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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 새로 업데이트될 ISO17 버전에 적용될 신규 기능 중 하나인 스탠바이 기능이 있습니다. 기존 아이폰 14프로에는 올웨이드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항상 켜져 있는 상대로 시간이나 배경 화면 혹은 알람을 볼 수 있지만 세로로만 표현이 되고 있는데 ios17부터는 다양한 쓰임세의 세로 모드가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선 충전독이 전부 세로 거치형이라 가로 거치가 가능한 스탠드를 하나 구입하려고 찾아봤습니다.

스탠바이 기능은 이미 WWDC 2023에서 소개가 되었는데 아이폰을 가로로 돌리면 더 쓰임새 있게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가성비로 구성할 수 있는 거치대를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성비로는 중국 인터넷 몰이 있겠습니다만 국내에서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다이 소겠죠

다이소에는 요즘 가성비 아이폰, 애플워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역시 맥세이프용 무천충전기 스탠드라는 이름으로 1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맥세이프용 무선 충전기 스탠드인데 맥세이프 충전기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건 꼭 유의해서 구입하세요. 그리고 색상은 두 가지 인제 흰색과 짙은 회색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박스 하단에 조그마하게 색상의 체크가 있어서 잘 보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저도 흰색으로 구입했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짙은 회색 제품을 구입하였네요. 

뒷면에는 사이즈가 나와 있고 거치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아이폰을 거치하기에 적당한 크기이고 각도는 4단으로 세로 거치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가운데 홀에는 맥세이프 충전기를 부착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제품을 개봉해 보니 허접함에 살짝 놀랐습니다. 초등학생 때 문방구에서 구입한 저렴한 플라스틱 완구에 사용될듯한 재질의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감도 거칠고 단단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저렴한 플라스틱입니다.

천 원 가격이 중요했겠지만 그래도 좀 더 가격을 주더라도 단단하게 제대로 만들어진 제품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이폰이 닫는 부분은 보호 필름이 붙어져 있습니다. 

뒷면은 거치했을 때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조악한 고정 지지대가 보이고 바닥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4군데에 미끄럼 방지 패드 같은 게 있는데 그 와중에 한 군데는 없네요. 조악합니다.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서 휴대는 나름 간편할 것 같고 펼쳤을 때 모습입니다. 가운데 원형에는 맥세이프 충전기를 넣으면 딱 맞습니다. 맥세이프 충전기도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그걸 이용하면 됩니다. 뒷면 원형에 4군데 홀이 있고 거기에 지지대를 끼워서 각도를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단순한 조립 방식인데 플라스틱 자체가 강성이 없다 보니 힘이 거의 없고 너무 가볍기 때문에 쉽게 무너질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기대감 제로네요.

맥세이프를 장착했습니다. 나름 장착을 하니 그럴싸해졌습니다. 여기서 맥세이프 기능을 활용해서 세로 거치를 하거나 가로 거치를 하면 스탠바이 기능을 쓰기엔 무리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단점이 발견되네요. 아이폰 14프로 제품인데 가로 거치 시 플라스틱 부분이 카메라의 카툭튀 부분에 걸려서 간섭이 일어납니다.

플라스틱 부분과 카메라 부분이 겹쳐 저서 공간이 생겨서 접촉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플라스틱 사출시 이건 고려하지 않고 만든 것 같네요. 그래도 한 가지 다행인 부분이 플라스틱이 다소 말랑말랑 한 재질이라 컷팅 칼로 간섭 부분을 잘라낼 수 있기 때문에 간섭되는 부위를 칼로 잘라내면 그럴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천 원짜리 제품이기 때문에 잘라 낸다고 해서 아쉽거나 하지는 않네요. 

저렴한 제품에서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막 사용하기엔 가격이 모든 걸을 용서해 주는 제품입니다. 플라스틱의 재질이나 두께감 그리고 마감 처리가 엉망이지만 기능적으로는 나름은 문제없다는 점이 있고 가로 거치를 위해서는 아이폰 14프로는 플라스틱 부분이 카메라 부위와 간섭이 일어나서 나름 DIY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이상 다이소에서 구입한 천 원짜리 아이폰 거치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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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사용자라면 아이폰의 높은 가격에 우선 구입 장벽이 생기고 두번째로는 아이폰 못지 않은 악세서리의 놀라운 가격 형성에 다시한번 장벽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품이 아닌 유사제품 혹은 호환제품 심지어 가품까지도 활개를 치고 있는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저역시 애플 제품을 좋아하지만 여러 악세서리들에 그런 비싼 가격을 소비하기엔 웬지 부담스럽기도 하고 아깝기도 해서 주로 호환제품들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호환제품들은 주로 중국의 쇼핑몰에 가면 다른 의미로 놀라운 가격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물론 정품의 궐리티나 제품의 품질에 대한 우위성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 과연 가격대비 효용성이 그만큼 있냐는 별개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최근 중국의 쇼핑몰이 아니라 국내에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소매장에 애플 아이폰 관련 아주 유용한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는것을 확인하게 되었네요.

다이소 스마트폰 액세서리 판매 구역에 가보니 맥세이프 호환용  C타입 무선 충전기 라는 이름의 맥세이프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니 5,000원입니다. 정품 가격은 얼마인가 확인해 보니 무려 59,000원입니다.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맥세이프의 유용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칭찬도 많이 하는데 우선 무선 충전이 되는 거치대가 있다보니 그다지 효용성을 느끼지 못한 부분이 있고 가격도 매우 높은 편이어서 구입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5,000원이면 생각이 달라지네요.

정품과 너무 비슷한 아니 똑같은 디자인과 형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격은 1/11 가격이니 호기심에서라도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딱히 필요가 없긴한데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구입하게 만드는 아이템이네요. 이제품은 기본적으로 USB-C 타입으로 되어 있어 아직 USB-A 타입의 충전기가 많아서 특히 구형차량을 운행하는 저로써는 USB-C to A 변환젠더가 필요해서 바로 옆으로 눈을 돌려보니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A to C 및 C to A 필요에 맞는 변환 젠더가 준비되어 있고 가격도 1000원으로 고민없이 구입할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

물론 두 제품 모두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좀더 저럼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송기간과 혹시 발생될 불량이 있을때는 A/S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 바로 사용할수 있게 구입할수 있고 문제가 발생시 어쨋든 대면으로 환불이나 교환을 요청할수 있는 다이소가 좀더 유용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맥세이프 호환용 이라고 작게 쓰여 있지만 실질적으로 맥세이프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정도로 정품과 유사합니다. 최대전략 15W이며 Cable의 길이는 약 1m 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이폰 12 이상 모델은 직접 부착되고 그외 모델은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를 사용하면 자석으로 착 붙는 맥세이프를 경험할수 있다고 합니다. 맥세이프는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에서도 호환 케이스를 사용하면 부착해서 충전이 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이제품은 예상과 같이 중국산입니다.

포장박스 옆면에 보니 자석부착식 무선충전과 과충전 방지 안전설계 그리고 내구성 강한 알루미늄 바디로 적혀 있습니다. 그중 과충전 방지와 관련되어서는 살짝 신뢰가 안가지만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제품은 정품의 정갈하고 정성스럽고 고급스러운 포장과는 달리 플라스틱 케이스에 그냥 막 구겨 넣은듯한 케이블이 말려져서 들어 있습니다. 이런부분은 가격을 생각하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용서가 되는 부분이네요.

과연 이제품을 정품과 함께 두고 멀리서 본다면 호환제품이라고 알아 볼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비슷합니다.

아이폰에 맥세이프를 부착해 보았습니다. 맥세이프의 자석부위 근처에 가져다 되니 자력에 의해서 착하고 달라붙네요. 이런 감각은 너무 좋습니다. 일부러 위치를 맞추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근처에만 가져다 두면 알아서 위치를 찾아주는게 무척 편리합니다.

붙어 있는 자력은 그다지 센편이라고 느껴지지는 않네요. 아이폰 14프로의 무게가 상당할뿐만 아니라 호환케이스를 끼워둔 상태라 자력이 그렇게 정품만큼 나오지않기도 하고 두께가 두꺼워서 일수도 있습니다. 

뒷면에는 희미하게 전기안전과 관련된 마크와 내용이 세겨져 있습니다. 정품은 뒷면에 아무것도 없다는점이 차이가 있는 점이네요.

이제품의 놀라운 점은 맥세이프 정품을 사용했을때 나온다는 충전 애니메이션이 구현이 된다는 점입니다. 띵하는 알람음과 함께 화면 중간에 커다랗게 충전되고 있다는 표시가 나옵니다. 이게 별거아닌데도 왠지 뿌듯함을 주는것 같네요. 보통 일반 무선충전을 하면 상단의 다이나믹 아일랜드쪽에 충전중이라고 표시가 되었다가 사라지는데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표시가 되니 좀 있어 보이네요.

이 애니메이션이 구현될려면 충전용량이 15w 이상이 되어야 하는것 같네요. 10W 충전기에 물려서 맥세이프를 부착해보니 애니메이션이 구현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15W 이상의 충전기에서 구현이 된다는점은 조금 아쉽네요.

USB-C타입이라 변환젠도도 구입했는데 두루두루 사용하기위해서 하나쯤은 구입해두면 좋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변환 젠더를 사용해서 기존에 있는 충전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성비로는 정말 이만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이 될정도로 정품과의 유사성이 아주 높고 성능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하신다면 꼭 사보셔도 좋을 추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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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S가 국내에 정발되면서 부터 사용해오면서 현재까지 스마트폰은 아이폰만을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여러 모델을 거쳐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1프로 맥스 미드나이트 그린 제품을 작년 애플케어를 적용받아 리퍼를 받고 현재 3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리퍼받은 아이폰11의 성능이 아직도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으에도 불고하고 이번 아이폰 14프로로 넘어가리로 했습니다. 

아이폰14프로로 넘어가는 이유중 가장큰 이유는 노치가 사라지고 다이나믹 아일랜드라는 재미있는 기능이 생겨서도 아니고 LTPO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디스플레이에 상시 시간표시 기능때문도 아니고 업그레이드된 A16 칩셋때문도 아닌 카메라 기능때문에 기변을 결정했습니다.

물론 아이폰13프로 제품에도 있는 기능이긴 한데 접사모드를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11프로에는 없는 기능이기도 하고 이번에 들어간 액션캠 기능이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역대급 판매 가격에도 불구하고 구입하고 결정했습니다. 

출시가격이 공개되는 순간 비판의 목소리가 꽤 많았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핸드폰 하나에 170만원이나 하다니 웬만한 티비가격보다 비싸고 컴퓨터 가격보다도 비싸게 느껴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 판매가격은 동결인데 최근 오른 환율때문에 국내가격은 약 20만원 이상 인상된 가격으로 발표 되었기 때문입니다. ( 아이폰 14프로 256g  미국 판매가격 $ 1099 인데 국내 판매가는 170만원입니다. 물론 미국가격은 세금이 포함되지 않는 가격이긴 합니다. ($1099 * 1400원 = 1,538,600원에 세금 10% 하면 거의 한국 정발 가격과 비슷해지네요)

가격때문에 직구를 하는 매리트가 사라져 버리는 마법이 일어나서 이젠 국내 정발이 더 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터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9월 30일 사전예약의 할인 해택을 받으면 전세계에서 가장 아이폰을 싸게 살수있는 나라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아이폰 사전예약 구입을 결정하고 다들 어렵다는 쿠팡고시를 준비해서 기다렸습니다. 이번 아이폰14프로에 대한 모델 결정은 우선 크기에서 프로 모델로 갈지 프로 맥스 모델로 구입할지에 대한 고민은 크지 않았습니다. 11프로맥스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큰화면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좀더 많았기 때문에 맥스 모델이 아닌 프로 모델로 결정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이폰 11에서는 프로와 프포맥스 모델의 성능 차이가 있었기에 무조건 11프로 맥스를 선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4프로와 프로맥스는 성능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없어서 프로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프로맥스 모델의 단점은 사진이나 영상 촬영시 한손 촬영이 쉽지 않은점과 큰 크기 때문에 점퍼 주머니에서 자꾸 흘러내리는 경험이 있어서 한손조작이 비교적 수월한 프로 모델로 결정했네요. 아이폰으로 영상을 즐기거나 게임을 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프로정도의 화면크기로도 사용에는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색상은 이번 모델의 시그니처인 딥퍼플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고 스페이스 블랙도 미드나이트 그린 색을 사용해서 어두운톤 보다는 밝은 톤을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실버와 골드에서 고민했는데 왠지 국내에선 골드가 인기가 없는듯 하네요. 중국인들을 위한 색상이라는 인식이 있어서인지 대세는 실버인듯 합니다. 그래서 이후 중고 판매를 좀더 수월하게 하기위해서 실버로 결정하고 쿠팡 사전예약 오픈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쿠팡 사전예약이 오픈되자 마자 클릭해서 애플케어 체크하고 할부되는 카드로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니 시스템이 먹통이 되네요 ㅠㅠ 저는 컴퓨터로 구입을 시도했는데 다들 어찌나 손이 빠른지 다시 시도했을때는 품절이 떠버렸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재고가 남아 있는 골드로 진행하려고 재시도 하지마자 품절로 구입불가... 맨붕이네요. 불과 1분사이에 쿠팡 전멸이고 시스템 에러가 발생되었습니다. 1차를 놓치고 2차 3차를 기다리면서 결국 새벽3시까지 뻘짓을 하고 있는데 커뮤니티에서 11번가에 물량이 있다는 글을 보고 급하게 11번가로 달려가서 구입을 하려 했는데 역시 실버 물량은 전멸이고 남은건 골드밖에 없었습니다. 무조건 잡고 보자는 생각으로 골드를 적용하고 기기값 8% 할인과 애플케어 10% 할인을 적용받고 무이자 할부를 진행하려는데 11번가 제휴카드가 아니면 최대 7개월 무이자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진행해서 어찌저찌 3차 물량 10월26일 배송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비싼 가격의 제품이 순삭되는 경험을 해보니 다들 대단하다는 생각과 제품을 구입하려고 거의 밤을 새다시피한 회의감이 조금 들더군요. 커뮤니티에 글들을 보니 쿠팡과 동일한 조건으로 11번가나 지마켓이나 하이마트등에서도 동시에 진행이 되었기에 예전에 쿠팡에서 구입하면 좀더 매리트가 있던 부분이 별로 없어진듯합니다. 그랙서 타 사이트에서 구입시도 했던 분들은 좀더 여유 있게 구입을 했던것 같은데 쿠팡만 고집하고 있었던 분들은 성공확률이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 저역시도 그렇구요. 이후 무이자 할부와 색상때문에 쿠팡의 취소 물량을 이틀동안 잡아보려고 앱을 리로드 하면서 순간 순간 확인하고 하나씩 간헐적으로 뜨는 취소 제품을 잡아보려 했지만 할부 설정하고 결제을 누르면 이미 판매가 되어서 구입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아이폰 14프로는 골드로 8% 기기 할인과 애플케어 10% 할인 받고 7개월 무이자로 만족해야 하나 봅니다. 

아이폰을 쓰면서 생폰으로 쓴적이 없고 늘 케이스를 씌워서 사용했기에 색상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편이지만 어찌보면 맨처음 골드로 구입하려던 생각이 있었기에 뭐 아쉬움은 있지만 구입에 성공했다는 부분에서 위안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제 배송이 얼마나 빨리 올런지 그것만 남았네요. 제품을 받고 나면 정말 민트급 깨끗한 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적정한 가격으로 새 주인을 찾아주고 마무리를 지어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전예약을 경험해 본 바로는 정말 한국인들이 대단하다는 생각과 돈이 많은 사람들이 많은건지 아니면 좀더 싼가격으로 구입하기 위한 노력이 대단한건지 모르겠지만 그 열정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참고로 중고거래 사이트에 사전예약바든 부분에 웃돈을 얹어서 판매하는 분들이 넘쳐 나던군요. 조금 씁쓸하긴 합니다.

이상 아이폰 14프로 사전예약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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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창궐해도 어김없이 자연은 벚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냈습니다 주말에 계속 집에만 있다보니 소화도 잘안되고 몸도 찌뿌둥해서 늦은 저녁시간 사람들이 많지 않울 시간을 택해서 강변산책을 하다가 벚꽃이 피어 있어 아이폰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여간모드가 잔행되면서 셔속울 길게 가져가 의외로 깨끗한 사진과 정확한 색감을 표현해 주네요
야간모드는 표준렌즈 선택시에만 작동되고 광각이나 줌 렌즈 선택시에는 적용이 안되네요

광각인데 야간모두가 설정이 안되다보니 어둡게 나오내요

줌렌즈 적용 사진입니다

요즘 핸드폰들의 사진들의 성능이 엄청나게 발전되어 똑딱이카메라는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듯한 느낌입니다

빨리 코로나 19가 진정되고 벚꽃놀이도 예년전처럼 즐길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년엔 많은 사람들이 벚꽃 개나리를 보러 모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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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아이폰에서 사진파일의 형식을 2가지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가 잘아는 JPG 형식의 파일이고 하나는 조금은 생소한 HEIC 형식의 파일입니다. 아이폰의 설정에 사진 그리고 포멧에 들어가보면 선택을 할수 있는데 HEIC 파일 형식이 고효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고효율성 설명을 보면 파일의 크기를 줄일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만약 고효율성이 선택되어 있는 상태로 사진을 찍으면 그 파일은 Heic 파일로 생성되어 에어드랍을 하면 그파일 형식 그대로 전송이 되어 다시 jpg로 전환과정을 거쳐야 마음놓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한번 시험을 해봤습니다.

아이폰의 고효율로 선택한후 찍은 사진을 에어드랍으로 전송해 보니

전송된 파일의 포멧이 HEIC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가장 쉽게 전송하면서 파일 포멧도 자동으로 변경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겠습니다.

다들 많이 사용하는 send anywhere 로 전송해주면 자동으로 HEIC 가 JPG로 변경되어 저장이 됩니다.

 

핸드폰에서 샌드애니웨어를 실행하고 원하는 사진을 선택후 보내기 한후 PC에서도 샌드 애니웨어를 실행합니다.

받기에 전송하는 숫자를 입력하면 파일이 전송됩니다.

그리고 확인을 해보면 

별다른 변환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JPG 파일로 전송되어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샌드 애니웨어는 PC 건 맥이건 아이폰이건 안드로이드폰이건 가리지 않고 전송이 가능하기 떄문에 무척 편리한 툴인것 같네요.

특히 아이폰에 저장된 고효율 HEIC 파일을 별도의 변환과정없이 JPG로 변환해서 전송이 되니 더욱 편리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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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을 구입하고난후 신기한 기능으로 아이폰6를 쓸때 부러었던 측정앱 (거리를 카메라로 측정해주는 앱)을 찾아 보았습니다.

필요할때 줄자 없이도 가상현실을 이용해서 대략적인 거리를 측정할수 있는 앱입니다.

그런에 왠걸요.. 아무리찾고 검색을 해도 측정앱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기존 아이폰6에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해서 그런가 라고 고민해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라는 조언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앱스토어에 아무리 측정 이라는 단어로 검색을 해도 기본 앱이어야할 측정앱을 발견할수가 없었습니다.

앱스토어 에서 해매다가 결국 앱스토어에서 발견하고 다운로드 해서 현재는 정상적으로 앱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방법은 한글로 찾지 말고 영어로 apple measure app를 입력하면 기본 앱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선택해서 인스톨 시켜주면 됩니다.

사소하고 소소하지만 혹시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공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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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이폰을 사고 가장 번거로운 일중 하나가 기존 아이폰에 있던 셋팅을 새로 다 잡아줘야 하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아이폰을 사고 나서 그렇게 편할수가 없었네요. 

바로 마이그레이션 기능이 있어서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이 새 아이폰의 근처에 있고 사진만 하나 찍으면 끝!

이제부터 새 아이폰에 기존 아이폰의 데이터를 옮기는 작업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역시 아이폰을 키면 사과 로고가 먼저 나오네요. 모든 애플제품의 공통점입니다.

다양한 언어로 인사를 합니다.

언어 선택 당연히 한국어

국가는 대한민국으로...

그이후로 빠른 시작 화면이 나오는데 설명에 ISO 11 이상 설치된 제품에서자동으로 로그인된다는 내용입니다.

만약 자동설정이 싫으시다면 수동 설정을 터치하면 됩니다.


기존쓰던 아이폰6를 옆에 두었더니 아이폰6에 새로운 아이폰 설정이라는 팝업창이 나옵니다.

잠금해제를 하면 기존 아이폰에는 카메라를 찍는 원모양이 나오고 새로운 아이폰에는 점으로 구성된 움직이는 원이 나옵니다.

아이폰6를 들어 아이폰11의 점으로된 원에 맞추면 자동으로 인식.

그후 자동으로 정보가 전송됩니다.

아이폰11 에 기존 아이폰6의 4자리 암호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그후 드디어 페이스 아이디를 활성화 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설정 방법이 안내되고

아이폰을 들어 얼굴을 인식시키면 설정이 되었다는 문구가 표시됩니다.

그후 위치서비스 활성화 버튼이 나오고

시리관련 버튼

똥개 훈련(?)으로 시리야를 부르고 따라 읽으라고 합니다.

완료되면 분석 내용 애플과 공유하기 가 표시 됩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 설정 유무 선택


화이트 모드를 사용할것인지 다크 모드를 사용할것인지 선택.  아래는 화이트 모드일때 보여지는 화면이고

이번엔 다크모드 선택시 화면입니다.

기존 아이폰에서 데이터 전송중

완료되면 새로운 아이폰은 재부팅을 합니다.

드디어 완료 .. 시작하기 메세지가 나오고

새로운 아이폰이 셋팅되었습니다.

이제는 몇번 터치만 해주고 이전에 없었던 페이스 아이디만 설정하면 어려움 없이 완료되네요

앱중에 금융앱이나 몇몇 앱들은 페이스 아이드를 사용할것이지를 재설정해야 되는 앱들이 있습니다.

터치 아이디가 없어진만큼 그건 따로 설정이 되어야 하네요


아래는 아이폰6와 아이폰11 프로 맥스 와의 크기 차이 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네요. 

그리고 무게도 엄청 무겁습니다. 이건 별로인듯 하네요. 

화면이 커서 좋긴한데 한손으로 제어하긴 너무큰 감이 있고 전화 받을때도 좀 크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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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폰에 이제껏 없었던 새로 나온 색상인 미드나잇 그린을 자급제 폰으로 구입했습니다.

아이폰이 한국에 발매되고 부터 지금까지 아이폰만 써온 사람으로써 왜 아이폰을 쓰는지를 생각해보면 우선 비싸지만 가성비 넘친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이전 모델인 아이폰6는 리퍼 1번과 배터리 교환을 해주고 거의 5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일상 생활용으로 사용에 큰 불편없이 사용하였습니다. 게임을 안하는 분들 전화, 인터넷, 내비, 금융앱, 등등...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해도 될정도 입니다.

아이폰을 다시 선택하는건 제겐 당연한 일인듯 합니다. 또한 갤럭시 10S 노트 등을 만져 보았는데 좋은 화면과 카메라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폰만 써온 사람으로써 화면 스크롤시에 생기는 이질감이 당혹스럽게 다가오더군요.

이번 아이폰은 기존과 달리 새로운 선택을 이것 저것 해 보았습니다.

1. 미드나잇 그린 색상은 어찌보면 국방색같지만 실물을 보면 상당히 오묘한 색상입니다. 보통은 스페이스 그레이나 실버 혹은 화이트를 선호 했지만 이번만큼은 다른선택을 해보았고 화면도 더커진 6.1 인치로 선택하였습니다

2. 자급제 폰을 선택했습니다. 이제껏 통신사 모델을 사용해 왔습니다만 할인율이 크지 않고 할부를 하면 이자까지 꼬박꼬박 나가는것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자급제 폰도 24개월 할부를 하였지만 무이자를 지원해 주더군요.

3. 핸드폰 번호를(PCS 시절 개통) 처음 만들때부터 약 30년 사용했던 KT를 버리고 SK로 이동했습니다. 30년 KT만 사용했지만 장기 이용고객을 위한 혜택은 무료 통화 혹은 데이터 쿠폰 4장이 전부 였습니다. KT 대신 SK로 갈아타고 인터넷을 묶으니 훨씬더 이득이었습니다. 이제껏 열심히 호구 노릇 해온듯 합니다.

자 그럼 이제 개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너무 많이 보아서 특별할것은 없을듯 합니다.


요즘의 애플 제품들은 비닐을 벗기기 위해서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지 않고 쉽게 벗길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 색상이 오묘합니다 그레이 같기도 하고 그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신기한 색상이고 실물이 더욱더 고급져 보입니다.

제품을 꺼내서 만져본 느낌은 프로 맥스는 무지 묵직하다 입니다. 그리고 뒷면은 유리라고 하는데 매끈한 유리 느낌이 전혀 아니고 뭔가 특이하고 다릅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는 없고 카메라 렌즈 3개와 좌측에 볼륨 버튼과 우측에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홈버튼은 전세대 부터 사라졌습니다.


구성품은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18W전원, 그리고 이어폰(에어팟 아니고 3.5파이도 아닌 라이트닝이 탑재되어 있는) 


그리고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이 있어서 전원 어댑터 연결 포트도 USB-C로 되어 있습니다. 

참 애플은 종이포장을 세밀하고 튼튼하면서 멋지게 해내는것 같습니다. 이어폰의 연결부도 라이트닝 케이블입니다.

 마지막으로 애플 스티커와 유심제거 핀입니다.


이상 아이폰 11 프로 맥스 개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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