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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7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차종을 구입한 지 이제 7개월째 들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장거리 운행이 꽤 많은 편이라 6개월을 넘긴 시점에 12,000km를 운행했네요. 그러면서 참 말도 많고 관심도 많은 국민차 디 올뉴 그랜저에 대한 소비자로서의 느낌과 만족감이 있었던 부분 그리고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우선 현기차에 대한 선입견이 2010년이전에는 조금 심하게 있었던 소비자였습니다. 가장 큰 불만이 차체 강판에 대한 내구성 문제가 제 경우에는 가장 큰 이슈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쏘렌토를 운행했는데 8년 차가 되면서 후석 도어 안쪽의 보이지 않는 부분이 녹이 슬어서 문을 여 닫을 때 녹슨 철판 조각이 떨어져 내리는 수준이었습니다. 아마도 구입 후 3년이 지나자 보이지 않은 균열로 빗물이 스며 들어서 한번 카센터에서 임시방편으로 땜질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원인이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보증 기간이나 보증 운행 Km 도 넘긴 시점이라 AS를 요청할 생각을 못했던 탓도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현기차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기 때문에 다음 차는 닛산의 알티마를 모델로 해서 나온 SM7을 구입하여 운행했었습니다. 초기 SM7은 무척 만족스러웠지만 파워 스티어링 오일이 새는 고질병이 있었고 6 기통 엔진답게 연비는 포기하고 운행한 부분 그리고 그 당시에는 SM7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통풍시트와 하이패스 순정내비 등이 무척 아 쉬웠습니다. 그러다가 현기차들의 약진적인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품질이 확보되는 것을 보고 인식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회사 업무차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구입해서 운행해 보았는데 연비와 운행에 아주 만족스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현대차를 선택하기로 하고 새로운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된 디 올 뉴 그랜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번 GN7 그랜저에 적용된 신기능들 중에서 가장 신기하고 만족스러웠던 OTA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OTA 기능은 차량의 시스템을 무선으로 업데이트해주는 기능으로 스마트폰처럼 새로운 디자인이나 기능 혹은 성능을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함으로써 소유자에게 편리함을 주는 기능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자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지도앱의 정보입니다. 이제껏 순정내비 혹은 사제 내비들을 업그레이드하려면 메모리카드를 빼서 PC에 옮긴 후 다운로드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다시 장착하는 번거로운 일들을 진행했습니다만 이제는 자동으로 차에서 업그레이드가 진행됩니다. 무선 인터넷을 사용해서 자료를 다운로드하고 실시간으로 새로운 정보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신형 그랜저가 처음 나왔을때 클러스터 디자인 때문에 비난을 넘어 조롱의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너무 단순화시킨 LCD 모니터를 장착한 클러스트 디자인을 누군가 그림판으로 그려도 비슷하게 그릴정도로 성의 없고 못난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타 브랜드와 프리미엄 차종과 비교해서 봐도 이건 파격적인 것을 넘어서 디자이너가 무슨 생각으로 이걸 그렸고 채택하는 결정을 한 사람은 무슨 의도였는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그런 비난을 받자 얼마 지나지 않아 조금 개선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클러스터 디자인을 OTA를 통한 업데이트로 바꿔 주었습니다. 최근에 한 번 더 업데이트를 진행해서 이제는 깔끔하면서도 보기 좋은 클러스터 디자인을 구연해 내고 있어서 초기에 비해서 무척 만족스러워졌습니다.

클러스터의 LCD화는 구성을 무궁무진하게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그야말로 자유로운 캔버스 같은 공간이라 향후 또 새로운 기능이나 디자인을 적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 브랜드 같은 경우엔 클러스터 안에 지도를 넣는다던지 날씨 정보를 그래픽으로 표시한다던지 무엇이든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말이 많았던 터치식 공조기입니다. 초기엔 택시 미터기 같다는 의견도 많았고 터치식으로 햅틱 반응을 주는 화면형인데 저도 옵션에 포함이 되어 있다 보니 선택을 하였지만 기존의 버튼식 공조기가 훨씬 더 사용상 편리하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운행 중 공조기를 만 질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Auto로 해두면 자동으로 알아서 열선이 켜지고 통풍을 틀어주고 에어컨 히터등을 조절하기 때문에 더욱 복잡하게 터치를 할 일이 없어진 듯합니다.

2월 초 업데이트에서 이번엔 공조 디스플레이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좀 더 직관적이고 바람이 어디서 나오는지 대시보드 그래픽을 넣어서 표시하는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기능은 똑같지만 뭔가 이런 부분이 변화되니 차가 새로워 보이는 분이 생기고 신선하고 새로움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네요. 

그 외에도 출시 당시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무선 카플레이 기능을 OTA 업데이트를 통해서 가능하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고 차량의 키를 소지한 사람이 차에서 멀어지면 자동으로 차문이 잠기는 기능도 OTA 업데이트를 통해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OS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없던 기능이 생겨나는 것과 같은 느낌을 GN7 그랜저에서 느끼게 되는데 이건 5천만 원의 돈을 투자한 보람과 만족도가 높은 기능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 7개월을 타면서 이전 차량과 비교해서 좋았던 부분과 안 좋았던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이전 차량은 SM7 닛산의 모델이었던 차량이었습니다. 우선 SM7 르노(르노삼성)에 비해서 정비 대기 시간이 짧습니다. 현대차의 블루핸즈 정비소의 수가 많아서인지 동내 가까운 곳에 가면 르노는 기본 2시간 이상 소요되는데 비해서 현대는 1시간 이내로 정비가 완료됩니다. ( 엔진 오일 교환 기준) 물론 르노  카센터에 차량이 없다면 대기시간이 없어 정비 자체를 하는 시간은 비슷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차량이 너무 많아서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이점이 해결된 것이 너무 좋네요. 그리고 신차와 신기능들이 많이 들어가서 이런 기능들을 구현하기 위해서 차량에 주렁주렁 블랙박스 설치하고 네비 설치하고 하이패스 설치해서 온갖 기기들이 추가되는 것에 비해서 순정으로 모두 지원되니 깔끔하게 데쉬 보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7개월 12,000Km 이상을 운행한 그랜저 하이브리드 1.6T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차인만큼 연비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여름은 약 18.9Km/L 정도가 기록되었습니다. 겨울은 17Km/L 정도가 되는 듯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배터리 성능이 낮아져 모터로 구동되는 시간이 줄어든 탓도 있는 것 같고 평일 야외에 주차를 해두기 때문에 아침에 성애를 제거하기 위해서 무선으로 시동을 걸어 공회전을 10분간 해주고 있는 원인도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 차를 구입했을 때에 비해서 엔진이 가동될 때 소음은 조금 증가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건 귀가 적응을 하다 보니 미세한 소리도 듣게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운행 중에는 모터와 엔진이 스위치 되는 순간의 소음과 진동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데 차를 출발시키고 토크를 내기 위해서 엔진이 가동되는 저속구간에서는 엔진의 소음과 진동이 핸들을 통해서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모터로만 운행되는 저속구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차가 정지해 있다가 출발하고 1~2초 후엔 엔진의 시동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길게 모터로만 운행되어도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 드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빌트인캠에 대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우선 기본으로 주는 메모리카드 64G 용량입니다. 64G 용량으로 약 이틀 정도 운행된 기록을 보관할 수 있는데 솔직히 좀 적은 듯합니다. 그리고 용량을 좀 늘려줄려고 endurance 용 메모리를 구입할려면 일반제품은 기능이 제한되기 때문에 순정으로 구입해야 된다는점 ( 현대샵에서 128gb 3,9000원 판매중)이 아쉽기도 합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배터리와 상관없는 빌트인캠 배터리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2~3시간 운행을 해야 주차후 12시간 정도를 녹화할수 있는 용량으로 용량이 좀 작은듯 합니다. 보통 출퇴근 거리가 짧으면 2~3시간 후에 주차 녹화가 중단되고 맙니다. 또 한 가지는 주차 중 충격이 감지되었다는 메시지가 앱을 통해서 오는데 실제로 영상을 확인해 보면 주위에 지나가는 차량이나 사람이 전혀 없고 어떤 주목할 만한 충격도 영상으로는 확인이 안되는데 메세지가 뜨는 건 뭔가 오류가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충격이 있을 때 제대로 감지가 되는지 시험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7개월 GN7 그랜저 운행에 대해서 좋았던 점과 아쉬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럽고 연비 좋고 아직까지 저 같은 경우에는 후석의 윈도 숏드롭 불량이 있어서 모터를 교체한 것을 제외하고는 불량이나 오류가 없었습니다. 나름 뽑기를 잘한것인지 모르겠지만 간혹 카페에 올라온 불량 검수 후기를 보면 너무 민감한 분들이 많구나 라고 생각될 정도의 부분을 문제 삼는 경우도 아주 간혹 있기는 한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원래 그런 글들은 문제가 없는 사람들은 표현을 잘하지 않기 때문에 유독 불량글들만 올라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저는 차를 잘 산 것 같다는 생각이 아직까지는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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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사지건이 저렴하면서도 성능도 괜찮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특히 중국 직구를 하면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가성비로 좋은 평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마사지건은 크기도 크고 무겁기도 해서 사용이 조금 불편했는데 요즘 제품들은 사이즈가 작고 휴대하기도 좋은 제품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예전에 마사지 건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조금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도 좋은 제품이 있어서 구입을 해봤습니다. GEEK  긱 초미니 마사지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제품의 가격이 34,990원입니다. 요즘 워낙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3만원대 가격은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미니 마사지건으로 무선이고 가벼운 무게인 260g 이고 충전은 C-type으로 충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휴대용 파우치와 마사지 헤드는 4가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뒷면의 제품규격을 보니 충전 전압은 5V 2A 로 배터리 용량은 900mAh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터는 BLDC라고 자세히 표시되어 있네요. 충전 중 사용시간은 2~4시간이라고 되어 있고 충전 시간은 4시간 완충인듯하네요. 사양중 눈에 띄는 것은 회전수(RPM)가 3,200회/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조국은 역시 중국이긴 합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휴대용 케이스가 들어 있고 그안에 제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케이스가 함께 들어가 있는 건 정리와 보관 그리고 휴대에도 좋아 보입니다.

케이스를 열어보니 3개의 헤드와 USB-C to A 케이블 하나와 본체가 포장이 된 상태로 들어 있습니다.

마사지 헤드는 기본 원판형 1개가 장착이 되어 있고 나머지 3개는 원형볼과 Y자 척추용 그리고 다용도 헤드로 3종이 포함이 되어 있네요.

본체의 모습입니다. 아래쪽에 헤드가 장착되어 있는데 손으로 쉽게 빼고 꼽을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생각보다 꽤 묵직한데 만듦새는 저렴해 보이지 않고 단단해 보입니다. 

전원부가 있고 전원을 넣으면 처음 전동이 1단계, 두번째 누르면 2단계, 3단계로 단계적으로 진동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오프가 되는 형식입니다. 한 번에 끌 수는 없고 반복을 계속해야 하네요.

그리고 충전구는 C 타입으로 되어있는데 전원은 고속충전기에 연결해 보니 충전이 안되고 구형 저속 충전기에서만 충전이 제대로 되었습니다. 고속충전이 안돼서 충전기를 가려서 충전해줘야 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보입니다.

헤드를 꼽는 부분인데 여러 종류를 골라가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해 보니 헤드마다 차이점이 별로 크지는 않습니다.

볼형 헤드인데 가장 많이 쓰고 있으며 가장 문안합니다. 진동은 아주 제대로 전달되는데 잡는 손잡이도 역시 진동이 느껴집니다. 절대 진동이 약하지 않고 크기에 비해서 진동이 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U헤드 척추용과 플랫헤드 관절용, 볼헤드 대근육용, 핑거헤드 전신용으로 나뉘어져 있는 데 사용해 보니 차이가 그렇게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마시지 건을 뭉친 허리나 어깨에 대면 확실히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근육의 긴장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강력한 진동이 있는 점이 좋다는 생각이 들고 한 가지 손에 잡기엔 본체 기기가 작다 보니 파지 감이 조금 좋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 생각하면 중국산 저렴한 제품보다는 사용시간이나 진동감이 확실히 더 좋다는 생각이 드는 건 분명한 장점인 것 같습니다. 조금 가격을 더 주더라도 확실히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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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을 앞에 두고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책상의 높이를 맞추려고 의자의 높이를 높이면 발끝이 바닥에 닿지 않거나 너무 남는 경우가 있어서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발받침대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되곤 합니다. 최근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보니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되었는데 이때 의자에 앉아서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발받침대를 구입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았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발 받침대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여러 가지였는데 역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기 위해서 알리를 찾아봤는데 괜찮아 보이는 제품이 있어서 구입을 해봤습니다.

마사지 롤러가 장착된 인체 공학적 발 받침대가 가격이 $6.38로 약 8천원대의 가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이 제품을 골랐던 이유는 발을 놓는 각도가 앞쪽은 높고 뒤쪽은 조금 낮은 형태로 되어 있으면서 가운데 마사지 롤러가 장착되어 있는 플라스틱 제품입니다.

제품은 저렴이 답게 누런 포장 박스에 들어있는 형태로 왔습니다. 박스표면에 제품의 도안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점이 특이하네요.

제품은 발판과 다리가 분리되어 있는 상태로 배송되어 있는데 발판의 뒷면 공간에 다리가 들어 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이 각각 있는데 이렇게 오른쪽은 R이라는 표시가 다리와 본체에 함께 새겨져 있고  반대편도 L로 새겨져 있습니다. 다리 위치에 돌기 2개가 있는데 이걸 발판에 구멍에 맞춰서 넣으면 딱 고정이 됩니다 플라스틱의 탄성을 이용해서 끼워 맞춰 주면 됩니다.

조립을 완성한 모양입니다. 발판에 올록볼록 돌기가 있어서 발이 비끄러지지 않고 또 지압효과도 누릴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발 지압을 본격적으로 해줄 수 있는 롤러가 3개 장착되어 있습니다. 발 지압과 건강에 효과적인 기능을 하도록 마련된 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면 각도가 꽤 있는 편입니다. 실제 사용해 보니 발판의 높이에 맞게 의자의 높이를 조금 높여야 하는 부분이 있고 넓이도 적당해서 발을 두기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했던 발판의 기울기가 오히려 발을 올려놓았을 때 살짝 불편함을 만들어 내는 것 같네요. 오히려 평평한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높은 쪽을 몸 쪽으로 오게 해서 발을 올려 두었는데 발을 계속 올려두기는 좋았는데 높이가 좀 높다는 느낌이 있어서 이렇게 사용하는 건 아닌 것 같긴 합니다.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원하던 기능은 있는데 세심한 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생각이 되고 기울어진 발판 덕분에 발이 편안하게 올라가 있지 않고 미끄러지지 않도록 힘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상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발받침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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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쇼핑몰인 알리에서 상품을 사는 것은 마치 오프라인의 다이소에서 물건을 고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물가가 상승하다 보니 저렴하지만 부담 없고 소모품이라 자주 바꿔야 하는 제품들은 굳이 비싼 금액을 주고 좋은 제품을 구입하기보다 저렴하게 구입 후 체험해 보고 좋은 선택이었으면 잘한 소비이고 그렇지 않아도 부담이 없는 수준의 소비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소비 형태를 반복하는 이유는 우리의 주머니 사정이 여유롭지 않게 되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컴퓨터 주변기기 및 용품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2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첫 번째는 모니터고 두 번째는 마우스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마우스는 여러 가지를 사용해 봤고 또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또 새로운 마우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좋다고 하는 로지텍 MX Master 3S  도 있고 애플 매직마우스도 있고 그 외에 기타 저렴한 로지텍마우스 삼성 번들 블루투스 마우스도 있습니다만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마우스는 일반적인 마우스를 사용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바로 업무중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손목통증에 시달리다 보니 인체 공학을 적용한 버티컬 마우스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리에서 유명 회사 제품의 카피를 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Seenda라는 이름의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로지텍의 리프트 버티컬 마우스의 카피 제품임을 굳이 숨기지 않는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제기 업무용으로 이런 형태의 제품을 고집하는 이유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오랜 시간 마우스를 잡고 업무를 보다 보면 손목이 시큰거리고 아파 오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1.67달러로 로지텍 제품보다 약 1/6 수준입니다. 가격으로 구입할 수밖에 없는 제품입니다.

제품은 주문후 1주일 정도 걸려서 도착한 듯합니다. 알리 제품을 많이 구입해 봤는데 오늘 받은 제품은 유일하게 박스가 멀쩡하게 온 저가 제품이네요. 박스는 번들 제품처럼 무지 박스에 고급스러움은 없는 박스입니다. MBD7 이 이 제품의 제품명인 듯합니다. 따로 사이즈가 있어 보이지는 않는데 작은 사이즈부터 중간사이즈의 손크기용으로 되어 있고 7개의 기능버튼이 있다고 되어 있네요.

박스 안에 내용물은 그런대로 잘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 설명서가 들어 있고 가운데 마우스 본체 그리고 칸막이가 있고 충전 케이블과 젠더가 들어 있습니다. 마우스의 성능을 보면 800~2400 DPI의 감도를 가지고 있고 내장 배터리가 있는 충전식인데 500mAh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풀충전 시 2달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젠더는 USB-A to C입니다. 

색상은 3가지중 민트색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민트 외에도 그레이, 핑크가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민트가 제일 예뻐 보이네요.

 

클릭은 좌클릭 우클릭 그리고 가운데 스크롤 휠이 있습니다. 스크롤 휠 아래에 감도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마우스를 잡으면 손목이 꺽기지 않고 편안한 상태의 손목 방향을 유지해 줍니다. 그게 버티컬 마우스를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처음 사용하면 생소한 버티컬 마우스이지만 저는 몇 년 전부터 이런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서인지 어색함은 없었습니다.

엄지손가락이 위치한 곳에 버튼 두개가 있는데 앞쪽은 포워드, 뒤쪽은 백워드로 작용하는 버튼입니다. 이 버튼은 늘 유용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노란색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의 경우 모든 창이 아래로 내려가는 버튼입니다. 

찍은 사진상에 잘 나오지는 않지만 앞쪽에  USB-C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충전단자 위에 인디게이터 불이 있어서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바닥에는 온오프 버튼과 PC와 연결할수 있는 리시버가 들어 있습니다. 리시버는 USB-A로 되어 있습니다. 이건 아직 USB-C로 대체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USB 리시버를 연결하자마자 바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따로 설정할 필요도 없네요.

마우스의 성능을 볼때 우선 손으로 잡을 때는 무척 편안한 자세을 유지해 줍니다. 그리고 마우스를 클릭할 때 부드럽지만 확실하게 클릭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응도 빠릿빠릿한 게 이제껏 알리에서 구입했던 마우스 중에서 만족스러운 제품이네요.

사실 새로 마우스를 구입한 이유가 몇달전에 구입했던 알리 버티컬 마우스 저렴이가 말썽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스크롤 휠이 돌릴 때마다 긁는 소리를 내고 있고 제대로 마우스 스크롤이 내려가지 않을 때가 발생됩니다. 그리고 처음에 구입했을 때 버튼을 클릭하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참지 못하고 로지텍 마우스를 구입하기엔 부담이 커서 카피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내구성은 아직 검증되지 못했지만 첫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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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으로 근무하는 환경과 집에서도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다 보니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생활을 25년 넘게 하다 보니 허리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의자도 바꿔 보고 방석도 바꿔보고 허리를 받쳐주는 허리 방석 혹은 보조물 등을 구입해서 사용해 봤습니다만 뭔가 부족하고 불편하고 허리는 계속 뻐근한 게 아파오는 게 지속되었습니다. 허리의 신이라는 서울대 정성근 교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신전운동이라는 허리를 C 자형으로 유지하고 바른 자세와 앉아 있을 때도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기존의 의자들과 허리 받침을 이용해서 자세 교정과 개선을 해보고 있습니다만 불편함은 그대로 있고 오랜 시간 앉아서 일할 수밖에 없는 환경상 뭔가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던 중 백화점 가구 매장에서 우연히 디스플레이된 의자에 앉아 봤는데 바로 확 느껴지는 편안함과 허리에 부담이 없는 게 느껴지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노바디 체어 우리말 표현이 똑같아서 노바디(nobody)로 오해할수 있는데 Know body로 몸을 안다는 의미의 의자입니다. 한양대와 협업을 통해서 개발한 의자로 의자 자판이 3 분할이 되어 잇고 엉덩이에 무게를 분산해서 허리를 편안하게 해 준다는 의자입니다. 제품은 몇 가지가 디스플레이되어 있는데 등받이와 머리 받침이 있고 기능적으로 가장 상위 제품인 K-77이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339,000원 정가 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조금 저렴하지만 뒷 등받이 부분이 짧고 팔걸이가 고정되어 있으며 머리받침이 없는 K-36 제품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189,000원입니다. 저는 K-36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허리를 받쳐주는 부분에 있어서 시그니처 제품보다 이 제품이 오히려 더 좋았기 때문입니다.

주문하고 3일정도 배송이 걸렸습니다. 베이지 색상 제품을 브로셔를 보고 구입을 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간단했습니다. 바퀴 부분이 있고 방석과 허리 지지대대가 하나로 되어 있는 2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부와 의자를 연결해주는 봉이 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방석 색상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분명 브로셔의 색상은 약간 방석이 갈색 느낌이었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베이지라고 하기에도 조금 뭔가 다른 옅은 카키색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잘못 구입을 했나 하고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브로셔에서 본 제품과 동일한데 실제 색은 완전히 다릅니다.

인터넷 판매 사이트와 구입하기 전 찍어두었던 가격표를 보니 뭔가 지금 배송된 제품이 주문한 색상이 맞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건 판매처의 잘못인 것 같은데 이런 색이 나오지 않는데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거나 오류가 있은 듯했습니다. 백화점에서 주문했기 때문에 판매 담당자분께 문의를 해둔 상태입니다만 의자 색상이나 디자인보다는 기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조립해서 사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의자의 하판과 바퀴 부분입니다. 3부분으로 분할되어 있는데 양쪽 엉덩이를 받쳐주는 부분은 고정되어있지 않고 무게에 따라서 가운데 쪽으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고 허벅지를 받쳐주는 부분은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퀴 부분은 5개의 다리를 갖고 있네요.

박스 안에는 사용 설명서와 연결봉이 있습니다. 이부분이 의자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인데 조립은 아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빨간색 돌출부분이 위쪽으로 오도록 하고 그냥 아래와 위를 끼워 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대로 상단 의자부분을 올려만 주면 조립은 끝납니다. 조립 편의성은 아주 우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의자를 조립한 상태입니다. 제가 좀더 상위 모델을 구입하지 않고 이 모델을 구입한 이유가 바로 허리 등받이 부분 때문입니다.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 부분이 가운데 홈 쪽으로 무게에 의해서 기울어지고 허벅지를 받쳐주는 앞부분의 쿠션이 살짝 들리면서 평평한 일자 방석과 달리 편안함을 극대화시켜주고 허리를 등받이에 밀착시킬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 등받이 부분이 틸팅이 되기 때문에 앉아 있다가 뒤쪽으로 몸을 젖히면 등받이의 아랫부분이 틸팅이 되면서 허리를 밀어주기 때문에 이때 힘들이지 않고 바로 신전자세가 만들어집니다. 직접 해보면 무척 허리가 시원하고 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가끔 의자에 앉아 있다가 등을 젖히면 신전자세가 만들어져서 허리위생에 아주 좋은 자세가 되는 것 같네요. 

보통 앉아보고 편안 의자를 구입한후 몇 시간 지나면 뭔가 불편한 부분을 감지하게 되는데 이 제품은 일주일 사용해 봤는데도 허리가 무척 편안합니다. 시그니처 최상위 모델은 등받이 부분이 허리 전체를 감싸고 있어서 뒤쪽으로 젖히면 허리 부분만 틸팅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신전자세를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제일 입문용 의자가 허리 건강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프리미엄급 의자에 비해서는 그리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 몇 개 더 구입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의자를 교체해 볼까 합니다. 

이상 허리 디스크에 도움을 줄수 있는 것 같은 노바디체어의 K-36 의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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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들 중에는 고층일 경우 수압이 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물탱크가 옥상에 위치해 있어서 중력의 영향에 의해서 압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 아파트들은 이른 부분을 고려해서 전층에 고른 수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분배 방법을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집의 경우엔 오래된 아파트 거나 고층도 아닌데 유독 거실 화장실 샤워기의 수압이 약하게 나와서 샤워할 때 약간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 세대별로 들어오는 수도관을 조절해 봤는데 그러면 다른 곳의 수압은 증가되는데 따뜻한 물과 함께 사용하는 거실 화장실 샤워기에서는 별로 개선이 안 되는 것 같네요. 그래서 다이소에 있는 샤워 헤드를 바꿔 보기로 했습니다.

다이소의 욕실 용품 코너에 가면 강력분사라는 문구의 샤워헤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천원과 5천 원짜리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약간의 디자인과 샤워헤드 크기정도가 다른 것 같아서 저렴한 제품인 3천 원짜리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곡선형 샤워헤드로 강력분사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미세노즐로 수압상승을 시키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우측 아래에 실리콘 패킹이 들어 있어서 필요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샤워 헤드를 돌려서 기존의 샤워헤드를 제거하고 미세 분사제품을 조립하는 방법으로 특별히 어려울것은 없습니다만 나서와 관의 크기가 맞아야 하는 것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샤워헤드의 연결부 크기가 통일이 되어 있어서 문제는 없이 호환이 될 것 같기는 합니다만 간호기 비규격 제품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존 샤워헤드에서 분사되는 수압입니다. 분사노즐이 크다보니 굵게 는 나오는데 멀리 가지 못하고 바로 아래에서 샤워물이 떨어지네요. 샤워를 하려면 샤워기 아래에 바로 바삭 붙어야 했습니다.

교체하고 난 이후의 수압입니다. 물줄기는 가늘어 졌지만 시원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천 원 작은 돈으로 효과는 만점입니다. 샤워할 때 불편했던 점을 완전히 없어졌네요. 가성비와 만족도가 좋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이상 샤워헤드 사용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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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과 개선된 배송으로 알리 익스프레스의 약진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새로운 루키가 등장한 것 같습니다. 바로 테무(temu)라는 사이트인데 알리와 차이점은 조금 더 저렴한 가격과 환율 걱정 없이 바로 원화로 결제가 이루어지는 점을 장점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테무 쇼핑몰을 둘러보면 알리처럼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긴 하는데 의류와 뷰티쪽의 물건 비율이 훨씬 많은 것 같고 가격도 좀 더 저렴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적당해 보이는 가격에 유명 브랜드 카피를 한 것 같은 니트의 디자인이 괜찮은 것 같아서 한번 속는 셈 치고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가격은 17,241원이고 몇가지 저렴한 천 원대 필요 물품을 추가했더니 2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배송비가 무료가 되었습니다.  사진상으로 디자인이 나쁘지 않아 보였고 상품평과 가격도 좋아 보여서 구입을 하긴 했는데 옷의 재질에 대한 내용이 전혀 나타나 있지 않아서 약간 불안해지기도 했습니다.

 

실제 제품은 약 1주일 정도 걸린것 같고 도착한 니트를 살펴보니 색감이나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는 테무의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던 것과 거의 일치하는 것 같네요. 다만 옷감이 조금 반듯하지 못하고 쭈글쭈글 주름이 져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니트 특성상 접혀서 보관해 있던 것에 의한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 같네요. 

뒷부분에는 약간 유명 명품 브랜드로 오해할만한 장치들을 해서 카피를 한것 같네요. 전반적인 품질은 적정한 가격을 주고 구입한 제품과 비교할 것은 못되지만 겨울철에 패딩 안에 받쳐 있는 옷으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긴 합니다.

재질에 대한 어떠한 언급이 판매페이지에 없었는데 니트의 안쪽 테그엔 정보가 있기는 했습니다. 사이즈는 미들 사이즈고 100% 아크릴 재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탁과 관련된 내용이 간단히 있습니다. 입어보니 나름 따뜻하고 감촉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아주 대중적인 화학섬유로 만들어져 있고 중국에서 만들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짧은 실타래들이 군데 군데 붙어 있습니다.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가공하면서 이런 자투리 실들이 눈에 띄는 점은 많이 아쉽기는 한데 옷감 자체에 구멍이 있거나 한건 아니어서 잘 살펴보고 살타래를 떼내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도 나쁘지 않고 보온성도 충분히 기능을 하는점에서 한철 간편하게 입는 것으로는 저렴한 비용으로 충분히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가격의 가치는 충분히 하는 것 같습니다. 이상 중국 테무에서 구입한 유명 명품 브랜드 짝퉁 니트 구입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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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들이 많아지고 이젠  USB-C 타입으로 모든 전자기기들이 통일화되면서 고속충전용 USB-C가 많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투키의 멀티 충전포트를 구입했는 데 사용해 보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쿠팡에서 특가로 투키의 USB-C 타입의 고속충전이 가능한 20W 제품이 아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무지성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Toocki는 중국의 중저가 전자기기 브랜드 중 하나인데 나름 괜찮은 성능과 품질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질화갈륨 GaN을 사용하여 부피를 최소화시키고 20W로 고속 충전도 지원하는 제품이 배송비 포함해서 4천 원이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요즘 모든 전자제품의 소모품은 중국산이 아닌것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중국제품에 대한 불안감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대기업 소모품들도 모두 중국산인 게 현실이니까요.

베송은 1주일 이상 걸린것 같습니다. 중국 직배송이라 고유통관번호가 필요하지만 알리와 다른 점이 결재는 쿠팡에서 원화로 하고 한국형 돼지코를 적용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환율에 대한 리스크가 적어서 장점이 될 수 있고 다이소에서도 보통 충전기는 3~5천 원 이상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렴한 제품은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가 있습니다.

포장은 아주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 같은 느낌의 포장 재질과 모든 내용이 한글로 표시되어 있어서 한국 패치가 완료된 제품이라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제품의 특징은 옆쪽에 있는데 나름은 작고 고속충전이 되고 다중보호가 된다는 제품설명입니다.

제품을 꺼내보니 작고 깨끗한 디자인으로 맘에 드네요

유럽형 플러그가 아니라 한국형 플러그 이고 본체에는 toocki와 20w 제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도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USB-C to C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깔끔하게 1구짜리 제품이라 여행애나 휴대하기에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높이도 상당히 작아서 부피감도 작지만 고속충전이 지원되기 때문에 여러기기들을 호환해서 사용하기 좋아서 자주 휴대해서 가지고 다닐 것 같습니다. 쿠팡이 다이소를 이기는 제품도 있다는 신기한 경험을 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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