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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즉석 함박스테이크를 구입해 봤어요. 보통은 도시락으로 나오거나 고메 함박스테이크 처럼 냉동 제품을 구입해서 해동후 데우 먹는데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냉장 보관되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심플리쿡이라고 GS25 편의점 식품을 담당하는 브랜드인것 같네요. 함박스테이크 1개가 들어 있는 제품이고 중량은 150g 에 가격은 2900원으로 비교적 저럼한 편입니다. 저는 도시락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즉석밥도 있고 기본 찬이 있어서 뭔가 메인 반찬 하나만 있으면 될것 같아서 이제품을 선택했어요.

이제품의 특징은 전자레인지 조리인데 개봉을 하지 않고 데우라고 하네요. 함박스테이크의 풍부한 육즙에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낸 제품인것 같습니다.

뒷면을 보니 증기배출 스팀팩으로 맛과 식감을 그대로 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이래서 봉지를 개봉하지 말고 전자레인지에 1분 50초간 가열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열량은 250Kcal 정되 되고 제조원은 푸드원이라는 곳에서 만든 제품이네요. 

전자레인지 조리를 해보니 가열이 될때는 포장팩이 부풀어 올랐다가 가열을 멈추니 다시 원상복귀가 되는 형태네요. 설것이가 귀찮아서 그냥 봉지만 개봉한 상태로 안을 들여다 봤습니다. 아주 도톰하지는 않지만 어른 주먹정도 크기에 함박스테이크가 보이고 기름기가 위로 올라와있는 단짠 소스인 데미글라스 소스에 푹 담겨져 있는 형태 입니다.

우선 데미그라스 소스는 고메 함박스테이크에 들어 있는 소스랑 거의 맛이 똑같은것 같고 두께는 고매 함박스테이크가 약간 동들동글 넙적한 반면 이제품은 햄버거 패티처럼 펴져 있는 형태 입니다. 그래도 두꼐감은 꽤 있는 편이라서 함박스테이크의 맛고 느낌은 괜찮은것 같네요. 패티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모두 사용한 제품으로 소고기는 호주산이고 돼지고기는 국내산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비율은 돼지고기가 23.49% 소고기가 15.97%로 나와 있습니다. 

먹어보니 맛은 나름 괜찮네요. 소스가 워낙 맛있는 불호 없는 소스라서 그런지 함박스테이크의 맛이 제데로 나는 제품입니다. 스테이크의 식감도 고기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나쁘지 않고 다짐육의 알갱이를 적당하게 갈아서 넣어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소스가 단짠단짠 소스이기 떄문에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안주삼아 먹기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 같고 3천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즐길수 있는 제품이어서 가성비 적으로도 좋은듯 하네요.

이상 GS25 편의점에서 구입한 밥반찬용 함박스테이크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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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요즘 다양한 간편요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우선 재료가 따로 필요없고 종류도 다양해서 개별 재료를 다 사는것보다 합리적이기도 하고 맛도 수준급이상이 되는듯해서 가성비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중에서 이전에 더블스노우 함박스테이크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이마트에서 2인분을 한팩으로 99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마침 40%나 세일을 해서 망설임없이 그냥 가져왔습니다. 함박스테이크 햄패티는 소고기 와 돼지고기 그리고 자연치즈가 포함되어 있다고 포장에 적혀있습니다.

제조사는 프레시지라는 곧이고 조리 방법이 뒷면 위쪽에 적혀 있습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고 중불에서 함박 두덩이를 3분 굽고 팬에 야채와 웨지감자를 넣고 다시 3분 구운후에 접시에 담은후 소스를 팬에 약불로 30초간 데운다음 함박스테이크 위에 소스와 치즈를 올려 먹으라고 되어 있네요.

포장이 아주 깔끔하게 진공팩으로 잘되어 있습니다. 햄버거패티와 웨지 감자, 야채, 웨지감자,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햄버거 패티에는 치즈가 포함되어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야채는 당근과 새송이버섯 브로콜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함박스테이크 패티를 구워주었습니다. 패티의 두께가 상당히 두꺼워서 속까지 익게 하려면 약불에 오래 구워야 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구워주었습니다.

그다음에 웨지감자를 다시 기름을 두르고 구워주었습니다. 원래는 튀기는것이 맛있을텐데 번거롭기도 해서 그냥 기름 두르고 구웠습니다.

감자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고

 

이번엔 야채 차례입니다. 야채는 세척이 되어서 포장되어 있을거라 믿고 그냥 프라이팬에 볶아주었습니다.

그런데 솔찍히 야채양이 너무 적은듯해서 추가로 코스트코에서 사온 냉동야채를 한번 데쳐서 추가 해주었습니다.

냉동야채는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서양요리를 할때 많이 어울리는 재료입니다.

마지막으로 소스를 데워줍니다. 약간 살스소스같은 느낌입니다.

이제 접시에 잘 담아 주고 소스와 치즈를 함박스테이크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구성이나 비쥬얼은 꽤 괜찮아 보입니다. 먹음직 스럽네요. 소스가 약간 작은듯합니다.

 

우선 맛을 보았습니다. 고기는 두툼하고 나름 육즙과 치즈의 고소한 향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 소스는 토마토 베이스에 살짝 매콤하면서 짭쪼롬한 맛입니다. 더블스노우치즈라고 이름되어 있는데 치즈가 패티에도 들어 있고 패티위에 뿌려주기도 해서 그런것 같네요. 양도 적당하고 2인분을 준비하는데 별다른 노력없이 진짜 간편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야채는 전반적으로 양이 작은듯 하고 여기에다가 양파라던지 피망이라던지 토마토를 추가해도 더 맛있을것 같고 한가지더 하자면 계란후라이를 해서 패티에 올려두면 완전 괜찮을 한끼 식사가 준비될듯 합니다.

감자는 좀 퍽퍽한 느낌이 있긴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용서가 됩니다. 정가로 사도 1인분에 5000원 수준이라 만족스러운 가격입니다.

가성비 최고 맛도 수준급 이마트 구입 간편요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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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기념일이나 축하할일이 있을때 경양식집에서 먹었던 함박스테이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만들어진 비비고 고메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 미트볼을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함박스테이크는 1인분씩 낱개 포장으로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소스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트에 파는 대용량 제품은 소스가 따로 포장되어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간단한 한끼 식사를 위한 반찬 혹은 계란 후라이를 더해서 경양식의 메인 요리처럼 즐길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은 152g으로 전자레인지에 개봉하지 않고 2분동안 가열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자취하거나 혼밥을 한다면 그릇을 추가하고 설것이를 하는것이 여간 번거로운것이 아닐수 없습니다.만 추가 용기에 담지 않고 봉지채 먹을수 있는점도 장점입니다.

다만 좀 비주얼은 멋진 한끼를 즐긴다기 보다 한끼 때운다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양은 조금 작은듯 합니다만 밥과 함께 반찬용으로 먹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스가 이미 추가되어 있는 상태여서 인지 조금 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맛은 제대로 함박스테이크를 구현해 낸것 같습니다. 남녀 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수 있지만 맛또한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고메 토마토 미트볼도 역시 소스와 함께 1인분으로 낱개 포장되어 있으며 간단하게 전자레인지 가열이나 중탕을 하는것만으로도 맛있는 미트볼을 즐길수 있습니다.

미트볼은 5개 알갱이가 들어 있는데 알갱이 크기는 크지는 않고 시중에 파는 동글동글한 미트볼보다는 약간 큰 정도 입니다.


토마토 소스의 향과 맛이 잘 배어 있습니다만 5개의 미트볼 구성은 양이 조금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품 역시 봉지채 즐길수 있어 설것이에서 벗어날수 이는 자취 혹은 혼밥 아이템으로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냉동보관용이라 대량으로 사다가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먹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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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함박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하면 옛날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제가 여렸을때에도 함박스테이크는 고급 경양식당에서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때는 일반 등심이나 안심과 같은 고급 부위의 쇠고기를 먹기는 일반적이지 않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주 아주 특별한날이면 경양식 식당으로 아버지께서 함박스테이크를 사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의 함박스테이크는 전부가 쇠고기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잘 갈아서 섞어 함박 스테이크 모양을 만들고 애피타이저로 크림스프와 빵을 그리고 조금 지나면 지글지글 끓어 오르는 철제 쟁반을 나무가 감싸도록 만든 특별한 접시에 함박스테이크가 담아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함박스테이그에 대한 추억을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이후로 진정한 고기맛을 맛보다 보니 함박스테이크처럼 고기를 갈아 만든 스테이크는 베스트 메뉴에서 멀어지게 된것이 아닌가 합니다만 저렴한 가격과 입맛 당기는 소스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메뉴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번엔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함박스테이크집을 찾아갔습니다. 지나다 보면 항상 사람들이 붐비고 나름 저렴한 가격을 가계앞에 제시한 터라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게였습니다. 상호는 구슬함박입니다. 맛집으로 추천하는 블로거들도 꽤나 있는듯하고 비주얼 적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마침 운이 좋게 대기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우선 가장 기본 메뉴인 오리지날 함박을 주문하였습니다. 조금 지나니 철재 후라이펜과 같은 형상의 접시에 밥과 함박스테이크 계란후라이 감자튀김 그리고 숙주나물이 함께 올려져 나왔습니다. 물론 철재 후라이펜 접시는 기대했던것 처럼 덥혀져 있어서 지글지글 끓어 함박스테이크의 맛을 더욱 증가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데코리이션도 아주 괜찮은듯하고 특히 빨간색 소스와 흰색밥 노란색 감자 튀김 그리고 하얀 흰자위에 샛노란 노른자가 아주 돋보입니다. 우선 한입 함박스테이크를 먹어봤습니다. 먹는 순간 이건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려한 감칠맛과 고기의 맛을 느끼기에는 많이 밋밋한 맛이었습니다. 함박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은 있지만 고기로 만들어졌으면 고기맛이 어느정도는 나야 함에도 그냥 밋밋합니다. 소스도 역시 제 입맛에는 크게 와닺지 않는 맛입니다. 숙주는 볶아서 나오는데 아삭한 식감과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서 준비된듯하나 조화롭다고는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계란도 역시 맛을 더욱 살려주는 조연 역활을 하기엔 주연인 함박이 너무 특징없이 밋밋한 느낌임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차려진 식단이니 최대한 맛을 살려볼려고 이것 저것 같이 먹어봤지만 평범하다고 평할수 밖에 없습니다. 가격이 싼편이긴 한데 다시 먹으러 일부러 들려보고 싶은 맛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비주얼과 명성에 비해 저에게는 맞지않는 가게라고 해두고 싶습니다. 언제나 맛있는 음식점만 있는건 아니고 또 사람마다 입맛이나 추구하는 성향이 각각인것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생각보다 별로였던 함박스테이그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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