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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따라쟁이 같은 노브랜드, 트레이더스, 이마트는 항상 코스트코 히트상품을 살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품 구성부터 가격등에서 유사한 제품들이 많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닌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 물론 소비자로서는 경쟁이 되면 될수록 좀 더 다양하고 좋은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좋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대표적인 술안주로 애용하고 있는 코스트코 곰표 오징어 튀김 제품과 유사한 그렇지만 용량과 가격이 조정된 제품이 노브랜드 매장에서 발견을 했습니다.

곰표 오징어 튀김 브랜드와 달리 오징어 튀김 110g 제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가격은 5,980원 입니다. 코스트코 곰표 오징어 튀김은 만원 후반대 가격에 비해서 가격 저항성을 낮춘듯한 제품입니다.

안주와 간식을 좋은 오징어 튀김은 진미채 오징어를 튀김옷을 입혀서 튀겨낸 제품으로 일반 오징어 튀김은 스텍으로 만들기 어렵지만 진미채로 만들면 가능해진 아이디어 상품인 듯하네요.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튀김 스낵이라고 되어 있고 오징어 함량 31.4%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오징어 튀김은 진미오징어는 제조원은 한국에서 만든 제품인데 오징어는 페루, 칠레, 중국으로 되어 있네요. 진미 오징어는 보통 대왕오징어로 만들어 지는것 같네요.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대왕 오징어를 맛이 없어도 이런 가공식품에는 많이 사용하는 것 같네요.

지퍼팩으로 되어 있고 오징어 튀김은 곰표에 비해서 좀더 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더 바삭한 느낌에서 약간 딱딱한 느낌의 튀김옷이 입혀져 있습니다. 튀김옷과 오징어는 쉽게 분리되는 형태네요.

맛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진미채 오징어라 거기에 튀김옷이 입혀져서 더 맛있어 지긴 했습니다. 말해 뭐 할까요 맥주 안주로 최고고 심심풀이 간식으로도 역시 손색이 없을 듯하네요. 그리고 코스트코에 비해서 구입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튀김의 퀄리티는 살짝 곰표보다는 못한 것 같기는 합니다. 

노브랜드 매장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것 같은데 기회 되면 한번 구입해 봐도 좋을듯한 제품이네요. 이상 노브랜드 오징어 튀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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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저렴하면서 맛있는 국민 육류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인기가 천정부지로 솟구치면서 이제는 가격 역시 고가로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즐겼지만 이제는 돼지고기도 가격 저항감이 솔솔 느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삼겹살도 고급화되고 있는 것 같네요. 대구에서 숙성 삼겹살로 맛있다는 곳 중에서도 가장 맛있다는 삼겹살집인 강씨목삼을 방문해 봤습니다.

본점은 남구 봉덕동에 있는데 오며가며 자주 봐 왔습니다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씨목삼은 주인의 성씨가 강씨로 보이고 목살과 삼겹살의 준말로 상호를 지은 것 같네요.

역시 맛집 답게 이른 저녁시간임에도 내부엔 테이블이 모두 차 있어 대기를 한동안 해야 했습니다. 이곳은 식사뿐만 아니라 간단한 주류도 판매를 하고 있어서 식사 겸 술 한잔도 곁들이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본점의 실내는 그리 넓지 않았고 단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메뉴를 보면 삼겹살과 목살 모두 130g 당 13,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고기 중량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공깃밥은 별도 주문입니다.

상차림으로 나오는 밑반찬입니다. 파김치와 백김치, 깻잎이 눈에 띄네요. 생와사비와 된장 그리고 소금과 매운 양념이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한 소스에 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기가 오기전 김치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찌개의 시원하고 칼칼한 맛뿐만 아니라 돼지고기가 큼지막하게 넉넉히 들어 있어서 그냥 밥 한 공기 뚝딱할 정도로 괜찮네요.

은박지에 싸여 있는것은 새송이 버섯이고 간장 양념과 매운 양념 그리고 소금이 인당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선 삼겹살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가족 3명이서 우선 4인분으로 시작해 보고 추가로 주문을 할 생각입니다. 잘 달아 오른 숯불과 그 위에 삼겹살을 굽는 철판이 있고 맬젓과 마늘을 불판 위에 올려 주네요.

고기를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그냥 열심히 먹기만 하면 됩니다. 삼겹살의 고기질이 아주 좋은것 같네요. 고기와 비계의 비율이 적당한 비율로 되어 있어서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고 직원분이 80% 정도 익은 상태로 구워준다고 하네요.

삼겹살을 먹어보니 숯불향이 잘 베어 있고 고소한 지방의 맛과 고기의 맛이 정말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기름지다는 느낌이 하나도 안 들었습니다. 다만 육질이 좀 단단한듯한 느낌이 들긴 했는데 삼겹살의 맛은 그냥 엄지 척할 정도 이긴 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소스 중 가장 맛있는 건 역시 소금에 찍어 먹는 삼겹살인 듯하네요. 그다음이 와사비 인것 같습니다. 고기 질이 좋으니 맛도 있고 김치찌개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삼겹살 4인분을 눈깜짝할사이에 먹고 추가로 목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삼겹살과 달리 두툼한 덩어리가 나왔는데 딱 보기에도 지방의 양은 삼겹살 보다 작아 보이는데 고기는 참 맛있어 보입니다.

목살도 역시 직원분이 구워주셔서 좋았고 먹어모니 목살은 삼겹살에 비해서 훨씬 부드럽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삼겹살이 워낙 맛있다 보니 목살의 맛이 좀 덜한 것 같네요. 다른 말 필요 없고 맛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좀 나옵니다. 김치찌개가 너무 맛있어서 식사로는 밥과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일 듯합니다.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이상 강씨목삼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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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편의점 3브랜드중에서 도시락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브랜드는 세븐일레븐이었던것 같습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GS25나 CU 과 가장 큰 차이가 나는것이 바로 밥입니다. 갓지은 밥과 같이 부드럽고 윤기나는 밥맛은 세븐일레븐이 가장 좋았습니다. 반찬류역시 다른 편의점의 햄과 소세지등 가공식품 위주의 반찬을 벗어나 두부나 오징어 불고기등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제 취향에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도시락류중에서 이제껏 먹어본 제품중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은것 같네요. 도시락은 아니고 비빔밥입니다. 

이미 입소문으로 맛있다는 이야기들이 많은 제품인데 이제서야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주현영을 모델로한 제품들이 대부분 평들이 좋은것 같네요. 이번 전주식 비빔밥은 농협쌀을 사용했다고 되어 있네요. 가격은 4,500원으로 도시락류보다 조금더 저렴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반찬은 8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계란지단, 당근, 콩나물, 그리고 푸른 나물, 버섯, 도라지, 고기, 호박이 비빔밥 재료이고 그위로 고추장이 가운데 들어 있습니다. 고추장 아래엔 참기름이 들어 있네요.

구성은 윗쪽의 구절판처럼 보이는곳에 반찬이 있고 아래에는 밥이 들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엔 반찬과 고추장을 제외하고 밥만 넣어서 2분정도 가열해 주면 따뜻한 밥을 먹을수 있습니다.

종이 그릇에 비빔밥 재료와 고추장을 넣고 마지막에 고소한 참기름을 넣어 잘 비벼 주면 됩니다. 함께 숫가락도 들어 있습니다. 고추장은 뚜껑에 적혀 있듯이 다 넣으면 너무 짤것 같아서 아주 1/3 정도만 넣어주었습니다.그래도 충분히 맛있네요.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가공육류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먹고 나도 부담감이 작고 매콤 달콤한 맛도 좋으면서 고소한 참기름의 향이 너무 맛있습니다. 여러 가지 반찬을 고를 필요도 없이 한꺼번에 섭취할수 있어서 영양면에서도 가공식품위주의 도시락보다도 좀더 좋을것 같네요. 이상 세븐일레븐 전주식 비빔밥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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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중국의 광군제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입니다. 그래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바로 필요는 없지만 있으면 좋은 제품들 또는 눈여겨보던 제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번 광군절 기간에 딱히 필요는 없었지만 있으면 편리하고 가격도 만족스러운 멀티 충전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브랜드는 Tooki라는 중국 브랜드인데 baseus 와 샤오미 같이 어느 정도 품질이나 기능으로 칭찬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갑자기 구입을 하게 된 이유는 알리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쿠팡에서 구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있으면 책상 정리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격인데 보시는 것처럼 26,900원입니다. 이 가격은 약 1만 원이 할인된 가격인데 지금은 판매가 종료 되었습니다. 이 당시 알리에서 판매가격은 24 달러 정도였기 때문에 같은 해외 배송 제품이지만 쿠팡이 더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광군제 기간에 가격 조절이 되어서인지 거의 쿠팡에서 판매했던 가격과 거의 비슷하게 2만 6천 원 정도에 구입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그래서 알리가 무조건 싸겠지 하고 구입을 하기보다는 쿠팡이나 국내 판매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한번 검색을 해보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몇 차례 알리보다 싼 국내 사이트 구입을 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이나 절약 혹은 빠른 배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리는 환율에 따라서 가격의 변동성이 생기기 때문에 비교는 꼭 필요할 듯하네요.

본격적으로 멀티 충전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해외 배송이지만 쿠팡의 노란 봉투로 배송이 되었습니다만 박스가 찌그러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오렌지색 박스에 제품에 대한 표시는 영어와 한국어로 되어 있는 점이 좋네요. 140w 탁상용 GaN 충전기로 되어 있고 전원 코드는 국내 돼지코 코드입니다.

뒷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멀티 충전기이기 때문에 노트북과 핸드폰, 아이패드 등 최신 기기들의 충전을 한 번에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각종 어뎁터를 각각 사용해서 전기콘센트가 부족하기도 했는데 이 제품은 그걸 해결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멀티충전기 본체와 스탠드 거치대 그리고 전원코드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고 설명서도 들어 있습니다.

색상이 화이트와 블랙이 있는데 저는 화이트로 구입을 했습니다. 멀티 충전기 포트는 USB-C 3개, USB-A 2개로 총 5개의 포트가 지원되고 있고 포트를 사용하는 구성에 따라서 최대 전력 공급량은 달라지지만 맥북프로를 충전하기엔 충분한 용량인 것 같네요.

디자인이 굉장히 깔끔하고 옆에 toocki라고 표시되어 있고 반대편에는 140w라는 글씨가 큼지막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합격점이라고 생각되고 애플 제품처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인 것 같네요.

스탠드를 장착하고 전원을 연결해 보았습니다. 맨 위쪽에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전력이 얼마만큼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데 맥북 프로를 사용해 보니 기본적으로 20~30W 정도 일반작업 시 사용이 되고 파이널컷 프로와 같은 영상 작업 시에는 70~80W 정도 사용이 되고 있는 것을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아마 전력을 많이 쓰는 프로그램일쓰록 가변적으로 전원 공급을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아이폰이나 갤럭시에 고속충전을 정상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고 휴대용 보조 모니터와 구글 크롬 캐스트의 전원도 이제는 따로 어뎁터를 쓰지 않고 멀티 충전기 포트에서 사용이 가능해서 한층 깔끔한 전원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2만 원대 가격을 고려하면 여러 멀티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이거 하나를 갖고 있는 게 좋은 것 같고 최근에는 충전기를 주지 않는 전자기기들이 많아짐으로 필수로 하나 구입해 두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쿠팡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투키 멀티 충전기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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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휴대용 모니터를 거치하기 위해서 자바라 타입의 거치대도 구입해 봤고 모니터 암도 구입을 고려해 봤습니다만 이번에 또다시 거치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쿠팡에서 구입한 제품은 스프링이 장착된 자바라 타입으로 가장 가격대가 저렴했던 제품이었습니다. 그제품은 제우스랩 16인치 휴대용 모니터에 장착해서 사용 중에 있습니다만 단점이 스프링의 고정력이 부족하여 흔들림이나 모니터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기울어지는 현상이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고정 클램프 부분이 플라스틱이라 내구성에도 문제가 발생할 요소가 꽤 높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고정을 한상태에서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무게중심을 잘 잡으면 그럭저럭 사용은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왜 또 휴대용 모니터 거치대를 구입했나면 기존에 15.4인치 구글 크롬캐스트용으로 사용 중이던 모니터의 자라바 암의 관절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걸려서 고정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그 부분이 파손되어 새로 구입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존과 다르게 자바라 방식이 아닌 육각 볼트로 관절부분을 고정하면서 알루미늄으로 처리된 모니터 암과 유사한 제품으로 구입을 하기로 했습니다.

알리에 있는 제품으로 나름 디자인도 깔끔하고 특히 클램핑부위 뿐만 아니라 관절 부분도 모두 금속으로 되어 있어서 시간이 따른 노후화로 인한 파손이 작고 좀 더 단단하게 잡아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16.33달러로 광군제 이전에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다른 제품들보다 좀더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자바라 타입도 스프링타입으로 잘만 고르면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만 디자인적이나 내구적인 부분에 있어서 실패가 작을 것으로 보이는 제품을 한방에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구성품은 거치대 골격과 클램핑 부 그리고 모니터를 잡아주는 클램퍼와 책상에 고정시켜 주는 나사와 지지대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육각렌치도 하나 들어 있습니다.

관절 부분이 육각 렌치를 이용해서 꽉 조여 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고정되고 단단하기는 하지만 자유롭게 위치나 높이를 조절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거의 붙박이로 책상에 고정시켜 놓고 사용을 해서 한번 셋팅하고 나면 그리 바꿀일이 없다는 점에서 그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책상에 고정하기 위해서 나사를 돌려서 클램핑이 잘 되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관절에 있는 육각 나사를 렌치를 이용해서 적당히 조여주고 모니터를 거치했더니 제대로 조여 있지 않으면 자세를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스프링이 달린 자바라 형식은 스프링의 힘으로 어느정도 버티는 부분이 있는데 이 제품은 그게 안되네요.

나사를 조금만 풀어도 관절이 훅 하고 내려갑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고려해서 자세를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그걸 다시 렌치로 조여주는데 공을 들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조여주고 나니 꽤 튼튼하고 디자인도 나름 괜찮아서 보기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제품도 나사로만 조여주다 보니 과도한 각도로 모니터를 거치하면 모니터가 내려앉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책상고정부가 견딜 만큼만 관절에 힘 받은 부위의 위치를 조정해서 거치를 해주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모니터를 잡아주는 클램퍼인데 판매페이지에 23cm까지 벌어진다고 되어 있어서 모니터용 클램퍼를 따로 구입을 했었는데 함께 동봉되어 있는 제품만으로도 충분히 15.4인치 모니터를 잡아줄 수 있을 정도로 벌어집니다. 그래서 추가 구입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모니터의 위치를 자주 움직여 주거나 가로 또는 세로 거치를 바꿔주는 움직임이 있어도 쉽게 모니터를 거치하려면 이 제품보다는 단단한 스프링이 장착된 거치대를 구입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그냥 모니터를 움직이지 않고 거의 붙박이처럼 쓴다면 이 제품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제가 써본 거치대중 스피링이 달린 신지모루 자바라 거치대가 강성이나 스프링의 강도 그리고 관절 조임등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광군절을 맞아 베스트 셀링을 하고 있는 제품중 하나가 16인치대의 휴대용 모니터인데 이제품을 좀더 활용하기 위해서 거치대를 알아 보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사용자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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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충전기는 무선 마그네틱으로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는 충전기입니다. 그런데 애플 워치를 충전하려면 이제껏 바닥에 두고 그위체 워치를 올려놓고 충전하고 있어서 뭔가 정리가 안 돼있고 밴드를 장착한 채로 충전하려면 조금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호환제품으로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충전할 수 있는 거치대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중과 주말 생활 장소가 다른 저 같은 사람에게는 충전대가 하나 더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이소에 다른 물건을 사러 갔다가 발견한 단돈 천 원짜리 애플 거치대를 아무런 고민 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지난번에도 이것과 다른 거치대를 구입했는데 그건 애플워치에 보호 케이스를 씌웠더니 제대로 거치되지 않아서 완전 실패했었는데 이번엔 그런 것 없이 바로 거치가 가능한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애플워치용 충전기 거치대 라고 되어 있고 중요한 충전기는 미포함 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애플워치 충전기를 꽂아서 사용하는 제품이고 만약 애플워치 충전기가 없다면 호환 제품을 5천 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입하면 될 듯합니다. 단순히 플라스틱 거치대인데 애플워치의 크기에 상관없이 거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뒷모습에는 제품의 실사 모습이 사진으로 나와 있어서 어떤 구성인지 한눈에 알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가격 천 원이 보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거치후 360도 회전시킬 수 있다는 게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회전이 되는 게 중요한 점이 회전이 안되면 연결된 선 때문에 오픈형 밴드를 사용하지 않은 루프타입은 선 때문에 거치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거치대에 충전기를 끼워 넣고 선을 회전시켜 두었습니다. 그래야 루프타입의 워치를 거치할수 있으니까요. 오래 사용하다 보니 충전기가 좀 지저분하네요.

이제 애플워치를 거치대가 있는곳에 올려두면 공중에 뜬상태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두지 않고 그냥 올려두기가 좀 더 편해진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별다른 기능이나 디자인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원하는 기능을 충분히 수행해주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천 원이면 딱 가격에 맞게 기꺼이 그 금액을 결제해도 아쉽지 않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앞쪽에 핸드폰을 거치할수도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만 그건 그냥 그렇게 할 수도 있다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가오니시 같이 생긴 거치대가 간섭 때문에 보호케이스를 장착하면 사용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이 제품은 그런 간섭에서 자유롭다는 게 장점인 듯합니다. 이상 저렴한 애플워치 거치대 다이소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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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뒤꿈치에 쌓이는 각질 때문에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으로서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서 그리고 치유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들을 해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목욕을 하고 뜨거운 물에 불린 발을 각질 제거 칼이나 강판과 거친 돌로 각질 표면을 갈아내서 제거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일시적이고 완벽하게 각질이 제거가 되지 않고 임시방편으로 갈라진 각질을 제거해서 피부를 조금 진정시켜 주는 효과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지나면 또다시 각질이 생겨나서 매주 한 번씩 각질을 제거해 줘야지만 갈라지셔 피가 나거나 아파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 해본것은 보습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면서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친구가 수분크림으로 발 뒤꿈치 각질을 많이 개선시켰다는 추천을 듣고 시작한 방법이었습니다. 보습크림으로 유명한 세타필 모이스처 라이징 크림을 구입해서 약 3주 정도 매일 저녁 취침 전 그리고 아침 출근 전에발라주고 있는데 각질로 이미 두꺼워진 뒤꿈치가 아주 보드라운 일반 피부처럼은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냥 예전보다 각질로 인해서 트는 현상은 없어졌다 정도이네요.

그래서 두꺼워진 각질을 우선 제거하고 수분과 보습을 해주는 게 필요할 것으로 보여서 다이소에서 눈여겨보던 각질제거제와 뒤꿈치 양발을 구입했습니다.

보통 각질 제거를 위해서는 뜨거운 물에 오랫동안 발을 담가두고 때를 밀 때처럼 피부가 불어 있을 때 각질을 제거했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것 없이 액상의 제거제를 각질을 제거하려고 하는 곳에 뿌려준 후 30초에서 1분 정도 방치해 두면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실제로 뒤꿈치에 각질 제거제를 분사하고 1분 정도 있다가 손으로 밀어보니 마치 때를 미는 것처럼 각질이 밀려서 벗겨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오래 뜨거운 물에 발을 담그지 않아도 각질이 잘 제거되는 것을 보니 참 신기했습니다.

아마 각질을 녹이는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 같은데 손쉽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었고 물에 불릴 때는 겉은 불지만 속까지 불리기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제품은 뿌린 후 짧은 시간에 각질을 제거 할 수 있기 때문에 한차레 벗겨내고 속에 남아 있던 각질에도 분사해서 제거를 할수 있어서 좀 더 잘 각질을 잘 벗겨 낼 수 있었습니다. 

각질을 제거하고 난 후 발을 씻고 수분크림을 발라준 후 뒤꿈치 양말을 신고 1시간 이상 생활을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잠자기 전에 뒤꿈치 양말을 신고 잠을 잤습니다. 그랬더니 예전에는 각질이 두꺼워서 보습크림을 발라주고 난 뒤 양말을 신어도 촉촉하거나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 뒤꿈치가 꽤 촉촉하고 부드럽게 변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비싼 돈 주고 수분크림을 사고 각질 제거 칼이나 툴을 사고 하는 것보다 제거제를 뿌려서 두꺼운 각질을 제거해 준 후 보습크림을 발라주고 뒤꿈치 양말을 신어주는 게 훨씬 더 효과가 있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부드러운 뒷꿈치와 각질때문에 바닥에 각질 조각들이 떨어져 나오는것을 보지 않아도 되어서 무척 좋네요. 이제 뒷꿈치 각질과의 싸움은 판정승을 거둘것 같습니다. 이상 저렴하지만 효과적인 각질 제거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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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대 할인의 시간인것 같습니다. 우선 중국의 광군절 행사가 있고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고 있기도 하면서 한국은 코리아 세일 기간이라고 정해서 대대적인 매출 증대를 꽤하는 기간이라서 이기회에 여러가지 필요했던 물품들을 싸게 구입해보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도 몇몇 제품이 세일 코리아 할인을하고 있으면서 늘 해오던 코스트코 할인도 진행하고 있네요.

이번에 파 곰탕면이라는 면을 할인 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입을 해봤습니다. 이제품은 오래전부터 입점되었던 제품인데 쌀국수라고 되어 있어서 베트남 쌀국수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듯 구입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부터 11월19일까지 2,700원 할인행사를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한두 박스씩 구입을 해가고 있는것을 보고 궁금증에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은 10개들이 한박스에 10,290원에 구입했습니다. 한봉지당은 약 1030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솔찍히 일월풍면이라는 브랜드가 그다지 눈에 익지 않은 브랜드 이기도 하고 라면류는 약간 매콤하고 붉은색을 띄는 라면들을 좋아하다보니 곰탕맛이 나는 라면은 그리 익숙하지가 않았습니다.

파곰탕면의 박스에 적혀져 있는 정보로 확인해 보면 기름에 튀기지 않은 쌀국수라고 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아무래도 유탕면 보다는 건강에 좀더 좋다는 건면도 많이 유행하고 있어서 이제품도 그런 컨셉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그리고 이제품의 이름이 파 곰탕면이다 보니 국내산 파블럭이 들어가 있나봅니다. 파블럭에는 대파가 76%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전자레인지 조리 불가라고 되어 있고 끓는 물에 4분 OK 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제품을 사기전까지도 끓여 먹는 라면같은 제품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컵라면 같은 제품이네요.

먹는 법은 뚜껑을 열고 분말스프, 파블럭을 개봉하여 면에 넣고 끓는불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어 준후 익을때 까지 기다렸다가 먹으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무척 간편하긴한데 과연 즉석면 같은 제품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제가 먹기에 기호에 맞을지 살짝 걱정이 되긴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우선 나무 젓가락이 들어 있고 그아래로 파곰탕면이 두개씩 가지런히 쌓여 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가 있는데 즉석면 혹은 컵라면 느낌의 제품이 맞는것 같네요.

파곰탕면을 다 열지 않고 절반 넘게 열어 두었습니다. 어띠까지 열어야 되는지 따로 기준이 없는건 조금 아쉽네요. 절취선 같은게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안에는 곰탕스프와 파블럭이 들어 있습니다.

스프를 덜어내고 나면 라면과 다른 느낌의 가지런한 쌀국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얇기는 라면보다 훨씬 얇은 면인데 꼬불꼬불하지 않은 면이 새롭게 느껴집니다.

맛을 보기 위해서 물을 끓이는중에 분말스프와 파블럭을 넣어주었습니다. 파블럭은 조금 신기한데 왠지 파를 얼려둔것 같지만 만지만 바사삭 으스러질것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용기는 스티로폼 같은 느낌인데 용기의 물붇는 눈금이 따로 있지는 않고 턱이 있어서 그곳까지 물을 부으면 될것같네요. 대기업 라면들에 비해서 친절함이나 섬세함이 약간 부족한느낌이긴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이런 스티로폼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어도 환경호르몬이나 건강에 유해한 물질이 녹아나지 않을까 슬적 걱정이 됩니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파블럭은 바로 스스르 녹듯이 흐트러 지네요. 이제 윗포장지를 잘 덮어두고 4분을 기다립니다.

4분이 지나서 윗포장제를 제거해보니 면이 잘 풀어져 익어 있습니다. 아마도 월남쌈의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적시면 금방 부드럽게 변하는것 처럼 쌀국수라서 뜨거운 물이 들어가니 쉽게 풀어지는것 같네요. 향긋한 파 향이 좋네요.

먼저 국물을 먹어보니 구수한 국물과 약간 간이 세게 느껴지는 맛입니다. 멸치국수 맛이 약간 나는듯 하기도 하네요. 물을 좀더 부어서 먹어도 좋을듯 합니다. 파향과 맛이 잘 어울리기는 합니다. 사리 곰탕면과 비교하면 약간 진한고 구수한맛은 사리곱탕면이 좀더 강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쌀국수 면은 쫄깃하면서 미끈거리는 식감이 있습니다. 밀가루 면과 비교하면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쌀국수면은 시간이 지날수록 전분이 국물에 녹아나서 그런지 국물의 점성이 올라가서 좀더 진해지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오래두면 약간 퍼지는 경향도 있는것 같네요. 전체적인 맛은 괜찮습니다. 특히 컵라면을 먹을때와 일반 끓인 라면을 먹을때의 차이점이 이제품에서는 느껴지지 않는점이 좋았습니다. 즉석면이지만 좀더 깊은 맛을 내긴 하는것 같네요. 많이들 구입하는데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식사 대용으로도 좋고 진한 곰탕 국물도 좋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이거 한그릇 후루룩 먹으면 포만감과 한기가 사라질것 같네요. 할인할때 한박스 더 사둬야 겠습니다. 이상 파곰탕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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