하고 약간 싱겁다는 느낌이 있어서 준비되어 있는 고추장을 추가해서 넣으니 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맛은 그렇게 특출 난 것 같지는 않은데 우리가 알고 있는 물회와는 다른 게 특이하다고 할까요.

물회를 중간쯤 먹고 있을때쯤 매운탕이 나옵니다. 매운탕은 조금 오래 끓여서 우러나와야 맛이 제대로 나오는데 미리 끓여서 나오는 매운탕의 맛은 진하고 오래 우려낸 맛이 납니다. 매운탕은 아주 좋네요. 두부와 회를 뜨고 남은 물고기의 자투리를 넣고 끓였지만 매운탕으로 밥을 먹어도 될 정도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맛있는 매운탕이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아주 특별하고 맛있는 물회를 먹어보고자 한다면 굳이 이곳을 올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근처에 방문을 한다던가 바닷가의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먹고 싶다면 기본적인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긴 합니다. 그리고 새콤달콤한 물회를 상상하신다면 거리가 있는 회덮밥에 가까운 물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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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는 주류코너만큼은 일반 마트에 비해서 최소 3배 이상 다양한 종류를 보유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와인종류와 위스키, 보드카, 맥주, 칵테일등등.. 그중에서 중국 대표술인 고량주도 원래는 3종류가 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제일 좋아하던 고량주인 경주가 이제는 판매하지 않고 있어서 두가지 판매중에 있습니다. 지금 판매하고 있는 고량주는 공보가주와 연태 고량주 두가지 입니다. 고량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연태 고량주는 거의 우리나라의 소주에 가깝다고 느낄정도로 유명하기도 하고 흔하기도 한 제품입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연태 고량주는 14,590원에 두병이 들어 있는 1박스로 되어 있습니다. 한병 (250ml)당 약 7,250원 정도라서 역시 가격이 저렴하긴 합니다.

연태구냥 이라고 적혀 있고 연태지방에서 만든 고량주를 연태고량주라고 하는데 연태고량주도 다양한 제조사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고량주는 고량 (수수)의 독특한 향과 톡쏘는 알콜의 느낌에 높은 도수가 주는 빨리 취하고 빨리 깨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태 고량주의 도수는 34.2도 입니다.

제품명이 라오왕 연태구냥 플러스 라고 되어 있고 고량 42%, 정제수 40%, 밀 10%, 보리8%가 재료이고 원산지는 중국산입니다. 

두병이 나누어져 있는데 고량주를 처음 접해 보면 무척 독하고 술을 넘긴후는 식도를 타고 올라오는 강한 알코올 기운이 화한 느낌을 주는 맛입니다. 그런데 즐기다 보니 이제는 250ml 한병이 조금 감질맛 나는 용량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조금만 마셔도 취하는데 넋놓고 먹다보면 거의 한병을 마시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연태 고량주의 모습은 대부분 차이가 없이 비슷하고 고량주들의 특징이 마게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오픈을 하면 부서져서 표시가 나도록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아미도 가짜 고량주에 대한 보호책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 고량주들 중에서 연태 고량주의 맛은 약간 목넘김이 걸리는 거친 맛이 있고 고량향은 중간 정도의 맛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고량향이 고급지게 나는 제품은 경주가 제일 좋았던것 같고 가장 거칠고 숙취도 있는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공보가주가 가장 심했던것 같네요 그래서 공보가주는 그이후에는 구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뒷면에 처음 발견한건데 2003년 부터 국내 널리 알려진 이 제품을 읽을때는 연태구냥이라고 일으면 되고 유사품에 주의하라는 문구도 있네요. 이상 코스트코 연태 고량주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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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는 벌써 겨울을 대비한 패딩 재킷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의류는 보통 한 시즌 이상 먼저 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무덥던 여름이 벌써 지나가고 겨울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게 참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년 겨울이면 가장 즐겨 입는 동절기 의복이라고 하면 바로 가볍고 따뜻한 다운 패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온이 아무리 내려가도 예전처럼 너무 두꺼운 패딩을 입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들다 보니 가볍고 입기 편한 패딩을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평상시에 입을 수 있는 옷의 활용도는 너무 두꺼운 방한복 같은 패딩보다는 움직이기 편하고 가벼운 제품이 좀 더 편리했습니다.

코스트코에는 패딩의 종류는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더에서 나오는 겨울철 스포츠를 즐겨도 문제 없을듯한 두꺼운 패딩부터 일상에서 입고 다니기 좋은 경량 패딩까지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경량패딩이 메인 의복이라 코스트코 구비된 제품 중 올젠의 남성 셔츠 다운 재킷에 눈이 가더라고요.

색상은 3가지로 어두운 네이비색, 밝은 카키색, 베이지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네이비색이 인기가 제일 좋은지 XXL 사이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베이지색,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제품이 카키색인데 저는 보통 평균 사이즈라 L 제품을 구입하니 딱 맞더라고요. 가격은 89,900원인데 할인기간이라 74,900원 약 7만 5천 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우선 디자인을 보면 길쭉한 세로 사각형 형태의 패딩무늬가 들어가 있고 목은 카라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켓 형식으로 되어 있고 길이는  허리 아래로 살짝 내려와서 엉덩이를 덮어주는 길이로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덕다운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는 테그가 있네요. 뭐 좋은 제품을 사용했다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양손 주머니는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똑딱이로 잠글 수도 있습니다. 손을 넣어보면 깊이감이 있어서 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손을 보온해 주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안쪽은 왼쪽 가슴부위에 주머니가 하나 있어서 지갑을 수납하기에 좋습니다. 안쪽 주머니는 왼쪽에 한군데만 있습니다. 착용해 보면 무척 가볍고 움직임에 부담스럽지 않고 따뜻합니다. 아침에 집에서 나와 주차된 차를 타고 출근하고 퇴근하는 생활을 하는 저 같은 직장인에게 딱 좋은 두께감과 가벼움이 있는 제품이네요.

또 다른 제품은 등산 브레인드인 밀레 MILLET에서 나온 다운 재킷입니다. 밀레 재킷은 L 사이즈는 딱 맞는 정사이즈고 XL 정도를 입으면 두꺼운 옷을 안에 받쳐 입었을 때 적당해 보입니다.

색상은 3가지 검은색, 네이비, 베이지 종류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밀레 패딩은 79,900원이었지만 할인을 해서 64,900원 약 6만 5천 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이즈는 거의 빠지고 없는데 검은색과 베이지 색에 L 사이즈가 하나씩 남아 있네요. 이제품은 네이비 제품이 가장 인기가 있나 봅니다. 올젠과 달리 허리춤까지 오는 경량 패딩 재킷으로 다운을 봉제 없이 접착하는 방식으로 패딩층을 형성해 두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밀레 패딩의 경우 안쪽에 주머니가 없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아무래도 짙은 색의 제품이 오염에 유리해서 올젠의 베이지 색으로 할지 밀레의 검은색으로 할지 고민을 조금 했었습니다. 구입은 올젠으로 했는데 선택의 가장 큰 요인은 안쪽 주머니가 있다는 점과 엉덩이 윗부분까지 덮어준다는 점에서 올젠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인행사는 지난주까지였으니 이젠 정가를 주고 구입을 해야 하네요. 이것으로 겨울 대비를 위한 준비를 해두었으니 날씨가 추워지면 착용을 하는 것으로 하고 옷걸이에 잘 걸어두었습니다. 이상 코스트코 남성 다운 재킷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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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스낵 코너에 새로운 제품이 들어왔습니다. 태국에서 많이 봤던 새우튀김 스낵인 진새우 새우 머리 스낵이 대용량으로 판매를 시작했네요.

진새우 오리지널 새우스낵은 70g 4개로 구성된 제품의 가격은 11,990원 입니다. 시중에 낱개로 구입하는 것보다 확실히 가격이 저렴하네요.

작은 새우 튀김을 스낵처럼 만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새우머리 (턱)을 통째로 튀겨낸 제품입니다. 이거 머리는 머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작은 건새우는 머리까지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바삭하게 튀겨낸 새우 머리 튀김입니다. 이건 바로 술안주야 라고 생각이 들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뒷면에 보니 한봉지에 새우 머리 60마리가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몸통은 어디 갔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새우 머리보다는 몸통이 더 맛있는데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짜투리 활용인 것 같은 생각은 들긴 하지만 이것도 별미인 것 같긴 합니다.

간식이나 안주로 좋다고 하고 원산지 태국인 제품입니다. 새우 머리와 새우 분발 그리고 시즈닝등으로 구성된 원재료이네요.

큰 포장 속에 낱개 포장으로 4팩이 들어 있습니다. 각 팩은 지퍼팩으로 되어 있어서 먹고 보관하기도 좋네요.

봉지를 오픈하면 새우 머리 모양이 남아 있는 튀김들이 소복이 들어 있습니다. 짭짜름한 새우 향이 확 올라오네요.

새우 머리 모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 튀김입니다. 새우 수염이 보통은 억세서 입에 걸리는 느낌이 있는데 이 제품은 바삭하게 튀겨서 인지 압안에서 걸리는  식감이 전혀 안 나고 보통은 껍질이 입안에 안 씹히는데 바삭바삭하니 잘 씹힙니다. 다만 간이 세지 않고 짭짤하지 않은 편이라서  안주로 먹으니 무한으로 들어가는 단점이 있습니다. 양념맛이 조금 더 강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코스트코에서 신기한 제품을 구입해 본 것 같네요. 이상 진새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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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원두는 용량대비 가성비 좋기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특히 스타벅스 원두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코스트코에서 원두를 구입하곤 하는데 이제는 스타벅스 원두뿐만 아니라 커클랜드에 국내 브랜드인 커피명가와 모모스 커피도 입점이 되었네요. 원두 종류도 다양하고 각각 특색 있는 원두들을 골라 마실 수 있는 곳이라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하고 원두를 많이 먹는 소비 패턴상 코스트코 만한 곳이 없는 듯합니다.

코스트코에 모모스 커피라는 국내 커피 브랜드 커피 원두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신맛을 즐기는 편은 아니기에 미디엄 로스팅보다는 다크 쪽을 좋아하는데 코스트코의 대부분 원두가 미디엄 로스팅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다크로스팅 시 유분기가 많이 발생되어서 보관기간을 마냥 길게 가져가면 그 맛이 못해지기 때문인 것 같긴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모모스 커피 하우스 브랜드 커피는 1kg 용량에 약 3만 원에서 100원 빠지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커피들은 대부분 1.13kg인데 비해 용량과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우선 로스팅은 미디엄 다크로 되어 있어서 너무 다크 하지도 않고 신맛이 강하지도 않을 것 같아서 딱 제가 원하는 맛이 아닐까 하고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모모스커피 하우스 브랜드는 브라질 60%, 에티오피아 20%와 그 외 원두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네요. 맛은 밀크초콜릿, 카라멜, 넛스윗, 크리미, 밸런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고소하고 부드러운 원두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뒷면 설명에 보니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한 전주연 바리스타가 블렌딩 한 원두인 것 같네요. 2019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원두에 비해 특이점은 지퍼팩 형태로 제공이 된다는 점이 좋네요. 보통은 코스트코 원두는 양이 많아서 한번 오픈하면 몇 달을 먹는데 오래 먹다 보면 산패가 일어나서 보관이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진공포장 후 냉장 보관을 하는 저만의 방법을 사용합니다만 지퍼팩이 있으면 아무래도 그때그때 사용할 만큼만 덜어내고 밀봉이 되어서 보관이 용이할 것 같기는 합니다.

측면을 보면 국내산이고 업소소재지는 부산 영도로 되어 있네요. 당연히 국내 브랜딩 제품입니다.

에스프레소 추출법이 나와 있는데 커피 18~20g으로 추출시간은 27~30초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18g을 기준으로 잡고 있고 추출시간은 약 40초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핸드 드립의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확실히 원두의 빛깔이 미디엄에 비해서 짙은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크로스팅처럼 유분기가 있어 보이지 않는 것 같네요. 수입원두 대비 국내 원두의 경우 로스팅 후 보관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유리한 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즐겨 먹는 커피명가 원두에 비해서 색은 좀 더 진하고 원두 알갱이의 굵기가 좀 작은 것 같습니다. 약 30% 정도 작은 원두 크기인데 이건 원두 종류가 달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블랜딩 하는 분들의 선택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보기엔 씨알이 조금 작다 정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원두에서 나는 특유의 고소한 향과 커피 향이 온 집안에 퍼지면서 향긋한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커피원두의 향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18그램으로 투샷을 내립니다. 브래빌 에스프레소 머신의 단점이 원두량이 많아지면 샤워스크린에 퍽이 붙어서 청소가 곤란 해지기에 예쁜 커피퍽을 만들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18그램 전후로 원두를 분쇄해서 추출을 합니다.

분쇄도는 일단 미디엄 로스팅한 제품과 동일하게 분쇄했습니다. 보통 다크 로스팅으로 갈수록 분쇄도를 가늘게 해 줘야 추출 시간을 맞출 수 있었는데 첫 추출이니 기존대로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추출되는 시간을 보니 살짝 과추출이 일어나는 것 같기는 한데 너무 분쇄도를 낮추면 압력이 과하게 걸려서 문제가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면 기존의 분쇄도를 사용해도 무난할 것 같기는 합니다.

커피의 맛은 역시 신맛은 거의 없고 쌉싸름한 맛이 앞쪽에서 치고 나오지만 뒷맛은 너무 부드럽지 않나 할 정도로 평이합니다. 우유를 섞어서 마셔보면 끝맛의 밍밍함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요. 스타벅스 매장에서 마시는 원두의 경우에는 뒷맛이 강렬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맛을 브랜딩 한 것 같은데 원샷으로는 묽다는 느낌이 있는 원두입니다. 커피명가의 미디엄 로스팅 원두보다 뒷맛의 강렬함은 작은 반면 구수하고 편안한 맛의 커피를 추구하는 것 같네요.

아직 최적화를 하지 않아서 타이커 스킨이나 두터운 크레마층 같은 건 확인이 안 됩니다. 솔직히 크레마나 타이거 스킨이 나온다고 해서 훨씬 더 맛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보기 좋은 추출결과가 나오는 것 맛으로도 상당히 만족감을 주는 게 커피 추출이라 한번 시도를 해보고 싶긴 합니다. 모모스 커피는 부드럽고 편안한 맛을 추구하는 커피인 것 같고 우유와 마시기 위해서는 원샷으로는 부족해 보인다는 평을 하고 싶네요. 다만 미디엄 다크 제품이라서 다크제품과 미디엄 제품의 장점을 잘 살린 원두인 것 같습니다. 이상 코스트코 모모스 커피 원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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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수성구와 남구사이에 청도로 넘어가는 외각도로를 타고 나가다 보면 가창댐이 나옵니다. 가창댘을 따라 산속 길로 올라 가다보면 전통 백숙집들이 많이 나옵니다. 도로가 꽤 운치가 있으면서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은 편이기도 하고 외각지의 특성을 살려서 백숙이라던지 손두부라던지 시골에서 맛볼수 있던 음식을 재료로한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감자전 맛집으로 평일에도 점심시간이면 대기를 해야한다는 감자전 맛집인 정미네라는 곳을 가보려고 여름 휴가 기간에 방문을 했더니 아쉽게도 휴가가 겹쳐서 되돌아와서 몇일전 재 방문을 했습니다.

한적한 시골 산골 마을에 주택을 개조한 식당이 소박한 간판을 하고 있습니다. 오르막에 위치한 주택에는 주차를 할수 있는 공터를 여러곳에 마련해두고 주차장으로 쓰고 있었습니다.

식당의 입구외 내부는 의외로 넓었습니다. 외부에서 볼때 낡고 좁은 시내와 야외에서 음식을 주로 먹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인지 실내에 자리가 있어서 실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꽤 넓은 실내와 테이블 주방이 마련되어 있고 긴 테이블은 가운데 칸막이를 둬서 분리해 둔채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미네 메뉴판입니다. 전류가 있고 식사류, 불고기륙가 메인 요리인것 같네요. 전류는 감자전이 가장 비싸고 미나리전과 부추전도 있네요. 식사는 보리밥, 수제비, 칼국수, 칼제비, 공기밥이 있습니다. 불고기는 돼지 불고기와 닭불고기 두 종류 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저녁 8시 까지 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네요.

감자전과 칼제비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칼제비는 2인분 이상이라 칼국수와 돼지 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감자전은 1만원이고 돼지불고기는 9천원입니다. 칼국수는 7천원 입니다. 기본찬은 알배추와 비지찌개가 나오네요.

먼저 돼지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불향이 입혀진 간장 불고기인데 칠성시장의 단골식당의 석쇠불고기와 비교가 됩니다.

불향도 약하고 간장양념이나 맛도 순한 맛으로 느껴집니다. 양은 비슷한데 가격은 더 비싸고 공기밥도 따로 주문을 해야 해서 가성비는 없어 보이네요.

전체 상차림입니다. 많이 아쉬운건 시골지역이라 싱싱한 야채를 기대했는데 상추와 아래에 있는 깻잎은 시들어 있어서 조금 그렇네요. 생각보다 불향이 확 나거나 감칠맛이 좋거나 하지는 않고 조금 평범했습니다. 

고기와 야채를 함께 먹는데 더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요즘 야채의 가격이 워낙 많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딱 밥먹을 만큼만 나왔습니다. 

한참을 지난후 감자전이 나왔습니다. 포테이토 칩모양에 너무 얇지 않고 적당한 두께로 하나하나 모양을 유지한 채로 붙여낸 감자전이네요. 이곳의 감자전을 다를곳과 달리 감자를 갈아서 전을 붙이거나 채를 썰어서 감자전을 붙이는것이 아닌 방법이라 조금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특히 감자전의 옷이 얇으면서도 바삭하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네요. 겉보기에도 노릇노릇하게 보이면서 겉부분뿐만 아니라 속에 있는 감자도 부침옷이 바삭합니다.

포슬포슬한 담백한 감자와 바삭한 감자옷을 간장에 찍어 먹으니 잘어울리는 맛입니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컷었는지 굳이 이걸 먹으러와서 대기까지 하면서 먹을만한 맛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삭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맛이 아닙니다. 특히 만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 바삭함을 제외하고는 특출남을 찾지를 못하겠네요. 일부러 먹으러 산길을 운전해서 찾아올 맛은 아닌것 같습니다. 돼지불고기도 개인적으로 칠성시장 단골식당이 훨씬 맛과 가격모두 만족스러웠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칼국수입니다. 원래 칼국수를 그다지 좋아하는 않는 편이라 맛만 봤네요. 칼국수 면은 얇은 편이고 국물은 멸치 다시 다시 국물인데 화려하지 않고 순박한 맛입니다. 왠지 조미료같은거 넣지 않은 자연의 맛 같은 느낌이네요.

정미네 음식은 전반적으로 순박한 시골 음식 같은 느낌입니다.화려한 맛이나 감칠맛을 주는게 아니라 그냥 무난하게 건강하게 먹는 느낌으로 입맛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엔 이곳이 왜 맛집인지 줄서서 먹는곳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2번이나 방문해서 먹은거라 기대를 했는데 먹고 나오면서 아 잘먹었다 이른 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메뉴 3개를 시켰으니 배부르네 정도 입니다. 이곳은 다음에 재 방문은 안할것 같네요. 이상 가창댐 맛집이라고 소문난 정미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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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SO17의 가장 혁신 기능이라고 생각되는 점은 바로 스텐바이 기능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이폰을 탁상용 시계로 그리고 정보 창으로 항상 켜둘 수 있는 기능을 스텐바이를 통해서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이 기대하고 기다려 왔습니다. 이 스텐바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우선 두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첫 번째로 충전 중이어야 하고 두 번째로는 가로로 아이폰이 거치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기존에도 무선 충전기가 있었지만 맥세이프를 지원하는 충전기가 아니고 또 무선으로 충전하는 게 아이폰뿐만 아니라 애플워치도 있어서 개별로 충전하다 보면 USB 포트를 몇 개씩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텐바이 기능도 활용하고 애플워치와 에어팟까지 충전이 가능한 3 in 1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이런 소모품을 구입하는건 알리 익스프레스의 직구를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배송기간도 5일에서 일주일정도로 많이 개선되다 보니 이용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똑같은 제품이 쿠팡에서는 3배 이상 비싸지기 때문에 AS의 부담감만 없다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알리에서 구입한 가격은 10달러 지금 환율로는 약 13,500원 정도 잡으면 될것 같네요. 환율이 많이 올라서 그나마 좀 더 비싸게 구입한 것 같기는 합니다.  이 제품은 30w 충전과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까지 충전이 되는 제품이고 비슷한 제품이 많이 있는데 조명이 된다던가 하는 제품들은 굳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면서 간단한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포장은 무지의 흰박스에 제품만 덩그러니 들어서 생각보다 빠른 배송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박스에 최소한의 제품 이미지나 정보도 없는 말 그대로 흰색의 종이상자로만 되어 있었고 구성품은 충전기 독과 USB A to C 케이블 그리고 맥세이프가 없는 제품을 위한 스틸 부착링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저가 사용하는 건 아이폰 14 프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맥세이프를 사용할 수 있어서 스틸링은 필요가 없네요. 

제품은 흰색과 검은색 두가지 옵션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흰색을 선택했습니다. 구입하고 보니 흰색의 선택이 나쁘지 않아 보이고 검은색도 괜찮은 듯했습니다만 아이폰의 색상과 에어팟의 색과 깔맞춤을 하기 위해서 흰색이 더 어울리는 듯했습니다. 물론 에어팟은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에어팟 2세대 제품이긴 합니다.

정면에서 보시는것처럼 아이폰을 거치하면 책상에 올려두고 봤을 때 살짝 기울어져 있어서 딱 보기에 좋은 정도의 거치용 시계로 쓰기에 아주 놓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 거치 충전 맥세이프와 애플워치 충전 맥세이프의 각도가 다르게 되어 있는데 애플워치의 경우 자력이 약해서 세로로 기울여 두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네요. 전면부에는 전원 인디게이터가 있어서 전원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녹색불이 들어와 알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기울기가 다른 멕세이프 두가지와 기둥이 앞으로 살짝 각도를 주고 있어서 무게중심을 잡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판의 무게감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 프로맥스 제품을 올려주면 혹시 무게 중심이 앞으로 너무 기울어지지 않을까 의구심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만 14프로 제품은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뒷부분은 USB-C 전원 입력 단자가 있고 T 자 형태로 기둥이 서있어서 한쪽은 애플워치 한쪽은 아이폰을 거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아이폰 맥세이프 부분의 직격이 크지 않아서 아이폰의 카메라와의 간섭이 없다는 점입니다. 몇 개의 다른 거치대를 사용해 봤을 때 맥세이프 충전 부분의 직격이 크면 아이폰 14 프로의 뒷면에 카메라 구역에 간섭이 생겨서 살짝 뜨는 경우가 많이 생겨나곤 합니다. 차량용 거치대도 아이폰 14프로의 커진 카메라 섬 때문에 간섭이 생겨서 완전 밀착이 되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만 이 제품은 문제없습니다. ( 물론 간섭이 생겨도 충분한 자력과 충전은 정상적으로 되긴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 14프로를 가로로 거치했을 때 충분한 여유가 있어서 옆에 거치한 애플워치와의 간섭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14 프로맥스 제품은 가로 거치 시 늘어난 길이 때문에 간당간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닥 부분은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고정 파트가 4군데 위치하고 있습니다만 마찰성이 크지 않아서 잘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저는 따로 갖고 있던 다이소의 양면 밀착 패트를 잘라서 4군데 고정해 두었습니다.

실제 아이폰을 거치한 모습입니다. 순정 맥세이프를 사용할 때 나오는 충전 링과 띵 소리도 나네요. 그리고 옆에 애플워치도 동시에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에는 에어팟을 충전할 수 있는데 에어팟은 무선충전 미지원이라 현재는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충전 중인 아이폰을 가로로 거치하게 되면 스텐바이 기능이 작동하게 됩니다. 왼쪽은 시계나 사진셔플등을 배치하고 오른쪽은 달력이나 주식정도 등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게 되어서 탁상시계와 정보 창으로 사용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추천기능을 통해서 스마트 전환이나 위젯제안등으로 나만의 화면을 꾸밀 수도 있어서 단순 충전과 거치가 아니라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로 활용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연휴가 끝나고 하나 더 구입을 해서 사무실에서도 이렇게 거치를 해두면 좋을 것 같네요. 가격대비 활용도와 디자인이 좋은 제품을 구입한 것 같습니다.  이상 알리에서 구입한 3 in 1 맥세이프 무선 충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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