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코스트코 인기 메뉴인 꼬막 비빔밥 코너에 새로운 신메뉴가 출시되었네요.

새로 나온 제품은 가지 덮밥입니다. 꼬막비빔밥의 인기를 가지덮밥이 이어 받을수 있을지 궁금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델리 상품으로 꼬막비빔밥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은 10,990원이네요.

보기에는 고추가 올라가 있어서 조금 매콤한 맛이 아닐까 예상되었습니다.

가지덮밥은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습니다. 가장자리로 흰쌀밥이 보이고 가운데 가지덮밥의 소스가 자리잡고 있네요.

가지와 돼지고기, 마늘, 쌀, 홍고추 (국산)이고 고추기름, 두반장, 올리고당, 굴소스, 쪽파 등이 들어가 있네요.

홍고추와 쪽파가 색대비를 잘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향긋한 쪽파향과 굴소스 향이 올라오네요. 밥은 식은 상태로 냉장 보관되어 있어서 그냥 먹기엔 차가울것 같네요.

밥을 바닥에 깔고 윗부분에 가지덮밥 소스를 채워두었다고 생각했는데 밥을 덥히기 위해서 덜어내보니 가장자리에 밥이 있고 가운데는 덮밥 소스로 가득 차있습니다.

비비기 좋은 넓은 용기를 선택해야 할것 같네요.

차가운 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위해 사기 그릇으로 먹을 만큼만 옮겨 담았습니다.

소스 사이로 가지가 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분쇄육도 넉넉히 들어가 있어서 어찌보면 고기 덮밥이 될수도 있을듯 하네요.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 정도 데웠습니다. 데우니까 확실히 고추기름이 스물스물 올라오면서 덮밥 소스에서 윤기가 나네요. 

슥슥 잘 비벼서 양념이 골고루 버무려 지도록 비벼주었습니다. 그리고 한 숟가락 떠서 입안으로 직행...

역시 예상했던것 처럼 매콤한데 생각보다 더 매운느낌입니다. 그리고 가지의 몰랑하면서 살짝 씹히는 느낌이 나는 식감도 제대로 살아 있고 약간 중화풍의 소스의 느낌이 많이 나면서 고기가 씹히면서 맛을 폭발시켜주네요. 

간은 조금 세게 되어 있어서 기본 들어 있는 밥에다가 좀더 추가해서 먹어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밥은 일반적으로 먹는 공기밥보다 좀더 찰기가 없는 밥입니다. 밥알이 들러 붙지 않고 알갱이 알갱이가 분리되는 느낌이긴 한데 동남아의 밥이나 미국식 쌀밥에서 처럼 쌀알이 날라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특한 찰기가 많은 밥보다는 이런 식감의 밥이 더 잘 어울리는듯 한 느낌입니다. 한팩으로 2~3인 정도가 식사가 가능한 양인듯 하네요. 짭짤하면서 매콤하고 고소한 고기도 씹히는 약간 밥도둑 같은 가지 덮밥인듯 합니다. 제품명은 가지 덮밥이지만 굳이 가지가 안들어가고 기본 고기 덮밥으로 해도 충분히 맛있을만한 맛입니다.

입안이 맵긴하지만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이 나는 가지덮밥이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코스트코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무거운 물건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구입하는 경우가 매번 발생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생수를 구입하게되면 무게도 무게지만 부피때문에 한번에 옮기기가 쉽지 않고 힘도 많이 들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좀더 운반하기 쉽게 도와주는 핸드형 카트 2종을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후 사용후기를 남겨 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첫번째는 바퀴가 두개인 제품입니다. 가격은 2만7천990원입니다. 저는 카트라고 표현하는게 편한데 원 상품명은 핸드트럭으로 되어 있습니다. 

접이식이라서 차 트렁크에 보관히기가 편리하고 부피와 무게도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앞면과 뒷면 구성입니다. 적재판을 펼치면 자동으로 접혀진 바퀴가 펴지면서 모양을 잡게 되어 있습니다.

적재판 위에 물건을 옮겨 놓고 바퀴쪽이 바닥에 닿아 굴러갈수 있도록 약 75도 정도 기울여서 이동시키는 형태입니다.

위쪽에 PUSH 버튼을 누르면 손잡이 부분이 길게 연장될수 있도록 빠져 나옵니다.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서 입니다.

약 68jg 까지 지지할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이동시에는 그림에서 처럼 손잡이를 잡고 기울여서 이동시켜 주면 됩니다.

사용평을 해보자면 우선 저렴한가격이며 부피가 크지 않아 보관이 용이합니다. 접고 펴기 쉽고 누구나 사용이 가능합니다. 코스트코 생수 2리터 6개 들이의 경우 최대 3단으로 쌓아 이동을 해줄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 이동시 손잡이를 잡고 기울여 이동해야 하기때문에 항상 손잡이를 잡고 있어야 하고 무거운 물체를 이동시킬시 한번 기울이고 나면 다시 멈추었다가 기울이기가 상당히 힘이 듦니다. 그리고 이동시에서 손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이동시킬려면 무조건 손잡이에 힘을 주고 기울여야 하기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적재판의 크기가 크지 않은편이라 넓이가 제품을 여러개 올려서 사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이동시 균형을 잘 잘아야 하는 단점도 있네요.

그래서 저는 추가로 핸드 트럭을 또 구입했습니다.

2NI1 기능이 있는제품이고 이제품은 50,900원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앞전처럼 두바퀴용으로 해서 사용도 가능하고 4바퀴를 이용하여 좀더 편안하게 물건을 이동시킬수도 있습니다.

부피는 2바퀴보다 당연히 크고 무겁습니다. 하지만 편의성은 좀더 좋은것 같습니다.

뒷부분입니다. 큰바퀴와 작은 바퀴 총 4개의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품 역시 접이식이라 자동차의 트렁크에 충분히 싣고 다닐수 있습니다.

카드 사용방법이네요. 2바퀴용보다는 조금더 복잡합니다. 어려운건 아닌데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헷갈릴수도 있는듯 합니다.

접혀져 있는 카트를 사용하기위해서는 고정부위를 풀어주어야 합니다. 동그라미 속의 표시된 돌출부를 눌러서 고정된부분의 이탈시켜 줍니다.

그런후 손잡이 부분을 들어올리면 자동으로 4바퀴가 굴러갈수 있도록 자리를 잡게 됩니다. 딸각 소리가 나면 고정이 완료됩니다. 물건을 적재하는 적재판이 2바퀴보다는 훨신 크고 넓으며 4바퀴라서 기울이는데 힘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카트를 접기위해서는 FOLD부분을 눌러서 접어주면 되고 2바퀴용으로 사용하려면 파란색 레버를 화살표 방향으로 당기면서 들어올리면 됩니다.

2바퀴용 핸드카트가 완성된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런 형태로는 사용을 안할듯 합니다. 이형태에서 좀더 많은 물건을 옮길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사용평입니다. 카트치고는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그리고 부피와 카트 자체의 무게가 좀 나가는 편입니다. 이동시킬수 있는 무게는 135KG으로 되어 있고 물건을 싣고 마트의 카트처럼 편하게 4바퀴로 끌거나 밀고 다닐수 있어서 편리성면에서는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싣고 옮길수 있는 양도 더 많은것 같고 안정적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접고 펼때 약간의 조작이 필요하다보니 살짝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차량 트렁크에 넣어서 다닐수 있는 크기와 부피지만 트렁크 공간과 무게는 어쩔수 없이 양보를 해야 합니다. 

이상 코스트코 핸드트럭 2종 비교 사용기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저렴한 가격과 괜찮은 성능을 무기하는  중국 직구 제품들을 가끔 구입해서 사용하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 제품 혹은 국내 유통되는 제품의 가격보다 저렴하다 보니 품질의 균일성이라던지 AS나 한글이 배제된 설명서와 전원 호환등의 문제가 있지만 이런 리스크를 감안하고도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제품도 아이디어와 기능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는터라 신뢰도가 조금 상승한것은 사실입니다. 

지난해 11월쯤 중국의 알리 쇼핑몰에서 나름은 괜찮은 품질과 가격으로 평가 받는 Baseus 사의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를 구입하였습니다. 당시 가격은 $ 26.99 에 할인 적용을 받아 $22.01 에 구입하였습니다. 환율을 감안하면 2만6천원 정도 가격이 될것 같습니다.

https://tomi4all.tistory.com/218

중국 알리 직구 시리즈 #5 - Baseus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광군제 기간 중국 알리에서 이것 저것 구입한것들에 대한 리뷰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구입하고 난이후 무선 충전의 편리함을 만끽하고 있는데 앞서 코스트코에서 무선충�

tomi4all.tistory.com

약 7개월정도 잘 쓰다가 최근 작동에 오류가 발생되는것이 발견되어 확인을 해보니 전원접속에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어느부위의 전원 접속이 문제가 되는지 케이블을 갈아보기도 하고 무선충전 본체를 개봉해서 확인을 해봐도 특별히 이상점은 없었는데 차량에서 연결하면 작동이 되다가 안되다가를 반복하는 이상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더우기 이런 이상현상을 확인하기 위해서 분해 조립하다가 앞면의 충전커버 플라스틱을 깨트리는 똥손의 스킬마져 실행하고 말았네요. (결국 마이크로 5PIN 케이블의 문제였습니다. 애꿋은 본체만 깨트린 셈이네요.ㅠㅠ)

그런데 때마침  코스트코에서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를 세일하여 판매하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가격은 3만2천990원 이었습니다만 할인을 해서 2만8천990원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제품명은 아이스토리 퀵마운트 차량용 고속 무선 충전 거치대 입니다. 모델명: ISH8M 이고 제조국은 중국이네요. 뭐 이젠 흔한일입니다.

그럼 제품을 보면서 Baseus 차량용 무선충전기 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내에 QC 3.0 지원 고속충전 시가잭 포함 되어 있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거치 타입으로 3가지 형태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구성품과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 측면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음성안내와 과열방지 냉각쿨러까지 되어 있고 충전 포트는 USB-C 타입입니다.

 

 

포장 상자를 오픈하면 종이로 구성품이 홀을 만들어져 있어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설명서와 케이블 그리고 거치대 조임 스크류와 나사가 들어 있습니다.

 

 

 

 

 

 

본체입니다.

 

 

뒷면에는 음성정보 스피커와 냉각 쿨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중국 Baseus에는 음성 정보 서비스와 쿨러가 없습니다. 

 

 

왼쪽 측면 하단부에 양쪽 거치를 고정해주는 온/오프 버튼이 있습니다. 베이스어스 제품은 상단에 위치해 있어서 화면 크기가 큰 핸드폰의 경우 가려져서 누르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유리에 흡착으로 부착할수 있는 거치대가 있습니다. 관절부분은 조립해서 걲임부위의 각도를 조정할수 있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나사와 너트를 위치에 넣고 조이면 됩니다.

 

 

길이 조절을 할수 있는 나사가 있습니다.

 

 

흡착판을 고정하기 위해서는 레버를 올리고 내리면 됩니다.

 

 

송풍구 고정 거치대입니다. 집게형태로 되어 있어 송풍구에 집어두면 움직이지 않고 단단히 고정됩니다.

 

 

양면 테이프로 대시보드나 원하는 위치에 붙여서 고정해 두는 거치대 입니다. 거치 방법은 3개의 개별 거치대를 제공해 주기때문에 송풍구에  거치하는 거치대만 제공하는 중국제품에 비해 더 많은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QC 3.0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시거잭이 들어가 있습니다. 중국 Baseus는 시거잭이 없는 제품이고 추가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그가격까지 생각하면 중국제품보다 더 가격 매리트가 있습니다.

 

 

 

아래부분은 USB-C 타입의 케이블을 연결할수 있습니다.  중국제품은 마이크로 5 Pin 제품이네요.

 

 

중간에 볼을 고정하는 레버는 다른 거치대와 공유해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USB-C 타입 to USB-A 입니다. 선을 고정하는 고정 홀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youtu.be/LF_GAph60rE

실제 작동 소음및 음성 메세지 실연 영상입니다.

아이스토리 무선충전패드의 소음이 Baseus 제품보다 월등히 조용하고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음성정보의 적용/해제는 왼쪽옆면의 접촉식 버튼을 5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띠리링 소리가 나면서 기능을 사용 해제 할수 있습니다.

총 평

1. 중국산 제품보다 가격적인 매리트가 우수합니다. ( 거치대 3종과 충전시거잭 포함 가격)

2. 다양한 거치 방법으로 무선 충전 패드를 거치할수 있습니다. ( 유리 흡착식, 송붕구 고정식, 양면 접착제 고정식)

3. 고속충전 시거잭을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4. 중국제품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한국 음성 안내가 지원되고 있고 뒷면에 과열 방지 냉각쿨러 까지 되어 있어 안정성도 더 우수할것으로 생각됩니다.

5. USB-C 타입 전원 케이블이 지원되서 마이크로 5pin 보다 사용하기가 쉽고 (방향을 안맞추고 꼽을수 있어요) 범용성도 좋습니다.

6. 중국산에 비해 소음이 아주 작고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7. 국내 브랜드 제품이니 떄문에 AS도 가능합니다.

8. 차에 시동이 꺼져도 어느정도 잔여 전원이 본체에 남아 있어서 개폐를 할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코스트코에는 가성비로 최고인 몇몇 제품군들이 있습니다만 그중 직접 구워파는 베이커리 제품들이 양많고 맛있고 저렴하기까지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 판매되고 있는 버터 초코 브레첼을 세일하길래 구입해서 맛보았습니다.

우선 가격입니다. 6개 들이 1팩에 8900원 정가인데 1800원 할인을 해서 7190원에 7/19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코스크코 할인 상품은 왠지 안먹어 보면 손해인것 같은 느낌이라 고민없이 구입하였습니다.

노릇노릇구워진 프레즐 같은 모양에 가운데 초코로 보이는 띠가 둘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피넛이 뿌려져 있는듯합니다.

구입해서 오는 내내 고소한 버터향의 아주 맛있는 냄새가 차 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넓은 매장에서는 몰랐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버터 초코 브레철을 맛있는 빵과 버터향은 너무너무 좋네요.

자세헤 보니 빵은 크로와상이나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결이 나있는 빵입니다. 모양은 프레즐처럼 형상을 잡으듯한데 베베꼬여 있네요. 그리고 초코시럽( 성분을 보니 코코아 크림인듯 합니다.)이 발려져 있습니다.

 

성분을 보니 스페인산 생지에 코코아 크림이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버터가 15% 이상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버터향이 많이 나고 그래서인지 이름이 버터 초코 브레첼인듯 합니다.

윗면에 달달한 시럽이 발려져 있고 그위로 땅콩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조합이네요. 우유나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릴듯한 조합입니다.

빵에 결이 있어서 결대로 잘라 먹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를수 있습니다. 손으로 잡고 먹으면 땅콩가루와 시럽때문에 조금 끈적일수 있으니 포크를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코코아크림이 가운데 들어가 있어 맛의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맛있는 조합을 다 모아놓았으니 안맛있을수가 없는 제품입니다. 코코아 크림이 들어가 있어 부드럽고 달콤하고 코코아 향이 많이 뭍어나오면서 버터와 땅콩의 고소함까지 조화를 생각한 조합이네요.

역시 코스트코 베이커리는 맛과 가성비에 있어서는 비교대상이 없는듯합니다 아마도 재료를 아끼지 않고 현지 재료를 많이 가져다 써서 좀더 현지에서 먹는 맛을 느낄수 있어서라고 생각이 듭니다.

반응형
반응형

코스트코는 시리얼 판매도 가성비가 아주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주로 캘로그 제품이 많이 있지만 몇가지 독특한 제품들도 있어 이번에 구입해 보았습니다. 약간 어린이들을 위한 시리얼 같은 모양과 포장을 한 프루티 럭키 참스 입니다.

매장에서는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2 Box 에 약 9000원 이네요. 코스트코 마켓팅에 항상 속는것이 10원을 빼므로 인해서 9000원이 아닌 8000원대로 인식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시중에서 보다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한팩에 601g 이고 옥수수 시리얼인데 마쉬 멜로우가 함께 들어 있습니다.

어린이용 시리얼 답게 아주 화려한 포장입니다. 내장되어 있는 마쉬멜로우가지고 놀이도 할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누가 할런지 모르겠네요.

옆면은 영양소와 제조사와 기타 정보들이 나와 있습니다.

 

시리얼은 분홍색의 별모양과 꽃모양으로 되어 있고 중간중간에 마쉬멜로가 다양한 색상으로 들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반투명 비닐포장이고 몇번 먹었더니 양이 줄어 있습니다.

그릇에 담아 보니 콘의 모양이 각양각색이네요. 

우유를 붓고 맛을 보았는데 약간 딸기향 같기도하고 감기약에서 맡아본듯한 냄새와 맛이 났습니다. 우리 아이는 맛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먹을 만한데 말이죠. 마쉬멜로라고 되어 있는 것은 마쉬멜로라기 보다는 머랭쿠키와 더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쫀득한 맛이 아니라 쿠키같이 부스러지는 타입이었고 우유에 오래 담겨져 있으면 색소가 녹아나오는 단점이 있네요. 아마도 먹을수 있는 식용 색소이겠지만 파란색 녹색이 녹아나와 우유빛이 푸르스름하게 변하니 조금 그렇더군요.

한번 호기심에 구입해 보았는데 다음엔 패스할까합니다. 아이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인공 향료와 색소가 들어간듯해서 꺼름직한부분도 있네요.

반응형
반응형

코로나19가 전세계적 유행인 판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지구촌 어디에서나 이동을 자제하고 가능한한 모임이나 외출을 삼가하라고 권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 오래 머물다보니 쟁여놓고 먹을수 있는 음식과 메뉴가 중요해 지는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빵류의 식품은 오래두고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운 식품이기도 하고 가장 맛있을때가 갓구워 나온 빵이라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라고 공감합니다. 그렇다고 매번 빵을 사기 위해 제과점이나 마트를 가기도 좀 그렇고 해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웠다가 직접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먹을수 있는 제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역시 코스트코에 가시면 찾을수 있는 MENISSEZ FRINCH ROLL 미니 프렌치 롤이 있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6개씩 4팩 (총 24개)에 5,290원 입니다. 개당 220원 정도 입니다.

 

원산지는 프랑스이네요. 굽는 방법은 오븐에  200~220도 예열후 9~15분 정도 구워내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한팩씩 꺼내서 쓰기에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1팩에는 6개가 들어 있습니다.

구어지기 전의 빵을 생지라고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약간 생지같은 느낌입니다.

보관은 냉동실에서 (영하18도 이하에서 보관)하면되니 보관기관을 꽤 길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원산지는 프랑스이고 포장지에는 오픈에서 조리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희 집은 에어프라이가 없고 오픈은 있어서 오픈에서 빵을 구워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200도 프리히팅을 하고 

예열이 완료되면 200도에 9분동안 오븐에서 구웠습니다.

완성.. 맛있게 익었네요. 모양은 그럴싸 합니다.

한국의 빵류보다 단맛이 작고 단백합니다.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버터와 딸기잼을 넣어 먹어보니 역시 금방 구워나온 빵은 맛이 없을수가 없는듯 하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아무리 외출을 자제하고 바깥활동을 줄여야 하지만 기본적인 식료품은 어쩔수 없이 사야 하기때문에 한번 살때 오래두고 먹을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것도 방법인듯해서 나름은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코스트코에 있는 맛있고 먹음직 스러운 간편 메뉴들을 팔고 있어 한종류씩 먹어 보기 위해서 벼루고 있던중 건강을 위해서 샐러드류를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보카도 샐러드 가격은 10,990원 입니다. 구성품은 자숙 닭가슴살, 아포카도, 방울 토마토, 적양배추, 적근대, 상추 절로메인 상추잎, 청치커리, 맥시칸스타일 브랜드 치즈, 절인올리브, 적양파,이집트콩 등 다양한재료로 되어 있습니다. 양은 상당히 많은편이어서 3~4명이 나눠 먹어도 충분할듯 합니다.

아보카도 양은 많지는 않습니다. 1개정도가 들어 있는듯하네요

올리브는 매우 짠편이어서 다른 야채랑 같이 먹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드레싱은 와사비와 간장이 섞여 있는 오리엔탈 샐러드 드레싱류 비슷합니다. 특히 맥시칸 스타일 브랜드 치즈는 치즈 자체로서도 풍미와 고소함이 좋은 편인데 야채와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야채로도 배가 부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아보카도는 매우 부드럽고 단백하면서도 고소함이 묻어나고 있드며 닭가슴살은 소금간을 한 짭쪼롬한 맛이 나고 약간은 닭냄새가 살짝 있어서 닭가슴살만 먹기엔 조금 부담스러우니 샐러드 야채와 함께 먹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요즘은 어디 나가기도 어렵고 마트를 가는것도 엄청 망설여 지고 있는 시기입니다만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식료품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와서 코스트코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마침 오렌지를 세일하고 있길래 둘러 보았더니 오렌지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썬키스트 브렌드의 네이블 오렌지인 고당도 오렌지가 있었고 썬키스트 카라카라 오렌지라고 쓰여진 오렌지가 있었습니다. 

오알못이라 그냥 당도 놉고 맛있는 오렌지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고당도 오렌지는 3.5Kg에 13990원 이었고 카라카라 오렌지는 3Kg에 13990원 이었습니다만 2000원 세일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처음 보는 카라카라 오렌지로 구입했습니다.

처음 보는 오렌지라 검색을 좀 해보았더니 오렌지 종류가 좀 달랐습니다. 우선 오렌지색(?) 노란색과 주황색의 중간 정도 색을 띄는 일반 오렌지 속살과 달리 자몽과 같은 짙은 주황빛이 나는 오렌지였고 맛도 신맛이 없고 당도가 높은 종류였습니다. 그외에도 일반오렌지보다 영양소도 풍부하다고 하는데 그건 뭐... 홍보성 글인듯하기도 하네요.

한봉지 입니다. CARA CARA NAVEL ORANGE 라고 되어 있고 비닐포장되어 있습니다.

겉모양은 일반 오렌지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껍질을 쉽게 까는 방법은 꼭지가 있는 아래위를 칼로 자르고 세로로 칼집을 몇군대 내서 까면  쉽게 깔수 있습니다. 

오렌지 반을 갈라 속의 색깔을 보았습니다. 일반 오렌지의 밝은 노란색이 많이 뜨는것과 달리 자몽과 같이 붉은색이 더 많이 도는 색상입니다.하지만 자몽과 접 붙인 제품이거나 그런건 아니고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리지널 오렌지라고 합니다.

코스트코 카라카라 오렌지 맛은 어떨지 먹어보니 진짜 오렌지의 새콤한 신맛이 거의 없고 당도는 생각보다 많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좀더 후숙을 하면 당도가 높아질듯 합니다. 과즙도 풍부하고 연육도 연한편입니다. 우선 신맛을 그렇게 즐기지 않는 저같은 사람에겐 당도가 아주 높지 않더라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오렌지 인듯합니다. 일반적인 오렌지와는 차이가 분명하게 나네요.

고당도 오렌지에 비해 비싼편입니다만 할인덕에 구입하여 맛을 보았습니다. 다만 후숙할때까지 오렌지가 남아나질 않고 다먹을것 같네요.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