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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해밀턴 비치 토스트 오븐 사용기 -COSTCO Hamilton beach toaster

코스트코에서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베이글을 꼽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코스트코는 양이 많아서 대가족이 아닌 이상 한번에 소화를 하지 못하고 냉장고에 두고 먹게 됩니다. 이때 시간이 지날수록 베이글이 딱딱해지고 맛이 없어지는데 후라이펜에 구워먹으니 나름 맛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매번 토스트를 굽기위해서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베이글을 굽고 설것이를 하고 하는 과정이 너무 귀찮은 겁니다. 간단히 먹기 위해서 베이글을 선택했는데 배보다 배꼽이 커진듯한 느낌이어서 빵만 넣으면 맛있게 구워지는 토스터를 찾다가 토스트 뿐만 아니라 작은 피자나 오븐 역활을 하는 해밀턴 비치 토스트 오븐이 눈에 들어와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비치된 사진입니다.

가격은 56,900원 입니다. 전기 오븐 방식이고 전면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빵이 구워지는 상태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내부는 스테인레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베이글을 반으로 잘라서 오븐에 구워보았습니다.

빵은 바삭하니 잘 구워졌습니다. 다만 시간이 꽤 오래 걸리고 오븐이다 보니 열량이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많습니다.

주변까지 뜨거워지고 금속재질의 바디까지 그 영향으로 뜨거워져 자칫 화상을 입을수도 있고 주위에 열에 민감한 비닐류 등이 있으면 녹아 내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총평

1. 외관을 그럴듯하게 멋있다. 

2. 기능에 비해 크기가 꽤 있어 공간이 필요하다. 

3. 빵만 구울거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4. 열량이 많아 전기료가 만만치 않을것 같다.

5. 금속재질의 본체가 오븐가열로 인해 뜨거워져 화상의 위험이 있을것 같다.

6. 결국 반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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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870 - 코스트코 KIRKLAND 원두 사용 최적 추출 포인트 찾기

브레빌을 구입하고 우선 가장 먼저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코스트코 KIRKLAND ESPRESSO BLAND 원두로 크레마가 듬북나오는 에소프레소를 추출해보고자 여러가지 시험을 했었습니다.

우선 코스트코 COSTCO KIRKLAND 원두는 스타벅스에서 로스팅한 제품으로 두가지 종료가 있는데 미디엄 로스트와 다크 로스트가 있습니다. 저는 고소한 라떼를 좋아하고 집에서도 스타벅스 라떼맛을 최대한 가깝게 구현하기 위해서 여러 원두를 시험하고 있기에 스타벅스가 로스팅한 제품도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문한 라떼와 얼추 비슷한 맛이 날거라는 가정을 하고 가장 먼저 추출 포인트를 찾기 위해 여러가지 원두를 분쇄하는 그라인더의 분쇄도와 바스킷에 담기는 원두량 별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코스트코 원두 가격은 907G에 14,490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원두는 과테말라 원두를 사용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원두상태는 다크로스팅한 제품 답게 원두에 기름기가 많이 배여있어 윤기가 나고 짙은 갈색을 나타냅니다.

이후 테스트 조건별 내용은 영상으로 촬영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영상 테스트하기전에 원두의 추출 실패로 버리는 원두가 절반가까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최근에는 어떤 원두든 그럭저럭 괜찮은 맛을 추출해 내고 있지만 브레빌이 새제품이라 길들이기가 필요했던건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브레빌 870의 기본 그라인더 크기는 5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총평

1. 코스트코 원두로는 원하는 크레마가 있는 에소프레소를 추출하기 어렵니다.

2. 스타벅스에서 로스팅했어도 스타벅스 매장에서 먹는 라떼와 비슷한 맛을 내기 어렵다.

3. 다양한 원두량과 분쇄도를 시도 했지만 결과가 별로였다.

4. 브레빌 870 에소프레소 머신에는 가성비 좋은 브레빌 원두는 구입하지 않는것으로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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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조비 고릴라 포드 3K 구입- amazon Joby gorilla pod 3K Kit

미국의 최대 세일 기간이라는 블랙 프라이데이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만 직구에 익숙하지 않고 또 배대지와 개인 통관번호 등 이러지리 불편함이 있어서 그동안 직구 상품을 구매 하는것을 꺼려했었습니다.
하지만 세일 가격을 보고 그냥 한번 아마존에서 그동안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던 고릴라 포드를 구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 23일부터 27일 정도까지라고 하더군요. 아마존에서 고릴라 포드를 검색해보니 평소보다 세일율이 꽤 됩니다. $79.95에서 %39.95 약 58% 세일이라는 매리트 있는 가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오랫동안 눈여겨봐 왔던 제품이라 큰 망설임 없이 구매후 신용카드 결재를 마쳤습니다.
한국까지 운송표가 추가로 붙는데 약 $7.08 추가되어 총 $41.03이 됩니다.
배대지 이용할 필요 없이 집까지 배달됩니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솔직히 배송기간이 한 일주일 이상은 걸릴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한국시간으로 23일 금요일 주문을 했는데 화요일날 제품을 받았습니다. 중국의 알리의 배송과 비교하면 완전 초고속 배달입니다. 

국제 우편용 노란 봉투에 제품을 넣어 보냈습니다. 물론 봉투 안쪽은 뾱뾱이로 되어 있어 제품의 파손을 막고 있습니다.

우선 포장박스를 보여드립니다.

고릴라포드 구입이유는 집에서 촬영하거나 야외 촬영시 번거롭게 큰 삼각대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것 같아서 였습니다.

외부 박스를 개봉해서 내용물을 꺼내보겠습니다.

볼해드가 포함된 KIT 제품을 구입하였기에 다리부분과 볼해드까지 결합되어 제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볼해드에는 수평계도 존재하고 있고 볼해드 체결부위의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잠금이 풀리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 3K 제품은 어느정도의 무게를 견뎌 낼지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제품명에서 3K는 최대 하중 3Kg까지 거치할수 있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풀프레임 바디에 24-70 표준 줌렌즈를 거치했습니다. 예상대로 별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했습니다.


이번엔 무게가 꽤 나가는 70-200mm 렌즈를 장착하고 거치성능을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불안함 없이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렌즈중에 가격대가 좀 있는 렌즈이다 보니 불안한 거치대는 아무래도 꺼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간단한 스냅정도의 용도로는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총평

1.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Black Friday Sale)을 이용하여 높은 할인율로 직구는 시도해볼만 하다.

2. 미국의 Amazon은 중국의 Aliexpress 알리에 비해 배송이 무척 빠르다. (이건 알리가 너무 않좋은 거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에서 매리트가 있으니 저가품은 알리에서 구입하는것도 방법입니다.)

3. 이번제품은 배대지없이 그리고 개인 통관번호 요청없이도 집까지 무사히 배달되었다.

4. 고릴라 포드 3K 제품은 풀프레임 바디에 장망원렌즈 (육두막+ 새아빠 렌즈)의 무게도 큰 무리 없이 지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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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재포장 상품 구입기 [구매꿀팁] - 샌디스크 SD 카드 128GB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고 고화소 고화질의 촬영이 많아졌습니다. 

하루 촬영만으로 기존 64GB의 메모리를 가득 채울정도가 되다보니 고용량 메모리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메모리 대란 기간이 있었습니다만 당시에는 구매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좀더 합리적인 구매를 할수 있을까 비교하던중

쿠팡에서 재포장 상품이 있다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샌디스크의 익스트림 프로 128GB가 기존 가격 대비 15%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메모리 가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내려가는듯합니다. 몇년전 같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32GB SD 카드를 비슷한 가격에 구매 했었습니다마 용량이 4배나 커졌습니다. 품명의 파란색 박스에 재포장이라는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재포장 상품은 단순변심 과 수취거부등의 이유로 외부 박스 포장만 다시한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새상품이 아닐수 있다는 의심과 찝찝함이 있을수 있지만 위에서 말한 내용대로라면 새상품이라 봐도 무관할것 같으며 좀더 좋은 조건으로 합리적인 구매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실제로 새상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송 및 포장 상태

요즘 택배대란이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특히 CJ 택배는 제품이 언제 올지 기약이 없다는 평을 인터넷 게시판에 단골 주제로 들려옵니다. 택배의 장점은 빠른 배송과 집에서 집까지 였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쿠팡은 그런 걱정없이 주문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그럼 포장상태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상태는 재포장이라고 되어 있는데 외부 포장인 쿠팡 포장만 다시 했나봅니다. 제품 포장은 썩 깨끗하진 않네요.

옆면이 보시는 바와 같이 조금 찌그러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엔 큰 영향이 없을듯하고 샌디스크 외부 포장에 개봉 흔적은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외부 포장이 깨끗하지 못해 싸게 판매하는 제품이라는 느낌 입니다.

종이 포장을 제거하고 내부는 완벽하게 보호되어 있고 새제품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SD 메모리를 확인하기 위해서 컴퓨터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EX-FAT로 포멧이 되어 있습니다. 

새로 포멧을 할 필요는 없겠네요. 용량도 128GB 맞습니다.


카메라에 쓸 메모리이기 때문에 또 프로페셔널한 작업을 하지 안혹 취미정도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는 재포장 상품이 상당한 매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이 포장에 다소 찌그러짐과 깨끗하지 못함이 있기는 했지만 제품에는 큰영향이 없었습니다. 

SD카드 같은 제품은 포장이 중요하지는 않을것 같아 재포장 제품의 구매는 나름은 알뜰구매 합리적 소비를 할수 있었습니다. 

다만 단점은 매 제품마다 재포장 제품이 있는것이 아니라 조기 품절될수도 있으며 필요한 물건을 찾기 위해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검색을 해야 한다는 점은 감수해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는 해당 제품은 품절 상태이네요. 구매도 타이밍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재포장 제품은 구매하는 방법은 쿠팡사이트 검색창에서 재포장으로 검색하며 찾아 볼수 있습니다.


총평

1.재포장 제품은 정상가 보다 저렴하다.

2. 굳이 포장상태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수 있다.

3. 제품 자체는 새것으로 보여진다.

4. 재포장 제품이 늘 있는것이 아니므로 구매를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고 

5. 해당제품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빠른 구입 구입 결정도 중요하다.

6. 소모성 제품의 경우는 재포장 제품 구매는 합리적 소비인것 같아 다음에도 이용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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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반자동 머신 브레빌 870 - 6개월 사용기- Breville 870

오래동안 커피를 좋아해온 사람으로써 여러가지 가정용 머신을 사용하다 드디어 100만원대의 머신을 집으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드롱기 반자동 머신이 었습니다. 커피의 세계로 이끌어준 가격이 저렴한 머신이었죠. 하지만 시중 커피 전문점에서 먹는 커피 특히 라떼의 고소함과 향긋한 커피를 만들어내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기변을 한게 사용이 쉽고 왠만한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커피맛을 내준다는 내소프레소 캡슐커피 머신이었습니다. 구매 당시엔 커피 캡슐 가격이 꽤 나갔기 때문에 다들 독일 직구를 하곤 했었습니다. 한동안 잘 사용했었습니다. 간편하고 맛도 꽤 훌륭하고.. 하지만 캡슐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리고 다양한 원두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당시 약 45만원정도를 주고 바끼라는 고급 모카포트를 구입하여 원두생활을 즐겼습니다. 한 5년을 쓰다보니 슬슬 아쉬운점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디자인도 좋고 가정용으로는 손색없다고 평하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우유커품을 스티밍하기에 적당하다는 그리고 시중에 인기가 많은 브레빌 870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개봉기 정도를 보여드리고 검색을 하면 브레빌 870에 대한 사양과 구성품 사용방법은 차고 넘치기 때문에 검색을 추천드리고 저는 앞으로 구입한 원두별로 브레빌 870에서 추출하는 원두 분쇄크기 (그라인더 크기) 와 바스켓에 담기는 적정 원두량 그리고 추출량 등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박스 입니다. 브레빌 국내 정품입니다.

아시다 시피 브레빌은 호주 브랜드로 직구를 많이 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호주와 한국의 전압은 비슷해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주파수 Hz가 달라 전기적으로 모터의 추출압력이 달라질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60만원대에 구매가능한 호주 직구 제품을 마다하고 국내 정품을 구입하였습니다. 


박스내 구성품입니다. 일일이 소개는 안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구성품중 레이저( 원두의 용량을 맞춰 깍아내는데 쓰는 도구)와 4개의 바스켓중 두샷 바스켓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솔찍하게 고백하자면 현재는 사용한지 6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실제 사용상의 제품의 문제점과 좋은점을 총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1. 간편하다 - 반자동 머신 치고는 그라인더와 덤퍼 스팀피쳐 등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이 올인원 제품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2. 디자인이 있어보인다. 

3. 사용이 자동으로 설정할수 있어 간편하다. - 그라인더에서 분쇄된 원두량을 설정할수 있고 커피 추출량도 원두에 맞게 설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추출이 중지 됩니다.

4. 라떼를 위한 스팀완드와 밀크 스티밍을 할수 있다. - 혹자들은 스팀에 아쉬움이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한두잔 먹기에는 떨어지지 않는 성능이며 실키 밀크폼을 형성할수도 있습니다.

5. 수동머신의 특정인 내리는 사람의 기술에 따라 깊고 풍부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수 있다.

6. 물사용량이 많다. - 뒷쪽의 물공급 탱크에 물을 채워보면 저의 경우 투샷을 추출하기 위해 400~500ml의 물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생수 1병정도 (500ml)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출 예열 세척까지 포함.

7. 추출후 원두 퍽이 추출구에 들러붙어 빈 포터필터가 빠져 나오기도 합니다. 이건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두량이 과다하면 진공이 걸리는듯 합니다. 또 투샷 바스킷을 포터필터에서 꽉 잡아주지 못해 간혹 바스킷까지 추출구에 들러 붙어 있는경우도 있습니다.

8. 머신 가격 생각하면 번거롭고 그돈이면 커피 전문점에서 편하게 커피 마실수 있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커피가루며 세척이면 설겆이 등이 귀찮으시다면 반자동 머신은 시도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9. 하지만 커피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가족과 함께 싼값에 즐길수 있어 좋은점도 있으며 원두 종류를 마음대로 선택하여 그맛을 확인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10. 원두마다 분쇄도와 적정 원두량이 다를수 있어 이에 대한 연구를 조금해아하고 초기엔 머신질(?)들이기를 시전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 부터는 원두에 대한 시험과 맛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평가는 제가 좋아하는 라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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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일레븐 편의점 피자

자 라이프에서 피자가 생각나면 조금 남감할때가 있습니다. 
피자 전문점이나 동네피자 가게에서 혼자 먹을만큼의 양을 쉽게 찾기어렵기 때문에 아쉽지만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편의점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바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조사 : 삼립
제품명 : 트리플 치즈 불고기 파자
가격 : 2800원 
용량 : 800g
조리 방법 : 전자레인지 700W 90초 1000W  60초 (특이하게 1분 30초, 1분이라고 분단위가 아니라 초단위로 표기했네요)

전자레인지에 돌려 봅니다. 1분 돌렸습니다.


피자포장이 부풀어 올랐습니다. 원래는 삼각형 꼭지점 부위를 개봉한 다음 전자레인지를 가동시켜야 하는데 깜빡하고 그냥했네요.
그래도 뭐 터지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포장을 제거하고 피자를 먹어보았습니다.

일단 도우가 눅눅합니다. 피자의 고소함과 치즈의 늘어남은 없습니다. 불고기 피자인데 불고기 맛은 안나고 토마토페이스트 맛은 조금 납니다.
요즘 워낙 냉동피자도 상품성이 좋아져서 약간은 기대했는데 실망입니다.
동네 피자집 피자가 휄 맛날것 같네요. 무미건조한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뭣합니다. 먹다가 남겼습니다.
평가할 말이 없네요. 다시 구매할 일은 없을것 같네요.

총평 

1. 저렴한 편이다.

2. 손쉽게 조리한다.

3. 맛없다.

4. 다시 구매해볼 생각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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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보네이도 전기 온풍기 사용기 (VH110-KR)

이제 슬슬 찬바람이 불면서 월동 준비를 시작해야 될때가 왔습니다.

더운건 참아도 추운건 딱 질색인 사람이라 올 겨울 한파를 어떻게 지낼지 벌써 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더욱이 그런건 작년과 달리 숙소가 좀더 추운곳으로 옮겨왔기 때문이고 넓은 원룸을 혼자서 지내다 보니 난방비에 대한 부담도 살짝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고민하고 생각한 끝에 퇴근후 숙소의 썰렁함을 빨리 해결해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헤어드라이기 처럼 전기로 따뜻한 바람을 불어주는 형태의 히터라면 바닥 난방이 데워지기 전까지 추위에 떨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해서 이리저리 검색을 한 결과 마침 딱맞는 제품이 있더군요.

보네이도는 써큘레이터라고 제트기 엔진과 같이 바람을 멀리까지 보내주는 방식의 선풍기로 유명합니다. 최근 많은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듯하지만 원조가 보네이도 같습니다. 일반 선풍기에 비해 가격도 많이 비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보네이도에서 써큘레이터+전기히터 기능이 더해진 전기 온풍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코스트코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아싸! 하고 쾌재를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넓은 원룸에서 저가 온풍기들의 평이 바람이 나오는 앞에서만 따뜻하다는 평과 함께 소음이 심하다는 평을 함께 본터라 혹시 그럴 경우 반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다면 그런문제 발생시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코스트코로 달려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9만원대 가격이었는데 할인을 해서 8만원초반에 구입하였습니다.


방안 공기 전체를 대류방식으로 덥여준다는 내용이 그림으로 나타나 있네요.

박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이동시에도 무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자 그럼 박스를 한번 오픈해 볼까요?

박스 안에는 비닐로 포장된 보네이도 히터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보네이도는 전기 히터인 만큼 가정집에서는 누진제 걱정을 해야 한다는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선 포장을 벗겨내고 모습을 보면


검정색의 깔끔한 외모와 전면에 보네이도라는 붉은색 V마크와 함께 영문이 보입니다. 가동을 하게되면 전면에 붉은색 불이 들어옵니다. 

조작과 관련된 버튼과 다이얼은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가장 오른쪽에 다이얼로 1~7까지 표기되어 있는것은 온도설정 다이얼입니다. 숫자 1이 가장 낮고 7이 가장 높은 온도 입니다.

1~7이 각각 몇도인지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설명서에는 외부온도 22~35도까지 라고 되어 있네요. 만약 실내온도가 해당 숫자보다 높다면 작동이 중지 됩니다. 

저는 빠르게 공기를 데우는 목적으로 사용하는지라 7에 고정해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목욕탕표시와 같이 로마 문자로ⅠⅡⅢ 로 표기되어 있는 버튼은 소비 전력설정 모드 입니다. 

Ⅰ: 1000W  Ⅱ: 1500W   Ⅲ: 2000W 라고 설명서에 적혀 있습니다만 가동시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W 가 높으면 전기를 더먹는다는건 알아두셔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 붉은색 버튼은 온오프 버튼입니다. 

뒷면입니다. 위쪽에 이동용 손잡이가 있고 에너지 소비 효율이 나와 있습니다. 아래에는 중국에서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네요.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마지막으로 바닥에는 보네이도가 넘어지거나 바닥에서 떨어졌을때 가동을 중지시키는 안전 장치가 있습니다. 안전장치라고 해봐야 버튼이 눌려지는 형태로 되어 있어 최소한의 안전에 대비한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음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소음은 조용한 편이고 거슬림이 없습니다.

아래 영상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총평 :

1. 실제 가동시 빠르게 방안 공기를 덥혀준다.

2. 보네이도 답게 멀리 까지 따뜻한 공기를 보내서 가동시에는 실내 전체가 훈훈해 진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3. 가볍고 크기가 크지 않아 옮겨 놓기 좋고 디자인이 나름 괜찮다.

4. 가동시 소음이 크지 않다.

5. 가격대비 괜찮은 난방 성능을 보여준다.

6. 전기료 걱정은 해야 하지만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니 패스

7. 가동을 멈추면 공기가 금방 차가워진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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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 우야꼬 닭강정

대구 반월당 지하 상가에는 2곳의 닭강정 맛집이 있습니다.
제일 유명한곳이 반월당 닭강정이고 제가 알기로는 먼저 생긴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닭강정은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컵에 담아주기 때문에 반월당 지하상가를 오가다 한컵씩 사먹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합니다.
그 닭강정 집중 나중에 생긴 우야꼬 닭강정도 반월당 닭강정과는 또다른 맛이 있어 최근에는 여기만 가게 되더군요.
우선 위치는 2호선반월당 지하상가내에 13번 출구에서 14번 출구 사이 동아백화점 방향으로 지하로 이동하다보면 영풍문고를 가기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쪽으로 반월당 닭강정 본점과 분점이 포위하듯이 위치해 있고 가운데에 이곳 우야꼬 닭강정이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컵으로 주문해서 닭강정을 먹고 있지만 오늘은 저녁 치맥을 위해 포장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4가지가 있으며 매운맛, 후라이드, 마늘간장, 순한맛 무뼈 닭발 그리고 떡가래가 로 되어 있습니다. 주문은 3,000원, 5,000원,10,0000원 15,000원 단위로 구성되어 있고 가장 많이 팔리는것은 3,000원 컵에 담아주는 구성인것 같습니다.

우아꼬 닭강정은 근처 닭강정에 비해 단맛이 조금 덜하고 닭튀김이 바싹하며 양념에 의해 닭튀김의 바삭함이 죽지 않는 그런 맛입니다.  치맥메뉴로 순한맛, 매운맛, 마늘 간장맛 3가지 종류를 각 5,000원 씩 포장을 했습니다. 5,000원 포장은 컵이 아닌 진공팩에 포장해서 담아주었습니다.

포장은 좀 촌스럽네요. 옆에 있는 반월당 닭강정은 최근에 수익이 많이 났는지 체인도 내고 디자인도 돈을 들여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곳은 아직 그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왼쪽 부터 순한맛 마늘 간장맛 매운 맛입니다. 가래떡은 서비스로 넣어주셨습니다.

우선 맛평가는 순한맛은 달콤 살짝 매콤한 맛으로 어린이들도 먹을수 있을정도의 맛이고 마늘 간장맛은 짭조롬하니 마늘향과 어울어져 맥주 안주로 혹은 치밥으로도 괜찮았습니다.

매운맛은 컵으로 먹을떄는 매콤한정도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오늘은 조금 매워서 그냥 먹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웠습니다. 아마 매번 만들때 마다 맵기가 조금씩 다른것 같기도 합니다. 

우야꼬 닭강정은 반월당 닭강정에 비해 양념이 흐를정도로 많이 발리진 않았고 특히 양념때문에 닭튀김이 눅눅해지는 현상이 없어서 자주 이용하는 집입니다.

조금 딱딱한 부위도 간혹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너무 달거나 너무 짜거나 맵지 않고 잘 어우러진 맛이라고 생각됩니다.

대구의 맛중에 저렴하게 즐길수 있는 닭강정은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브랜드 치킨을 대신할수 있는 좋은 대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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