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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큰화면을 볼수 있고 화질과 밝기가 쓸만할거라고 생각하고 구입했던 빔프로젝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큰 화면의 TV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기본 55인치 65인치 크게는 75인치 TV도 구입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그보다 큰 화면을 보고싶다면 빔프로젝터가 아직은 시장을 잃지는 않은듯합니다.

화질과 성능을 보았을때는 빔 프로젝터가 TV의 상대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화면의 크기 대비 가격은 좀더 우위를 점한다고 생각되며 저처럼 넓지 않은 방이나 이동이 잦아 TV 설치가 번거로운 사람들에게는 미니 빔 프로젝터가 좋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고 있는제품은 엘지 미니 빔프로젝터 PH-250 모델로 밝기는 300ANSI 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빔프로젝터의 성능은 밝기로 많이들 판단하는데 밝기가 밝을수록 대낮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 대륙의 실수라고 칭하는 중국산 프로젝터를(UC-40) 지금 프로젝터 구입전에 직구를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가격이 싼만큼 화질이나 소음 크기면에서 5~6배가 비싼 지금 제품에 비할바가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잠깐 빔프로젝터를 소개하자면

티비연결이 가능하고 HDMI 단자를 이용해서 컴퓨터나 다른 기기로부터 영상을 입력 받을수 있습니다. 드리고 약 100인치의 대형 화면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자체 스피커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조작이 가능한 작은 리모컨도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화질은  아쉽게도 Full HD급이 아닌 HD급입니다만 저의 경우 60인치 스크린에 TV를 시청하거나 영화를 감상하는 목적이라 크게 예민하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실사용은 남는 삼각대에 거치해서 사용하고있으며 공중파 시청을 위한 TV연결선과 HDMI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어느정도는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마 소형제품이라 캠핑을 하시는 분들께 어필하기 위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작고 가벼워서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아이템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

제가 이 제품을 구입하면서 가장 우려했고 궁금했던점은 형광등이나 대낮에 어느정도 화면이 인식될 정도의 밝기를 내주느냐 입니다.

한낮에 창문으로 직접 빛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에서의 화면입니다. 흐리지만 시청이 가능한 정도 입니다. 스크린 크기는 전체를 채웠을때 60인치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사진은 투사 거리가 짧아 40인치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의 밝기는 투사거리가 짧아 화면이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밝게 볼수 있습니다.  화면이 커지면 어두워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 사진은 작은 형광등을 켜고 난후 밝기 입니다. 많이 흐립니다만 식별은 가능할 정도 입니다. 하지만 색이 많이 바래진 것처럼 보입니다.

이사진의 조건은 창문을 커텐으로 가리고 조명을 켜지 않은 상태입니다. 확실이 색이 살아나고 시청이 가능할정도의 밝기가 나옵니다.

당연히 낮이 아닌 밤에 불을 끄고 보면 영화관 부럽지 않은 화면을 즐길수 있습니다. 


총평

1. 미니 빔 프로젝터의 발기 300ANSI 제품은 낮에 사용하기엔 적당하지 않습니다.

2. 빛을 조금만 차단하면 시청에는 무리가 없고 투사거리를 좁혀 화면 크기를 줄이면 더 밝고 선명한 화면을 즐길수 있습니다.

3. 이동과 휴대가 편리하고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잦은 공간변경이나 캠핑을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아이템이 될수 있습니다.

4. 영화 보기를 좋아 하시거나 저렴한 가격에 큰화면을 즐기시기 원하시는 분들도 한번쯤 고려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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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찾은 오뚜기 매콤 컵 닭강정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사실 퇴근하면서 직원이 치킨을 먹는다는 이야기에 주중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저에게 치킨 한마리는 혼자서 처리할수 없는 양이기에 편의점에 들린김에 술안주겸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솔찍히 포장 종이의 비쥬얼이 구입 의사 결정에 반은 먹고 들어갔습니다.

전자레인지의 용량에 따라  2분 30초 혹은 1분 30초를 가열하라고 되어 있는데 겉표지만 보고 2분 30초를 가열했습니다. 마음이 성급해서 그런지 용기에 적힌 내용을 보지 않고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를 돌리고 나니 대참사가 지나간듯 합니다.

헉.. 용기가 다 찌그러졌습니다. 너무 오래 가열해서 그런지 비닐을 제거하지 않고 가열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플라스틱 용기가 변형이 되어 버렸네요. 

그래도 내용물이 터져 밖으로 나오진 않아 다행입니다.


아쉬운데로 포장을 벗기고 내용물을 보니 종이 포장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살짝 모양이 실망스럽네요.. 닭강정하면 겉면에 매콤 달콤한 양념옷이 잘 묻어 있는 튀김이라고 생각했는데 뭐 살코기에 양념바른 꼬치구이 느낌입니다.


바닥의 양념을 골고루 섞어 한입 먹어보니 순살고기에 양념은 달짝지근합니다. 살짝 닭강정 맛이 나긴 합니다. 맛은 비쥬얼의 실망감에 비해 그런데로 먹을 만하다 입니다.  많이 맵지는 않고 단맛이 많이 나는 양념입니다.

닭강정 조각은 총 7조각 정도 들어간듯하고 살은 가슴살을 쓴것 같습니다.

아주 제대로 맛을 낸 제품이라기 보다는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 재현한 제품인것 같네요.

총평

1. 맛은 먹을 만하다.

2. 단맛이 강해서 매운맛은 크게 부곽되지 않는다.

3. 양은 좀 작은듯하다.

4. 왠지 떡뽁이 양념을 닭가슴살에 버무려 먹는듯한 느낌이다.

5. 가끔 이용할만한 제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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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DSLR의 영상기능이 강화되면서 브이로그 촬영이나 유튜브 촬영을 많이들 하게 됩니다.

저는 공연 영상을 간혹 촬영하곤 했는데 일반적인 삼각대의 볼헤드로는 움직임이 있는 영상 촬영에는 한계를 느껴 비디오 헤드를 구매 했습니다.

비디오 헤드의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만 전문적인 업으로 하는것도아니고 단지 취미 생활의 일부다 보니 가장 저렴한 제품을 검색해서 구매 했었습니다.

호루스 벤누의  RX-360DV 제품인데 우선은 가격이 2만원 후반대로 저렴합니다. 제가 구입 당시에는 약 3만원 중반대에 구입했던것 같습니다.

좋은 비디오 헤드는 몇십만원까지 합니다만 앞서 이야기 드린것 처럼 취미생활이니 그렇게 까지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안들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는 고가의 비디오 헤드는 부피와 무게가 상당해서 소지하고 다니기에 너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담한 사이즈에 가격도 저럼한 유압식 비디오 헤드로 상하 좌우 슬라이딩이 되며 세로촬영을 위한 틸팅기능까지 갖춘 제품입니다.

각부분에는 나사 형식으로 강조 조절을 어느정도는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좌우, 상하 슬라이딩시 나사를 풀어주거나 조여 줌으로써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평계도 함께 비치되어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도 수평계를 보고 촬영을 하진 않았네요. 모노포드에 물려 사용하다보니 수평계가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무게 중심이 안맞에 눞여 놓았지만 DSLR 이나 캠코더 거치후 수직 캠을 촬영할수 있습니다. 

삼각대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거치는 삼각대나 모노포드 필요에 따라 결합해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지지력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새아빠 렌즈를 장착하고도 큰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좌우 상하 회전은 유압식으로 부드럽게 됩니다만 강도 조절은 세밀하게 할수 없고 아래 영상에서도 보여드리겠습니다만  눈금이 있는 아래판과 윗 해드 사이 연결부위에 유격이 있는 편이어서 좌우 슬라이딩을 할때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무게운 렌즈를 단 카메라를 정지 상태에 두고 있다고 좌우 회전을 할려면 이 유격때문에 매끄럽지 못한 슬라이딩이 발생합니다. 이부분은 단점인것 같습니다.


총평

1. 가성비 비디오 해드로 초보 영상 촬영자 혹은 취미용으로 쓸만하다.

2. 작고 그나마 가벼운편이라 소지하고 다니기에 부담이 작고 지지하중도 꽤 무거운 편이라 왠만한 렌즈군은 커버가 가능하다.

3. 패닝의 부드러운 정도를 조절할수는 없다.

4. 눈금이 있는 상판과 윗부분에 유격이 있어 무거운 렌즈를 거치후 정시 상태에서 패닝을 시도하면 매끄럽지 못한 이동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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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는 벌집에서 채취하는 천연 항생, 항균기능이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감기, 편도선, 입냄새에 효과가 있다고 소개됩니다.

편도선이 자주 생겨 고생하는 저는 매번 편도선이 생기면 자연 치유가 잘 되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곤 했습니다.

우연히 해외 출장중 프로폴리스의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면세점에서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여러모로

쓸모가 많았습니다. 초기 편도선 뿐만 아니라 잇몸병, 혓바늘등 주로 입안에 생기는 염증과 관련해서 프로폴리스를 바르거나 복용을 하면

증세가 완화되는 느낌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물론 증세가 심한 경우는 프로폴리스로는 해결이 안됩니다만 조금 컨디션이 이상하다고 느낄정도의 

초기에는 프로폴리스를 이용하면 괜찮아 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복용은 몇방울을 물에 희석해서 마시라고도 하는데 저는 희석하지 않고 원액을 편도선 부위에 몇방울씩 떨어뜨려 복용합니다.

입몸상쳐도 약간 연고를 바르듯 해당부위에 몇방울을 떨어드려 사용합니다.

제품마다 특유의 향도 조금씩 다르고 프로폴리스가 혀에 다았을때 약간은 떫은 감을 먹은 후 느낌과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복용하기에 불편할 정도의 향과 맛은 아니라서 아이들도 그냥 희석하지 않고도 복용할수 있지만 민감하신 분들은 거부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폴리스가 옷에 묻으면 특유의 냄새가 상당히 오래 가더군요. 주의 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제품은 땅콩항공 기내 면세품으로 판매하는 제품인데 호주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무 알코올 액상 형태입니다.




25ml 3병이 셋트로 되어 있고 가격은 약 4만5천원정도 입니다.

작은 갈색병에 스포이드 형식으로 되어 있어 필요한 만큼 스포이트로 빨아들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공식 설명에는 항균, 항산화작용, 항생능력, 화상, 피부병, 여드름, 목따가움, 구취 제거 에 효능이 있다고 나오네요. 만병통치약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천식이나 알러지 환자는 사용하지 말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기능성 식품이지만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있는듯합니다.

요즘처럼 환절기나 갑자기 날씨가 추워 졌을때 감기나 몸살 초기 대응용으로 가정 상비 건강 보조 식품 정도 될듯 합니다.

어느덧 저희 집에는 필수로 있어야 하는 제품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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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서도 든든한 한끼를 채울수 있는 가성비 쌀국수점을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대구 동성로 동아쇼핑 지하1층 푸드코트 내에 있네요. 

주문은 푸드코트의 다양한 메뉴들하고 다르게 홍대 쌀국수점에 주문이 가능합니다.

메뉴는 일반 쌀국수, 쇠고기 쌀국수, 닭고기 쌀국수외 곱베기 볶음밥류 새우튀김, 닭윙&봉 그리고 세트메뉴가 있습니다.

쌀국수체인점이니 당연히 쇠고기쌀국수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4,9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주문을 하고 대기하면 쌀국수가 다 되었다는 무선벨이 무섭게 울립니다. 


소스는 두가지 붉은색 매운소스와 브라운 소스가 있고 매운소스 2번에 브라운 소스 1번을 뿌리면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맵게 먹을려면 붉은색 소스를 더 첨가하면 되겠죠.

맑은 국물에 쇠고기와 숙주 위로 파와 양파 토핑이 보입니다. 밑반찬은 단무지밖에 없고 셀프로 가져와야 합니다.

숙주 아래로 하얀 쌀국수가 있습니다.

물맛을 우선 보면 담백하고 간이 잘되어 짭조롬합니다. 그리고 동남아 특유의 향신료 향이 약간 납니다. 

거북할정도는 아니고 한국화 되었다고 해야하나 살짝 맛만 낸 정도 인것 같습니다.

국물은 담백하면서 상큼한 맛인지 신맛인지 구분이 잘 안가는 맛이 납니다. 우리나라 고깃국의 진한 국물맛과는 살짝 다르지만 뜨끈한 국물 한숱가락으로 속이 확 풀리는 감탄사가 나오기에 충분합니다.

숙주나물은 충분히 올려져 있고 쌀국수와 같이 한입 먹어 봤더니 아삭한 식감과 쌀국수의 미끈거림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사실 베트남 쌀국수의 향과 미끈거림때문에 잘 안먹었는데 여기 쌀국수는 제가 먹을수 있을 정도 입니다.

매운 소스 덕분인지 국물에서도 매콤함이 묻어나와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속을 확 풀어주듯 해서 국수가 술술 목구멍으로 넘어감니다.


총평

1. 가성비 쌀국수로 추천

2. 소고기가 더해져서 구수한 국물과 아삭한 숙주 그리고 쌀국수면발이 잘 어우러 집니다.

3. 약간 신맛과 고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동남아 향신료 향이 약하게 나지만 크게 거슬리지는 않고 특징있는 맛으로 남습니다.

4. 서비스는 셀프이고 단무지 이외에는 밑반찬이 없습니다.

5. 소스는 본인이 직접 뿌려서 맵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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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수성교점 샐러드바 뉴욕스테이크 후기

년말 송년회와 행사가 많은 12월, 대구에 있는 빕스 수성교 점을 다녀온후 후기를 남깁니다.
오픈한지 오래되어 위치는 많이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수성교 초입에 김광석길을 가기전에 바로 큰도로에 았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려고 오후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 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예약했냐고 물어봅니다만 안했다고 하니 대기 60분정도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기왕 왔는거 기다릴 요량으로 주차후 입구로 올라가니 허걱....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예약했냐고 접수대 직원이 물어보고 안했다고 하니 70분+알파... 대기 시간이라고 합니다. 대기하시겠냐고 해서 어쩔수 없이 대기하겠다고 하고 기다립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예약 하세요.. 요즘같은 연말연시에는 예약안하면 기약없이 기다려야 할것 같네요.

오랜시간.. 그래도 생각보다는 빨리 (한 60분 대기한것 같습니다.) 입장했습니다.

저희는 샐러드바와 뉴욕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사람이 많다보니 스테이크 주문도 많아서 30분 정도 걸린다고 직원이 이야기 해줍니다.
스테이크는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하고 샐러드바을 먼저 이용했습니다.


첫 시작은 역시 샐러드로 가볍게 식사를 시작 했습니다. 다양한 야채와 드레싱이 준비되어 있고 종류는 어느 뷔페를 가나 비슷비슷합니다. 별로 특이할것 없는 구성입니다. 

망고 샐러드도 있어 함께 가져와봤는데 너무 차가워서 겨울철이라 그런지 별로 어울린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샐러드 바의 메인은 연어 와 새우 인것 같습니다. 훈제 연어와 통오븐 연어 구이가 있고 샐러드와 함께 훈제 연어도 함께 접시에 담았습니다.

훈제연어의 느낌은 조금 비립니다. 소스와 함께 먹으니 비린맛이 완화 되긴하지만 다음 접시부터는 담지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새우 요리입니다. 칵테일 새우도 옆에 있었습니다만 마라 슈림프가 참 맛나더군요. 밥과 함께 먹으라는 추천으로 밥도 조금 접시에 담았습니다.

마라 새우는 매콥하면서 새우살의 쫀득함을 즐길수 있었고 향이나 간이 조금 있다보니 역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다만 새우 껍질을 까서 먹는건 아닌것 같아 머리만 제거하고 껍질채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함께 담아온 베이크드 빈즈 스튜 이것도 맛나네요. 밥이랑도 잘 어울립니다.


다음 접시는 통오븐 연어 구이, 치킨, 슈림프볼 크림 그라탕 입니다. 연어구이는 담백하니 맛있습니다.훈제연어가 비려서 그런지 구이가 더 맛났습니다.

슈림프볼 크림 그라탕은 별맛없어서 조금 남겼네요. 치킨은 육질이 굉장히 연하고 금방 튀겨내서 맛납니다.

빕스 피자도 맛있네요. 페페로니 피자가 가장 무난한 맛이었고 불고기 피자(?)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피자도우가 부드럽고 쫄깃하면서 토핑은 약간 매콤합니다. 조금만 맛본 크림 파스타는 비추네요.. 무슨 맛인지 당쵀...


벌써 배부릅니다. 그런데 아직 스테이크가 안나왔습니다. 스테이크 먹기위해서 조절을 하고 먹었는데도 준비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배가 불러오더군요.

드디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미디엄 레어 주문하셨죠? 라고 물어봐서 미디엄 웰던으로 주문했다고 했더니 주문에 착오가 있었다고 다시 가져갔습니다. 또 한 20분 이상 기다린것 같습니다. 그동안 샐러드바를 조금씩 이용했고 스테이크가 서빙 되었습니다.

결과는 스테이크가 많이 식어 있어서 왠지 주문반품하니 새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더 기다리게 했다가 가져다 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스테이크 조금 주문이 잘못되면 그냥 드세요.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새로 구웠는지도 모를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비주얼은 좋습니다. 스테이크니까요. 그리고 고기는 연합니다. 다만 샐러드 바를 많이 먹은 상태고 스테이크 온도가 너무 낮아 맛이 반감됩니다.

썰어놓은 스테이크에서 굽기 정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처음 서빙되었을때 그냥 먹을걸 하고 생각이 들었네요.

구운 마늘과 매쉬 포테이토 그리고 버터인데 간이되어 있습니다. 마늘향이 있는듯합니다. 함께 스테이크에 올려 먹었습니다.

배가 너무 부르지만 후식을 포기할수 없습니다. 베리리스 초코렛케이크과 치즈케이크 그리고 마카롱 콜렉션에서 마카롱 속에 들어갈 다양한 크림을 선택해서 직접 제조해서 만들어 먹을수 있습니다. 떠먹는 콜드 브루 티라미슈도 있네요. 뭐 케익은 입에서 녹습니다. 다만 배가 너무 부르다는거..


참 특이한 빵을 발견했습니다. 오징어 먹물 브레드. 겉에 약간 달달한 시럽같은게 발려 있는데 이거 맛있습니다. 빵도 무지 부드럽고 생크림고 함께 먹으니 최고 입니다.

떡뽁이도 있는데 많이 맵지는 않습니다.

우동, 국수, 쌀국수등을 만들어 먹을수 있게 재료가 준비되어 있고 재료를 고른후 쉐프에게 전해주면 면요리를 만들어 줍니다. 재료만 사진을 찍었네요

그외에도 튀김과 소세지, 콘과 라이스도 있습니다.


음료는 커피 (세이코 자동머신)이 있고 믹스커피는 없습니다. 어느 연세가 있으신 여자분이 믹스커피를 찾으시는걸 옆에서 봤네요.ㅎㅎ

그리고 탄산음료와 애플주스와 망고주스가 있습니다.

조금씩 맛만 봤는데도 이미 배가 너무 불러 점심을 먹고 저녁도 건너뛰고 다음날 아침까지도 배가 고프지 않는 신기함(?)을 경험했습니다.

샐러드바 정가 가격이 꽤 있는 편이지만 몇몇 맛난것만 공략한다면 충분히 맛있게 한끼를 해결하룻 있을것 같네요.

총평

1. 예약은 필수 무조건 예약 하세요.

2. 스테이크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주문이 잘못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다시 만들어 올때는 그만큼 시간과 맛이 떨어지는것 같으니 그냥 드세요.

3. 샐러드바 이용안하고 스테이크를 먹으면 맛날듯 합니다. 고기가 연하고 육즙이 있습니다.

4. 마라 슈림프, 베이크드 빈즈 스튜, 치킨, 피자, 통오븐 연어, 오징어 먹물 브레드가 제 입맛에는 맛있었습니다. 집중 공략 대상입니다.

5. 케이크 류는 다 맛있습니다. 

6. 일반적인 뷔페 수준으로 특별한 메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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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한파 대비 외풍 방지 난방텐트 - 3년간 사용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겨울이면 저희집 작은 방에 외풍이 장난 아니게 심합니다.
방이 작아 확장하다 보니 인테리어 업자분의 말만 믿고 단열을 약하게 한게 가장 큰 원인이고 공사중 업자분에게 맡겨두었던것도
외풍이 심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겨울이면 외풍때문에 다들 하시는 창문에 뾱뾱이 붙이기나 샷시 창가로 방풍비닐로 막아보는등 시도를 해봤는데 외풍을 막을순 없었습니다.
아마도 외풍의 원인이 샷시 창들 보다 벽체에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은것 같네요.
그래서 3년전부터 난방텐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소감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기 때문에 설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옛날모델이다 보니 텐트 폴대를 설치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텐트 설치를 위해서는 공간이 좀 필요하고 일자 폴대를 넣을때 자꾸 걸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텐트를 조립하고 설치 하였습니다. 일반 텐트와 달리 아래는 뚫려 있습니다. 침대에도 설치가능하다고 하는데 저희 집은 라텍스 매트리스를 이용하여 바닥에 요와 이불을 깔아 두고 위에 텐트를 덮고 지내고 있습니다.


텐트 출입구는 밖에소도 안에서도 여닫을수 있도록 지퍼가 되어 있고 잠잘때는 이렇게 자크를 닫아 사용합니다.

위쪽 모습입니다. 처음에 위쪽에 환풍을 위해서 뚫어 놓은걸 보고 난방에 효과적일까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혹시 모를 질식우려를 고려해서 맨위쪽을 오픈형식으로 만들어 놓은것 같고 실제로 난방효과에 영향이 없는듯 합니다.

텐트 안에서 위를 보면 매쉬로 된 망에 여러가지 물품을 수납할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저퍼가 달려 있는 형태입니다

또 한쪽 벽면에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핸드폰이나 간단한 물품을 넣어 둘수 있습니다.

출입 지퍼는 양쪽으로 되어 있어 어느 방향으로나 설치해서 출입이 가능합니다.

3년간 사용해본결과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외풍을 잘 잡아 줍니다. 물론 텐트 밖으로 나왔을때 외풍이 있는것은 어쩔수 없지만 최소한 수면을 할때 코가 시러운 현상은 없습니다. 다른분들의 후기를 보면 더워서 땀이난다고 하는데 그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총평

1. 분명 추운 겨울 외풍이나 난방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서는 좋은 아이템인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2. 겨울 이외에 접어두면 부피가 작아 공간 활용이 좋습니다.

3. 설치하면 텐트안에서는 외풍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코가 시럽지 않네요.

4. 설치가 좀 번거롭고 설치후 공간을 차지 하기 때문에 좀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설치 편의성은 최근 제품에서 개선이 되었을수도 있습니다)

5. 외풍을 잡기위해 공사를 하지 않는다면 가격대비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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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구입기] 그럼블커피 - 레지스탕스 원두 -라떼 만들기

커피 동호회에서 추천한 그럼블커피 라는 원두 판매처에서 라떼로 마시기 좋은 제품으로 레지스탕스를 추천하고 있어 이번에 구입하고 시음해보았습니다.
역시 제가 좋아하는 커피 타입은 우유와 함께 했을때 고소한 맛이 강하게 나는 커피를 좋아해서 신맛이 적은 커피를 항상 찾게 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브레빌 870으로 에소프레소를 추출후 우유 거품기로 데우기와 거품을 낸 우유와 함께 마셔 보았습니다.

원두는 깨끗한 하얀 봉투에 담겨져 배송되었습니다.

원두는 강배전은 아닌것 같고 약간 중 강배전 정도로 보입니다.

이제는 원두가 바뀌어도 셋팅에 큰 변화 없이도 어느정도 괘찮은 에소프레소가 추출되는것 같습니다.

원두 사용량은 16g 이고 내장 그라인더 크기는 숫자 5에 맞추었고 1샷 정량인 30ml 정도 추출되게 더블샷으로 추출하였습니다.

추출관련 내용은 영상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총평

1. 레지스탕스 원두에 대한 느낌은 신맛이 없고 우유의 고소함을 잘 살려주는 원두인것 같습니다. 

2. 향이 강하거나 다른맛을 내는것보다 무난하게 모든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 입맛에 맞춰 블렌딩 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3. 하지만 개성은 조금 부족할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아주 선호하는 원두가 없다는 한번쯤 다시 구매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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