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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라코스트에서 파스타 먹으러 자주 가게 됩니다. 

가격대비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고 추가로 음료가 무료... 추가 음료 시킬 필요도 없어서 가볍게 즐기기엔 좋은듯 합니다.

이번엔 안먹어보았던 감바스 오일 파스타...

감바스는 스페인어로 새우라는 뜻이라네요.

예전에는 크림파스타를 좋아했는데 입맛도 변하나 봅니다. 봉골레나 마늘향이 듬뿍 들어간 오일 파스타가 최근에 무척 선호하는 메뉴가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소개자료.. 영양소와 특징을 확인해 보세요.

가격을 찍다 보니 오일파스타 메뉴판을 안찍었네요. 가격은 감바스 오일 파스타가 9.9천원이었던것 같고 해물 크림파스타는 9.5천원입니다.


감바스 오일파스타는 토마토와 새우듬뿍.. 많이 들어간것 같네요. 그리고 마늘향이 나는 오일.. 

전체적으로 잘어울리고 먹어도 느끼하지 않는 맛입니다. 소스는 조금 짭쪼롬한 느낌입니다.

매운맛을 전혀 못느낍니다.


해물크림파스타는 홍합 버섯 오징어 조개 새우 등이 들어 있고 고소한 크림소스와 해물이 들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작지는 않지만 왠지 뭔가 파스타만 먹기엔 허전함이 있어 고르곤 졸라 피자 한판도 시켰는데 이건 다 못먹고 집으로 포장...

다른 페밀리 레스토랑 보다 가격도 그렇고 무겁지 않게 즐길수 있는곳이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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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을 코스트코에서 나름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던 이야기를 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이번엔 국내 3대 대형마트 (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에 네스프레소용 스타벅스 캡슐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침 코스트코 구입한 캡슐도 다 마셔버린 후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마트의 커피코너 한곳에 스타벅스 로고와 함께 다양한 네스프레소 호환 커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마트라 , 하우스 블렌드

스타벅스 블론드, 카페 베로나 

에소프레소 로스트, 콜롬비아, 

카페인이 없는 디카프 제품까지.. 그리고 돌체구스토 호환도 몇몇 보입니다.

가격은 10개 (1줄) 당 7,700원으로 오리지널 네스프레소 제품보다도 비쌉니다. 코스트코 스타벅스 캡슐은 가격도 저렴했는데 가격이 조금 아쉽네요.

저는 라떼를 주로 마시기 때문에 강도가 10 이상 Dark Roast 제품으로 3가지를 구입했습니다.

카페 베로나, 수마트라, 에스프레소 로스트 를 구입.

디자인으로 봐도 정품 네스프레소 제품을 구입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가지 정품 네스프레소 판매 매장에는 스타벅스 캡슐은 판매가 안되고 있더군요. 오직 대형마트에서만 판매하는것 같습니다.

제품의 표지에 보면 동그라미 속에 10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로스팅 정도를 나타내는 표시입니다. 10-12는 다크로스팅입니다.

수마트라 커피도 강도 10

에스프레소 로스트 는 조금더 센 11의 강도를 갖고 있습니다.

각각의 커피 캡슐은 오리지널 네스프레소와 동일한 알루미늄 재질로 용기가 구성되어 있으며 디자인에 세밀한 신경까지 쓴것 같습니다.

캡슐의 색상이 표지의 색상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고 캡슐에 어떤제품인지 글자가 세겨져 있습니다.

코스트코 제품과 비교해 보자면 코스트코 제품은 호환용제품인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용기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포장에는 그리 신경을 많이 쓴것 같지는 않지만 마트에서 파는 스타벅스 캡슐은 마치 스타벅스에서 네스프레소에 OEM을 줘서 생산한듯한 느낌입니다.

거의 네스프레소 원제품과 포장면에서는 똑같다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가격이 비싼이유는 이런 포장때문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입한 각 캡슐을 시음을 해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카페 베로나

네스프레소 픽시에 캡슐을 넣고

추출... 

우선 맛은 조금 연한듯 합니다. 라떼로 먹기엔 크게 튀는 맛은 아니고 부드럽긴한데 깊은 맛이 부족해 보입니다.

이제 날이 덥다보니 아이스 라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 먹어본 수마트라..

확실히 카페 베로나와는 차별되는 맛이 있습니다. 약간 향신료맛이 나면서 고소한 라떼를 즐긴다기 보다는 통나무향과 향신료 맛이 살짝 가미된 라떼가 만들어 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스프레소 로스트 제품..

이제품은 맛보는 순간 가장 스타벅스 매장에서 먹는 맛과 유사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피의 풍부한 맛과 우유와 잘 어울려져 신맛이 없는 고소한 맛을 내주는 캡슐인것 같습니다.

3가지 제품을 모두 먹어본 결과 독특함이 살아 있는 제품은 수마트라 인것 같고 가장 스타벅스 매장 커피와 비슷한 맛을 내는 제품은 에스프레소 로스팅 제품인것 같습니다.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라면 단연 에스프레소 로스팅 제품입니다. 라떼를 좋아라 하기때문에 언제나 선택은 라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근데 가격이 비싼편이라 그냥 네스프레소 오리지날 매장에서 인드리아 지금은 인디아로 이름이 바뀐 제품이 더 가성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스타벅스 캡슐 커피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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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현대 백화점 지하 1층에는 식료품점과 다양한 음식의 개별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항상 분비는 곳입니다.

백화점에서 필요한 쇼핑을 마치고 잠깐 대기 시간이 있어 앉을 자리를 보던중 오픈 테이블이 있는곳에 마주 보며 위치한 분식코너와 피자 파스타 코너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선 고소한 치즈향이 식욕을 자극해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상호는 Angelo pasta & pizza 로 되어 있고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즐길수 있는 피자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주문은 가장 저렴한 디아볼라 피자 (8,900원)을 해보았습니다.

페페로니와 올리브 토핑으로 구워낸 기본 피자 입니다.

약간 코스트코 피자같은 느낌이 나네요. 


막구워내서 바로 먹으면 치즈가 녹아 내립니다. 조금 식은다음에는 쭉쭉 늘어나는 피자를 볼수 있습니다.

쏠찍히 토핑이 너무 없어서 그런지 맛은 그저 그렇네요. 돈을 좀더 주더라도 토핑이 다양하게 들어간 피자를 맛보는게 나았을뻔 합니다.

피자 치즈는 고소한 향에 비해서 그닥 특별하거나 고소하다는 맛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냥 도미노 피자가 훨씬 치즈가 고소한듯..


파자가 조금 느끼했던지 맞은편에 있던 떡뽁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먹고 있어서 호기심 발동... 이미 배는 불렀습니다.


떡뽁이가 5500원 입니다. 가격이 싸지는 않네요. 메뉴판에는 시래기 떡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각종 튀김도 2000원...

우선 떡뽁이와 오징어 튀김하나를 주문했습니다.

한참을 기다린후 벨이 울리고 주문했던 떡뽁이를 가져왔습니다.

국물이 적당히 졸여져 있고 딱 맛있는 상태의 조리정도 입니다. 

위에는 약간의 튀김을 기본으로 뿌려주는듯 합니다.

오징어 튀김 하나 입니다... 양이.. 작네요..


떡뽁기 떡입니다. 졸깃하고 뭐 특별한 것은 없는듯 합니다. 근데 국물이 맛잇네요. 적당히 맵고 적당히 달달하고 튀김과 같이 먹으니 환상입니다.


오징어 튀김은 일반 분식과 달리 상당히 내용물이 실합니다. 튀김은 겉은 살짝 딱딱하다고 느낄정도로 단단한데 금방 바삭바삭 부서지고 고소한게 좀 특이하다고 느껴집니다. 일식집 덴뿌라는 단단함 없이 그냥 바사삭 부서지는 맛이라면 이 튀김은 겉이 단단하면서도 속은 바사삭 부서지고 오징어도 두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거기다 떡뽁이 국물을 찍어먹으면 고소한맛 매콤한맛 달콤한맛이 잘 조화되어 최고의 맛을 내어주는듯 합니다.

주문시 매운정도를 조정할수 있나봅니다. 점원이 매운정도를 어떻게 할지 물어보네요.

예상외로 피자보다 떡뽁이가 더 맛이 있네요. 자세히 보니 사람들도 계속 줄을 서서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떡뽁이 치고는 가격이 좀 세다고 생각이 들긴했지만 백화점 자리 값이라 생각하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다음에는 무조건 피자 대신 떡뽁이와 튀김을 선택하여 먹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볍게 분식이 생각나면 한번 추천하고 싶은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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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써온 반지갑이 서서히 낡은 태를 내면서 내부 가죽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지난해 부터 부쩍늘어나고 있었습니다.

나름 명품제품인데 (페*가모) 오래쓰긴했지만 내구성이 그닥 아주 훌륭하지는 않은듯 합니다. 그 제품을 구입할대 구매 포인트는 카드 수납이 많아야 한다는 점이어서 그점에서는 상당히 만족하며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장재가 손상이 많이 진행되어 벼르고 벼르다 이번에 생일을 맞아 과감하게 지갑을 바꾸었습니다. 물론 가족들의 생일선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구입입니다.

한번 사면 오래 쓰는 물건이기도 하고 매일같이 소지하고 다니기 물건인데도 사용빈도 대비 금액에서 선듯 사치나 낭비가 아닐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 물건인듯 합니다. 

요즘 핸드폰에 비하면 훨씬 가격도 싸고 교체주기도 긴제품인데도 말이죠..

우선 고민한 제품군은 두가지 브렌드였습니다. 루이비통과 보테가 베네타 제품중에서 선택... 구찌는 너무 흔한듯하고 이전에 한번 사용해봐서 그런지 별로 흥미가 안생기더군요.

사전 방문에서 보태가 베네타의 남자 반지갑중 다양한 컬러가 썪여 있는 제품이 눈에 들어와 그걸 구입하려고 백화점에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조명이 그래서 그런지 기본 제품 대비 20만원이상 비싼제품인데도 지난번 보다 딱히 눈에 띄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보테가는 디자인이 모두 똑같고 재질이나 색상만 바뀌더군요..그중에 특이하게 3가지 색상이 들어간 제품이 있어서 그걸 염두에 두었습니다만 다시 보니 그저 그런듯 했습니다.

그래서 루이비통 매장으로 이동..

이런저런 모델을 보았습니다만 남자 지갑의 디자인은 많지 않았고 그중에서 루이비통이라는 브렌드가 들어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색상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제품명은 멀티플 월릿으로 검은 색상과 파란색이 가미된 청색 ( Bleu Oxford )색상이 있었는데 후자로 선택하였습니다. 이제껏 써보지 않은 튀는 색상이긴 한데 나름 뭔가 포인트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반적인 지갑 색상인 검은색 계통이나 브라운 계통이 아닌 색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귀가후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찾아 보았습니다.

색상은 4가지 종류가 있는듯합니다. 매장에서는 2가지 밖에 보지 못했는데.... 

지폐수납은 2군데이고 카드는 왼쪽에 3장 오른쪽엔 명함수납함 2개인듯 합니다만 저는 카드 수납입니다. 그리고 카드수납함 안쪽으로 영수증 수납함이 좌우로 있습니다.

이제 실제 구입한 제품의 사진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명품이니 만큼 가방도 한컷... 오늘은 된장남이 되어 보겠습니다.

영수증이 같이 동봉되어 있고 보증서는 따로 발급을 안한다고 하네요. 가격은 72만원입니다. 정가 다주고 샀네요. 할인도 안되고.. ㅠㅠ

제품은 서랍형식으로 파란색 고리를 당기면 열리는 방식입니다.

색상은 밝은 파랑색이 아니고 청색이 가미된 약간 어두운 파란색입니다. 보이시는 것처럼 루이비통 로고가 음각으로 은은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뒷면도 물결무늬가 가죽 표면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두께는 두껍지 않고 약간 슬림하다고 느낄정도.. 워낙 뚱뚱한 지갑을 들고다녀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릅니다.

가죽은 탄탄하며 마감도 역시 루이비통이 명품이구나를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왼쪽은 카드 수납 3장. 오른쪽은 명함이라는데 저는 카드... 항상 지니고 다녔던 신용카드며 현금카드 체크카드를 이제는 정리해야 할것 같습니다.

지갑에 다 들어가 지지가 않네요. 

지폐는 2군데 수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만들었다고 찍혀 있는요. 

이전 지갑은 지폐수납 안쪽 재질이 천에다가 얇게 가죽을 씌운건지 비닐을 씌운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용하다보니 그게 분리되어 지폐며 카드며 지저분하게 묻어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만 루이비통 지갑은 통가죽으로 가공이 되어 있어 그런 현상은 안나타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지 않은 금액을 주고 구입한 제품이니 만큼 오래 사용해서 본전(?)을 뽑을 계획입니다. 지갑보다 항상 내용물이 더 두둑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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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어버이날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 그리고 생일등 가족의 식사모임이 많이 생기는 달입니다.

5월 이런 모임을 할 장소로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점중 실속형이라고 생각되는 라라코스트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라라코스트에는 메뉴가 다양한 편이라 지난번 방문시 먹어보지 못했던 메뉴를 시도해 보려고 생각하고 방문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신메뉴가 있었습니다. 

살짝고민 1초 정도 하다가 바로 결정..

이번 메뉴는 통삼겹 스테이크와 레드 봉골레 파스타로 결정 하였습니다.

통삼겹 스테이크를 고른 이유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보지 못한것 같고 지난번 목살등의 돼지고기 스테이크류가 쇠고기에 비해 한단계 낮은 느낌이어서 돼지고기는 스테이크로 먹기엔 그냥 저냥인듯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신메뉴이기도 하고 삼겹살을 스테이크가 살짝 기대도 되어 주문.. 가격은 12.5천원.. 괜찮은 가격입니다.

그리고 파스타는 옛날부터 좋아하던 봉골래 파스타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메뉴판에 레드 봉골래 파스타가 보이길래 매콤한 것이 생각나서 주문. 가격은 7.5천원.. 역시 가격대가 괜찮은 편입니다. 

주문을 받으시는 분이 통삼겹 스테이크 소스를 선택할수 있게 물어봐 주시더라구요. 매운소스로 할건지 아니면 일반소스로 할건지...

주문은 매운소스로 했습니다. 그리고 레드 봉골래도 보통매운맛과 강한 매운맛을 선택할수 있다고 해서 보통으로 주문..

사실 매운음식을 잘먹는 편은 아닙니다만 간혹 달달 매콤한 맛이 생각날때가 있습니다.

먼저 레드 봉골레 파스타가 서빙되었습니다.


봉골레 파스타 특유의 마늘향과 함께 모시 조개들이 보입니다. 면은 적당히 익은 상태였고 조개의 쌉사름한 맛이 국물에 잘 배여 있습니다.

빨간 페페론치노도 은근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맵습니다. 그런데 기분나쁜 매운맛은 아니고 매콤하면서 고통스럽지않은 기분좋은 매운 맛이납니다.

예전에는 크림 파스타가 취향이었는데 이제는 오일이나 봉골래같은 깔끔한 파스타가 훨씬 좋아지네요.


다음은 통삼겹 스테이크 입니다.

구성은 보시는 바와 같이 긴 삼겹살 1줄 (코스트코에서 파는 삽겹살 1줄의 4/5정도)와 밥 그리고 김치 감자튀김과 소스로 되어 있습니다.

삼겹살을 잘라 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니 매우 잘 어울립니다. 삽겹살의 고소함과 소스의 매콤 달콤함이 잘 어울어지고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고기 육질도 한몫합니다. 

어찌보면 스테이크가 아니라 삼겹살 구이에 밥과 김치를 먹는듯한 비쥬얼입니다만 엄연히 차별화들 둔 스테이크 같습니다.

고기 종류를 잘 선택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스와도 아주 잘 어울리고 감자튀김도 바삭바삭하고 고소하니 맛납니다.

소스의 맛은 어디서 많이 먹어본듯한 느낌이 조금나는데 약간 길거리에서 파는 닭꼬지 소스같은 느낌도 납니다.

너무 느끼해지거나 입안이 텁텁해지면 김치로 입가심....

아주 맛있게 한끼를 해결한것 같습니다. 이번 선택은 성공한것 같습니다. 기회되면 한번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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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메라 시장에서는 크고 무거운 DSLR 에서 가볍고 성능좋은 미러리스로 변화가 대폭 이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중심에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가 DSLR 강자인 캐논과 니콘을 몰아세우면서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중인것 같습니다.

DSLR의 고질적인 숙제였던 구라핀 문제도 미러리스로 가면서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고 성능도 풀프레임에 높은 DR과 동영상 성능까지 해결한 미러리스가 발매됨녀서 기존 DSLR 고객까지도 흡수하고 있는 형국으로 변화도어 캐논과 니콘에서도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출시하여 경쟁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니에서는 하극상 (캐논에서는 생각할수 없는)이 일어나면서 A7m3라는 걸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와 a6400이라는 크롭 바디가 화재가 되거 있고 매물을 구하기 쉽지않을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소니 a6300을 사용해보았습니다만 그당시 크롭의 한계로 인한 사진의 불만족과 기대보다는 만족하지 못했던 동영상 AF기능 및 투바디 운용의 부담으로 중고 장터로 내보내고 말았습니다.

이후 그 두가지 사진과 영상을 모두 만족시켜줄 바디와 렌즈를 선택한게 육두막 이었습니다만 최근 발매된 소니 a6400의 걸출한 영상기능 ( 녹화시간 제한없음과 동영상 AF)을 보고 언젠가는 영상용 소니 바디를 마련해야 될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소니로 넘어가기엔 망설여 졌던 한가지 제약이 있는데 소니의 렌즈들이 캐논의 동급에 비해 사악한 가격을 지니고 있다는것이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렌즈를 다시 손절매하고 동급 소니 렌즈를 가면 손해가 너무 크다는점이 걸림돌이었습니다만 최근 정보를 얻다보니 시그마에서 나온 mc-11 컨버터의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캐논렌즈를 소니바디에 쓰기위해 다른 연결부위와 신호체계를 호환될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장치인데 mc-11을 쓰게되면 캐논렌즈로 소니 바디의 AF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울수 있게 하고 시그마에서 나온 캐논 마운드용 글로벌 렌즈를 쓰면 거의 소니 네이티브 렌즈와 유사하게 사진을 찍을수 있고 심지어 동영상 촬영시 AF를 지원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아마존에서 mc-11의 가격을 세일하여 판매한다는 정보를 듣게 되었습니다. 비교해보니 국내 정품보다 약 8-10만원 정도까지 저렴한 가격임을 확인하고 주저없이 주문을 했습니다.


우선 국내 정품 시그마 mc-11 가격입니다.

온라인 최저가 27만원 정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럼 아마존 가격은 146달러 입니다.

주문후 배송료까지 포함하면 $149+$8.19=$157.19 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은 지금 환율이 높아져서 결재금액은 다소 높아질수 있을것 같습니댜. (TTS 기준 :1198.61) 약 1200원으로 계산해 보면 19만원 정도 됩니다.

배송은 중국의 알리와 달리 배송되었다는 메일이 오고난후 4일정도만에 도착했습니다. 예상날짜보다 일찍 도착했네요.

에어배송용 노란 봉투에 담겨서 왔습니다. 저 노란봉투 안에는 뾱뾱이로 되어 있어 내용물을 보호해 줍니다.

내부 박스는 국내 택배나 비슷하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제품 상자와 사은품들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시그마 mc-11 과 청소킷, 간이보조가방,핸드스트립,융이 같이 배송되었습니다.


MC-11은 두가지 마운트 버전이 존재하는데 canon이나 시그마의 EF마운트를 소니 E마운트로 변환해주는 버전과

시그마 자체 렌즈군 렌즈를 소니 E마운트로 변환해주는 버전입니다. 

주문한데로 잘온것 같습니다.

mc-11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 있고 한글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와 보증서를 제거하면 다시 박스를 오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컨버터와 연결 케이블이 있습니다.

케이블은 mc-11의 펌웨어를 업데이트 할때 사용하는듯 합니다.

앞쪽은 캐논 EF 렌즈를 장착할수 있도록 되어 있고 뒷쪽은 소니 바디에 장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캐논EF 마운트 호환부위는 빨간색 위치포인트가 있어서 정착이 쉽도록 해줍니다.

뒷쪽 소니 바디쪽은 포인트가 따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캐논 렌즈를 마운트해보았습니다, 우선 마운트는 정상적으로 되었고 마운트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동그라미 있는 부위를 밀어서 분리해 줍니다.

아쉽게도 소니 바디는 아직 구입전이라 장착과 성능확인은 못했지만 향후를 위해서 미리 준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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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요즘 핫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을 감상하고 CGV를 나오면 바로 입구에 위치해 있던 레고 매장이 눈에 들어온 우리 어린이께서 선택한 레고 어벤져스 워머신 입니다.

평소에도 워낙 레고 조립을 좋아하는 녀셕이긴 합니다만 이젠 레고는 졸업할때도 됐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각종 행사일 (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에 선물은 레고를 요청...

가격은 백화점에서 구입해서 에누리도 하나 없이 4만9천원대 입니다.

7세 이상 이용 연령이라고 되어 있고 워머신 이외에 4개의 미니 캐릭터가 들어 있습니다. OUTRIDER 2개와 ANT-MAN, WAR MACHINE 각 1개..

그런데 Outrider ?는 영화에서는 본적없는 캐릭터인듯 하네요.. 마블 영화는 캡틴마블 제외하고 다 봤는데....

조립을 하기 위한 설명서 입니다. 그림으로 봐서는 어깨 미사일과 손등에 있는 무기가 발사가 되는듯 합니다.

그리과 마지막에 있는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 조립... 장난감이지만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조립을 완료한 모습입니다. 워머신과 기타 캐릭터들.... 캐릭터를 자세히 안찍었군요..

레고 조립은 보통 표지의 모습과 99% 일치하는듯 합니다.


워머신의 정면 좌우 뒷쪽 사진입니다. 관절도 움직이도록 되어 있네요.

워머신 안에 다사 조그만 미니 캐릭터가 탑승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얼굴모양의 뚜껑이 열리고

미니 캐릭터를 넣습니다. 미쳐 찍지못한 사진중 미니캐릭터의 해드 마스크를 벗기면 흑인얼굴이 나옵니다. 영화와 같이..

뚜껑을 닫아주면 완성.

마지막으로 미사일 발사..  재미있네요.

뭐 비싸지만 돈 준만큼 퀄리티는 보장되는 레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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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달 치킨의 가격이 점점 올라서 교*치킨의 경우 2만원 안밖으로 가격이 형성되는듯 합니다. 거기다 배달비까지 하면 2만원을 훌쩍 넘어버리는 가격이 되고 마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그러던중 오늘 신세계를 경험하게되어 소개합니다.

롯데 마트 통큰 치킨... 후라이드 치킨 한마리 가격이 5000원... 우와.. 이건뭐.. 

이제껏 마트 치킨에 대해서 매번 실패를 거듭하다보니 ( * 마트, 홈+ 마트 ) 치킨을 먹어봤는데 이건 눅눅하고 닭냄새 나고 싸긴 하지만 그가격마저 아까운 정도 였던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그닥 선호하지 안을 뿐더라 그래서 돈을 좀더 주더라도 치킨전문점에다 배달을 시키곤 했습니다.

오늘은 마침 금방 튀겨서 내온 치킨을 구입할수 있어서 그런건지 아님 롯*마트가 타 마트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양과 질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만족스러운 구입이였습니다.

7810원짜리를 회원가 5000원에 5월1일부터 5월8일까지 판매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진과 같이 치킨 조각이 넘쳐나지는 않습니다.

현실적인 판매되고 있는 치킨의 양입니다. 그래도 5000원이면 매우매우 훌륭한 양입니다. 

치킨 이외에 치킨무나 탄산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운좋게 금방 튀겨낸 치킨 한통을 구입.. 고소한 냄새가 코를 매우 자극합니다.

치킨이 식기전에 가까운 푸트코트에서 시식을 시작했습니다. 닭의 크기도 배달치킨보다 큰것 같고 튀김옷도 적당한듯 합니다. 바삭바삭 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치킨살이 환상입니다. 마치 KFC 치킨을 처음 접했을때와 비슷한 맛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치킨의 조각은 조금 크게 잘려져 있는것 같고 다리가 하나 모자란다던가 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튀김기름도 깨끗한 기름에서 튀겨낸듯이 오래된 기름의 특유의 냄새도 없고 고소한 냄새만이 코를 자극하고 바삭하지만 부드러운 튀김옷이 감질맛을 돋구어 줍니다. 

치킨살은 간이 잘 배어 있어 싱겁거나 하지 않고 추가 양념소스가 없이도 맛있게 즐길수 있었습니다.

진짜로 맥주가 절로 생각이 나는 훌륭하고 기본에 충실한 후라이드 치킨이었습니다. 더우기 가격마져 착한 상태라 저녁이었으면 분명 맥주한잔을 필히 했을듯 합니다.

이제껏 마트 치킨에 대한 편견이 확 사라지게 만드는 통큰 치킨인듯합니다. 종종 맥주 안주로 통큰 치킨을 애용해야겠습니다. 완판되지만 않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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