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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로 인한 물난리와 태풍까지 들이닥치면서 농작물 생장에는 최악의 조건이 되어서 안 그래도 모든 물가가 오르는데 이젠 식료품 특히 야채와 과일 가격이 장난 아니게 되었습니다. 이젠 식당에서 추가로 상추를 달라고 하기도 부담스러워 진 가격이라 정말 이대로면 직접 길러서 먹어야 하나 생각할 정도로 우리가 즐겨 먹는 야채가 이젠 저렴하다고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네요.

하지만 코스트코는 이런 순간적인 가격 인상에 민감하게 가격을 반영시키지 않기 떄문에 푸드코트에 있는 리코타 과일 샐러드의 가격은 예전과 다름없이 6,900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뉴의 구성을 보면 망고와 사과 토마토 리코타 치즈 병아리콩 적상추와 로메인 상추 그리고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익숙한 야채와 건베리와 호두까지 다양하게 들어 있는 커다란 한 접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추 한단이 4천 원이 넘어가는 가격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가성비 제품이 된 것 같네요.

코스트코의 푸드코트에 판매하는 리코타 과일 샐러드는 유자 드레싱 소스도 함께 들어 있어서 간편하고 맛있게 식이섬유를 섭취할수 있습니다. 더욱이 영양의 밸런스 잘 맞춰서 고소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작은 덩어리감이 살짝 있는 리코타 치즈가 들어 있어서 너무 맛있고 달달한 맛은 건 베리가 담당하고 있네요.

망고도 두조각이 들어 있는데 향긋하고 달달한 해서 맛있었고 사과는 아직 맛이 좀 덜 들어 있어서 인지 많이 달고 과즙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과일 샐러드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역할을 해주는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상큼하고 향긋 달콤한 드레싱 소스와도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는 다이어트 식으로도 아주 추천할만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이상 코스트코 리코타 과일 샐러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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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한끼 식사로 돼지 등뼈를 우려내고 배추나 시레기를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낸 감자탕 만한 음식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감자탕은 프랜차이즈들의 활성화로 어느 지역에서나 가성비 있게 맛볼수 있게 되었고 맛도 어느정도 수준이상 보장되는 음식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감자탕을 집에서 직접 해 먹기엔 여러가지 제약이 많은 음식중 하나라 거의 식당을 들러서 먹게 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몇주전 이마트에서 맛집과 콜라보한 감자탕 제품이 할인 행사를 해서 구입해 두면 구수하고 얼큰한 국물에 야들야들한 등뼈 살들이 생각날때 요긴하게 먹을수 있을것 같아서 사두었습니다. 이마트 감자탕은 할인을 30% 한 제품을 구입했음에도 6,286원으로 생각보다는 가격이 좀 나오는 제품이네요.

이마트는 피코크라는 식품 브랜드를 자체 가지고 있어 맛집과 콜라보를 한제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는데 고수의 맛집이라는 이름으로 이번엔 태조 감자국 이라는 곳의 감자탕을 제품으로 내놓았습니다. 감자탕의 한봉은 1~2인분 용량으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하거나 냄비에 직접 조리해서 먹어도 되는 제품입니다.

지방에 살고 있는 저는 태조 감자국 이라는 맛집에 대해서 정보가 없는데 뒷쪽에 적혀 있는 맛집의 이력을 대충 확인해 보니 1958년부터 성북구 돈암동에서 3대를 이어온 맛집이라고 합니다. 국내산 사골을 진하게 오려낸 육수와 국내산 돼지등뼈만을 고집한다고 하네요. 

뒷면의 원재료명을 보면 돼지등뼈 와 감자 대파 돈잡뼈 돈사골등이 국내산을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인것 같습니다.

대부분 감자탕에 사용되는 돼지등뼈는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수입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조 맛집의 철학을 반영한것 같습니다. 

조리를 하기 위해서 냄비에 제품을 부어 보았는데 감자탕이라는 이름처럼 진짜 감자덩어리가 두덩어리 들어 있고 감자탕에서 제일 좋아하는 재료중의 하나인 시래기는 양이 작아 보여 아쉽기는 합니다. 그리고 등뼈도 꽤 들어 있는데 그 크기가 크지는 않고 작은 조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글 보글 끓여 낸후 그릇에 담아 봤습니다. 오래 푹 고아낸 뼈로 인해서 뼈가 마디가 형태를 우지하지 않고 잘게 떨어지는게 보이고 냄새는 약간 들깨 냄새가 올라와서 감자탕 특유의 느낌은 잘 살린듯 합니다.

감자탕의 핵심은 바로 등뼈에 붙어 있는 고소하고 부드럽고 맛있는 등뼈살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국내산 등뼈를 고집해준것은 좋은데 등뼈에 붙어 있는 살의 맛이 생각보다 맛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맛이 다빠진 고기를 먹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약간 누린내도 나면서 고기의 양도 작은 편이라 이 감자탕은 고기를 즐기는 대신 국물을 즐겨야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네요.

감자 덩어리가 들어 있는데 이건 의외로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국물도 자극적이거나 짜지 않아서 먹을만 했지만 감자탕 전문점에 1인분 감자탕이 9천원대라면 3천원 차이인데 그냥 전문점에 가서 먹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레트로트 제품의 경우에는 간편하고 손쉽게 맛을 즐기기 위한 제품이기 때문에 너무 큰기대를 한것일수 있을것 입니다. 하지만 음식의 근본은 맛이 있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리 다시 구입하고 싶은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이상 고수의 맛집 태조 감자국의 감자탕 제품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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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뭐 먹지 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막창, 짬뽕, 야끼우동, 납작만두, 뭉티기 생고기, 찜갈비, 닭똥집 등이 생각이 나는데 그중에서 연탄 돼지 불고기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식사로 먹기에 좋은 칠성시장 연탄돼지 불고기가 있고 술안주로 먹기 좋은 북성로 연탄 불고기가 있습니다만 두 제품의 근본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돼지고기를 연탄에 구워서 불향 확 입혀서 먹는 서민 음식이라는 점입니다.

대구에서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예전에 백종원이 맛집을 소개하는 3대 천왕이라는 프로그램등에 소개된 칠성시장 연탄 돼지불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단골식당을 다녀왔습니다.

단골식당은 코로나 이전에 친구들과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한동안 가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엔 칠성동 이마트에 들렀다가 점심을 먹을겸 다녀왔습니다. 차를 가져 갔는데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도 되고 노상 주차장을 이용해도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일요일날 다녀왔기 때문에 노상 주차장은 요금을 받지 않고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가까운 적당한 주차 구역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본 단골식당인데 3대 천왕이 끝난 직후에는 어마어마한 손님들로 북적였지만 지금은 그때보단 조금 한산해 진 상태인것 같네요.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밖에서 주문 받은 고기를 연탄에 구워서 주고 있습니다.

우선 가격을 확인해 보니 요즘처럼 모든 물가가 오르는 시기에도 가격이 변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간장 불고기가 6천원 입니다. 물론 공기밥은 따로 1천을 추가해야 되고 고추장 불고기는 7천원인데 요즘 같은 물가에 이건 정말 해자 스러운 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햄버거도 이제 만원이 넘어가는게 이상하지 않은 물가를 체감하고 있기 때문에 고기와 밥을 먹오도 7천원 혹은 8천원에 한끼 해결이 가능하다는건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문을 하면 기본찬이 올라가 있는 큰 쟁반 (대구말로 오봉이라고 합니다. )위에 김치와 마늘 새우젓,쌈장 그리고 간장소스와 상추 재래기 그리고 쌈싸먹을 깻잎과 고추가 나옵니다. 식당안은 좁고 오밀조밀하기 때문에 자리가 있으면 옆테이블과 붙어 있어도 신경 쓰지 않고 자리에 착성을 해야 합니다.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면 막 연탄불에 구워낸 간장 불고기가 나옵니다.

적당히 비계와 고기가 잘 썩여 있는 연탄 불고기가 한접시 듬뿍 담겨져서 나옵니다. 접시 크기는 성인 손바닥 정도의 크기로 밥한공기는 먹고 쌈을 조금 싸먹을수 있는 꽤 넉넉한 양입니다.

천원이 더 비싼 고추장 불고기 입니다. 여기도 정말 불향이 확 나는 맛있는 고추장 불고기로 감칠맛이 아주 극상의 맛을 보여 줍니다.

공기밥을 주문하면 된장국도 한그릇 주는데 꽤 그럴싸한 된장국입니다. 아마 쌈장을 추가한 된장국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밥한끼를 먹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우선 간장 연탄불고기를 먹어봤습니다. 확실히 집에서 구워서는 이런 불향을 입힐수 없을정도의 맛과 향이 납니다. 고기 자체는 간이 세게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찍어 먹는 간장소스에 적셔 먹으면 좀더 짭짤하면서 달콤한 맛을 즐길수 있습니다. 마늘 쌈장을 올리고 향긋한 깻잎에 싸먹으면 깻잎 특유의 향이 맛을 더해줘서 더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고추장 불고기는 의외로 좀 매운맛이 강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매워서 못먹겠어 정도는 아니지만 꽤 매콤합니다. 그래서 고기만 먹기엔 그렇고 쌈을 싸거나 밥과 함께 먹으니 딱 간이 맞으면서도 매운맛도 중화가 됩니다. 불향은 두 메뉴 모두 이건 집에서는 절대 흉내 못내겠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확실합니다.

두 메뉴 모두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간장 불로기가 더 취향에 맞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워낙 야채값이 비싼데 상추 재래기는 셀프로 추가로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상추 재래기도 맛있습니다. 정말 아직 6천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는데에서 서민들의 주머니 사장을 감안하면 앞으로 더 자주 올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가격에 이만한 식사를 먹을수 있는곳이 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너무 만족스러웠던 칠성시장 연탄 돼지불고기 단골식당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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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분식의 꽃이라고 할만한 음식을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떡볶이라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가 어린시절 부터 먹어왔던 떡볶이가 아직도 어린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있는것을 보면 떡볶이는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간식인것 같네요. 요즘은 예전과 달리 굳이 분식집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게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수 있는 냉동 식품이나 밀키트등이 워낙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기도 하고 또 국물 떡볶이 간장 떡볶이 그리고 매운 떡볶이 라볶기 등 다양한 떡볶이들도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원래 떡볶이를 그리 즐겨 먹는 편은 아닌편이라 요즘 유행하는 아주 매운 떡볶이는 한번도 도전해 본적이 없고 가끔 튀김을 먹을때는 떡볶이 국물이 필요해서 최소량만 주문해서 먹곤 합니다. 하지만 어릴적 아주 맛있게 먹었던 오랫동안 끓이고 진득한 국물에 달콤 매콤한 맛은 아직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맛있었다는 기억이 있기는 합니다.

오늘 마트에 갔더니 비비고 코너에 신제품이 3종의 떡볶이 신상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오리지널 떡볶기와 치즈 떡볶이 스파이시 떡볶이가 각각 4,480원 가격으로 유혹을 하고 있네요. 오리지널은 매콤달콤 하다고 하고 치즈는 고소, 스파이시는 매운 맛이라고 하는데 안타깝게 시식은 하지 않아서 제일 문안할것 같은 오리지널 떡볶이를 구입해 봤습니다. 

비비고 오리지널 떡볶이는 스윗 엔 스파이시 라고 표시되어 있고 분식이라고 영어로 발음데로 적혀 있네요. 이제 한식의 떡볶이 정도는 널리 알려진 음식이라서 굳이 정확하지 않은 영어표시를 하는것보다 우리말을 발음대로 적어 주는게 이제는 이상하지 않은 표기법인듯 합니다.

총 내용량은 360g 정도이고 한명이서 한봉지를 조리하면 넉넉하게 먹을수 있는 양이 될듯 합니다. 비비고 떡볶이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쌀떡과 누구나 즐길수 있는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분식집에서 먹던 맛을 내준다고 하네요. 조리법은 간단한데 떡을 물에 한벙 행구고 팬에 200미리 물과 떡 분말스프를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즉석떡볶이나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떡볶이와는 달리 간단한 조리가 필요한 제품인데 조리 난이도는 아주 낮다고 보여지네요.

구성품은 정말 간단한 구성입니다. 떡볶이 떡과 떡볶이 소스 딱 두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리 법이 어려우면 아무래도 대중화를 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고 만약 너무 간단하게 만든다면 맛을 내기가 쉽지 않을텐데 이제품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듯 한 제품입니다.

특히 해외에서도 손쉽게 접할수 있도록 컨셉을 짜서 만든 제품으로 보이며 밀키트나 냉장 형식이 아니라서 유통에도 유리하게 한듯 하네요.

조리 방법에서 알려준것 처럼 떡을 한번 씻어주고 물과 스프를 함께 넣어서 강불에서 졸여 주면 됩니다.

떡을 졸이다 보면 말랑말랑해 지는데 이때 눌지 않게 잘 저어 주면서 원하는 야채나 어묵같은걸 추가해주면 더 맛있게 즐길수 있다고 해서 저는 남아 있던 파와 어묵을 냉장고 털이를 해서 넣어 줬습니다.

조금더 끓여 주면 국물에 윤기가 흐르면서 살짝 점성이 생기는데 이때 불을 끄고 떡볶이를 즐기면 됩니다.

살짝 국물 맛을 봤는데 첫맛이 달콤하면서 뒷맛은 살짝 매콤한데 매운맛의 여운이 오래가지는 않고 많이 매운편은 아니니 그냥 맛있게 즐길수 있을 정도의 맵기 입니다. 더우기 국물이 적당히 잘 졸아 들어서 정말 맛있는데 떡에 국물이 잘 묻어 있어서 떡볶이의 맛이 어릴때 분식집에서 즐겼던 맛과 아주 흡사해 졌습니다. 점심을 먹고 아직 배가 꺼지지 않았지만 먹다보니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매력이 느껴지는 떡볶이 였습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떡과 달콤하며서 매콤한 소스는 절로 튀김에도 찍어 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최근에 먹어본 떡볶이중 가장 만족 스러운 맛입니다. 다음번에는 치즈 떡볶이를 한번 사서 맛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으로 이번에 비비고가 제대로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 제품이네요. 

달콤한 옛날 분식집 떡볶이를 좋아 하신다면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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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클이나 식빵 혹은 모닝빵등 간식으로 먹는 빵류들이 아닌 식사용으로 먹는 빵들을 먹을때는 맛을 더하기 위한 다양한 재료들을 추가해서 먹기도 합니다.보통은 버터와 치즈 혹은 딸기쨈도 있을수 있고 꿀을 발라 먹기도 합니다. 저는 크림치즈를 주로 발라 먹는데 특히 베이글을 먹을때는 크림치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프레드 재료가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이 트레이더스에서 눈에 띄는 스프레드 크림치즈가 있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호두&무화과 크림치즈 라는 제품인데 제빵코너의 한곳 있어서 빵을 구입하고 크림치즈도 구입할수 있도록 준비해 둔것 같습니다. 고소한 호두와 달콤한 무화가가 어우러져 풍미가 깊은 스프레드용 크림치즈라고 합니다.

제품은 작은 용기에 담겨져 있고 가격은 한컵당 2980원 입니다. 원산지는 별도 표기인데 판매 매대 앞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치즈는 미국산 무화가는 튀르키에 (터키)산 그리고 호두는 미국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크림치즈이니 냉장 보관입니다.

크림치즈를 열어보니 약간 호두와 무화과의 색이 물들어서 그런지 베이지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크림치즈 속에 호두 알갱이와 무화과 과육이 얼핏얼핏 보입니다.

크림치즈 속에 호두와 무화과가 들어 있어서 치즈의 고소한 맛에 견과류의 고소함이 더해지고 무화과의 달달함이 추가되어 다른 재료 필요 없이 딱 이 크림치즈만 발라서 먹어도 너무 맛있습니다.

저는 치즈볼에 크림치즈를 발라 먹어봤는데 역시 고소한 맛과 단맛이 살짝 가미가 되니 시너지효과가 폭발하는것 같습니다. 맛이 너무 풍부해 지고 입에 착착 달라 붙는것 같습니다.

크림치즈속에 호두와 무화가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빵에 발라 먹기 정말 좋고 맛있는 크림치즈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네요. 이상 이트레이더스 호두 무화과 크림치즈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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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메모리 가격이 정말 많이 낮아진 것 같습니다. 단순 비교를 하기엔 어렵지만 1TB SSD 외장하드를 10만 원대에 구입을 했었는데 최근 USB-C 타입 포트가 늘어나고 엠스틱3를 구입하여 사용하다 보니 USB-C 타입 포트만 존재해서 기존 가지고 있던 USB 메모리 스틱을 활용하려면 USB-A to C 젠더를 이용해야만 했습니다. 그렇다고 남아도는 메모리 스틱이 많이 있는데 또 구입을 하긴 뭐 하고 해서 젠더를 구입해서 사용을 해왔었는데 젠더를 장착하고 거기에 메모리 스틱을 끼워서 사용하다 보니 공간적으로 너무 길어져서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USB-C 타입 메모리 스틱을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찾아보니 용량대비 놀라운 가격의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형태는 아주 작은 젠터 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작은 메모리 스틱이고 브랜드는 레노버도 있고 샤오미도 있는 것 같은데 동일디자인에 상표만 바꿔서 파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놀라운 것은 2 TB 용량에 4.69달러 배송비 무료라는 점입니다. 한화로 약 6천 원에 2TB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단순 비교하기엔 어렵지만 1TB SSD를 10만 원에 구입을 했던 것에 비하면 정말 싼 가격이라고 생각되어서 냉큼 주문을 했습니다.

배송비 무료 제품이라 꽤 시간이 걸린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약 2주 정도 소요된 것 같네요. 제품음 금속으로 된 외부 은황색 바디를 갖고 있고 손잡이 고리가 있고 앞쪽으로 USB-C 포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음각으로 Lenovo라고 새겨져 있네요.

 

크기가 아주 작아서 휴대하거나 컴퓨터 혹은 스마트 기기에 채결해서 사용할때 조금 덜 거추장스러워지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작아서 잃어버릴 확률도 커지는 것 같네요.

컴퓨터에 꽂아서 용량을 확인해보니 2TB 용량이 맞습니다. 그리고 포맷 형식은 exFAT 형식을 띠고 있어서 대용량 파일이나 맥과 윈도우 어디서든 호환성이 좋게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SSD 메모리 용량이 500GB이고 아이패드 용량도 250GB인데 용량이 부족할 때 연결해서 사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인 고리 손잡이가 있어서 앞뒤로 자유자제로 고리의 위치를 스위칭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제품의 앞쪽은 USB-C. 타입 포트가 있고 뒤쪽은 USB-A 포트가 되어 있어서 듀얼 포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호환성 극대화를 하고서도 이 정도 크기와 이정도 가격이라니 그냥 무조건 하나 사두면 요긴하게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뒷면은 USB-A 타입 포트라서 자신의 기기에 맞게 맞는 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갖고 있던 USB 메모리 스틱과 비교해 보면 크기와 용량이 정말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이 중국 저가제품이다 보니 안정성 부분에서 얼마나 잘 견뎌줄지는 의문이 있긴 합니다만 저처럼 음악을 담는다던가 간단하게 중요하지 않는 업무용 자료들을 이동시키고 가지고 다니기엔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요즘은 파일 복사나 전송이 모두 무선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메모리 스틱의 용도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저처럼 아직 아날로그식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하주 혜자 아이뎀이 아닐 수 업습니다. 무조건 하나 사두면 다양한 활용도가 있을 것 같은 USB-C 메모리 스틱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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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과자는 달콤하거나 고소하거나 짭짤하거나 하는 맛들이 일반적입니다. 과자의 대부분 소비층 타깃을 아이들로 잡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매운맛을 띄는 과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가장 좋아하는 과자 중에 하나가 신당동 떡볶이라는 과자인데 매운맛을 입힌 짱구 같은 과자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당동 떡볶이 과자 보다 더 매운 과자를 발견했네요.

GS25 편의점에서 편의점 전용으로 판매되는 PB 상품 과자인듯 합니다. 과자이름은 두 끼 치즈 떡볶이네요. 가격은 한 봉 지당 2000원입니다. 매운맛을 즐기는 식품에서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장 대중적인 음식이 바로 떡볶이다 보니 떡볶이 맛 과자들이 출시되고 있나 봅니다. 

두 끼 치즈 떡볶이 스낵은 매콤 달콤 한입에 사르르라는 맛에 대한 표현이 있는 문구가 있네요. 매운맛답게 포장의 색도 붉은색 떡볶이 국물을 연상하게 하는 색입니다. 한 봉지 60g이 들어 있습니다.

뒷면의 제조원을 보니 국내에서 생산되었고 유통판매는 GS 리테일로 편의점 전용 상품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용량은 60g이고 열량은 370kcal이네요.

제품을 먹어보기 위해서 포장 봉지를 열어보니 신당동 떡볶이 과자와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신당동 떡볶이는 짱구 과자를 길게 늘여 놓은 것에 매운 양념을 한 거라면 두 끼 치즈 떡볶이는 바나나킥처럼 생긴 과자 베이스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코팅을 한 번 하고 매운맛 코팅을 그 위에 한번 해둔 맛입니다.

한입 딱 베어 물면 가장 먼저 드는 느낌이 어 이거 맵네 아이들이 먹기는 힘들겠는데였습니다. 그리고 밀려오는 달콤함과 고소함이 매운맛을 달래주고 마지막으로 부드럽고 바삭바삭한 과자가 맛을 더해 줍니다.

이거 매운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자꾸 먹게 됩니다. 맵고 달고 고소하고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 강한 맛입니다. 매운맛에 달콤한 맛은 정말 최고의 조합인 것 같네요. 이거 너무 맛있어서 두 번째 사 먹게 되었습니다. 매운 거 좋아하시면 한번 먹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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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고무 플라스틱 신발의 유행과 대명사로 크록스를 뽑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예전에도 다양한 샌들이나 고무나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간편 신발들이 있었지만 크록스만큼 인기를 끌거나 디자인이 유행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록스 디자인은 둥글 동글 뭉덩뭉덩한 모습에 그리 호감이 가는 디자인은 아닌 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일상용 편안한 신발로 크록스를 애용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크록스를 구입하는 방법은 백화점이나 전문 매장도 있지만 가성비 측면에서는 가장 괜찮은 선택중 하나가 코스트코에서 구입하는것 입니다. 물론 백화점이나 전문매장에서 처럼 다양한 모델과 디자인 그리고 사이즈까지 모두 갖춰져 있는 건 아니지만 가격과 불만 시 반품이 아주 용이하다는 점에서 코스트코 만한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코스트코에 새로 들어온 크록스는 남성용 클로그라는 제품이 들어와 있네요. 클로그는 샌들과 달리 앞부분이 덥혀 있고 뒷면의 조입부분이 있는 형태 입니다. 색상은 2가지 검은색과 갈색으로 제품이 들어와 있네요.

클로그의 앞면인 발등 부분은 약간 가죽 느낌이 나는 재질로 처리가 되어 있네요. 검은색 보다 갈색이 좀더 색감적으로 예뻐 보입니다만 저는 한창 활동량이 많은 청소년이 된 아이가 신을 거라서 검은색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크록스 클로그는 사이즈가 260-280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컬레의 가격이 31,990원이네요. 제품 설명에서 확인해 보니 인조가죽 갑피로 되어 있네요.

크록스 제품 치고는 디자인에 신경을 쓴것 같네요. 발목을 잡아주는 끈에는 단추 같은 게 있습니다. 크록스 답게 앞부분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서 환기나 통풍이 잘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슬리퍼보다는 샌들에 가까운 디자인입니다.

앞부분은 인조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나름 재질감이 잘 느껴지고 있습니다. 부착은 바느질로 되어 있어서 나중에 분리가 될 우려는 없는 것 같습니다.

크록스의 장점이 발이 참 편하다는 점인데 바닥이 두꺼워서 푹신하지만 그렇다고 막 눌러지지 않는 오며한 쿠션감이 있습니다. 뒤축은 고무 밴딩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양쪽으로 밸크로로 되어 있는 조절 끈이 되어 있습니다.

보통 끈조절은 한쪽으로 되어 있는데 이제품은 양쪽으로 벨크로 조절을 하도록 되어 있는 제품은 다소 생소하면서 편리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됩니다. 

클로그의 안쪽 바닥까지 세밀하게 돌기가 적용되어 있어서 미끄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작은 돌기들이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는데 착용감에 전혀 불편을 주지 않는 것도 신기하기도 합니다.

크록스의 바닥은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재질로 되어 있지는 않으나 자동차 타이어처럼 모양과 비슷하게 패턴 모양을 갖고 있습니다. 크록스 로고와 제조국이 중국이라는 표시와 사이즈정도가 바닥에 세겨져 있습니다.

크록스와 유사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크록스가 제일 많이 유행되고 판매되는 이유는 분명이 있는 듯합니다. 신어보면 편안한 착용감과 편리하고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는 일상용 신발로 아주 적합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클로그 제품도 역시 편안한 착용감과 편리하게 신고 막 신을 수 있는 용도로 아주 적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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