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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카페라떼 보다 더 맛있는 라떼라고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던 풀바셋 (Paul bassett) 카페라떼를 마셔 보았습니다. 

매장에 들러 테이크 아웃으로 라떼 중간 사이즈하나를 주문했네요.

저의 커피맛의 기준은 라떼의 고소함에 있기 때문에 다른메뉴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매장에 원두 상태를 보니 강배전으로 원두상태는 크기가 고르고 잘 볶아진것 같아 그래도 기대를 해보았습니다. 커피 매장에서도 커피 이외에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이스 카페 라떼..우선 맛을 보니 신맛이 강하게 나네요. 한입먹고 이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번 코스트코에서 풀바셋 원두를 구입해서 먹어본결과 신맛이 강한 중배전 원두였습니다. 그래서 재 구입은 안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풀바셋 라떼를 먹어보고 칭찬을 아까지 않아 살짝 기대를 했었습니다. 

다 맛의 기준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뭐라고 하기엔 그렇습니다만 풀바셋의 라떼를 비교하자면 신맛과 쌉싸름함이 많이 나는 라떼인것 같네요. 그에 비해 스타벅스 카페라떼는 신맛이 전혀 없고 우유의 고소함을 잘 살려주는 탄맛과 쓴맛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원두가 좋은 원두가 아니라고들 하지만 사실 내 입맛에 맛는 커피를 내려주는 원두가 좋은 원두가 아닌가 합니다. 또한 제가 알기로는 스타벅스 맛이 전세계가 비슷한 이유가 에스프레소 머신이 자동머신으로 만드는 사람의 개입이 작기 떄문에 일부 커피 전문점에서 느낄수 있는 지점마다 맛이 달라지는 경우를 최소화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쎄요.. 라떼가 아닌 아메리카노를 마신다면 기분좋은 신맛과 살짝 과일향과 맛을 느낄수 있어 좋을지는 몰라도 우유와 함께 마시는 라떼는 우유의 장점을 잘 살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역시 라떼는 스타벅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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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달고나를 라떼 위에 얻어 먹는 달고나 라떼를 도전해 보기 위해서 유튜브를 보고 따라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당연히 설탕과 물 그리고 베이킹 소다 (식소다)를 준비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마트에서 970원에 구입했구요 베이킹 파우더로도 된다는데 부풀어 오르는게 다르다고 해서 베이킹 소다로 구입했습니다.

옜날 어렸을때 달고나는 연탄불위에 국자를 올려 설탕은 녹여 먹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인터넷 달고나 만드는 방법은 설탕에 물을 섞에 졸이는 방법을 이용해서 저도 그렇게 시도해 보았습니다.

계량은 종이컵으로 설탕 100g 동일량의 물 그리고 베이킹소다 를 준비하였습니다.

카페라떼에 넣어 먹을거 조금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잘 저어 주면서 불을 중-약불로 가열하였습니다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서 설탕이 녹으면서 커품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유튭에는 온도계로 170~180도에 도달했을때 베이킹소다를 투입한다고 되어 있는데 가정에 온도계가 있을리 없고 그냥 대충 눈대중으로 물이 많이 졸아 들었다고 생각될때 베이킹 소다를 투입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이 처참합니다. 물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아직 설탕이 다 녹아서 그런지 베이킹소다를 넣었는데 그냥 물엿같은 느낌의 결과물이 나왔네요. 실패 입니다.

그래서 다시 도전. 이번엔 물량은 설탕량의 1/2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끓이는 시간을 좀더 늘려서 카라멜 처럼 되었다고 느낄대 베이킹파우더를 투입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달고나를 못만들었습니다. 또 실패... 유튭에서 했던 방식으로 하려니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바꿔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물없이 설탕만 넣고 녹여서 베이킹 소다 투입...

냄비에 설탕을 넣고 약물에서 서서히 가열하면 설탕이 녹기 시작합니다.

잘 저어주면서 설탕이 완전히 녹을때 까지 가열해줍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았다고 생각될때 베이킹소다를 투입합니다.

이제 제대로된 달고나 색상과 부풀어 오름이 나오네요.

종이 호일위에 달고나를 덜어내고 보니 사진찍는다고 불을 좀더 가열해서 그런지 살짝 오버쿠킹이 된듯 하네요. 먹어보니 달달함맛에 살짝 탄맛이 납니다. 

우유를 덥히고 에스프레소 1샷을 넣은후 잘게 부순 달고나를 위에 올려 보았습니다.

카페라떼에 단맛을 추가하기 위해서 설탕이나 시럽을 쓰는 대신 달고나는 넣어보니 달고나가 서서히 녹으면서 라떼의 달달한 향과 맛이 아주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커피를 마실때 한번씩 달달한 맛이 생각날때가 있는데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고나 만들때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팁을 드리면

1. 온도계가 없으면 인터넷 유튜브에 소개된 물을 넣고 끓이는 방법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물없이 설탕은 녹이는것이 좀더 확실한것 같습니다.

2. 베이킹 소다의 양은 설탕량의 1/20 정도 넣으면 됩니다. 양을 정확히 지킬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가이드 양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3. 저는 집에 있는 설탕이 황설탕이라 그냥 사용을 했는데 녹았을때 색상이 노란색이라 카라멜 처럼 색상이 날때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원래 색깔이 노란색이라보니 색이 변하는 시점을 쉽게 알기 위해서는 흰색 설탕이 더 좋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4. 베이킹 소다를 넣을때 불을 끄고 투입후 잘 저어주면 좋을것 같네요. 불을 끄지 않고 저어주다보면 설탕이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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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으로 울산에 도착후 숙박을 하고 난후 간단히 아침 식시를 하기 위해 제가 젤 좋아하는 스타벅스를 검색했습니다.

아침메뉴로 카페라떼와 모닝박스를 선택하고 주변검색을 통해 스타벅스에 도착.. 그런데.. 오픈이 9시 부터로 되어 있네요.

보통 제가 즐겨찾던 스벅은 7시면 오픈을 하는데... 

그래서 바로 옆에 이미 오픈을 한 파스쿠찌로 향했습니다.

아침으로 간단히 먹을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보다가 결정한것은 불고기 파니니. 그리고 카페라떼...

카페라떼는 아침이라 그런지 50%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우선 파스쿠찌 라떼는 지점마다 맛차이가 다소 있는편이어서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른 아침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에도

이곳은 나름 괜찮은 라떼맛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선택한 불고기 파니니... 모습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빵과 짭쪼롬한 불고기 그리고 안에 파프리카와 약간의 야채가 들어가 있고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 있어 고소한 맛을 내어 줍니다.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인것 같고 간편하게 요기를 할수 있는 아이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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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쓰던 보만 전동 우유거품기가 몇년 쓰지 않아서 고장이 났습니다. 커피는 라떼를 먹는 습관때문에 구입한 제품이었는데 싼게 비지떡이라고 기능도 별로였고 우유 데우기 온도가 낮아서 매번 연속으로 두번씩 작동을 해야 겨우 마실만한 온도가 되었던 제품이었습니다만 더이상 거품을 내주는 회전링이 작동이 안되니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서 다시 인터넷 검색해서 최저가 제품을 고려했습니다. 샤오미 제품이 가장 싸게 나온듯 했지만 사용기 중에서 우유 데운후 온도가 낮다라는 이야기가 있어서 지난번 사용했던 보만 제품과 같이 연속으로 2번씩 돌려줘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기 싫어졌습니다.

다시 검색하여 국내산이라고 하는제품을 발견.. 가격도 최저가.. 37,900원 배송비 무료 제품이 있어서 구입하였습니다.

외관은 이전 보만이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싼티(?)를 팍팍 내었다면 이제품은 외관 스테인레스로 되어 있어 약간 고급스러운 생각이 납니다.

배송은 아무런 포장없이 그냥 외부 포장으로 바로 왔습니다. 저렴한 제품이니 만큼 신경안쓰는걸로..

정확한 제품명은 Jenniferoom Milk Forther 제니퍼룸 우유가열기 입니다.


박스를 열면 비닐로 포장되어 있는 본체가 나옵니다.

구성은 단촐하게 설명서와 본체 그리고 뚜껑과 바닥 전원연결부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우유 거품기와 동일한 구성입니다.


거품을 내주는 회전링이 두껑윗부분에 수납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회전링은 두가지 종류가 동봉되어 있는데 코일이 달려있는것이 카푸치노와 같이 거품을 많이 내어주는 링입니다. 

바닥의 전원부 입니다.

거품기 본체 안쪽으로 조그만 팁같은것이 보이는데 이게 가열용 회전링입니다. 라떼와 같이 거품보다 데운 우유를 만들고자 할때 사용하면 됩니다.

카푸치노용 링으로 교체한 모습입니다. 내부는 코팅이 되어 있어 우유가 눌러붙어도 잘 세척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싼가격 치고는 마감도 그렇고 구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본체 하단부에 버튼이 두개 있는데 윗부분을 누르면 우유를 데우면서 거품을 내어주는기능이고 아래쪽은 가열없이 거품을 내는 기능입니다.

거품기에 전원을 연결하면 파란색 불이 중간에 들어옵니다.


가열하기 위해서 윗버튼을 누르면 붉은색 불이 들어오면선 가열된다는 표시가 보입니다. 

가열시 여러 제품을 써봤지만 가장 소음이 작은것 같습니다. 에어로치노 와 보만 그리고 빈플러스 라떼아트 총3개의 전동 우유거품기를 사용해 본경험으로 가성비가 젤 좋은듯합니다. 소음은 위제품중 가장 작고 우유 데우는 속도도 체감상으로는 빠른것 같네요

우유를 내부 눈금선 max 만큼 채우고 카푸치노 링으로 돌렸더니 우유 거품이 넘쳐나고 난리가 났습니다.

라떼를 만들때 보통 180ml 나 200ml 정도를 넣는 편인데 카푸치노를 만들려면 100ml 정도가 적당할듯 합니다.

이후 회전팁을 바꾸고 180ml 정도 넣은 (max 눈금) 다음엔 넘치치 않고 딱적당한 양의 우유가 데워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유의 온도는 이전 보만 제품보다 훨씬 따뜻합니다. 제원상 65+_5도로 되어 있는데 두번씩 돌리지 않다도 될만큼 온도가 올라갔습니다. 이분은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우유거품기는 네스포레소 에어로치노도 고장이 나면 수리가 안된다고 하고 결국 소모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만큼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기능을 하는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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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떼를 아주 아주 선호하는 사람으로써 항상 커피와 우유가 만났을때 고소함이 최고로 살아나는 원두를 찾아 보고 있습니다.

이번엔 많은 사람들이 고소한 라뗴용 원두로 많은 추천을 해주고 있는 커피 몽타주에서 나온 비터스윗라이프 에디션2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1월에 커피 카페에서 공구 특가로 판매되었는데 예상치 않게 1월말 구입하려던 계획이 틀어져 결국 2월달에 그냥 홈페이지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2월 한달간 배송료 무료 이벤트를 하는 관계로 조금의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구입은 비터스윗라이프에디션2 500g 으로 하였습니다. 비터스윗라이프에디션 1도 있습니다만 더 고소하고 바디감이 묵직하다고 하는 추천을 믿고 구입.

커피원두는 인도산 50% 콜롬비아 30%입니다만 나머지 20%는 어디인지 안나와 있네요..

포장은 지퍼백은 아닙니다. 발생되는 가스를 배출해주는 밸브단추(?)는 되어 있습니다만 한번 개봉하면 가능한한 2주안에 다 소비하는게 좋다고들 하는데 양이 많아서 예전 커피를 구입시 보관해 두었던 지퍼팩 커피 봉투에 나눠 담아 냉동 보관 해두었습니다.

원두 배전도 상태는 중강배전 정도 인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에소프레소용 강배전 원두는 완전 검은색에 기름기까 좔좔 흘렀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아주 예쁜 브라운으로 기름기는 없습니다.

커피의 산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중배전 (미디엄 로스팅)된 원두로 몇번은 맛이 괜찮은듯 하였습니다만 시간이 지나서 마실수록 뭔가 제겐 안맞다는 느낌이 있어 ( 코스트코 테라로사 커피가 대표적으로 처음은 괜찮은것 같았는데 마실수록 산미가 자꾸 느껴지네요) 강배전 원두를 다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양이 많은 테라로사의 겨울로망스와 섞에 먹을것 같네요.

커피를 내리는 과정은 유튭 영상 참조하시기 바라며 브레빌 870을 청소하고 난 다음부터 이상하게 좌우 균형이 안맞는건지 추출이 한쪽으로만 흘러 나오네요. 더블샷 추출인데 말이죠. 

브레빌 870에서 원두량은 16g 투입하고 내장 그라인더 크기는 5에 맞춰 적당히 댐핑하여 추출하였습니다.


추출은 신선한 원두 답게 크레마가 아주 쫀득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추출시 아주 맛있는 브라운 색을 띄고 있네요.

우유를 덥히고 거품을 내서 마셔 봤습니다. 원래는 브레빌에 있는 스팀을 이용해서 벨벳우유거품을 내서 마시는게 정석인데 귀차니즘때문에 우유거품기로 우유를 데워서 마시고 있습니다.

첫맛은 쌉살하면서도 진한 커피 맛이 납니다. 어떤커피들은 한약 먹는것같은 기분나쁜 쓴맛이 있습니다만 이건 그런 기분나쁜맛은 아닙니다.그리고 바디감이 묵직하게 느껴집니다. 그뒤로 밀려오는 우유의 고소함이 잘 살려내주고 있네요. 마시다 식어 버린 라떼도 커피의 여운과 우유의 고소함이 잘 조화되고 있습니다. 산미는 없네요. 어떤커피는 산미도 없고 특징도 없는데 스윗라이프는 진한 커피와 고소한 맛과 향이 우유에 묻히지 않고 잘살아 있습니다.

이제껏 마셔본 라떼용 원두중 가장 맛있는 원두인것 같네요. 

이상 커피 몽타주의 비터스윗라이프 에디션2의 시음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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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좋은 맛과 간편함을 함께 가지고 있는 네스프레소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런 장점때문에 사무실에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을 구비해 놓고 고퀄의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의 캡슐은 다양한 종류와 맛을 선보이고 있고 시즌별로 한정판으로 큰 호흥을 얻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즐겨마시는 커피캡슐은 인디아 인데 이커피가 라떼로 마셨을때 가장 고소하고 커피향이 풍부한 맛을 나타내주었기 때문입니다.

뿐만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의 고소한 커피맛과 비슷하기도 해서 이기도 합니다.


지난주 코스트코를 들렀을때 갑자기 눈에 들어온 제품이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입니다.

일부 커피 동호회에서 스타벅스 매장의 커피와 똑같은 맛을 내준다고 평이 자자했던걸 기억했습니다만 아쉽게도 국내에 정발이 되지 않고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저도 한번 구입해 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만 캡슐가격은 그리 비싸진 않았는데 배송료가

상당히 비싸 포기했던 기억이 있던 제품입니다.

이건 사야해 라고 생각하고 득템..

가격도 80개 캡슐이 43,990원 개당 약 550원입니다. 제가 매일 마시는 인디아는 개당 690원으로 약 140원가량 저렴합니다.

이맛에 코스트코를 이용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우선 구성은 에스프레소 브랜딩과 콜롬비아 브랜딩으로 각 4박스씩 (40개)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설명에는 에스프레소는 다크로스딩이고 콜롬비아는 미디엄 로스팅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먼저 에스프레소 브랜딩 캡슐을 시음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길게 포장되어 있는 네스프레소 캡슐과 달리 두줄로 포장되있어 좀더 컴팩트한 포장입니다.

캡슐의 디자인은 보라색으로 되어 있고 네스프리소의 고급진 캡슐 디자인과 달리 평범한 캡슐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출머신은 네스프레소 픽시를 사용해서 추출해 보았으며 정품캡슐과 다른점없이 맛있는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저는 라떼를 마시기 때문에 우유거품기에서 우유데워 추가했습니다.


커피를 한모금 음미를 한순간 곡물향의 냄새와 발랜스가 잘 맞아 커피와 우융의 고소함이 잘 살아나는 맛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솔찍히 정품 캡슐보다 맛이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아니 스타벅스 매장에서 마시는 커피와 99% 같은 맛이라

제 취향에 딱맞는다고 표현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추가로 콜롬비아 브렌드도 맛을 보았습니다. 이캡슐은 에소프레소 브랜딩보다 맛이 연합니다만 초콜릿과 코코아 향이 살짝 감도는

매우 부드러운 커피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선호하신다면 부담없이 마실수 있는 커피인것 같습니다.

쓴맛이나 탄맛이 나지 않고 유우의 고소함과 향기로운 커피의 향내를 느낄수 있으며 커피가 이렇게 부드러울수 있다는걸 감탄하게 만들정도 였습니다.

신맛과 아주 강한 커피향을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캡슐은 패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신맛은 1도 느껴지지 않는 커피인듯 합니다.

스벅 캡슐이 코스트코에서 구입할수가 있고 가격까지 매리트가 있으니 앞으로는 정품 캡슐보다 스벅 캡슐을 이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은 진리입니다.

총평

1.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구입하세요

2. 이건 사야해 아이템 입니다.

3. 심지어 가격도 오리지널 캡슐보다 저렴합니다.

4. 네스프레소 머신 호환이므로 우선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야 합니다.

5. 라떼맛은 스벅 매장에서 먹는 맛과 99% 동일하다고 느꼈습니다. - 개인적인 입맛 기준입니다만..

6. 오리지널은 진하고 고소한맛이고 콜롬비아는 부드럽고 가벼운 맛입니다.

7. 앞으로는 스벅 캡슐만 사게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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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기] 카페 라떼로 먹기 좋은 네스프레소 캡슐 인디아 (nespresso india capsule)  

에소프레소 머신이 있는 집에서는 맘에 드는 신선한 원두를 그라인더로 분쇄해서 적정추출 조건을 조절해서 자신이 원하는 원두를 추출해서 마십니다만 이런 반자동 머신에서 에소프레소를 추출하고 우유를 스티밍하는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커피만 즐기고 싶고 뒷치닥거리를 만들고 싶지 않은 분들 혹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분들에게는 네소프레소 머신과 캡슐을 이용해서 커피 한잔을 즐기는건 좋은 대안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직장근처에 좋은 커피전문점이 없고 또 매일 커피전문점에서 사 마시기엔 금전적으로 만만치 않은 돈이 들어가다보니 대안으로 네소프레소 머신을 직장에 비치해 두고 라떼를 만들어 마십니다.

네소프레소 캡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제가 몇년동안 변하지 않고 선택하게 되는 라뗴로 마시면 맛있는 원두 캡술을 소개합니다.

예전에는 인드리아 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다가 최근에 인디아로 이름이 바뀐것 같습니다. 

레벨 11의 강배전이고 진한 풍미와 스파이시한 향이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오리진 제품으로 일반 제품에 비해 살짝 비싼 캡슐당 690원이고 10개가 한줄로 판매되어 6900원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녹색 캡슐이고 제품마다 캡슐의 색상이 다릅니다만 보통은 짙은 색이 강배전, 밝은 색이 약배전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네소프레소 전용 머신에 넣어서 추출 버튼만 누루면 진한 에소프레소가 추출됩니다. 버튼은 2가지로 에소프레소와 롱고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우유거품기로 우유를 대우고 더해주면 훌륭한 라떼가 완성됩니다.

커피의 신맛을 싫어하시거나 우유와 더해저 고소한 커피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인디아+스티밍우유를 추천해 드립니다.

실력없는 전문점 알바가 만들어주는 커피보다 훨씬 고소하고 스모키한 향이 나는 라떼를 즐길수 있을겁니다.

총평

1. 간편한 에소프레소를 마시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2. 원두 캡슐가격이 예전에 비해 많이 싸진편이다.

3. 라떼로 만들어 마시면 고소한 맛이 알바가 만들어주는 전문점 커피보다 맛있다.

4. 이것도 귀찮으신 분들은 돈주고 사드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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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반자동 머신 브레빌 870 - 6개월 사용기- Breville 870

오래동안 커피를 좋아해온 사람으로써 여러가지 가정용 머신을 사용하다 드디어 100만원대의 머신을 집으로 들이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드롱기 반자동 머신이 었습니다. 커피의 세계로 이끌어준 가격이 저렴한 머신이었죠. 하지만 시중 커피 전문점에서 먹는 커피 특히 라떼의 고소함과 향긋한 커피를 만들어내기에는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기변을 한게 사용이 쉽고 왠만한 커피 전문점 못지 않은 커피맛을 내준다는 내소프레소 캡슐커피 머신이었습니다. 구매 당시엔 커피 캡슐 가격이 꽤 나갔기 때문에 다들 독일 직구를 하곤 했었습니다. 한동안 잘 사용했었습니다. 간편하고 맛도 꽤 훌륭하고.. 하지만 캡슐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그리고 다양한 원두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그당시 약 45만원정도를 주고 바끼라는 고급 모카포트를 구입하여 원두생활을 즐겼습니다. 한 5년을 쓰다보니 슬슬 아쉬운점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결국은 디자인도 좋고 가정용으로는 손색없다고 평하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우유커품을 스티밍하기에 적당하다는 그리고 시중에 인기가 많은 브레빌 870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개봉기 정도를 보여드리고 검색을 하면 브레빌 870에 대한 사양과 구성품 사용방법은 차고 넘치기 때문에 검색을 추천드리고 저는 앞으로 구입한 원두별로 브레빌 870에서 추출하는 원두 분쇄크기 (그라인더 크기) 와 바스켓에 담기는 적정 원두량 그리고 추출량 등을 소개할까 합니다.


우선 박스 입니다. 브레빌 국내 정품입니다.

아시다 시피 브레빌은 호주 브랜드로 직구를 많이 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호주와 한국의 전압은 비슷해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주파수 Hz가 달라 전기적으로 모터의 추출압력이 달라질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60만원대에 구매가능한 호주 직구 제품을 마다하고 국내 정품을 구입하였습니다. 


박스내 구성품입니다. 일일이 소개는 안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구성품중 레이저( 원두의 용량을 맞춰 깍아내는데 쓰는 도구)와 4개의 바스켓중 두샷 바스켓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솔찍하게 고백하자면 현재는 사용한지 6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실제 사용상의 제품의 문제점과 좋은점을 총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총평

1. 간편하다 - 반자동 머신 치고는 그라인더와 덤퍼 스팀피쳐 등 추가로 구입할 필요가 없이 올인원 제품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2. 디자인이 있어보인다. 

3. 사용이 자동으로 설정할수 있어 간편하다. - 그라인더에서 분쇄된 원두량을 설정할수 있고 커피 추출량도 원두에 맞게 설정해 놓으면 자동으로 추출이 중지 됩니다.

4. 라떼를 위한 스팀완드와 밀크 스티밍을 할수 있다. - 혹자들은 스팀에 아쉬움이 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정에서 한두잔 먹기에는 떨어지지 않는 성능이며 실키 밀크폼을 형성할수도 있습니다.

5. 수동머신의 특정인 내리는 사람의 기술에 따라 깊고 풍부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수 있다.

6. 물사용량이 많다. - 뒷쪽의 물공급 탱크에 물을 채워보면 저의 경우 투샷을 추출하기 위해 400~500ml의 물을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생수 1병정도 (500ml)라고 보시면 됩니다. 추출 예열 세척까지 포함.

7. 추출후 원두 퍽이 추출구에 들러붙어 빈 포터필터가 빠져 나오기도 합니다. 이건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두량이 과다하면 진공이 걸리는듯 합니다. 또 투샷 바스킷을 포터필터에서 꽉 잡아주지 못해 간혹 바스킷까지 추출구에 들러 붙어 있는경우도 있습니다.

8. 머신 가격 생각하면 번거롭고 그돈이면 커피 전문점에서 편하게 커피 마실수 있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커피가루며 세척이면 설겆이 등이 귀찮으시다면 반자동 머신은 시도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9. 하지만 커피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가족과 함께 싼값에 즐길수 있어 좋은점도 있으며 원두 종류를 마음대로 선택하여 그맛을 확인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10. 원두마다 분쇄도와 적정 원두량이 다를수 있어 이에 대한 연구를 조금해아하고 초기엔 머신질(?)들이기를 시전해야 되는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 부터는 원두에 대한 시험과 맛평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평가는 제가 좋아하는 라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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