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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는 다양한 영양제들을 판매하고 있고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영양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을 해오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이 나빠지기 시작하니까 지속적으로 눈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영양제를 한번 구입해 봤습니다.

오큐비전 50플러스 라는 제품이고 지금 6천 원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24,490원에 구입했습니다. 총 60 캡슐로 CJ 아이시안 보다 캡슐수는 적고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만 지금까지 복용해 온 아이시안보다 좀 더 눈건강에 도움이 될까 해서 바꿔 봤습니다. 

눈건강에는 늘 나오는 성분이 루테인이라는 성분인데 미리골드꽃추출문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다른 눈영양제도 대부분 루테인을 포함하고 있기는합니다. 그리고 아연과 오메가 3 비타민C, 비타민E 가 들어있는데 5가지 성문으로 되어 있네요. 

루테인은 노화로 인한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했는데 도움을 주고 아연은 면역기능과 세포 분열에 오메가 3은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혈행개선 그리고 비타민C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보호 그리고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으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전까지 복용했던 아이시안과 구성이 조금 다른데 루테인 함량은 비슷하고 비타민E도 비슷합니다만 아이시안은 비타민B와 비타민A가 포함되어 있는 반면 오큐비전은 오메가3가 들어 있어서 혈압조절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제조국은 이탈리아 OEM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형적인 하얀색 약국에서 자주 본듯한 약병입니다. 양이 작은 사이즈라서 그런지 아이시안보다 약병의 크기가 작네요. 뚜껑은 역시 눌러서 돌려줘야 열리는 안전 뚜껑으로 되어 있습니다. 복용은 1일1회 2 캡슐을 물과 함께 먹으라고 하는데 저는 1 캡슐을 복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하루 2 캡슐이면 한 달 치 양인데 너무 헤프네요.

영양제는 적갈색 캡슐로 되어 있습니다. 약간 팥색깔과 유사하네요. 크기도 적당해서 물과 함께 넘기기도 어렵지 않습니다만 일반 다른 영양제나 약보다는 크기가 큰편입니다. 

눈건강은 미리미리 지켜야 하는데 어쩔수 없이 현대인들은 모니터나 휴대폰등으로 인해서 눈건강이 나빠지고 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영향이 더 크게 나오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서 늦었지만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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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황사와 봄꽃가루로 세차를 하고 난 후 며칠만 지나도 차가 먼지로 뒤덮이는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주유를 하면 자동세차권을 주기도 하고 사은품도 많이 나눠줬는데 이제는 세차를 하려면 자동세차는 기본 5천 원, 셀프 세차장은 1만 원 정도는 들어야 세차를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물로 먼지를 떨어낼 고압 세차건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알리에는 여러가지 세차건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 구입제품은 나름 품질과 성능으로 믿음을 주고 있는 베이스 어스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Baseus 세차 물총 스프레이 고압 세차건은 3달러 4천 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천 원 마트입니다.

베이스 어스 세차건의 포장은 나름 다른 저가 제품에 비해서 깔끔한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 브랜드가 있는 제품이다 보니 신경을 좀 쓴 것 같습니다. 포장에는 카 워시 스프레이 노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사용설명서와 어디에 쓰는지 모를 카드 몇 장 그리고 세차건이 들어 있습니다.

세차건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고 손잡이 부분이 약간 각도를 주어서 파지 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빨간색 링이 보이는 부분을 눌러주면 노즐을 통해서 물이 뿜어져 나오고 다시 누르면 단수를 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앞쪽의 노즐을 돌리면 물줄기의 형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호수를 연결하는 부위에 올록볼록 고무링이 있어서 물이 세는 것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압에 따라서는 연결부위에서 물이 새어 나오기도 합니다. 물줄기는 정원에 넓게 스프레이처럼 뿌려지는 물줄기도 있고 물 출구를 좁게 해서 세게 만드는 형태로 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고압 물줄기로 조정해 놓고 쏴보니까 세차장의 고압 분사기처럼 나가지는 않고 그냥 물줄기를 모아주는 형태정도입니다. 이 정도 압력으로 차에 묻어 있는 먼지를 세차게 떨어뜨리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냥 물을 원하는 곳에 전달할 수 있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먼지는 미트질을 해서 세차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이상 알리 천 원 마트 세차건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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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프로젝터 HY320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형광등을 켜거나 대낮에 햇볕이 들어오면 충분한 밝기가 확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발견한 프로젝터 스크린 중 일반 스크린과 달리 밝기가 훨씬 더 밝아 보이는 고휘도 스크린천이 있어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60인치 80인치 100인치 120인치등 다양한 사이즈가 있는데 저는 100인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100인치는 상당히 큰 사이즈인데 프로젝터를 100인치로 쏴서 시청할 계획은 아니고 넉넉하게 구입해서 잘라서 사용해 볼까해서 100인치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가격은 4.18달러로 약 5000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우선 100인치 스크린을 담아온 박스는 노란색 저렴한 무인쇄 박스에 스크린이 들어 있습니다. 여러 번 졉혀서 네모형태로 들어 있고 구성품으로는 벨크로가 들어 있습니다. 이 벨크로는 접착력이 다이소에 구입했던 벨크로 보다 월등히 좋아서 벽에 붙이고 스크린에 붙여서 고정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첫 개봉했을때 약간의 역한 화학품 냄새가 났습니다. 아무래도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만 사용한 것 같지는 않네요. 제품은 앞뒤가 있는데 좀 더 결이 매끄럽고 짙은 회색이 고휘도 반사가 되는 면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100인치 스크린을 세로로 거치했는데 크기가 딱 맞네요. 그래서 절반을 잘라서 다른 프로젝터 스크린이나 천장용 스크린으로 사용할까 합니다. 

이 스크린은 신기하게도 잘 안보이던 밝은 낮에도 시야각만 잘 맞추면 정말 시청이 가능하고 밝기도 훨씬 밝아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이 시야각이 많이 좁아서 프로젝터 투사와 눈높이가 정확히 맞아야 가장 밝게 시청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좌우 상하로 20도 정도의 각도까지는 그래도 시청이 가능한데 그 범위를 벗어나면 밝기가 현저히 어두워지네요. 판매 페이지에 시야각과 관련된 내용이 있었는데 자헤시 보지 않았던 부분이 있습니다. 

색상이 회색임에도 프로젝터를 투사하면 회색이 색감을 해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좀 더 알아보니 흰색으로 시야각이 개선된 고휘도 반사 스크린도 있네요. 가격은 이 제품 보다 4배 정도 비싸지만 그래도 저렴한 편에 속하는 가격이라 시야각이 좋아진 제품으로 다시 구입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이상 프로젝터 고휘도 스크린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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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대부분 음향기기를 사용할 때 유선 보다 무선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물론 유선으로 사용하게 되면 음질 부분에 있어서든 훨씬 더 좋은 부분이 있지만 무선의 편리함은 그런 음질의 차이를 막귀인 사람에게 큰 어필이 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가 대세이고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집에 오래되었지만 음질은 좋은 스피커가 있기 때문에 이걸 활용해 보고자 합니다. 유선으로 연결해서 프로젝터나 컴퓨터에 연결하려니 공간적인 제약과 전원선과 스피커 연결선들이 너무 복잡하고 지저분해 졌습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한 블루투스 리시버가 있으면 선 없이 깔끔하게 그리고 원하는 기기에 유선으로 일일이 연결해주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알리 천 원 마트에서 투박하지만 저렴한 상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블루투스 5.9 오디어 리시버 제품으로 1.9달러 면 약 2천300원 정도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역시 가격에 부담이 없으니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있으면 좋을 것 같은 물건을 좀 더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품은 묶음배송으로 왔기 때문에 따로 종이 포장은 없이 덩그러니 지퍼팩에 제품을 넣어서 배송이 되었습니다. 파손되거나 손상된 부분없이 도착을 잘했는데 조금 제대로 된 제품인가 하는 의심은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봉된 제품은 블루투스 오디오 본체인 리시버와 전원공급을 해주는 USB-A to C 케이블 , 3.5mm. 오디오 입출력 젝 그리고 스트레오 오디오 잭과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영어와 중국어로 되어 있고 한글은 당연히 없습니다.

검은색 플라스틱이 좀 저가 제품임을 티를 내고 있고 디자인도 매우 투박합니다. 하지만 기능만 제대로 작동되면 가격이 저렴한것에 불만은 없습니다. 앞쪽에는 USB-A 타입의 외부 저장장치 입력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도 USB 메모리 같은 것을 끼워서 작동하는 것 같네요.

그옆에 3.5mm 음향 입력 단자와 옆으로 스트레오 입력 단자 가장 오른쪽에 USB-C 타입의 전원 입력 단자가 보입니다. 저가 제품은 보통 5핀 단자를 사용하고 있는데 비해서 이 제품은 그래도 C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윗부분에 이 제품을 컨트롤 할수 있는 제어부가 있는데 왼쪽부터 + (음량) 그리고 플레이 및 블루투스 페어링, - 음량 버튼이 있습니다. 위에는 전원이 공급되었을 때 혹은 페어링 되었을 때 표시를 해주는 인디게이트가 있습니다. 단순한 구성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구입해 두고 PC 의 사운드 카드에 연결해서 즐겼던 5.1 채널 스피커가 남아 있는데 그 스피커의 3.5mm 아웃풋에 이 리시버를 연결하고 프로젝터 또는 미니 PC의 블루투스와 페어링 해서 부족했던 스피커 음량과 음질을 개선해서 즐기고자 합니다.

실제로 연결해서 사용해보니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고 5.0 버전이지만 살짝 음량과 싱크에 딜레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리시버의 문제라고 단언하기는 약간 어려운 분이 있습니다. 프로젝터뿐만 아니라 미니 PC도 성능이 아주 우수한 제품이 아니기에 어느 하나의 문제라고 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량의 최대치로 수신받아서 스피커로 쏴주는 부분이 출력이 약한지 기본 유선으로 바로 연결했을 때의 음량보다 작게 들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헤드폰용으로 적합한 제품을 자체 엠프가 있지만 커다란 스피커에 연결하면서 발생한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추가로 약간의 미세한 화이트 노이즈도 발생을 했습니다.

저는 프로젝터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워킹머신으로 운동을 할때 워킹머신의 소음으로 인해서 음향 쪽이 제대로 들리지 않고 음질도 좋지 않은 부분을 개선하고자 이 리시버를 구입했는데 나름 목적은 달성한 것 같네요. 다른 소음들이 화이트 노이즈를 인식하지 못하게 해 주고 또 음량도 기존 스피커에 엠프가 있다 보니 조금 더 소리를 키우니 충분한 음량이 확보되었습니다. 다만 5.1 채널 스피거를 사용할 수 없고 다만 일반적이 전방 스피커 2개만 사용이 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2천 원이면 부담 없이 구입해 볼 수 있는 가격이고 편리성이 올라간다는 점에서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 알리 천 원 마트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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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리 천 원 마트에서 재미있는 물건들을 골라 보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 천 원 마트는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3 품목을 고르면 배송료가 무료가 되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적용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다만 단점이 무조건 3개 이상 되어야 천 원 마트의 가격으로 결재가 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합니다.

제품은 Jianpai 성인 클래식 어쿠스틱 전동 치솔 제품이고 내장 배터리 충전식과 방수까지 지원되는 모델입니다. 이 제품은 약 10만 개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제품인데 과연 어떨지 궁금해졌습니다.

배송은 묶음배송이라 다른 구매 제품 2가지와 함께 배송되었습니다. 이런 저렴한 제품들의 포장은 온전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그대로 나타납니다만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 주고 있습니다.

포장지 옆면에 이 제품의 특징이 나와 있는데 높은 진동주기와 5가지 클리닝모드 방수 IPX7 지원과 30초 간격 알람, 저전압 배터리 알림이 있는 것 같네요.

제품을 꺼내 보았습니다. 우선 본체와 장착되어 있는 진동 칫솔모 1개 그리고 여분의 칫솔모 헤드 3개와 USB 충전 케이블 1개가 들어 있습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중국제품에 대한 신뢰가 그리 높지 않다 보니 입 안데 들어가는 제품을 중국산 저렴이로 구입해도 될까 하고 고민이 되었습니다.

저가 제품은 왠지 인체에 해로운 재료들을 아무런 검증 없이 사용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칫솔 역시 유명한 메이커 제품을 애용해 왔는데 최소 10만 원대가 넘어가는 전동칫솔의 가격과 비교해서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으니 궁금증이 마구 생겨났고 또 10만 개를 판매할 정도면 꽤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하고 추측이 되었습니다.

칫솔모는 투명한 케이스 커버가 있어서 오염을 줄여 줄 수 있는 것 가타고 모가 손상되거나 사용으로 마모되었을 때 그냥 위로 뽑아내면 쉽게 분리가 됩니다. 여분의 교체 모로 바꿔서 사용해 주면 되네요. 충전은 USB-A 타입으로 전원 입력을 받고 본체의 아랫부분에 동그란 전원 부분으로 충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USB-C타입이 많아서 호환이 좋은데 이 제품은 아직 구형 전원부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살짝 개선이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전원 버튼이 있고 누를 때마다 클리닝 모드가 바뀝니다. 칫솔질 모드는 크린, 폴리싱(마모), 화이트(미백), 잇몸케어, 민감 그리고 마지막엔 배터리 모양이 그려져 있고 누를 때마다 모드가 바뀌는 듯합니다.  전원을 켜보면 모터 성능이 꽤 센 편으로 진동이 오는데 회전형 칫솔처럼 칫솔모가 움직이는 게 아니고 그냥 떨림이 있다는 정도네요. 모드마다 진동의 주기가 조금씩 변하는 것 같기는 한데 칫솔모의 움직임이 바뀌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진동이 징~~ 하고 계속되느냐 혹은 징, 징, 징 하고 짧게 끊으면서 되느냐 그 정도 차이인 것 같습니다.

과연 칫솔질이 잘 될까 의심이 들면서 치약을 묻혀서 치솔질을 해보았습니다. 전원을 넣으면 진동이 꽤 세면서 이빨에 닿으니 그리 기분좋은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마치 치과 치료시 느끼는 진동감에서 살짝더 불편한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아무튼 이빨을 통해서 진동감이 얼굴 전체로 올라 옵니다. 그리고 치솔모가 좌우로 마구 움직이는 형태가 아니라 칫솔헤드 전체가 떨리는 형태이다보니 이에 가만히 대고 있는다고 치솔질이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평상시처럼 칫솔을 좌우 아래위로 하면서 진동이 있다 보니 좀 더 세밀하게 칫솔질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양치질을 하면서 과연 양치 효과가 좋을까 생각이 되었는데 의외로 마지막 치약을 헹구고 나니 좀 입안이 개운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그냥 기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느낌상은 그렇네요.

정리를 해보자면 가격은 2천 원대로 아주 저렴하다. 그리고 모터의 힘을 꽤 세서 진동감이 이빨을 통해서 얼굴전체에 느껴진다. 그 진동감은 그리 좋은 기분이 들지는 않는다. 모드 버튼은 그냥 진동의 주기를 바꿔주는 역할인 것 같다. 이에 칫솔모를 가만히 대고 있으면 양치질이 되는 것 같지는 않다. 충전은 구형 동그란 전원부를 사용하고 있어서 호환성이 부족하다. 양치질 결과 왠지 개운한 느낌은 있는 것 같고 여전히 중국산 저렴이 제품을 입안에 넣는다는 불안감은 있다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상 천 원 마트 전동칫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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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천 원 마트를 둘러보다 보면 꼭 필요한 필수품은 아니지만 있으면 편리할만한 제품들이 자꾸만 눈에 들어옵니다. 가격이 비싸면 뭐 그런 것까지 이 돈 주고 구입을 해라고 생각을 할 텐데 저렴한 가격이다 보니 그럼 한번 구입해 봐 라는 판단을 하게 되네요. 알리 천 원 마트 구입한 제품 중 쓸만한 제품 두 번째입니다. 바로 전동 코털 면도기입니다.

아무래도 코털이 코 밖으로 나오면 사람의 인상이 지저분해 보이고 불쾌한 인상을 줄수 있어서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안전 콧털 가위로 일일이 잘라 주었는데 코 안까지 가위로 제거하기는 조금 신경을 쓰고 번거롭기도 합니다 그래서 알리 천 원 마트에서 1.52달러 약 2천 원대에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저렴한 제품답게 포장은 온전하지 못합니다. 뭐 상관없긴 합니다. 제품만 멀쩡하면 그리 신경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 줍니다.

구성품은 코털 면도기 본체와 USB 5핀 타입 충전 케이블 그리고 청소솔,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본체는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렴한 재질로 되어 있음을 만져 보면 바로 느껴집니다. 코털 제거 회전 모터는 본체에 면도 부분은 맨 앞쪽에 있어서 콧속에 넣으면 자동으로 코털을 제거해 줍니다. 

본체는 전동으로 작동하여 모터로 코털을 제거해 주는 기능으로 다른 기능 없이 온오프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이제품의 장점이라고 볼수 있는 게 충전식으로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따로 배터리를 구입해서 장착해야 될 필요가 없습니다. 전원을 켜보니 모터의 힘이 꽤 좋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시연을 해보았더니 안전하게 콧털이 잘려 나가는것을 느낄수 있고 금속팁으로 되어 있는 앞부분이 코안 속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코밖으로 자라나는 콧털을 사전에 미리 잘 잘라 관리해 줄수 있습니다. 충전은 아랫부분에 충전을 할수 있는 커넥터가 있고 앞쪽 팁은 본체의 전원 레버 윗쪽이 분리되어서 청소가 가능합니다. 이정도 제품을 2천원대 구입할수 있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상 알리 천 원 마트 가성비 추천 제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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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리 천 원 마트에서 이것저것 구입하면 편할듯한 제품들을 부담 없이 구입하는 재미가 있어졌습니다. 그중에 이런 제품이 있으면 정말 편하겠다고 생각했던 제품이 있어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천 원 마트는 가격에 상관없이 3가지 물품을 구입하면 배송비가 무료라는 점과 가격이 일반페이지 보다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3 가지 제품 중 한 가지입니다. 바로 에어 마우스라는 제품입니다. 보통 마우스들은 책상이나 바닥이 있는 곳에 레이저로 빛을 쏴서 마우스 포인트가 움직이는 모션을 조정하는데 에어마우스는 자이로 센스를 이용해서 허공에서 마우스 포인트를 이동하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어디에 쓰면 유용하겠다고 생각했는가 하면 침대에 누워서 모니터에서 영화나 넷플릭스를 보고 고르거나 종료하거나 또는 유튜브 영상 시청 중 광고가 나오면 건너뛰기를 눌러주는 용도로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은 알리에서 온 저렴이 제품 답게 박스는 거의 훼손되다시피 찌그려져 왔고 다행히 내용물은 멀쩡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에어마우스는 2.28달러로 약 3천 원 정도의 가격에 에어마우스와 미니 핸드 키보드로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제품을 보면 2.4 Ghz로 작동하는 무선 제품입니다.

에어 마우스의 특징은 무선이고 쿼리 키보드가 있고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리눅스 맥에서도 작동이 된다는 점입니다. 무선 USB 리시버를 꽂아 두면 작동하는 제품이고 내장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정말 단순합니다. 리모컨 처럼 보이는 에어마우스와 USB-A 리시버 하나 그리고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 1장이 들어 있습니다. 

본체는 비닐로 스크레치가 나지 않도록 앞뒤로 잘 쌓여 있습니다.

저렴이 제품 답게 충전 케이블은 5핀 단자입니다. C 타입이면 좀 더 범용성이 좋았을 듯한데 저렴한 만큼 이해할 수 있기는 합니다.

본체의 한쪽면에는 자판이 있는데 이게 한글은 없는 영문 자판입니다. 하지만 윈도우 노트북에 리시버를 연결해 보니 ALT 키를 통해서 한영 전환이 되고 입력도 됩니다. 다만 자판 배열이 기존 103 key 자판과는 오른손 쪽이 살짝 다릅니다. 크기의 한계로 인해서 OPL 버튼이 원래 자리와 다른 곳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판을 보고 눌러서 타이핑을 쳐야 하고 한글을 칠 때도 손이 기억하던 부분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어색한 분이 있습니다만 인식은 잘되고 간단한 타이핑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용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반대편에는 에어 마우스 컨트롤 버튼이 있는데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서 위아래 좌우 마우스를 옮겨지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전원버튼이 있고 좌우로 음량 볼륨 버튼 그리고 OK 버튼과 휠 버튼이 있는데 OK버튼은 마우스 왼쪽버튼 클릭 기능을 하고 OK 버튼 아래에 홈이랑 되돌리기 모양이 그려진 버튼은 오른쪽 클릭입니다. 아래쪽의 가운데 버튼은 마우스 포인트 조정으로 전환 해제를 해주는 버튼입니다. 그 위에 버튼은 윈도우 메뉴버튼인 것 같네요.

실제 사용감은 에어마우스가 자이로 센서를 기반으로 하다보니 포인트를 세밀하게 조정하기엔 살짝 거슬리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적응만 되면 마우스 대용으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그리고 영상을 감상할 때 소리 조절 기능이 있다는 점과 전원버튼이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는 버튼감을 나쁘지 않지만 자판배열 때문에 일일이 보고 타이핑을 해야 해서 살짝 불편하긴 합니다만 휴대용으로는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2.4 Ghz 리시버 적용으로 블루투스 연결보다 조금 번거롭지만 연결성은 좋은 것 같네요. 재미있는 제품인데 편리성을 증대시켜 줄 목적으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상 에어마우스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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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천 원 샵에서 구입한 두 번째 유용한 아이템 후기입니다. 늘 치약을 짜서 쓰는 습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매번 치약을 남는 부분이 아깝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특히 저희 집 아이가 치약을 사용할 때 꼭 앞쪽을 눌러서 쓰기 때문에 뒷부분부터 눌러쓰는 저와는 사용방법이 달라서 매번 앞쪽으로 남은 치약을 밀어줘야 했습니다. 알리에서 일본 치약 압착기라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예전에 치약을 깔끔하게 남기지 않고 사용하는 기구에 대해서 본 적이 있어서 구입하였습니다.

왜 일본이라고 국가 이름을 붙여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천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은 묶음배송이기 때문에 별도 포장없이 그냥 비닐 포장에 플라스틱 압착기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제품질도 그에 비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싸구려처럼 당연히 느껴집니다.

사출부위가 깔끔하지 않고 거친부분은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저렴하니까요.

가운데 시계태엽을 감는 키 처럼 보이는 파란색 홀더가 아무런 고정장치 없이 제거가 됩니다. 갈라진 틈으로 치약의 끝부분을 넣어서 돌리면 밑부분부터 압착이 되어서 앞으로 밀려나는 원리인 것 같습니다.

치약을 조립해 보았습니다. 보이는것처럼 파난색 키를 돌려주면 뒤쪽에 남아 있는 치약이 앞쪽으로 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약을 세워둘 수 있는 기능도 있네요. 마지막으로 치약을 아주 깔끔하게 잔여물 없이 짜주는가는 별로 그렇게 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구입은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그냥 조금 아주 조금 편하다 정도 일 것 같습니다. 이상 치약 압착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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