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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냉장 식품코너에서 떠먹는 치즈 무스 케익을 발견해서 한번 사봤습니다.

대부분의 치즈케익은 빵 자체에 치즈를 넣어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수 있도록 만들어 졌는데 이제품은 조금 색다른 면이 있었습니다.

달콘하게 즐기는 부드럽고 진한 치즈무스케익이라고 하네요. 기존 알고있었던 치즈 케익과는 조금 다른 형식의 치즈 무스형태의 케익입니다.

크림치즈 함량으도 30.72% 가 들어가 있어 이거 한통에 510Kcal 로 다이어트에 별로 도움이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떠먹는 이라는 문구에서 처럼 스푼이 있어야 합니다.

스푼의 비밀은 맨 윗 뚜겅의 접착 포장지를 제거하면 바로 아래에 스푼이 들어 있습니다. 스푼은 별도 투명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위사진은 제거한 상태이구요.

위뚜겅을 열어보니 하얗고 약간 노란색 빛이 도는 치즈 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보는듯 합니다.

한스푼을 떠보니 아래로 치즈 반 케익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치즈크림은 마치 녹아내릴듯 보이네요. 맛은 기대했던 맛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크림을 카스테라빵에 발라 먹는 맛입니다.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닌것 같고 거의 기본에 충실한 치즈 크림 케익입니다. 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으면 아주 잘 어울릴듯한 맛이네요.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 금방 다 먹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3000원이 되지 않아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은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이 마트에서도 구입가능하고 맛의 수준도 많이 좋아져서 전문 베이커리 가계를 찾지 않아도 괜찮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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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늘 있는 빠바 생일케익을 애용해 왔었습니다.

언제나 케익의 맛은 다 비슷비슷한것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제대로 된 케익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대구 동성로에 있는 겐츠 베이커리에서 생일을 맞이하는 분을 위한 부드럽고 초콜렛이 가득한 케익을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가 26000원, 큰 사이즈가 30000원 입니다. 저는 큰사이즈.. 케익 무지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리고 한가지 팁은 케익을 구입하면 10% 할인권을 줍니다. 이전에도 구입한적이 있어서 10% 할인받아서 구입했습니다.

케익의 윗면과 옆면에 마구마구 초콜렛을 뿌려두었고 장식으로 흰색 꽃무늬 사탕이 함께 코디 되어 있어 잘 어울립니다. 보기만해도 맛나보이네요.

케익을 잘라 보았습니다.

늘 먹는 프렌차이즈 제과점 케익과는 달리 케익속의 빵이 얇은 편이고 초코 크림이 듬뿍들어 있습니다.  상당히 부드럽고 입에 넣으니 그냥 녹아 없어집니다. 

이제껏 먹었던 케익들과는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케익인듯 합니다.

케익 빵도 일반 빵이 아니라 초코 빵이네요.. 완전 초코초코 합니다.

단점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초코렛 조각들이 사방으로 흩어진다는것.... 청소는 조끔 귀찮겠네요.

케익을 살때 10% 할인권을 주었는데 다시 10% 할인권을 받았습니다. 프렌차이즈 제과점에 비해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만족도는 훨씬 높은 케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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