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단순하지만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제품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빵 전문 브랜드인 삼립에서 만든 제품으로 플랫 버터 브래드 라는 제품입니다. 코스트코에는 자체 베이커리를 갖고 있지만 자체 베이커리 외에도 기성 빵 제품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삼립에서 나온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식빵부터 햄버거, 핫도그용 빵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삼립에서 나온 플랫 버터 브래드는 원판매각겨 6490원에 판매하는데 할인을 해서 549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60g 14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데워 먹으면 더 맛있는 플랫 버터 브래드 라고 되어 있는데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토스트에서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느낄수 있는것 같습니다.

한박스 속에 꽤 넉넉한 14개의 버터 브래드가 들어가 있어서 가성비가 아주 좋은 제품인것 같네요.

플랫 버터 브레드의 모양이 약간 호떡 같기는 한데 가운데를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리면서 결들이 있는것으로 보아 약간 페스츄리의 식감을 느낄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개별로 낱개 포장이 잘되어 있고 보관은 실온 보관입니다. 아무래도 시판되는 빵제품이다 보니 보관기간이 길어지도록 조치를 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냉장이나 서늘한곳에 보관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납작하고 동글동글한 모양의 플랫 버터 브레드는 제품을 개봉하자 마자 고소한 버터향이 아주 진하게 퍼져나가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는데 다양한 조립방법중 저는 토스트에서 구워주었습니다.

플랫 버터 브레드는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으로 자극적인 단맛이 크지 않아서 뭔가 토핑을 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네요. 저는 휘핑크림과 딸기쨈을 더해서 먹었는데 재료의 풍미와 함께 맛을 업그레이드 해주는것 같습니다. 좀더 노릇노릇 구워서 메이플 시럽을 뿌려 먹으면 미국식 아침식사인 팬케익 느낌도 날것 같습니다.

이상 삼립 플랫 버터 브레드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코스트코의 베이커리 코너에 새로운 제품이 나와 있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름은 무려 프리미엄 애플파이 라고 되어 있네요.

과연 이름에 걸맞게 프리미엄의 값어치를 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우선 베이커리 코너에 가시면 냉장보관장소에서 제품을 보실수 있습니다.

가격은 14,490원이네요. 

오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남아있는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두개 남은것 중에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쇼핑하면서 애플파이에 대해서 다른분들이 많이들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포장은 종이박스에 상단고 옆면이 보이는 비닐창이 있는 포장입니다. 2종류의 애플 파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포장에 함정이 있습니다. 총 5조각의 구성인데 스티커 처리된부분이 가려져 있어서 그냥 보면 2종의 애플파이가 쌍으로 구성되어 있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ㅠㅠ

프리미엄이니 만큼 재료는 아끼지 않고 듬뿍 넣은것이 표가 납니다. 사과를 69%가 들어가 있습니다. 개당 180g 이고 하나당 칼로리는 305Kcal 입니다. 그리고 의외로 트렌스 지방 과 콜레스테롤이 0% 입니다. 

파이의 두께가 보시는것 처럼 두툼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어라... 하나가 비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총 5조각이라고 되어 있지만 스티커로 가려져 있어서 맨 오른쪽에 있는 공간이 보이지 않돌고 되어 있습니다.

왠지 사과 대신 치즈를 넣으면 시카고 치즈 피자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종류는 슈가 파우더를 뿌려서 위에 타임을 얻은 애플파이와 사과 농축 액기스를 얻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맛을 보기 위해서 두종류를 하나씩 거내봤습니다. 

보이시나요? 그릇역활을 해주는 바닥과 옆면의 빵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사과 과육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사과 과육이 엄청나게 들어있어서 프리미엄인가 봅니다. 사과를 분쇄하거나 쨈 형태가 아닌 큼지막한 사과 과육입니다.

생 타임이 올려져 있어서 뭔가 고급스럽고 맛있어 보입니다.

모양도 너무 예뻐서 손님을 초대하거나 분위기 있는 디져트를 먹고 싶을때 준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과 농축액에 시나몬이 뿌려져 있어서 윤기가 흐르고 있네요. 향도 향긋한 사과 향이 납니다.

한입씩 먹어보니 생각보다 달지 않고 사과의 식감이 나면서 살짝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납니다. 사과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서 먹을때 자꾸 사과가 분리되어 떨어지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이전의 애플파이는 사과쨈과 같은 느낌이었다면 프리미엄 애플파이는 사과과육을 먹는 느낌입니다.

먹을때는 포크보다는 스푼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사과 자체는 크게 맛있는 사과를 쓴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아삭한 식감과 향긋하고 새콤 달콤함은 충분한듯 합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커피나 우유와 같이 먹으면 더잘 어울릴듯 합니다. 

약 14,500원에 파이 5개면 하나에 2900원인데 베이커리나 카페에서 먹을려면 어림도 없는 가격입니다. 역시 코스트코이기 때문에 가능한 가격이고 내용물 구성인듯 합니다.

파티, 손님초대에 사용하면 아주 유용할 아이템인듯 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집 근처에 늘 있는 빠바 생일케익을 애용해 왔었습니다.

언제나 케익의 맛은 다 비슷비슷한것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제대로 된 케익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대구 동성로에 있는 겐츠 베이커리에서 생일을 맞이하는 분을 위한 부드럽고 초콜렛이 가득한 케익을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가 26000원, 큰 사이즈가 30000원 입니다. 저는 큰사이즈.. 케익 무지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리고 한가지 팁은 케익을 구입하면 10% 할인권을 줍니다. 이전에도 구입한적이 있어서 10% 할인받아서 구입했습니다.

케익의 윗면과 옆면에 마구마구 초콜렛을 뿌려두었고 장식으로 흰색 꽃무늬 사탕이 함께 코디 되어 있어 잘 어울립니다. 보기만해도 맛나보이네요.

케익을 잘라 보았습니다.

늘 먹는 프렌차이즈 제과점 케익과는 달리 케익속의 빵이 얇은 편이고 초코 크림이 듬뿍들어 있습니다.  상당히 부드럽고 입에 넣으니 그냥 녹아 없어집니다. 

이제껏 먹었던 케익들과는 한차원 업그레이드 된 케익인듯 합니다.

케익 빵도 일반 빵이 아니라 초코 빵이네요.. 완전 초코초코 합니다.

단점은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초코렛 조각들이 사방으로 흩어진다는것.... 청소는 조끔 귀찮겠네요.

케익을 살때 10% 할인권을 주었는데 다시 10% 할인권을 받았습니다. 프렌차이즈 제과점에 비해 약간 비싼 가격이지만 만족도는 훨씬 높은 케익입니다.

 

반응형
반응형

코스트코는 맛있고 가성비 높은 베이커리 메뉴로 인기가 많습니다.

직접 구워서 만들어내는 높은 수준의 빵들로 베이커리 코너를 지날때마다 유혹을 느끼곤 했습니다.

언젠가 한번 사먹어야지 했던 빵들이 세일을 하고 있어서 덥석 2가지 종류를 구입해서 먹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프렌치 마들렌 이랑 미니뺑오쇼콜라 입니다. 

프렌치 마들렌은  20개 들이 12,990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만 - 2,500원 세일을 해서 10,490원에 구입하였고 

미니뺑오쇼콜라는 25개 들이 8,990원 제품을 -2,000원 세일로 6,99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했다고되어 있네요. 그리고 1개당 열량은 187Kcal 입니다.

미니뺑오쇼콜라도 역시 프랑스산 밀가루를 사용했다고 되어 있네요. 개당 열량은 110Kcal 입니다.


우선 기대했던 마들렌부터 한입...

마들렌 특유의 촉촉하고 고소한 향이 나면서 겉은 살짝 달콤한 맛이 배여 있습니다. 커피랑 아주 잘 어울릴듯한 맛입니다.

최근 마트에서 팔고 있는 기성품 마들렌에 비해 크기가 1.5배정도 크고 인공적인 향을 느낄수 없는 맛입니다.

이번에 처음 먹어본 미니뺑오쇼콜라는 페스튜리와 비슷한 느낌이고 검은것은 건포도가 아니라 초콜릿 칩입니다. 이 초콜릿 칩이 빵의 속에까지 들어 있습니다. 초콜릿은 단맛이 강하지 않고 빵의 맛을 헤치지 않은 범위에서 조화를 잘 이루고 있습니다.

여름 방학을 맞은 아이들 간식으로 구입하기에도 적당하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입니다.

특히 코스트코 빵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빵들보다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더욱 선호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