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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구입해 두었던 시그마 MC-11 conveter를  이제 사용해볼 시간이 왔습니다.

구입한 시점이 꽤 흐른후에 사용하는것이라 펌웨어 업데이트가 분명 있었을것이므로 쾌적한 사용을 위해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우선 처음 사용해 보는것이니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https://www.sigma-global.com/en/download/lenses/sigma-optimization-pro/#macintosh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수 있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맨아래 Software you can download 를 보시면

윈도우용과 맥용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을수 있는 링크가 있습니다.

저는 맥을 사용하기에 맥용으로 다운 (for Macintosh)를 클릭하였습니다.

다운로드 폴더에서 SIGMA_Optimization_Pro150.dmg 파일을 선택해서 클릭해 줍니다.

해당 파일과 같은 이름의 폴더가 하나 생기면서 클릭해서 폴더 안으로 들어가면

카메라 렌즈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 해주면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MC-11 컨버터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MC-11 의 USB 단자는 양옆으로 튀어나와 있는 버튼처럼 생긴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고무재질의 이곳을 재쳐내면 

이렇게 USB 단자가 보입니다. 구입시 동봉되어 있는 USB 단자를 컴퓨터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식이 됩니다.


펌웨어 버전은 1.20 입니다.

메인창 외에 서브창이 하나 더 나타나면서 업데이트 여부를 묻습니다. 네를 선택하면

주의사항과 동의를 클릭

펌웨어 업데이트 중에는 사진과 같이 녹색 불이 들어옵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고 펌웨어 버전이 1.26으로 바뀐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제 USB와 MC-11을 분리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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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용중인 해킨토시에서 업데이트를 심각하게 고려한 결과 이왕 설치할거면 최신버전인 모하비로 설치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제 하드웨어 사양을 알려드리면

CPU: E3-1231 V3 제온프로세서

메인보드 : 기가바이트 B85M-D3H

Ram : 16Gb 삼성 

그래픽카드 : Zotec Geforce GTX 750Ti 

Hdd: ADATA SSD 128G

Power : 마이크로닉스 싸이언스2 600W

현재 설치되어 있는 해킨토시 버전은 엘케피탄 입니다.

모하비를 설치하면 우선 제약이 지금 사용중인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모하비에서는 ATI 라데온 계열의 그래픽카드만 사용가능하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하이시에라까지는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웹드라이브 형식으로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중고로 구입하여 사용하기로 결정.

중고나라를 뒤져 본결과 두가지 모델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RX 560 16CU 와 RX 570 입니다.

RX 560  모델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16CU와 14CU로 구분됩니다만 포장사양이나 디자인이 모두 동일해서 제조사 스펙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조사한 바로는 14CU 제품은 16CU 제품에 비해 성능을 10% 낮춘 제품이라고 합니다.

스펙확인은 스트림프로세서가 14CU는 896개 이고 16CU는 1024개 입니다. 

반면 RX570 모델은 RX580모델에 비해 10% 성능이 낮은 제품으로 큰차이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최근 라데온 계열의 그래픽카드가 모두 가상화폐 채굴용으로 인기가 있었던 터라 중고상품중에는 이런제품이 차고 넘칩니다.

그래서 이런 제품을 제외하고 구입할려는 시도를 해봤지만 가격이라는 큰 무기를 가지고 있는지라 상관없이 구입하기로 결정.

현재 RX560 제품의 경우 개인사용이라고 올라온 제품은 약 5만원선 (1년 보증기간 남은 제품) 이고 채굴제품은 3.5만원 선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RX 570 제품중 채굴제품이 이니라고 하는 (PC방 제품이라고 합니다만 별반 상황이 좋다고는 볼수 없습니다.) 6.5만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1.5만원을 더 지불하면 한단계 높은 등급의 그래픽 카드를 구입할수 있어서 결국 PC방 제품이라고 판매자(업자)가 이야기하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배송된 제품은 박스까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간단한 메뉴얼과 CD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판매자 정보대로 라면 2020년 12월까지 무상보증이 있다고 하여 시리얼 조회해보니 맞습니다.





상태는 비교적 깨끗해 보였습니다만 겉표면이 아닌 팬 안쪽으로는 먼지같은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어건으로 불어 내봤습니다만 잘 제거되지는 않는것 같아 솜에 알코올을 넣어 닦아 내었습니다.

찌든 담배냄새는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메인보드에 장착하였습니다. 우선 기존 그래픽카드가 아니다보니 해킨토시에서 그래픽성능이 안나와서 화면이 깨지거나 줄무늬가 생기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윈도우 듀얼부팅이었기 때문에 윈도우로 부팅해보고 성능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윈도우에서는 다행이 정상 작동하는것 같습니다.

3D MARK로 성능 테스트도 해보았습니다. 아주 높은 점수는 안나왔지만 비교적 양호한 점수 Fire strike 는 9000점 대를 기록했습니다.


드디어 엘케피탄을 업그레이드 하기위해 사전에 만들어둔 모하비 부팅 USB를 장착하고 부팅 시작...

설치 준비 클로바 화일이 나오고 모하비 아이콘을 클릭하여 설치 시작.


한참을 검은색 바탕에 흰색 영문이 로딩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설치되고 있다는 애플로고 화면과 진행 바가 안뜨고 진홍색 화면만 가득합니다.

혹시 설치 디스크 문제인가 해서 설치 디스크를 다시 만들어 부팅해도 같은 결과.. 그리고 혹시 모하비라서 그런가 해서 하이 시에라로 설치.. 역시 결과는 같네요...

라데온 그래픽카드가 네이티브로 붙는다고해서 구입한건데 설치부타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혹시 몰라서 다시 750TI로 그래픽카드 교체후 USB부팅을 실시하니 정상적으로 사과마크랑 진행바가 뜨면서 언어 설정까지 잘 넘어갑니다.

그렇다는건 그래픽카드문제인것 같은데.. 윈도우에서 잘 인식되던 놈이 모하비 설치화면 중간단계에서 꼭 화면에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모니터와 연결이 D-SUB로 했는데 혹시나 해서 HDMI연결하니 이번에는 검은색 바탕이 나오네요...

구입한 그래픽카드가 문제라면 무상AS기간이 남아 있기에 센터에 가서 점검을 받아볼까 합니다. (그런데 이거 설명을 해도 재현이 안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윈도우에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기떄문에...)

만약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없고 원인을 못찾는다면 우선 설치는 750Ti로 하고 설치가 완료되면 RX570으로 그래픽카드만 바꾸면 별도의 설정없이 네이티브로 인식하지 않을까 의심을 갖고 시도해 볼까 합니다.

그래도 우선은 AS센터로 가서 점검... 3D MAKR 점수도 좀 낮은듯하고 하니.... 

해킨토시 설치 업그래이드는 그 이후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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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쓰고 있는 해킨토시는 약 4년전에 16년 3월에 업체를 통해 컴퓨터와 엘 캐피탄까지 설치한 해킨토시를 구입해 지금까지 사용해 왔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맥의 운영체제는 시에라와 하이 시에라를 거쳐 지금은 모하비로 업데이트 되었고 그러다 보니 세월의 흔적을 이기 못해 몇몇 프로그램들은 신규 업데이트된 버전을 사용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파이널컷이 신규 버전을 설치가 안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해킨토시에서는 구버전을 사용중입니다.

깔려있는 구버전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것에는 큰 불편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맥북에어와 맥북프로 레티나 터치바 모델도 함께 사용하다보니 두 리엘 맥에서는 신규 버전이 설치되어 여기서 작성된 파일들이 해킨에서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점점더 호환에 문제가 생기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고 있구요.

또한가지는 컴퓨터 구입당시 설치되었던 해킨 프로그램들이라 살짝 안정화나 호환에 문제가 있는지 사진이나 영상 작업시 생각보다는 성능이 안나오고 사진뷰어를 실행하여 사용하면 호환에 약간의 문제가 있다는것입니다.

이에 큰 마음 먹고 엘케피탄이 깔려 있는 해킨토시의 업데이트를 실행해 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앞전 포스팅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리얼맥이었으면 지금까지 깔려있는 프로그램이 고스란히 운영체재의 업데이트에 상관없이 남아 있겠지만 해킨토시를 사용하는 만큼 운영체재만의 업데이트는 불가해 보이고 처음 설치하는것과 같이 깔려 있는 프로그램과 자료들을 전부 포멧을 한후 신규 설치로 진행하는 방법만이 나와 있다는 점이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 (확인해 보니 그대로 호환성이 좋은 부품으로 구성된 해킨은 그대로 업데이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조건이나 드라이버등은 백업받고 조건에 맞게 옵션을 수정해야 하다고 하네요)

이제 신규 설치를 마음 먹고 준비하는 만큼 당연히 최신 운영체재인 모하비 Mojave를 설치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장애물이 생겼습니다. 

제 컴퓨터의 사양은 제온 cpu 1231-v3 로 내장 그래픽을 제외한 모델이며 외장그래픽은 Nvidia GTX 750TI 입니다.

여기서 알게된 사실은 모하비에서는 nvidia 의 그래픽 드라이브가 지원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모하비는 AMD 즉 Radeon과는 매우 잘 호환되지만 지포스 (Nvidia)계열의 그래픽카드는 별도의 웹드라이브가 있어야 성능을 발휘하는데 모하비부터는 nvidia 계열의 웹드라이브 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고민이 발생했습니다.

그럼 운영체재를 한단계 구버전인 하이시에라 (High Sierra)를 설치하느냐 ( 하이 시에라에서는 Nvidia 계열의 그래픽 카드의 웹드라이브를 설치할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래픽 카드를 업그레이드 해서 호환이 99% 된다는 AMD Radeon 카드로 바꾸느냐의 고민입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AMD 그래픽 카드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RX 580 정도가 적당할듯 한데 최소 20만원 이상인것 같습니다.

중고품을 찾기 위해 검색했는데 가상화패 채굴용? 이라는 제품들이 5만원 미만으로 존재합니다. 왠지 불안합니다. 채굴용은 엄청난 하드웨어적 스트레스를 받는 제품으로 혹시 금방 고장이 나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 듭니다.

그리고 설치되어 있는 SSD의 용량이 128GB로 조금 작은 듯한 느낌이어서 지금은 SSD 가격도 많이 내려왔기에 최소 256GB 이상을 신규로 구입하여 장착할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해보고 있습니다.

우선 준비사항으로 USB에 하이시에라 와 모하비 의 부팅 설치 디스크를 만들어 놓은 상태 입니다.

조만간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만 아직은 조금더 고민을 하고 진행할까 합니다.

진행이 되느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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