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휴가 기간을 이용한 당일치기 여행 두번째 입니다.

이번엔 밀양 표충사 계곡입니다.

이곳은 비가 많이 왔었는지 계곡에 물이 많이 불어 있었습니다. 맑고 깨끗함은 작년과 같은데 유량이 많다보니 간혹 깊은 계곡도 생겨 있었습니다.

취사와 야영이 안되다 보니 피서객이 많지 않아 좋았고 계곡에 그늘이 져 발을 담그며 더위를 이겨 내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주차료와 통합되어 있고 저녁 7시까지 계곡을 이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보이는 산들입니다.

원래 계곡을 가로지르는 길입니다만 물이 많이 불어 콘크리트 길을 넘쳐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보여서 조리개를 최대한 조여서 찍어 봤습니다. 빗갈라짐을 볼수 있네요. 야경이 아닌 주간에 빛갈라짐을 찍을수도 있었습니다. 

조리개 F22입니다.

이곳을 층층폭포를 가는길목에 있던 계곡인데 특히나 맑은 물과 함께 얼음골에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의 시원함 바람이 불어오던 곳입니다.

계곡 아래와 기운차이가 꽤 많이 나는듯 느껴졌던곳 입니다. 혼자였다면 돗자리를 여기다 깔고 신선노름을 해도 좋았을듯 합니다.

여름은 피서지로는 밀양의 표충사 강추 입니다. 맑은 물과 그늘진 계곡.. 그리고 시원함과 깨끗함까지..

반응형
반응형

무더운 8월초.. 여름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A6300과 SEL35F28ZA를 이용하여 휴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경북 예천에서 열린 곤충엑스포의 실내 체험관에서 찍은 꽃사진과 형형색색 우산들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회령포 마을.. 강이 마을을 한바퀴 둘러 나오는 멋진 경관이 있는곳입니다. 1박2일에도 나왔던 곳이었죠.

맑은 하늘과 하얀구름.. 

간이 다리를 건너 회룡포 마을에서 찍은 사진.. 노란 꽃들이 피어 있었습니다.

마을뿐만 아니라 전망대로 이동하여 올라가다보면 하트 산이라고 푯말이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산모양이 하트인 부분이..

전망대에서 찍어본 회령포 마을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집으로 오는길에 상주 명실상감 한우에서 먹은 뚝배기 불고기와 비빔냉면.




반응형
반응형

A6300을 사고 나서 NEX5의 번들렌즈에 실망을 한 결과 고민끝에 칼짜이즈 EF 35mm F2.8 ZA를 구입하였습니다.

이렌즈는 e-마운트 풀프레임용이긴 하지만 크롭 미러리스에서도 사용가능하고 크롭에서 약 52.5mm의 화각을 가지므로 지금가지고 있는 렌즈 화각과 겹치지 않는다는점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작고 가볍다는것과 칼짜이즈 렌즈로 화질은 보장이 된다는것.. 크롭렌즈인 F35mm F1.8 OSS 도 (일명 카페렌즈) 고려 대상이었습니다만 아무래도 크롭렌즈의 한계가 있을것 같고.. 조리개가 1.8이고 손떨방의 장점이 크긴하지만 20만원이상 가격이 높은 칼렌즈로 가는게 후회가 작을것 같은 생각에 구입결정하였습니다. 

다들 단점으로 어두운 조리개와 못생긴 후드를 지적하는듯 하였지만 조리개는 아쉽지만 큰 걸림돌이 아닌것 같고 (사무식이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후드는 오히려 번거로움을 줄여줘서 편리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스 사진입니다.. 박스 역시 작고 귀엽네요.

렌즈 사진입니다.

NEX-5N의 번들인 18-55mm 와 16mm F2.8 단렌즈와의 크기 비교 사진입니다. 

파란 짜이즈 방패마크가 동급 크롭렌즈에 비해 20만원 이상의 가치를 나타내는듯 합니다. 물론 제 주간적인 생각입니다. 

드디어 A6300과 결합..

작고 가벼워서 어디든 가지고 다닐수 있어 좋습니다. 사실 니콘 DSLR 풀프레임에 사무식을 가지고 다니면 무게가 만만치 않더군요. 

물론 제대로 된 사진은 아직도 DSLR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것 저것 챙길게 많은 가족여행이나 가벼운 스넵을 위해서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휴가때  소니 미러리스와 칼짜이즈 렌즈로 스넵을 남겨봐았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편리하더군요. 연사며 4K영상이며 칼짜이즈 렌즈의 화질까지.. 

더구나 가벼운 무게로 여행시 무거운 짐들 중에서 그나마 카메라의 무게는 확실이 줄어들었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