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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재포장 상품 구입기 [구매꿀팁] - 샌디스크 SD 카드 128GB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고 고화소 고화질의 촬영이 많아졌습니다. 

하루 촬영만으로 기존 64GB의 메모리를 가득 채울정도가 되다보니 고용량 메모리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메모리 대란 기간이 있었습니다만 당시에는 구매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좀더 합리적인 구매를 할수 있을까 비교하던중

쿠팡에서 재포장 상품이 있다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샌디스크의 익스트림 프로 128GB가 기존 가격 대비 15%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메모리 가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내려가는듯합니다. 몇년전 같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32GB SD 카드를 비슷한 가격에 구매 했었습니다마 용량이 4배나 커졌습니다. 품명의 파란색 박스에 재포장이라는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재포장 상품은 단순변심 과 수취거부등의 이유로 외부 박스 포장만 다시한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새상품이 아닐수 있다는 의심과 찝찝함이 있을수 있지만 위에서 말한 내용대로라면 새상품이라 봐도 무관할것 같으며 좀더 좋은 조건으로 합리적인 구매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실제로 새상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송 및 포장 상태

요즘 택배대란이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특히 CJ 택배는 제품이 언제 올지 기약이 없다는 평을 인터넷 게시판에 단골 주제로 들려옵니다. 택배의 장점은 빠른 배송과 집에서 집까지 였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쿠팡은 그런 걱정없이 주문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그럼 포장상태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상태는 재포장이라고 되어 있는데 외부 포장인 쿠팡 포장만 다시 했나봅니다. 제품 포장은 썩 깨끗하진 않네요.

옆면이 보시는 바와 같이 조금 찌그러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엔 큰 영향이 없을듯하고 샌디스크 외부 포장에 개봉 흔적은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외부 포장이 깨끗하지 못해 싸게 판매하는 제품이라는 느낌 입니다.

종이 포장을 제거하고 내부는 완벽하게 보호되어 있고 새제품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SD 메모리를 확인하기 위해서 컴퓨터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EX-FAT로 포멧이 되어 있습니다. 

새로 포멧을 할 필요는 없겠네요. 용량도 128GB 맞습니다.


카메라에 쓸 메모리이기 때문에 또 프로페셔널한 작업을 하지 안혹 취미정도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는 재포장 상품이 상당한 매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이 포장에 다소 찌그러짐과 깨끗하지 못함이 있기는 했지만 제품에는 큰영향이 없었습니다. 

SD카드 같은 제품은 포장이 중요하지는 않을것 같아 재포장 제품의 구매는 나름은 알뜰구매 합리적 소비를 할수 있었습니다. 

다만 단점은 매 제품마다 재포장 제품이 있는것이 아니라 조기 품절될수도 있으며 필요한 물건을 찾기 위해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검색을 해야 한다는 점은 감수해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는 해당 제품은 품절 상태이네요. 구매도 타이밍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재포장 제품은 구매하는 방법은 쿠팡사이트 검색창에서 재포장으로 검색하며 찾아 볼수 있습니다.


총평

1.재포장 제품은 정상가 보다 저렴하다.

2. 굳이 포장상태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수 있다.

3. 제품 자체는 새것으로 보여진다.

4. 재포장 제품이 늘 있는것이 아니므로 구매를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고 

5. 해당제품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빠른 구입 구입 결정도 중요하다.

6. 소모성 제품의 경우는 재포장 제품 구매는 합리적 소비인것 같아 다음에도 이용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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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보네이도 전기 온풍기 사용기 (VH110-KR)

이제 슬슬 찬바람이 불면서 월동 준비를 시작해야 될때가 왔습니다.

더운건 참아도 추운건 딱 질색인 사람이라 올 겨울 한파를 어떻게 지낼지 벌써 부터 고민이 많았습니다.

더욱이 그런건 작년과 달리 숙소가 좀더 추운곳으로 옮겨왔기 때문이고 넓은 원룸을 혼자서 지내다 보니 난방비에 대한 부담도 살짝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고민하고 생각한 끝에 퇴근후 숙소의 썰렁함을 빨리 해결해줄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헤어드라이기 처럼 전기로 따뜻한 바람을 불어주는 형태의 히터라면 바닥 난방이 데워지기 전까지 추위에 떨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해서 이리저리 검색을 한 결과 마침 딱맞는 제품이 있더군요.

보네이도는 써큘레이터라고 제트기 엔진과 같이 바람을 멀리까지 보내주는 방식의 선풍기로 유명합니다. 최근 많은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듯하지만 원조가 보네이도 같습니다. 일반 선풍기에 비해 가격도 많이 비쌌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보네이도에서 써큘레이터+전기히터 기능이 더해진 전기 온풍기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본 결과 코스트코에서 판매가 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아싸! 하고 쾌재를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넓은 원룸에서 저가 온풍기들의 평이 바람이 나오는 앞에서만 따뜻하다는 평과 함께 소음이 심하다는 평을 함께 본터라 혹시 그럴 경우 반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다면 그런문제 발생시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코스트코로 달려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9만원대 가격이었는데 할인을 해서 8만원초반에 구입하였습니다.


방안 공기 전체를 대류방식으로 덥여준다는 내용이 그림으로 나타나 있네요.

박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게는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이동시에도 무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자 그럼 박스를 한번 오픈해 볼까요?

박스 안에는 비닐로 포장된 보네이도 히터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보네이도는 전기 히터인 만큼 가정집에서는 누진제 걱정을 해야 한다는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선 포장을 벗겨내고 모습을 보면


검정색의 깔끔한 외모와 전면에 보네이도라는 붉은색 V마크와 함께 영문이 보입니다. 가동을 하게되면 전면에 붉은색 불이 들어옵니다. 

조작과 관련된 버튼과 다이얼은 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가장 오른쪽에 다이얼로 1~7까지 표기되어 있는것은 온도설정 다이얼입니다. 숫자 1이 가장 낮고 7이 가장 높은 온도 입니다.

1~7이 각각 몇도인지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설명서에는 외부온도 22~35도까지 라고 되어 있네요. 만약 실내온도가 해당 숫자보다 높다면 작동이 중지 됩니다. 

저는 빠르게 공기를 데우는 목적으로 사용하는지라 7에 고정해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목욕탕표시와 같이 로마 문자로ⅠⅡⅢ 로 표기되어 있는 버튼은 소비 전력설정 모드 입니다. 

Ⅰ: 1000W  Ⅱ: 1500W   Ⅲ: 2000W 라고 설명서에 적혀 있습니다만 가동시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W 가 높으면 전기를 더먹는다는건 알아두셔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 붉은색 버튼은 온오프 버튼입니다. 

뒷면입니다. 위쪽에 이동용 손잡이가 있고 에너지 소비 효율이 나와 있습니다. 아래에는 중국에서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네요. 뭐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마지막으로 바닥에는 보네이도가 넘어지거나 바닥에서 떨어졌을때 가동을 중지시키는 안전 장치가 있습니다. 안전장치라고 해봐야 버튼이 눌려지는 형태로 되어 있어 최소한의 안전에 대비한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소음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소음은 조용한 편이고 거슬림이 없습니다.

아래 영상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총평 :

1. 실제 가동시 빠르게 방안 공기를 덥혀준다.

2. 보네이도 답게 멀리 까지 따뜻한 공기를 보내서 가동시에는 실내 전체가 훈훈해 진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3. 가볍고 크기가 크지 않아 옮겨 놓기 좋고 디자인이 나름 괜찮다.

4. 가동시 소음이 크지 않다.

5. 가격대비 괜찮은 난방 성능을 보여준다.

6. 전기료 걱정은 해야 하지만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니 패스

7. 가동을 멈추면 공기가 금방 차가워진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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