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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사지건이 저렴하면서도 성능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특히 중국 직구를 하면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가성비로 좋은 평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마사지건은 크기도 크고 무겁기도 해서 사용이 조금 불편했는데 요즘 제품들은 사이즈가 작고 휴대하기도 좋은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예전에 마사지 건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조금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도 좋은 제품이 있어서 구입을 해봤습니다. GEEK  긱 초미니 마사지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이 34,990원입니다. 요즘 워낙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3만원대 가격은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미니 마사지건으로 무선이고 가벼운 무게인 260g 이고 충전은 C-type으로 충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휴대용 파우치와 마사지 헤드는 4가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뒷면의 제품규격을 보니 충전 전압은 5V 2A 로 배터리 용량은 900mAh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터는 BLDC라고 자세히 표시되어 있네요. 충전 중 사용시간은 2~4시간이라고 되어 있고 충전 시간은 4시간 완충인듯하네요. 사양중 눈에 띄는 것은 회전수(RPM)가 3,200회/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조국은 역시 중국이긴 합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휴대용 케이스가 들어 있고 그안에 제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케이스가 함께 들어가 있는 건 정리와 보관 그리고 휴대에도 좋아 보입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 3개의 헤드와 USB-C to A 케이블 하나와 본체가 포장이 된 상태로 들어 있습니다.

마사지 헤드는 기본 원판형 1개가 장착이 되어 있고 나머지 3개는 원형볼과 Y자 척추용 그리고 다용도 헤드로 3종이 포함이 되어 있네요.

본체의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헤드가 장착되어 있는데 손으로 쉽게 빼고 꼽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생각보다 꽤 묵직한데 만듦새는 저렴해 보이지 않고 단단해 보입니다. 

전원부가 있고 전원을 넣으면 처음 전동이 1단계, 두번째 누르면 2단계, 3단계로 단계적으로 진동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오프가 되는 형식입니다. 한 번에 끌 수는 없고 반복을 계속해야 하네요.

그리고 충전구는 C 타입으로 되어있는데 전원은 고속충전기에 연결해 보니 충전이 안되고 구형 저속 충전기에서만 충전이 제대로 되었습니다. 고속충전이 안돼서 충전기를 가려서 충전해줘야 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보입니다.

헤드를 꼽는 부분인데 여러 종류를 골라가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해 보니 헤드마다 차이점이 별로 크지는 않습니다.

볼형 헤드인데 가장 많이 쓰고 있으며 가장 문안합니다. 진동은 아주 제대로 전달되는데 잡는 손잡이도 역시 진동이 느껴집니다. 절대 진동이 약하지 않고 크기에 비해서 진동이 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U헤드 척추용과 플랫헤드 관절용, 볼헤드 대근육용, 핑거헤드 전신용으로 나뉘어져 있는 데 사용해 보니 차이가 그렇게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시지 건을 뭉친 허리나 어깨에 대면 확실히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근육의 긴장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강력한 진동이 있는 점이 좋다는 생각이 들고 한 가지 손에 잡기엔 본체 기기가 작다 보니 파지 감이 조금 좋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중국산 저렴한 제품보다는 사용시간이나 진동감이 확실히 더 좋다는 생각이 드는 건 분명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조금 가격을 더 주더라도 확실히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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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앞에 두고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책상의 높이를 맞추려고 의자의 높이를 높이면 발끝이 바닥에 닿지 않거나 너무 남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발받침대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되곤 합니다. 최근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되었는데 이때 의자에 앉아서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발받침대를 구입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았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발 받침대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여러 가지였는데 역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서 알리를 찾아봤는데 괜찮아 보이는 제품이 있어서 구입을 해봤습니다.

마사지 롤러가 장착된 인체 공학적 발 받침대가 가격이 $6.38로 약 8천원대의 가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이 제품을 골랐던 이유는 발을 놓는 각도가 앞쪽은 높고 뒤쪽은 조금 낮은 형태로 되어 있으면서 가운데 마사지 롤러가 장착되어 있는 플라스틱 제품입니다.

제품은 저렴이 답게 누런 포장 박스에 들어있는 형태로 왔습니다. 박스표면에 제품의 도안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점이 특이하네요.

제품은 발판과 다리가 분리되어 있는 상태로 배송되어 있는데 발판의 뒷면 공간에 다리가 들어 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이 각각 있는데 이렇게 오른쪽은 R이라는 표시가 다리와 본체에 함께 새겨져 있고  반대편도 L로 새겨져 있습니다. 다리 위치에 돌기 2개가 있는데 이걸 발판에 구멍에 맞춰서 넣으면 딱 고정이 됩니다 플라스틱의 탄성을 이용해서 끼워 맞춰 주면 됩니다.

조립을 완성한 모양입니다. 발판에 올록볼록 돌기가 있어서 발이 비끄러지지 않고 또 지압효과도 누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발 지압을 본격적으로 해줄 수 있는 롤러가 3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발 지압과 건강에 효과적인 기능을 하도록 마련된 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면 각도가 꽤 있는 편입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 발판의 높이에 맞게 의자의 높이를 조금 높여야 하는 부분이 있고 넓이도 적당해서 발을 두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했던 발판의 기울기가 오히려 발을 올려놓았을 때 살짝 불편함을 만들어 내는 것 같네요. 오히려 평평한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높은 쪽을 몸 쪽으로 오게 해서 발을 올려 두었는데 발을 계속 올려두기는 좋았는데 높이가 좀 높다는 느낌이 있어서 이렇게 사용하는 건 아닌 것 같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원하던 기능은 있는데 세심한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되고 기울어진 발판 덕분에 발이 편안하게 올라가 있지 않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힘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상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발받침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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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들이 가끔씩 저희 회사를 찾아오시곤 합니다. 그럴 때 꼭 일본 손님들은 과자류나 초콜릿등을 사 오셔서 방문 선물로 주는 게 일반화되어 있는 듯했습니다. 저희는 보통 바카스 같은 자양강장제를 사가지고 가는데 일본의 풍습은 뭔가 가벼우면서 달콤한 것을 사가지고 가는 듯합니다. 아무튼 일본 손님들이 가장 많이 사 오시는 제품 중 하나가 바닐라 크림이 들어 있는 맛있는 샌드가 있습니다. 저도 일본 출장 가서 귀국할 때 선물로 사본적이 있는 맛있었던 쿠키인데 오늘 홈플러스를 들렀더니 그 제품이 눈에 딱 들어왔습니다.

제품명은 랑그리 바닐라 크림샌드 와 랑그리 초코 크림샌드 두 종류입니다. 가격은 4,490원에 1박스 총 12개가 들어 있는 포장입니다. 직수입 품인지 일본어로 표시된 포장이 눈에 띄네요. 우선 반가운 마음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이 제품은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서 최근에 일본을 방문할 일이 없어져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랑그리 바닐라 샌드는 총 3개씩 4팩에 들어 있습니다. 결국 12개짜리 쿠키 샌드라는 말이죠. 저는 초코보다는 바닐라나 생크림을 좋아해서 바닐라로 구입을 했습니다.

뒷면을 봐도 온통 일본어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전혀 모릅니다만 요즘 이미지를 번역하는 기능이 있는 맥북 그림판을 통해서 확인해 보니 계란 2단이라는 번역과 가장자리가 브라운이 되도록 구워냈다는 내용이 있고 온도 습도까지 조절해서 정성스럽게 구웠다고 합니다.

즉 가장자리는 브라운이 될 정도로 오버 쿡하고 가운데는 부드럽게 베이지색이 되도록 구워 냈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원산지는 말 안 해도 알 수 있는 일본입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과자가 3개씩 들어 있는 2묶음 플라스틱 포장이 2개 들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과자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비닐을 제거하면 습기를 먹어서 보관이 어려울것으로 판단해서 소량으로 밀폐포장을 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휴대도 이런 포장이 좀 더 유리한 점이 있기는 합니다.

포장지에서 설명한것 처럼 가장지리는 조금 더 색이 브라운에 가까운 색이 돌고 있습니다. 그사이로 바닐라 크림이 보이네요. 예전에 고급진 달콤함과 부드러운 샌드가 참 맛있었다고 기억이 나는 과자입니다.

이전 기억을 갖고 한입 먹어봤는데 어.. 왠지 좀 맛이 못해진 듯한 느낌입니다. 예전에 쿠키의 과자 부분이 무척 부드럽고 크림도 달콤함이 쿠키와 어우러져 고급지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 먹어본 밧은 거친 쿠키맛에 바닐라 크림도 그냥저냥 별다른 존재감을 못 느낍니다. 소위 계란과자에 바닐라 크림 아주 얇게 발라놓은 듯한 맛으로 느껴졌습니다. 분명 직수입 제품이고 같은 회사 제품인데 왜 맛이 다르게 느껴질까요.. 혹시 수출용 과자는 다른 재료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평범했습니다. 이 정도면 굳이 과자 12개에 4천 원이 넘는 돈을 지불할 의미가 없을듯한데 좀 많이 아쉬웠습니다. 결론은 평범하고 다시 구입을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를 하고 구입을 했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구입이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많은 기대를 하시고 구입하시는 분들은 기대치를 조금 낮추시는 것을 조언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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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푸른 용의 해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마케팅을 어떻게 연결할까 고민하면서 제품들을 상징적으로 개발해 낸것들을 선보이는 기간이 딱 1월~2월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상징들을 잘 표현하는 기업 중에 하나가 바로 스타벅스인 듯하네요.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푸른 용을 표현한 재미있는 제품을 선보인 스타벅스 케이크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푸른 용 얼 그레이 쉬폰 케이크는 이번 새 시즌을 맞이하여 상징적으로 출시한 케이크인 듯합니다. 가격은 7,900원으로 조그마한 케이크 하나가 이젠 거의 만원에 가깝게 오른 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믿고 먹는 스타벅스 케이크이라 기대감을 가져다줍니다. 이 시즌 제품은 푸른색에 강점을 주었는지 하늘색 색감이 아주 예쁜 케이크들이 판매대에 포진하고 있네요.

포장을 해오면서 이리저리 기울어지다 보니 모양이 조금 찌그러졌습니다. 그렇지만 다행히 위쪽 장식은 잘 보존이 되었네요. 푸른 용의 모양을 잘 표현한 디자인으로 장식했습니다. 조금 살펴보자면 머리는 화이트 초콜릿에 용의 모습이 그려져 있고 푸른 용의 몸은 예쁜 하늘색 크림으로 똬리를 튼 형태로 표현되었고 꼬리도 역시 초콜릿으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겉은 하얀 크림이 둘러싸여져 있어서 하얀 눈 위에 푸른 용이 앞으로 나가는 형태를 보여주려 한 듯하네요.

겉에 둘려진 크림은 완전히 우유 생크림은 아니고 향이 첨가된 바닐라 크림 같기도 하고 얼그레이 향이 살짝 들어간 크림 같기도 합니다. 정확히 맛의 구분 안되는데 크림만으로도 향긋하고 고소하고 부드럽다고 느껴지네요.

파란색 용 몸통을 표현한 부분의 크림을 먹어보았습니다. 어떤 맛일지 기대하면서 약간 블루베리나 민트가 아닐까 했는데 별 다는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얼그레이는 홍차의 일종으로 향긋한 향으로 마시는 차로도 인기가 있는 종류이고 각종 음식의 맛과 향을 내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는 재료인데 케이크 빵에 얼그레이를 추가해 낸 제품은 사실 처음 먹어 봤습니다. 우선 향긋한 향이 은은하게 펴지면서 빵과 아주 잘 어울렸고 초코는 너무 개성이 강해서 자신을 뽐내는 맛을 낸다면 얼그레이는 자신을 희생하면서 다른 주위의 맛과 잘 조화시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쉬폰 형태로 만든 케이크라 폭신폭신함과 부드러움이 바로 느껴집니다. 입에 넣자마자 바로 폭신 그리고 부드럽게 녹아 버리는 형태입니다.

파란색 크림이 케이크의 상단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케이크 속 가운데를 중심으로 크림이 가득 차 있습니다. 겉은 고소함이 극대화된 크림이고 속은 은은한 얼그레이 향이 좋은 폭신폭신한 시폰케이크고 가운데 속을 푸른색 크림을 가득 채운 형태의 크림입니다. 이번 올해를 아주 잘 표현한 케이크임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비록 24년 시작한 지 20일 넘게 지난 늦은 후기이지만 너무 맛있는 스타벅스 푸른 용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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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소에서 스낵류를 고르고 구입하는 재미가 솔솔 생겨 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절대 가격이 천 원에 구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뿐만 아니라 꽤 괜찮은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웨하스 제품 중 가장 유명하고 맛있는 브랜드가 Lacker 웨하스인데 보통 마트에서 구입하면 3~4천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소에는 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양이 조금 작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만 웨하스는 한번 개봉을 하면 보관하고 먹기보다는 한번에 먹게 되는 제품이기 떄문에 소량 포장이 더 용이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은 조금 작지만 천원에 구입할수 있는 제품이 더 괜찮아 보였습니다.

로커 웨하스는 3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닐라 맛과 밀크맛, 초코맛이 있는데 저는 바닐라 맛과 밀크 맛 두 가지를 구입했습니다. 웨하스는 어렸을 때부터 먹어왔던 과자라 색다른 맛은 없는데 로커 제품은 이런 웨하스종류 중에서 식감이 부드럽고 단맛과 향도 적당히 아주 잘 어울려서 다른 제품들과는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포장을 열어보면 한입크기의 웨하스가 두 겹으로 5줄 정도 들어 있네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으면서 달콤한 맛이 어릴 때 먹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면서 바삭한 식감도 확실히 차이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바닐라 맛과 우유맛 모두 맛있고 한번 오픈을 하면 순식간에 없어지긴 하는데 느긋하게 하나씩 입안에서 의미하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이젠 과자를 사기 위해서 방문을 하는 빈도가 잦아질 것 같네요. 이상 다이소 웨하스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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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마트에서 냉동피자 3종을 먹어보고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인터넷에서 냉동피자 거의 모든 제품에 대해서 평가를 해둔 분의 후기를 보고 내가 맛있다고 생각했던 풀무원 피자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우주인피자라는 제품이 있길래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우주인 피자는 홈플러스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홈플러스에 가서 구입을 하기 위해서 살펴 봤더니 3가지 종류의 우주인 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갈릭 리코타 치즈 화덕 피자와 페페로니 슈림프, 로제 쉬림프 피자가 있습니다. 특징은 모두 화덕피자라는 타이틀이 있고 가격은 모두 10,900원으로 동일했습니다만 할인을 하지 않아서 조금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살짝 망설임이 생겼지만 그래도 일부러 홈플러스에 왔는데 그중에 갈릭 리코다 치즈 화덕 피자를 구입했습니다.

우주인 화덕 피자는 400g 으로 2-3인분 용량이라고 합니다. 내용을 보니 100% 이탈리아 밀가루로 반죽한 도우를 사용했고 18시간 저온숙성해서 쫄깃하고 터널실 화덕에서 구워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100% 이탈리아 밀가루는 일반 우리가 구입할 수 있는 밀가루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지는 문구이긴 합니다. 그리고 치즈는 리코타 치즈,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와 나쵸치즈가 들어가 있는 것 같네요.

우주인 피자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조리해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해서 먹을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냉동피자를 먹는 방법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제품을 꺼내보니 대기업 냉동피자들에 비해서 비닐이 조금 고급스럽네요. 얇은 비닐이 아니라 조금 두꺼운 비닐이고 투명도도 좀더 좋은 것 같습니다. 진공 포장이 되어 있는데 타 냉동 피자들에 비해서 완전히 구워낸 후 제품을 냉동시킨 것으로 보이는 비주얼입니다. 도우의 가장자리가 화덕의 불을 머금은듯한 거뭇거뭇한 탄흔들이 보입니다.

피자 위에 토핑 되어 이는 치즈는 조리가 되지 않은 듯한 느낌인데 도우는 조리가 완료된 느낌이라 도우는 화덕에서 구워내고 치즈 토핑은 나중에 뿌려진 것 같습니다.

흰색 치즈 덩어리가 리코타 치즈 인것 같고 노란색 치즈 덩어리는 나초 치즈인 것 같네요. 치즈양이 저가 냉동피자와 구분이 확연하게 될 정도로 차이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피자한판의 크기가 커서 에어프라이어에 다 들어가 지지가 않아서 절반을 잘라 넣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용량이 작은 제품이 아닌 데로 불구하고 한판이 다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귀찮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살짝 오버쿡이 된 피자를 꺼냈습니다. 향은 고소하고 적당히 잘 녹아 있는 치즈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맛을 보니 도우는 아주 쫄깃하고 치즈는 리코타 치즈 덩어리가 무너지지 않고 잘 유지되면서 고소한 맛을 잘 내어주고 나초 치즈도 진한 치즈맛을 내어 줍니다. 도우에서 불향은 나지 않네요. 우선 치즈양이 풍부하다 보니 맛의 깊이가 좀 더 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우도 쫄깃하면서 피자 전문점에 피자를 주문하는 것과 비교해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이 1만 원대라면 충분히 매리트는 있지만 추가로 조리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가격이 조금만 내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자 맛은 좋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1+1을 하는 5천 원대 피자에 비해서 20~30% 정도 더 맛이 진하다고 생각이 드니 추천을 하지만 할인 행사하는 풀무원 크로엣지 피자가 가장 가성비와 맛을 평가했을 때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맛은 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 그리고 타제품을 월등히 뛰어넘는 수준까지는 아니다라는 평을 하고 싶습니다. 이상 우주인 피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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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베이커리 코너는 일반적으로 그닥 선호하지는 않는 빵집입니다. 기본 빵이 그다지 맛있는 게 별로 없고 조금 거친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만 이벤트로 나오는 제품은 간혹 아주 괜찮은 제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에 이마트에서 구입한 크라상도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어서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름은 황금 비율 크림 크라상 이라는 제품인데 생크림, 카스테라, 크라상 3가지가 합쳐진 느낌의 제품입니다. 가격도 3,980원 4개 들어간 제품인데 1개 천 원이 안 되는 가격이라 가격도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제품을 겉모습으로 보면 크로와상의 겉면에 생크림을 바르고 카스테라 가루를 표면에 인절미 콩고물 버무리듯 붙여놓은 형상입니다. 그래서 겉모양은 그리 이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황금비율 크림크라상이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가운데 잘려진것을 보니 크라상 속을 생크림으로 가득 채워 놓은 듯합니다. 그런데 원재료 구성을 보니 크림 크라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생크림은 표시되지 않아서 식물성 크림을 사용한 것 같네요.

기존에 비슷한 제품들이 프렌차이즈 베이커리 매장이나 전문 빵집에서 구입을 해봤는데 전문 빵집의 경우 1개 4천 원 정도였으니 가격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 듯합니다.

한팩에 커다란 크로와상 4개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양도 적당한 듯해서 저는 2박스를 구입했습니다. 여기서 약간 단점이 보이는 게 겉에 묻어 있는 빵가루가 주변에 떨어져서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점이 조금은 단점으로 보입니다.

이마트에서 구입한 황금비율 크림 크라상을 잘라 보았는데 최근 유행하는 크림빵처럼 속이 꽉 차있습니다. 속에 필링이 되어 있는 크림은 단단하지 않고 점성이 살짝 있는 생크림 느낌이 있는 크림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빵은 폭신하고 겉에 카스테라 빵가루가 부드러움을 주고 달콤하고 고소한 크림과 잘 어울립니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나 음료와도 잘 어울릴 수 있는 빵인 듯합니다. 가성비로도 훌륭하고 맛으로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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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안주 메뉴 원탑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을 꼽으라면 단연코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을 꼽을 수 있습니다. 진미채 오징어를 튀김옷에 입혀서 튀겨낸 제품으로 간식 맥주, 양주, 소주, 칵테일, 막걸리, 고량주등 어느 술에나 잘 어울리고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일품인 최애 안주입니다. 

곰표라는 콜라보 상표로 더욱 눈에 띄는 제품으로 인지도가 높은 곰표 상표를 이용해서 좋은 제품을 믿고 구입할수 있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이 대박 성공한 것 같네요. 다만 단점이 가격인데 이번에 구입할 때는 할인행사를 하는 중에 구입했습니다. 1800원 할인애서 16,590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판매되었던 용량보다 35% 더 넣어서 가성비를 올린 제품이네요.

바삭하고 담백하다는 후라이드 오지어 튀김이 곰표의 하얗고 녹색띠를 두르고 어필하고 있습니다. 중량up +35%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초기 제품보다 용량을 증가시켜서 출시했는 것 같습니다.

용량이 증가된 제품은 얼마나 되나요. 270g입니다. 무게로 봤을때는 많지 않은 양입니다만 진미 오징어가 워낙 가격이 나가는 재료이다 보니 비쌀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 먹기 시작하면 가격이나 용량은 생각 안 나고 계속 입안으로 넣기 바쁘게 되는 제품입니다.

최근 타 마트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것을 봤습니다. 하지만 역시 코스트코 제품은 타 마트 대비 용량대비 가격이 우수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추천할 수밖에 없는 제품입니다. 이상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곰표 후라이드 오징어 튀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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