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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 해는 통증으로 인한 치료를 많이 받은 기간인 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다가 올해 초에 통증의학과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원인은 골반이 틀어져서 통증이 유발되기 때문에 도수치료를 해보라는 진단을 받아서 3달 동안 매주 도수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 도수치료를 받았을 때 틀어졌던 골반이 제자리를 돌아온다는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도수 치료를 반복하면서 효과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통증이 줄어든 후 도수치료를 중단했고 시간이 지나니 이전과 같은 상태로 유지하 되었습니다. 

도수치료가 효과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만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1회 1시간 치료를 받으면 15만원 상당의 비용이 발생되고 1달 동안 매주 받으면 6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되니 부담스러운 비용일 수 있습니다. 다행이 실손보험이 있어서 1회당 2만 원 정도 자부담으로 해결을 했지만 만약 실손 보험이 없었다면 마음 놓고 치료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할 것 같습니다.

또 한번은 올해 겨울에 들어오면서 왼쪽 손목의 통증이 발생되었습니다. 손목을 돌리면 아파오는 통증으로 생활에 여간 불편함이 생긴 게 아닌데 파스를 붙이고 2달 이상을 지냈음에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아서 결국 병원 진료를 받고 통증을 줄여준다는 주사와 체외 충격파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역시 1회 치료시 10만 원이 넘는 비용이 청구가 되네요. 

그래서 주변인들중 물리치료사를 하시는 분이 추천해 주신 저주파 마사지기를 사용해 보라고 해서 인터넷에 검색 후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링크를 받은곳은 네이버 쇼핑몰이었는데 쿠팡이 배송비도 포함되어 있고 가격도 좀 더 저렴해서 쿠팡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저주파 마사지기는 전기 자극으로 근육을 수축 이완시켜서 치료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뭔가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때문에 근육통이 있는 부위에 효과가 있어 보였습니다.

제품은 사진과 같이 피부에 접착하는 패드가 2개씩 2쌍 즉 4개가 동봉되어 있고 본체부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되는 사용이 아주 간편한 제품이고 다만 2개로 묶여져 있는 패 느는 +-극으로 되어 있는지 두개 패드를 모두 피부에 붙여야 기능이 제대로 작동이 된다는 점만 기억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묶음으로 되어 있는 패드는 별개로 움직이므로 패드 하나만은 작동이 되지 않고 두 군데 이상으로 쌍을 이루어야 작동이 됩니다.

전원버튼을 꾹 누르면 불이 주황색으로 변하고 메뉴를 선택할수 있게 됩니다.  메뉴는 두드림 , 주무름, 지압, 자동이 있고 속도 조절 버튼과 오른쪽 가장자리에 강도 조절 레버가 있습니다.

두드림은 둥, 둥, 둥 전기 자극을 끊어서 주는 것으로 다른 메뉴에 비해서 강도가 센 편이라 강조 조절을 강하게 해 두면 통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주무름은 징~~~~ 하는 초음파 세척기 같은 기능으로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는데 주무른다는 표현은 그냥 상징적인 것 같고 작은 떨림의 연속이라고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압은 주무름의 좀더 미세한 떨림으로 눌러주는 것 같은 느낌은 없고 주무름과 유사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손목이나 뼈가 바로 있는 부위에 사용을 해보니 두드림은 강도조절이 1~2 사이가 적당하고 3이상 강도를 높이니 근육에 전해지는 강도가 높아져서 통증과 함께 손가락이 움찔움찔 거리는 현상이 발생되었습니다. 그 외 주무름과 지압은 3~4 정도 강도를 선택해서 견딜만한 세기였습니다. 뼈가 직접적이지 않은 허리에 패드를 붙이고 작동을 해보니 강도를 좀더 높여도 좋을 듯합니다. 두드림 1~2는 거의 효과가 느껴지지 않았고 5~6 정도를 둬야만 뭔가 전기 자극이 온다고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용해 본결과 치료효과가 있냐는 것에 대한 의견을 드리면 제대로 치료효과를 바라고 사용할만한 제품은 아니고 다만 마사지의 효과는 있을 것 같다 정도입니다.

손목에 저주파 마사지를 한다고 해서 통증이 사라지는 것 같지는 않고 손목을 쓸 때 좀 더 부드러워졌다거나 그런 느낌이 없습니다.  골판이 틀어져서 가끔 허리 통증이 발생되는데 이곳에도 사용을 해보았지만 저주파 마사지를 하고 난 후 통증경감이나 허리를 움직이는데 좀 더 부드럽다는 생각이 그다지 들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스트레칭이 허리 통증을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근육이 뭉쳐져 있다거나 마사지가 필요하다던가 하는 곳에서는 물리적으로 눌러주는 마사지보다는 모자랄 수 있지만 간편하고 편리하게 근육을 이완 긴장시킴으로써 경직된 상태를 해소시킬 수 있는 영향은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적인 치료 목적으로 저주파 마사지기를 사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고 물리적인 마사지에 비해서 효과도 조금 모자란 부분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간편하고 편리하다는 점은 분명히 장점으로 보이고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어 보입니다.

이상 가감 없는 저주파 마사지 기기 사용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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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2를 사용해 오다가 2년여의 시간이 지나면서 한쪽이 재생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그래서 반응이 없는 왼쪽 유닛을 구하기 위해서 당근을 3차례나 했지만 전부 제대로 인식도 안되고 배터리가 1분이 안 되는 제품도 구입해 보는 우여곡절을 겪고 알리에서 에어팟 프로 2의 카피 제품을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에어팟 프로 2 정품도 사용해 봤는데 너무 높은 가격으로 소모품을 사용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알리 제품으로 정착했습니다. 알리 제품도 정품과 유사한 음질과 기능이 모두 구현되듯 했습니다. 노이즈 캔슬 기능은 70% 수준정도이고 공간음향은 거의 정품과 동일한 기능을 구사하지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중 적응형은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으며 주변음 허용에서 대화가 발생되면 노이즈 캔슬링을 해제하는 기능은 구현이 되지 않습니다. 또 하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정품 에어팟들은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맥북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에어팟이 옮겨가고 아이패드와 맥미니를 넘나들면서 멀티로 사용 가능한 기능이 되는데 짭 프로는 이 기능이 되지 않고 또 아이폰에서는 음량의 크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나 다른 기기들은 최대 음량으로 작동이 되어서 도저히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멀티 포인트가 된다는 QCY 13ANC를 구입했는데 음질면에서 아주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풍성한 저음과 중음이 거의 없고 소리의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터치를 통해서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만 단점은 전화 기능을 사용하기가 조금 애매했습니다. 오는 전화를 몇 번이고 QCY 이어셋으로 받는데 실패했었습니다.

이번에 에어팟4 노이즈 캔슬링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새로 현대차를 구입하고 남아 있던 포인트를 가지고 현대샵 포인트 몰에서 에어팟 4를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 포인트는 차를 정비하거나 다른 물품을 구입하거나 할 수 있어서 이번에 포인트로 가격대가 딱 맞는 에어팟 4를 구입했습니다.

에어팟 4 노이즈 캔슬링 제품의 가격은 정품 홈과 같은 가격인 269,000원인데 배송비가 3000원이 추가됩니다. 전부 포인트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처음으로 박스를 받았는데 느낌이 왜이렇게 조그마해졌어?라는 느낌입니다. 박스가 아주 작아졌습니다. 그 외에는 기존의 애플 에어팟과 같은 느낌의 포장 디자인입니다.

에어팟4는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제품과 없는 제품 두 가지입니다. 가격 역시 차이가 나는데 일반 에어팟 4는 199,000원입니다. 오픈형 이어폰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이미 리뷰를 했던 얼리 어댑터들의 칭찬에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박스를 오픈해 보면 특별히 변화는 없습니다. 크기가 아주 작아졌습니다.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서 에어팟 프로 2를 비교해 봤습니다. 오른쪽이 에어팟프로 2이고 왼쪽이 에어팟 4입니다. 좌우 폭이 줄어든 게 확연히 보입니다.

에어팟 4는 USB-C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른쪽의 에어팟 프로 2는 라이트닝 모델입니다.

기존의 에어팟 2,3, 프로 제품과도 형태가 이번에 많이 바뀌었습니다.

귀에 장착을 해보면 기존 에어팟 2에 비해서 훨씬 안정적이고 잘 빠지지 않는 구조로 변경된 것 같긴 합니다. 프로 모델의 경우 이어 팁이 있어서 귀에서 빠질 우려가 거의 없었습니다만 에어팟 4는 개선이 많이 되긴 했지만 프로 모델에 비해서는 과격한 흔들림이나 손으로 건들면 빠져 버릴 수 있는 요소는 있는 듯합니다. 이건 오픈형 제품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들어 보기 의해서 귀에 에어팟을 착용을 하니 한 1초 정도 지나니 노이즈가 감소되는 느낌이 확연히 작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오픈형임에도 노이즈 캔슬이 잘 작동하는 게 느껴지고 프로 모델에 비해서 90% 정도 수준인 것 같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노래인 APT를 재생해 봤는데 저음의 울림이 아주 좋았고 중음과 고음도 좋았습니다. 이전에 짭 에어팟 프로 2의 음질도 아주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거의 50% 정도의 수준인 것 같네요. 음질은 월등히 좋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품을 사용하는 장점은 역시 기기간 자동 전환이 가장 유용하게 사용되는 기능인데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맥북프로를 사용하게 되면 전환이 자동으로 되고 다시 아이패드에서도 자연스럽게 연결이 됩니다. 이래서 비싼 돈 주고 정품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잘 샀다 많이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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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천 원 마트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자꾸만 구매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가격이 싸다 보니 쓰레기 같은 제품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그중에서 가성비가 아주 우수한 제품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번에 여행용으로 써볼까 해서 구입한 아이폰 무선 충전 3in 1 세트가 천원마트에 적당한 가격으로 구입해 봤습니다.

가격은 5.87 달러 환율 적용하면 대략 8천원 초반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로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스탠드입니다. 기존에 3in1 무선충전 스탠드가 있고 보조배터리도 3in1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을 갖고 있지만 아무래도 직접 충전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되고 부피가 있는 제품에 비해서 이 제품은 납작해서 여행용으로 가지고 다니기도 좋을 듯해 보였습니다.

천 원 마트는 3가지 물품을 구성해야 배송이 무료가 됩니다. 한팩에 여러 제품이 같이 들어가 있는 형태로 배송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알리 천 원 마트 배송은 늘 포장 상태가 멀쩡하게 오는 경우가 없는 것 같습니다. 포장에서 보이는 것처럼 핸드폰 무선 충전을 세로와 가로로 충전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포장 뒷면에는 이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해 두었습니다.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고 구매 페이지에서 보니 QC 3.0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내부 내용물은 본체가 들어 있는 반투명 비닐 속 본체 1개와 종이 박스로 구분된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은 USB-A to C 제품입니다. 요즘 USB-A의 사용 용도가 줄어들고 있는 형편이라 구형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색상은 두가지 흰색과 검은색이 있었는데 저는 검은색으로 구입했습니다. 충전 부분이 접혀 있어서 납작하고 평평한 상태로 휴대가 간편해 보입니다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대에는 충전 번개 마크가 두 개 그려져 있는데 하나는 세워서 충전할 때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고 아래에는 가로로 거치했을 때 충전이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애플워치를 충전할 수 있는 돌출부가 보입니다. 그리고 스탠드 바닥에는 에어팟을 충전할 수 있는 부분도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직관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스탠드 뒷부분은 미끄럼을 방지하는 패드가 4군데 되어있고 열을 식혀주는 통풍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탠드형태로 아이폰 충전대를 세울 수 있습니다. 뒤쪽에 지지대가 있어서 각도를 조절해서 세울 수가 있습니다.

구조는 아주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리를 해서 누른다던가 하면 쉽게 파손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탠드 옆쪽에는 USB-C로 전력을 공급하는 in-put 이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해 보면 에어팟 충전하는 부분의 테두리에 파란색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아래 고무 버튼을 누르면 이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아이폰을 무선 충전대 위에 올려보니 정품 충전기를 사용했을때 나타나는 충전 애니메이션이 나타나네요. 무선 고속충전을 지원한다고 하니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3 in 1 을 모두 거치했을 때 문제없이 충전이 진행되는지 확인해 봤습니다.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모두 충전이 잘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제품의 경우 최소 2~3만 원대를 줘야 구입할 수 있는 제품 구성인데 저렴하긴 한 것 같습니다. 이건 구입하면 가성비로서는 아주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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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난 후 한 가지 느낀 바가 있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거의 모든 일처리가 되기 때문에 지갑만큼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는 점이고 이렇게 매번 스마트폰을 만지다 보니 배터리가 생각보다 빨리 닳는다는 점입니다.

저는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프로2 까지 사용하고 있는 애플 유저로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장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단점부터 말하자면 아이폰 14프로 사용자는 충전 단자가 라이트닝 포트라는 점이 있고 장점이라면 무선충전과 맥세이프를 지원하기 때문에 장비만 있다면 손쉽게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애플워치는 전용 무선충전 독이 없으면 정말 하루도 안 가는 배터리 용량 때문에 난처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베트남 여행 시 애플워치 휴대용 충전독을 가져갔는데 찾지를 못해서 여행 내내 워치 없이 지내게 되었습니다. 있을 때는 모르는데 없으니 엄청 뭔가 허전했습니다. 

그러면 애플 제품을 사용하면서 장점을 이야기 하자면 아이폰과 애플워치 그리고 에어팟까지 모두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케이블 단자에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되니 좀 더 깔끔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고 USB-C 단자가 아니라도 무선 충전독만 있으면 충전이 되기 때문에 예전보다 호환성이 엄청 좋아졌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 인천공항 2 터미널 탑승게이트 앞 좌석에 무선충전독이 있는 좌석이 있어서 나름 편리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한 4~5년전에 샤오미 보조 배터리를 구입해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고속충전이 아닌 제품으로 용량은 10000mAh 입니다만 요즘처럼 고속충전이나 PD충전이 되지 않는 모델이라 충전속도가 느려서 조금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미국 출장 계획이 잡혀서 이번엔 지난번 불편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를 추가로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말헌것처럼 저는 애플 이용자이기 때문에 요즘 나오는 보조배터리는 맥세이프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 나오고 있고 또 애플워치도 무선으로 충전되는 제품으로 검색을 했습니다. 무선 충전이 가능하면 라이트닝 케이블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아이폰의 배터리가 줄어들었을 때 맥세이프로 부착해서 가지고 다니기도 좋을 듯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와이즈핏 3in1 맥세이프 PD 충전 보조 배터리 10,000mAh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제가 필요로하는 기능을 모두 갖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28,299원으로 핑크 색을 구입했는데 블랙색상보다 핑크색이 저렴해서 그냥 핑크로 선택했습니다. 

이제품은 다른 이름으로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보조배터리는 중국산으로 중국에서 가져와서 이름만 바꿔서 판매하는 제품이 배부분입니다. 아마 알리에서 잘 찾아보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을 듯합니다만 쿠팡을 이용한 이유는 배송 기간 때문입니다. 이상하게 알리의 보조 배터리 배송기간이 12월 31일까지로 되어 있어 11월 출장 전에 받을 수 없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배송이 장점인 쿠팡으로 선택했습니다.

포장은 조금 찌그러져서 왔는데 쿠팡배송도 알리 배송과 별반 다른 점이 없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배송이 빠르다는 장점 외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알리 직구가 답인 듯합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맥세이프 충전과 애플워치도 충전되고 에어팟도 맥세이프에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배터리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고, 배터리 용량은 3.7V, 10000mAh 37Wh 제품입니다. 이 제품의 특이점은 라이트닝 입력 전용 포트가 있고 C 타입도 입력전용이 있습니다. 출력 포트는 C 타입으로 입력과 출력 동시에 가능한 포트입니다. 즉 보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포트 2개 (라이트닝과 C 포트)와 외부 기기를 충전할수 있는 포트 1개를 가지고 있는 샘입니다. 출력 포트가 1 개인건 좀 작아 보이긴 합니다만 무선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문제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C 타입 출력은 20W 5V/2.5A, 9V/2A, 12V/1.67A입니다. 무선 충전 출력은 5ㅂQ/7.5W/10W/15W를 지원합니다.

제품을 열어보니 핑크핑크한 소녀 감성의 색상입니다. 뭐 같은 성능에 가격이 싸다는 점 때문에 구입했는데 불만은 없습니다.

전면부에 맥세이프 표시가 보이고 윗부분은 층이 져 있습니다. 층이 져 있는 부분은 카메라와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 만들어 둔 것입니다.

뒷면은 애플워치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독이 접혀 있습니다. 사용할떄는 펼쳐서 쓰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조 배터리를 충전할수 있는 C 타입 입력 전용 포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의 윗부분에 C타입 입출력 포트와 녹색의 테두리로 되어 있는 라이트닝 충전 입력 포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처음엔 라이트닝으로 입출력이 동시에 되는 줄 알았는데 설명서에는 입력 포트로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충전용량을 알려주는 인디케이터가 있습니다. 요즘은 정확한 배터리 잔량을 수치로 보여주는 제품이 많은데 구형 방식의 4개의 인디케이터로 되어 있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하단부에는 이렇게 거치대로도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충전하면서 최대한 간섭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 있고 또 휴대폰을 충전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맥세이프에 부착했을 때 카메라의 간섭이 없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맥세이프 자력은 꽤 괜찮은 편인데 아주 심하게 흔들거나 충격을 주면 분리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행지에서 이 보조 배터리 하나로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동시에 충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을듯하고 스탠드 형식으로 세워둔 후 배터리 뒷면의 C타입 입력 전용 포트에 전원을 연결하여 충전하면 케이블 간섭도 없어서 편리합니다. 10000mAh의 용량은 그리 크지 않지만 그래도 아이폰 배터리가 소모되었을 때 긴급으로 사용이 가능한 정도는 충분해서 괜찮을 듯합니다

또 이 제품의 장점은 PD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모델을 연결해 보니 충전이 되었고 심지어 맥북 프로 16인치도 충전이 되었습니다. 물론 충분한 용량까지는 안되지만 어쨌든 급할 때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듯합니다.

다만 한 가지 고려하지 못한 부분은 제가 가지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엔 외부 전원으로 인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PD 충전되는 배터리는 모두 지원이 되는 줄 알았는데 캐논 EOS R시리즈는 9V/3A를 지원하는 보조 배터리만 가능한 것 같네요. 최소 27W 이상 제품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나중에 알리에서 추가로 좀 더 출력이 높은 배터리를 추가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애플 이용자에게 다용도로 사용가능한 맥세이프 무선충전 보조 배터리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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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에 철제 비누 받침대를 올려 두고 쓰다 보니 습기가 많은 세면대에서 철제 받침대 바닥이 녹이 쓸면서 그 자국이 흰색 세면대 타일을 착색시켜서 자국을 남겼습니다. 

보기 싫은 붉은 녹 착색 자국을 제거하려고 비누나 세제로 문질러 봐도 도무지 지워 지지가 않네요.

요즘 생활의 정보는 다있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녹제거 전용 약품이 있고 간단하게는 다이소에 있는 녹제거제라는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녹제거제가 타일 아나 도기에 이염된 녹을 제거해 준다는 이야기는 그리 많지 않고 철제품에 생긴 녹을 제거해 주는 정보는 다수 있긴 했는데 효과 없다는 이야기도 간혹 보이기도 했습니다.

확실한 건 녹제거 전용 약품을 구입하는 것인데 인터넷 주면에 배송비에 사용처가 세면대 녹제거를 제외하고 그다지 그 많은 양을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구입하기가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다이소로 달려가 녹제거제를 구입해서 녹제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다이소에 판매하는 녹제거제는 가격이 2,0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용량은 500ml 정도 되네요.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위치에 녹제거제를 분무하고 장갑을 착용한후 잘 닦아 주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전에 이 녹을 지우기 위해서 과탄산 소다와 락스 그리고 세제등으로 문질러도 보고 녹여볼려고 시도를 해봤는데 전부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리저리 들은 정보에 따르면 녹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산도가 높은 용액으로 문지르는 게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녹 제거제도 산성이라 인체에 그리 좋지는 못할 듯합니다. 산성 용액하면 항상 떠오르는 게 옛날 실험실에서 사용했던 염산이나 황산등이 생각이 나는데 너무 강산이다 보니 가정에서 사용하기는 적합하지 않을 듯하고 구연산을 농축해서 지우거나 식초 또는 토마토 케첩을 이용해서 지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선 저는 녹제거제를 구입했으니 충분한 양을 뿌려주고 수세미나 못쓰는 걸래 혹은 물티슈로 닦아 주었습니다. 저는 물티슈로 닦으면서 못쓰는 치솔로 솔질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별로 지워지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오염된 표면에 녹제거 용액을 충분히 분사하고 물티슈에도 녹제거제 용액을 뭍혀서 아주 힘을 주어서 10분 정도 닦아 보았는데 약간 색이 옅어지는 듯한 느낌이 나긴 했습니다만 저렇게 진하게 이염된 녹이 깨끗이 사라지지 않아서 이걸 지우려면 전동 브러시정도는 갖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심히 닦아 내다 힘이 들어서 일단 녹제거제를 충분히 뿌려두고 마르지 않도록 물티슈로 덮은후 다시 그 위에 녹제거제를 뿌려서 3~4시간 동안 방치해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보시는 것처럼 녹으로 이염되었던 부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물티슈로 다시 한번 닦아주고 녹제거제를 충분히 뿌려주니 시간이 지나면서 오염되었던 부분이 줄어드네요. 힘들여 닦는다고 빨리 사라지는 게 아닌가 봅니다.

결론은 다이소 녹제거제로도 세면대에 오염되었던 녹자국을 제거할수 있는데 다만 녹제거제 용액을 분사하고 난 후 어느 정도 녹이 반응을 하고 녹아내릴 때까지 시간을 유지해 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녹자국이 옅어져서 이제는 깨끗해졌습니다. 

혹시 타일이나 세면대 녹자국의 이염된 부분을 제거하기를 원하신다면 다이소 녹제거제를 이용해서 어느정도 용액이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의 시간 동안 적셔두는 방법을 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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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자질구레한 제품들은 알리에서 많이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딱히 필수품은 아닌데 있으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찾아보고 구입하는 곳으로 가장 적당해 보이기도 하고 가격이 저렴하니 실패해도 충격이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알리에서 구입한 제품 중 외형은 별로지만 기능적으로 그리고 가격적으로 장점이 있다고 생각되었던 제품을 재구입하게 되는데 이번엔 무선 전동 브러시 청소기입니다.

가격은 USD 3.57 달러로 약 4~5천원 수준입니다.

지난번에 구입했던 제품은 짧은 손잡이를 가진 제품으로 구입을 했었는 데 사용을 하다 보니 좀 더 긴 손잡이가 있으면 사용이 용이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손잡이가 조금더 길게 빠져나온 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제품의 박스는 늘 그렇듯 저렴한 제품답게 조금 찌그러져 왔고 마감이나 재질을 품질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다중기능 청소 브러시라는 이름으로 된 제품이고 앞부분의 청소 솔을 바꿔 키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판매처에서 주장하는 사용용도는 유리를 청소하거나 세라믹타일, 욕실 청소용으로 되어 있고 물로 싰을수 있는 곳에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제품들은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솔직히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장기간 계속 사용하는 제품으로는 적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품은 세재를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다른 점이네요.

구성품은 모터와 세제 투입이 가능한 본체가 있고 뒷면 손잡이 그리고 결합 파츠로는 큰솔과 작은 솔 그리고 끝이 모여 있는 솔 3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 외에 극세사와 양모처럼 보이는 둥근 파츠도 들어 있는데 이건 걸레로 닦아내는 기능을 하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충전용 USB 케이블이 들어 있는데 오래된 5핀 단자입니다. 그리고 케이블의 길이는 아주 짧은 편입니다.

포장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아무렇게나 동봉되어서 왔다고 해도 될 것 같네요. 가격이 그럴 수밖에 없다는 걸 말해 줍니다. 

충전은 본체에 있는 회색 커버를 열면 충전 단자 입구가 보입니다. 그 옆으로 전원버튼이 보이고 싸구려 재질은 말랑한 플라스틱인데 온/오프 기능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 연결부의 투명한 봉대에 세재를 넣으면 청소를 할 때 세재가 흘러나오는 형식입니다만 사용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뭐 이런 기능이 있다는 정도만 확인하면 될 듯하고 전원을 켜면 꽤 강력한 모터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을 재구입한 이유이기도 한데 모터의 힘이 나름 괜찮아서 솔이 회전하면서 손쉽게 욕실 바닥 타일을 청소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 중국산 제품들은 모터의 힘이 약해서 조금만 힘을 줘서 바닥을 누르면 모터가 돌아가지 않고 멈추는 현상들이 종종 일어 났지만 이제품은 충분히 누르는 힘을 견뎌내고 모터가 회전을 해주기 때문에 찌든때 청소도 나름은 쉽게 해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극세사 재질의 회전판은 방이나 마루의 바닥 청소용으로도 나름 유용합니다. 오래된 눌러붙은 자국을 지울때 훨씬 힘이 덜 들어가는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이 정도 편리함에 5천 원 미만의 가격을 지불한다면 괜찮은 선택이고 부담 없이 필요한 곳에 하나씩 둬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고급스럽거나 기능적으로 탁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딱 필요한 기능과 생활할 때 조금의 편리성을 보태주는 정도로는 훌륭한 선택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다용도로 세척이 필요한 공간에 이용해 주면 좋을 듯합니다.

이상 알리 재구입 가성비 만족도 높은 제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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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식수를 구입해서 먹는 건 당연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수돗물을 그냥 먹거나 끓여 먹지 않은지는 한참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물 소비량이 많아지는 때는 이 생수 구입 비용도 만만치 않은 편이어서 한 달에 한 번씩 생수터에 방문해서 조리용 생수를 대량으로 떠오고 있었는데 이젠 정수기를 구입해서 먹는 것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광고하는 정수기들은 가격이 100만원대가 넘어가는 제품이 많고 정수뿐만 아니라 얼음과 뜨거운 물도 나오는 다기능제품들이 많지만 그런 부과 기능들을 딱히 필요하지 않고 온전히 정수기능만 필요하기에 가정 저렴한 구성으로 결정했습니다.

브리타에서 나오는 스타일XL 정수용기 3.6L + 필터 1개가 포함된 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할인을 해서 31,990원에 구입했습니다.

간단한 물통처럼 보이는 정수기 장치인데 특별한 기계적 전기적 장치가 없는 제품이라 가격이 저렴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편리하고 음식 조리에 필요한 물을 걸러내서 정수한 다음에 사용하기엔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필터 3개로 450리터까지 정수가 가능하다는데 하나로 150리터 정수가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터 교체시기를 알 수 있는 실리콘 손잡이가 되어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의 핵심을 필터인데 요즘 광고를 하는 정수기들도 결국은 필터를 통해서 정수하는 제품들입니다 다만 다양한 기능들을 넣고 보기 좋게 디자인한것이라서 비싼 가격을 주고 사는 것인데 실용성을 추구해서 가성비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필터의 특징은 염소, 석회, 중금속 정화 가능이 있다는 것이고 이온교환수지로 수돗물 파이프의 납, 구리 제거가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천연 코코넛 활성탄으로 염소제거와 건강한 물맛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터 1개로 500ml 생수병 300개의 정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품 필터는 6개 39,990원이네요. 정품 필터 옆에 코스트코 커클랜드 8개 들이 제품이 있습니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춰 정수필터는 가격에서 정품 브리타 보다 개당 1000원 정도 저렴하게 나온 것 같네요. 정수 용량과 정화 기능모두 같고 브리타 정수기 호환가능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조는 독일에서 만드는데 아마 정품과 동일한 곳에서 만든 제품일 것 같아서 저렴한 커클랜드 정수 필터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싼 정수기는 싫고 저렴하게 정수하는 본 기능만 필요하다면 브리타 정수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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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천원마트에서 자질구레한 아이템들을 많이 구입을 했었는데 그중에 써보니 가장 만족스러웠던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전동칫솔인데 처음엔 이거 뭐지 하는 생각이었지만 계속 사용을 해보니 사용후 입안이 상쾌함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가성비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도 구입을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전동치솔 브랜드가 몇가지 되는데 미지아가 가장 비싸고 이전 구입한 이름없는 제품이 저렴했는데 매번 천원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군은 변화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Jianpai라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60 으로 3천원 수준입니다.

천원마트는 3가지 물품을 담으면 배송이 무료이기 때문에 또 잡다한것을 주워 담게 되는것 같은데 이번에도 이것저것 3가지 물품을 구입한것 같습니다. 소닉 전기 칫솔 스마일이라고 적혀 있고 겉포장은 꽤나 신경쓴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분당38000회전을 하는것 같습니다. 포장에 쓰여진 숫자가 뭔가 강조하는 내용이 아닐까 합니다.

충전시간은 2시간이고 500mA 배터리 용량이네요. 2분정도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과 30초 단위로 기능이 전환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측면에 특징이 나와 있습니다. 진동은 38000 회/분당 이고 방수 IPX7 등급을 가지고 있네요.

물에 사용하는 제품이니 당연히 방수가 필요합니다. 5가지 기능이 있고 30초 간격으로 끊어서 작동을 한다는 내용이네요.

내용물 포장은 10~20년전 포장 수준입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칫솔 본체와 브러쉬 부분이 분리되어 있고 기본 2개의 칫솔과 여분 2개의 칫솔을 제공해서 총 4개의 칫솔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는데 본체의 충전 단자가 동그란 전원단자로 되어 있어서 최근 트렌드인 USA-C 타입으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가운데 금색 버튼이 시작과 기능 전환 종료 등을 모두 조절하는 원 버튼입니다. 기능은 클린과 폴리쉬, 마인더, 화이트, 마사지 등 기능이 있는데 진동의 주기만 살짝 바뀌는듯 한데 그다지 차이는 별로 없어서 그냥 아무 모드나 사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칫솔을 결합하면 결합부가 있어서 홀에 맞게 넣고 칫솔헤드를 돌려서 고정을 시키면 정중앙에 위치하게 됩니다.

살짝 중국산 저렴이 제품이라 플라스틱류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입안에 들어가지 않나 라는 고민과 걱정이 있기는 합니다만 이것저것 생각하고 쓰려면 결국 의심만 커지기 때문에 그냥 아무생각없이 쓰기로 했습니다. 기존 칫솔질 하듯이 좌우 상하로 솔질을 해주면서 진동은 그냥 추가만 된다는 생각으로 양치질을 해주면 생각보다 개운한 느낌을 가질수 있습니다. 이상 가성비 전동치솔 구입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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