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항상 뒤꿈치에 쌓이는 각질 때문에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으로서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그리고 치유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들을 해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목욕을 하고 뜨거운 물에 불린 발을 각질 제거 칼이나 강판과 거친 돌로 각질 표면을 갈아내서 제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일시적이고 완벽하게 각질이 제거가 되지 않고 임시방편으로 갈라진 각질을 제거해서 피부를 조금 진정시켜 주는 효과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지나면 또다시 각질이 생겨나서 매주 한 번씩 각질을 제거해 줘야지만 갈라지셔 피가 나거나 아파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 해본것은 보습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면서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친구가 수분크림으로 발 뒤꿈치 각질을 많이 개선시켰다는 추천을 듣고 시작한 방법이었습니다. 보습크림으로 유명한 세타필 모이스처 라이징 크림을 구입해서 약 3주 정도 매일 저녁 취침 전 그리고 아침 출근 전에발라주고 있는데 각질로 이미 두꺼워진 뒤꿈치가 아주 보드라운 일반 피부처럼은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예전보다 각질로 인해서 트는 현상은 없어졌다 정도이네요.

그래서 두꺼워진 각질을 우선 제거하고 수분과 보습을 해주는 게 필요할 것으로 보여서 다이소에서 눈여겨보던 각질제거제와 뒤꿈치 양발을 구입했습니다.

보통 각질 제거를 위해서는 뜨거운 물에 오랫동안 발을 담가두고 때를 밀 때처럼 피부가 불어 있을 때 각질을 제거했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것 없이 액상의 제거제를 각질을 제거하려고 하는 곳에 뿌려준 후 30초에서 1분 정도 방치해 두면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실제로 뒤꿈치에 각질 제거제를 분사하고 1분 정도 있다가 손으로 밀어보니 마치 때를 미는 것처럼 각질이 밀려서 벗겨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지 않아도 각질이 잘 제거되는 것을 보니 참 신기했습니다.

아마 각질을 녹이는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손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었고 물에 불릴 때는 겉은 불지만 속까지 불리기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제품은 뿌린 후 짧은 시간에 각질을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에 한차레 벗겨내고 속에 남아 있던 각질에도 분사해서 제거를 할수 있어서 좀 더 잘 각질을 잘 벗겨 낼 수 있었습니다. 

각질을 제거하고 난 후 발을 씻고 수분크림을 발라준 후 뒤꿈치 양말을 신고 1시간 이상 생활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잠자기 전에 뒤꿈치 양말을 신고 잠을 잤습니다. 그랬더니 예전에는 각질이 두꺼워서 보습크림을 발라주고 난 뒤 양말을 신어도 촉촉하거나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뒤꿈치가 꽤 촉촉하고 부드럽게 변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비싼 돈 주고 수분크림을 사고 각질 제거 칼이나 툴을 사고 하는 것보다 제거제를 뿌려서 두꺼운 각질을 제거해 준 후 보습크림을 발라주고 뒤꿈치 양말을 신어주는 게 훨씬 더 효과가 있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부드러운 뒷꿈치와 각질때문에 바닥에 각질 조각들이 떨어져 나오는것을 보지 않아도 되어서 무척 좋네요. 이제 뒷꿈치 각질과의 싸움은 판정승을 거둘것 같습니다. 이상 저렴하지만 효과적인 각질 제거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11월은 대 할인의 시간인것 같습니다. 우선 중국의 광군절 행사가 있고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고 있기도 하면서 한국은 코리아 세일 기간이라고 정해서 대대적인 매출 증대를 꽤하는 기간이라서 이기회에 여러가지 필요했던 물품들을 싸게 구입해보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도 몇몇 제품이 세일 코리아 할인을하고 있으면서 늘 해오던 코스트코 할인도 진행하고 있네요.

이번에 파 곰탕면이라는 면을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입을 해봤습니다. 이제품은 오래전부터 입점되었던 제품인데 쌀국수라고 되어 있어서 베트남 쌀국수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듯 구입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부터 11월19일까지 2,700원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두 박스씩 구입을 해가고 있는것을 보고 궁금증에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은 10개들이 한박스에 10,290원에 구입했습니다. 한봉지당은 약 103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솔찍히 일월풍면이라는 브랜드가 그다지 눈에 익지 않은 브랜드 이기도 하고 라면류는 약간 매콤하고 붉은색을 띄는 라면들을 좋아하다보니 곰탕맛이 나는 라면은 그리 익숙하지가 않았습니다.

파곰탕면의 박스에 적혀져 있는 정보로 확인해 보면 기름에 튀기지 않은 쌀국수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유탕면 보다는 건강에 좀더 좋다는 건면도 많이 유행하고 있어서 이제품도 그런 컨셉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이제품의 이름이 파 곰탕면이다 보니 국내산 파블럭이 들어가 있나봅니다. 파블럭에는 대파가 76%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전자레인지 조리 불가라고 되어 있고 끓는 물에 4분 OK 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제품을 사기전까지도 끓여 먹는 라면같은 제품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컵라면 같은 제품이네요.

먹는 법은 뚜껑을 열고 분말스프, 파블럭을 개봉하여 면에 넣고 끓는불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어 준후 익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무척 간편하긴한데 과연 즉석면 같은 제품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제가 먹기에 기호에 맞을지 살짝 걱정이 되긴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우선 나무 젓가락이 들어 있고 그아래로 파곰탕면이 두개씩 가지런히 쌓여 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가 있는데 즉석면 혹은 컵라면 느낌의 제품이 맞는것 같네요.

파곰탕면을 다 열지 않고 절반 넘게 열어 두었습니다. 어띠까지 열어야 되는지 따로 기준이 없는건 조금 아쉽네요. 절취선 같은게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안에는 곰탕스프와 파블럭이 들어 있습니다.

스프를 덜어내고 나면 라면과 다른 느낌의 가지런한 쌀국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얇기는 라면보다 훨씬 얇은 면인데 꼬불꼬불하지 않은 면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맛을 보기 위해서 물을 끓이는중에 분말스프와 파블럭을 넣어주었습니다. 파블럭은 조금 신기한데 왠지 파를 얼려둔것 같지만 만지만 바사삭 으스러질것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용기는 스티로폼 같은 느낌인데 용기의 물붇는 눈금이 따로 있지는 않고 턱이 있어서 그곳까지 물을 부으면 될것같네요. 대기업 라면들에 비해서 친절함이나 섬세함이 약간 부족한느낌이긴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이런 스티로폼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어도 환경호르몬이나 건강에 유해한 물질이 녹아나지 않을까 슬적 걱정이 됩니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파블럭은 바로 스스르 녹듯이 흐트러 지네요. 이제 윗포장지를 잘 덮어두고 4분을 기다립니다.

4분이 지나서 윗포장제를 제거해보니 면이 잘 풀어져 익어 있습니다. 아마도 월남쌈의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적시면 금방 부드럽게 변하는것 처럼 쌀국수라서 뜨거운 물이 들어가니 쉽게 풀어지는것 같네요. 향긋한 파 향이 좋네요.

먼저 국물을 먹어보니 구수한 국물과 약간 간이 세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멸치국수 맛이 약간 나는듯 하기도 하네요. 물을 좀더 부어서 먹어도 좋을듯 합니다. 파향과 맛이 잘 어울리기는 합니다. 사리 곰탕면과 비교하면 약간 진한고 구수한맛은 사리곱탕면이 좀더 강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쌀국수 면은 쫄깃하면서 미끈거리는 식감이 있습니다. 밀가루 면과 비교하면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쌀국수면은 시간이 지날수록 전분이 국물에 녹아나서 그런지 국물의 점성이 올라가서 좀더 진해지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오래두면 약간 퍼지는 경향도 있는것 같네요. 전체적인 맛은 괜찮습니다. 특히 컵라면을 먹을때와 일반 끓인 라면을 먹을때의 차이점이 이제품에서는 느껴지지 않는점이 좋았습니다. 즉석면이지만 좀더 깊은 맛을 내긴 하는것 같네요. 많이들 구입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진한 곰탕 국물도 좋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이거 한그릇 후루룩 먹으면 포만감과 한기가 사라질것 같네요. 할인할때 한박스 더 사둬야 겠습니다. 이상 파곰탕면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아이폰 14프로 구입후 한번 떨어뜨린적이 있습니다. 다른 기능은 이상이 없었지만 뒷면이 파손되어 수리를 해야하는데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이번에 아이폰 15 제품이 출시되는것을 보고 수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15 프로 제품이 USB-C 제외하고 그리 크게 매력적인 구입 포인트가 없어서 현재 쓰고 있는 14프로 제품을 1년 더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수리해서 사용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네요.

아이폰 뒷면 수리는 예전같았으면 바로 리퍼로 진행되었을 터이지만 애플의 정책이 바뀌면서 수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애플 케어를 가입한 상태라 4만원이라는 저렴한 수리비용이 들어갔습니다. 다만 수리를 하게 되면 액정과 카메라를 제외하고 전체 교체가 되기 떄문에 기존 아이폰의 기능들을 새로 설정해줘야 합니다. 수리를 하면 거의 리퍼를 받은것 처럼 깨끗하고 배터리도 100% 제품을 받았습니다. 말이 수리지 이거 리퍼를 받은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 정도네요. 사실 수리를 미룬 이유도 이거 새로 설정해 주기가 너무 귀찮아서 이기도 했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앱들은 바로 금융앱들인데 다시 일일이 인증과 생체 로그인 등을 설정해 줘야 한다는 점에서 귀찮이즘이 증가되는 포인트 입니다. 

우선 서비스 센터에 가기전에 기존 아이폰의 백업을 진행하고 가는게 나중에 아이폰의 셋팅을 해줄때 도움을 받을수 있는데 저는 아이클라우드 백업보다는 맥아니 컴퓨터에 직접 백업을 받아놓는것을 선호 합니다.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둘다 모두 같은 방법으로 백업을 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로 백업방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케이블로 아이폰과 맥을 연결하고 파인더를 열어 보면 왼쪽의 아이폰 아니 아이패드 기기를 선택하면 백업 화면을 보면 백업이라는 항목이 나옵니다.

여기서 3가지 옵션이 존재하는데 iCloud 백업과 일반 Mac에 백업 그리고 로컬 백업 암호화 가 있는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무조건 로컬 백업 암호화로 백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로컬 백업 암호화 옵션으로 백업을 진행해야 하는 이유는 예전에 영혼까지 백업한다는 애플의 백업과 가장 가까운 형태로 진행이 되기 떄문입니다. 아이폰 11프로맥스를 리퍼 받을때 가운데 모든 데이터를 이 Mac에 백업 옵션으로 백업후 복원을 했더니 암호를 사용하는 앱들이 전부 일일이 로그인을 새로 해줘야 하는 상당히 번거로움이 발생됩니다.

이전에 백업은 그렇지 않았고 아이폰과 아이폰을 바로 옮기는 마이그레이션에서는 모든게 그대로 옮겨졌던것에 비해서 이건 모르고 백업 받았다가 귀찮음이 100배 증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수리하기전에는 로컬 백업 암호화로 백업을 해주면 되는데 이때 암호를 설정해 줘야 합니다. 내 맥에 백업을 해두기 때문에 암호는 간단하게 설정해도 됩니다. 암호 설정이 끝나면 백업이 자동으로 진행되는데 이후 백업에서 차이가 발생됩니다.

결론적으로 백업 옵션에 따라 백업을 복원했을때 차이점은 로컬 백업 암호화로 백업을 해주었을때 일반 로그인을 해야 하는 앱들은 따로 설정이 필요 없이 로그인이 가능하고 다만 지메일과 은행등 금융앱은 새로 인증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애플 페이와 차량의 스마트 키 기능도 새로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그외는 모든 로그인을 새로 적용없이 백업이 되어서 그냥 사용만 하면 됩니다. 

혹시 백업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로컬암호화 백업을 하고 복원하시면 조금이나마 로그인과 인증등의 번거로움을 줄여 줄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최근 편의점 브랜드마다 각기 다양한 크림빵들을 경쟁하듯 출시하고 있습니다 고대빵 연대빵으로 대표대는 대학빵부터 지역이름을 딴 제주빵까지 이름은 다양하지만 그 컨셉은 비슷한 제품입니다. 이런 인기를 등에 업고 다양한 맛으로 또 다른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전 구입제품은.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한 인절미 크림빵입니다.

인절미는 우리 전통떡중 하나로 콩고물을 입힌 고소한 맛의 떡종류인데 요즘 이런 인절미의 맛을 적용한 표전 음식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생크림빵도 인절미 생크림빵이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어서 한번 구입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3,200원이네요.

생크림빵은 빵속에 생크림을 듬뿍 넣은 제품이 있는 반면 단팥빵에 생크림을 함꼐 조합한 제품도 있습니다. 인절미 빵은 단팥빵에 생크림이 가미된 제품에서 파생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고소한 인절미 생크림과 쫀득한 떡 양금의 조화라고 되어 있는데 과연 인절미 생크림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제조원을 확인해보니 샤니에서 만든 제품이네요. 아직도 근로자의 안전과 관련된 문제로 말 많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 빵으로는 워낙 다양하고 많은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이라 일일이 거를 수가 없는 듯합니다 기왕 구입을 했으니 먹어 보겠습니다만 다음에 구입할 때는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확인하고 구입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생크림 빵들의 포장은 대부분 모두 동일한것 같습니다. 빵이 눌러지지 않도록 플라스틱 케이스로 보호가 되고 있습니다. 빵의 모양은 일반적인 생크림빵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맛을 보기 위해서 반을 자라 보았습니다. 안쪽에 인절미 생크림이 들어 있다고 되어 있는데 맛을 보면 인절미 맛이 안납니다 이건 그냥 커피 생크림맛에 더 가깝습니다. 여러 번 먹어봤지만 인절미느낌이 없습니다 그냥 커피 생크림빵이라고 하고 판매해도 그렇게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쫀득한 떡이 포함된 앙금은 떡의 존재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먹으면서 떡이 있었나 구분이 되지 않는 그런 식감이고 맛입니다. 콩고물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생크림을 기대했는데 이건 전혀 다른 방향으로 변화된 것 같네요. 

샘크림빵은 흰색의 오리지널 생크림빵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이상 인절미 생크림빵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코스트코 냉동피자로 터줏대감자리를 지키고 있는 리스토란테 모짜렐라 피자옆에 새로운 피자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새로 추가된 냉동 피자인데 이름은 길릴레오 GALILEO 미니피자라는 이름의 제품입니다. 어떤 새로움이 있을지 궁금하고 워낙 가성비 좋은 냉동피자를 판매하고 있는 코스트코라서 기대가 되네요.

갈릴레오 미니 피자는 30GX48개가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15,990원 약 1만6천원이네요.

포장상자에 48이라는 숫자가 큼지막하게 보이고 스톤 베이크라고 되어 있습니다. 피자 그림을 보니 토마토 페이스트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잘 녹아 있는 피자가 4개 쌓여 있네요. 제품은 아주 빵빵한 종이 상지에 묵직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래에 작게 아이콘으로 아미 전자레인지는 7-8분, 오븐은 7-8분, 에어프라이어는 5-6분 조리인 것 같습니다.

뒷면엔 뺴곡히 다양한 언어로 내용이 적혀 있네요. 그중에서 한글만 골라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한 한글 제품명은 갈릴레오 미니 피자 마르게리타입니다. 이 제품의 정체는 마르게리타 피자인 것 같네요. 원산지는 독일로 되어 있습니다.

 

보관방법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조리방법으로는 오븐에서 220도 예열 후 7-8분 에어프라이어도 200도 예열후 5-6분 조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재료에 치즈는 모짜렐라치즈, 에멘탈치즈, 허브( 오레가도, 바질)등이 들어 있네요.

제품 포장을 열어 보니 냉동피자가 4개씩 길쭉하게 한 봉지씩 포장되어 들어 있습니다. 솔직히 미니피자라고 해서 조그마 하겠다고 생각되었는데 생각보다 더 작은듯한 느낌이네요.

한 줄에 4개씩 길쭉하게 포장된 투명한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냉동된 제품을 보면 아래에 비스킷 크기의 도우가 있고 그위로 붉은색 토마토소스와 위에 잘게 분쇄되어 올라가 있는 모짜렐라치즈가 냉동으로 잘 굳어 있습니다. 기본이 4개 한줄인것 같네요.

포장을 벗겨보면 모짜렐라 치즈 위에 다시 파란색의 허브가 올라가 있습니다. 허브는 바질과 오레가노 인 듯하네요. 마르게리타 피자의 느낌을 잘 살리려고 노려한 것 같은데 원산지 독일인 제품치고는 크기가 너무 작아 보입니다.

저는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기로 했습니다. 200도 예열을 한 후 5분 조리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4개가 한팩으로 되어 있어 무조건 봉지를 오픈하면 4개는 구워야 하긴 합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크기가 비스킷 정도라 부담이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후 모습입니다. 치즈가 흐트러지지 않게 잘 녹아서 구워졌는데 살짝 오버쿡 된 듯합니다. 향긋한 바질과 토마토의 상큼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피자가 워낙 작다 보니 도우가 매우 두꺼워 보입니다. 한 가지 드는 생각은 어차피 하나로 기별도 안될 양인데 이렇게 작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제품은 본격적으로 피자를 먹어서 배를 불리기 위함이라기보다는 파티나 만찬에서 입맛을 돋우는 정도의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고안된 듯합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한입에 절반이 사라지네요. 맛은 짭짤하고 토마토와 살짝 바질의 맛이 납니다만 본격적인 마르게리타 피자의 느낌은 살짝 모자랍니다. 그리고 쭈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의 느낌을 받기에는 치즈양이 작은 편이라 느낌만 살렸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한 개로는 절대로 양이 차지 않을 것 같고 추가로 치즈를 좀 더 듬뿍 올려서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나 다이어트 중인데 피자는 무지하게 먹고 싶다고 생각이 되면 양 조절용으로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양이 많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기도 적당한 제품인 것 같네요. 이상 코스트코 새로운 미니 냉동피자 구입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새로운 빵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시즌별로 매년 돌아가면서 나오는 베이커리 코너 빵들이라 딱히 새로 리뷰를 할만한 제품이 었었는데 이번엔 전에 보지 못했던 빵이 나왔네요. 그래서 고민 없이 구입해 왔습니다.

새로 나온 빵 이름이 트라이앵글 브레드 라고 되어 있고 2종의 제품 3개씩 6개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12,490원 입니다.

어떤 제품인지 샘플로 절반을 잘라놓은 샘플이 전시되어 있네요. 두 가지 종류인데 안에 들어 있는 필링의 종류가 다른 것 같네요, 하나는 왠지 색감이 김치 속을 넣은 찐빵 같은 느낌이 나고 하나는 고구마 무스를 넣은듯한 그런 비주얼입니다.

트라이앵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삼각형 스콘 같은 모양을 한 빵이 6개 들어 있습니다. 하나는 모닝빵 같은 느낌의  제품이고 하나는 옥수수빵 같은 느낌의 전혀 결이 다른 제품이 두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 원재료를 보고 내용물을 유추해 보면 옥수수가 들어 있고 닭고기, 토마토페이스트, 모짜렐라치즈, 계란, 소고기, 조개로(굴)이 들어 있네요.

닭고기에 소고기에 굴과 모짜렐라치즈가 원재료에 들어가 있다는 게 뭔가 감이 전혀 안 잡히네요.

트라이앵글 브레드를 살펴보면 삼각형 모양만 같고 겉면은 매끈한 빵과 포슬포슬한 옥수수 빵 같은 두 가지입니다.

맛을 보기 위해서 한 개씩 꺼내 봤습니다. 삼각형 모양이 나름 괜찮네요. 빵은 꽤 두께 감이 있고 두툼합니다.

반을 갈라 보았습니다. 모닝빵처럼 매끈한 표면을 가진 제품 속 필링은 옥수수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듯하고 정확히 속이 뭔지 잘을 모르겠습니다만 약간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강조된 필링인 것 같습니다. 살짝 텁텁한 느낌이 있어서 음료를 같이 먹어야 맛있는데 아마 소고기가 들어갔다면 여기 들어간 게 아닐까 합니다.

그다음은 붉은색을 띠는 옥수수빵처럼 생긴 트라이앵글 속 필링입니다. 향극한 바질의 향이 나면서 닭고기 살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살짝 매콤한 게 색이 붉은 것은 토마토 페이스트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라구소스 같다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덜 텁텁한 맛입니다.

단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고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어도 급한 요기는 충분히 해결될 것 같습니다. 하나만 먹어도 충분한 양이될 정도로 속이 꽉 찬 필링이 들어 좋은 것 같네요. 약간 고로케하고 느낌이 비슷한데 튀기지 않고 구워낸 고로케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상 트라이앵글 브레드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애플 카 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는 차량에서 지원하지 않은 다양한 기능들을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서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최신 차량에서는 그래도 무선을 이용한 많은 정보들을 지원하고 있기는 합니다만 스마트폰의 기능에 비하면 제한적이고 모자란 수준임은 틀림없습니다.

현기차에서 지원하는 스마트 기능들은 네비와 음악 스트리밍, 날씨, 일부 OTT 서비스를 이용한 영상 제공 그리고 무선 네비 업데이트 및 시스템 업데이트 와 앱을 통한 차량상태 확인 및 원격시동 그리고 블랙박스 접속등 그래도 구형 차들에 비해 많이 스마트해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톡이나 순정네비 외에 티맵, 카카오맵, 네이버맵등을 차량 인포테이먼트를 통해서 확인하고자 한다면 스마트폰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현기차에서 카플레이 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하려면 유선을 연결해야만 했습니다. 해외브랜드의 다른 차량은 유선이 아닌 무선 연결이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기차는 유선만 고집해 오다가 드디어 신형 출시 차량에서는 무선으로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저는 엠스틱3를 이용한 안드로이드 오토를 이미 사용 중인데 솔직히 이거 좀 더 빨리 업데이트를 해주었으면 엠스틱3를 구입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 뭐 엠스틱은 유튜브나 넷플릭스등을 보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목적이라면 중복투자는 아닌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제 차량 디 올뉴 그랜저 GN7에 애플 카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랜저의 인포테이먼트 업데이트는 최신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애플 카플레이가 자동으로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이거 설정을 하기 위해서 삽질을 몇 번 했는데 혹시 설정 때문에 헤매시는 분들을 위해서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 아이폰은 14프로 맥스 제품이고 IOS 17.1 버전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차량에서 확인하기로는 블루투스를 아이폰과 차량에 연결하라고만 나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는데도 그랜저의 설정에서 폰프로젝션에 들어가면 애플 카플레이가 연결이 안 됩니다. 그럼 기기별로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랜저의 설정에 가셔서 기기연결로 들어 갑니다. 그러면 현재 연결된 스마트폰의 목록이 나옵니다.  아래 보시면 기기삭제가 있으니 기기삭제를  터치해 줍니다. 그다음 화면에서 삭제할 스마트폰을 체크한후 왼쪽의 삭제를 눌러 줍니다.

다음으로 아이폰으로 갑니다. 

설정에서 일반으로 들어간후 CarPlay를 확인하고 들어갑니다. 그러면 상단의 그림과 함께  나의 자동차에 자신의 차량이 등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여 들어가면 맨 아래에 이 자동차 지우기가 나옵니다. 지우기를 선택해서 차량을 지워주면 자연적으로 블루투스도 삭제됩니다.

 

 

다시 차량으로 돌아가서 기기연결에 신규 추가버튼을 누르고  아이폰을 등록해 줘야 합니다. 차량에서 가서 검색된 아이폰을 신규 기기 추가해고  인증번호나타나면 

다시 아이폰으로 가서 설정-일반-CarPlay로 간 후 사용가능한 차량이 자동으로 검색되고 그랜저를 눌러주면 블루투스 페어링 요청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페어링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블루투스가 아이폰이랑 그랜저가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게 되는 상태가 됩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되고 난 후 차량에서 기기연결에 폰프로젝션을 터치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안드로이드 오토나 카플레이를 USB케이블로 연결하거나 휴대폰의 플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켠 후 목록에서 기기를 선택해 주십시오 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그 아래에 연결된 아이폰 이름이 나타나고 오른쪽에 재생버튼이 있습니다. 이 재생버튼을 눌러주면 애플 카플레이가 무선으로 연결이 됩니다. 

차량의 폰프로젝션이 애플 카플레이로 변경되고 아래에는 연결된 아이폰 이름이 나타납니다. 카플레이를 터치하면 애플 카플레이를 화면이 나오면서 무선으로 사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제가 계속 삽질을 했던 것은 아이폰의 설정에서 블루투스 항복을 클릭하고 차량을 등록하고 연결하려고 하니 애플 카플레이가 실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현기차 QR코드 접속해서 등록방법을 봐도 그냥 블루투스를 해지하고 다시 등록하라고만 되어 있었기 때문에 무선 카플레이가 안되다가 따로 아이폰에 따로 카플레이 등록 메뉴가 있다는 걸 보고 여기서 차량 등록 삭제 및 재등록을 해보니 제대로 작동이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제가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이폰으로는 이 방법으로 등록하니 시동 걸 때 자동으로 카플레이가 연결되어 선택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랜저뿐만 아니라 다른 최신 현기차도 아마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니 혹시 안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아침 저녁 쌀쌀한 바람이 체감되면서 이제는 완연한 가을에 접어 든것 같습니다. 이런 가을은 자연의 풍경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수 있는데요 단품이 아름다운 문경새재의 관광철이 다가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문경새재는 도심보다는 훨씬 일찍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이곳에 고즈넉하면서 고풍스러운 카페이면서 돈까스가 맛있다는 곳을 방문해 봤습니다.

문경새재가 있는 문경읍 온천지구에서 약간 벗어난 큰길가에 오래된 자그마한 단층집에 눈에 띄지 않는 간판이 있는 곳이 바로 카페 올드라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 적당한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카페 올드는 매주 월요일 휴무인데 간판을 기성품으로 사용해서인지 월-금이라는 문구가 그대로 남아 있네요. 평일은 점심장사만 하는것 같습니다. 11시-3시까지가 오픈 시간입니다.

카페의 내부는 푸근한 나무로 되어 있는 진짜 오래된 레트로한 느낌이 드는게 아니라 레트로 그자체를 간직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 입니다. 나무느낌이 좋은 그런 곳입니다.

창가의 경치를 구경하면서 차나 식사를 할수 있도로 배치된곳도 있고 아담하게 테이블이 바련된 별도 공간 같은곳이 있네요.

평일 오후 식사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이라 아주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압니다. 도심에서는 느낄수 없는 정취들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인데 저 멀리 뭔가 타워와 출렁다리 같은걸 건설하고 있네요.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집중하고 있는 문경은 관광지역입니다.

기다리던 수제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12,000원입니다. 바삭하게 바로 튀겨서 나온 돈까스와 소스는 접시 아래에 담겨있어서 돈까스가 눅눅해 지지 않도록 배려한것 같습니다. 산처럼 쌓아올린 샐러느는 아삭하면서 중간중간 푸른빛의 채소가 섞여 있어서 색감과 맛과 식감이 좋아 보입니다. 

돈까스를 자르는 순간 얼마나 바삭한지 느끼게 됩니다. 그안에 두툼한 고기도 느낌이 좋습니다. 원래 경양식 돈까스는 나름 식전 스프가 나오는데 이곳은 단촐하게 한접시가 모든 구성이네요. 그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오이 피클과 무피클 그리고 할라피뇨 피클이 함께 나와서 느끼함을 줄여주고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 줍니다.

돈까스는 바삭하면서 고기는 부드럽고 연합니다. 그런데 고기만 먹었을떄 약간 냄새가 나는듯했습니다. 그래서 소스와 찍어 먹으니 고기 냄새가 소스에 뭍혀서 없어지네요. 소스는 버터향이 살짝나는 맛이라 소스만 먹어도 맛있네요. 

문경 카페 올드의 돈까스는 돈까스에 소스를 묻히고 그위에 푸짐한 샐러드를 함께 올려 먹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샐러드의 아삭함과 채소의 수분이 약간 텁텁할수 있는 돈까스를 잡아주는 역활을 하는것 같네요. 그냥 돈까스에 소스만 발라 먹는것보다 샐러드를 같이 먹는게 100배는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시골 작은 카페의 돈까스치고는 조금 높은 가격인데 돈까스의 크기나 맛으로는 그리 불만이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근처에 돈까스 맛집이 없는데 이곳에서 이정도의 돈까스를 먹을수 있다는것 자체가 큰 매리트이기도 한데 맛도 훌륭하면 금상첨화가 되는듯 합니다. 맛없는 고속도로 휴개서 돈까스에 비해서 훨씬더 맛있는 돈까스로 일부러 들러서 맛봐도 괜찮을것 같네요. 이상 문경 카레 올드 수제 돈까스 후기였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