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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 아이폰등의 애플 기기들이 많아지면서 무척 편리하게 사용하는 기능중의 하나가 강력한 공유 기능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애플기기들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고 업무가 아닌 일상 생활에서는 아무런 불편없이 애플기기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아이폰을 기본으로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그리고 맥북프로(15인치) M1 맥미니까지 운용하다보니 작업의 연속성이라는 측면에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사용패턴은 맥북프로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읽어 들인후 바탕화면의 폴더에 저장해 두고 1차 편집을 마치고 나면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에서 동기화가 이루어지면서 나중에 M1 맥미니에서 불러들여서 재 작업을 하거나 포스팅을 하거나 하는 작업을 주로 했었습니다. 바탕화면의 폴더가 자동으로 동기화 대기 떄문에 기기를 옮겨 다니도 동일한 소스를 가지고 움직일수 있다는 장점이 아주 크게 다가왔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업데이트한 맥OS 몬테레이를 적용하고 부터는 아이클라우드 동가화에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M1 맥미니에서 파일을 바탕화면의 폴더에 저장을 하면 Finder에서 iCloud drive에 업로딩을 시도하면서 원형의 색이 채워지는 것을 볼수 있는데 이게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고 멈추어 있는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맥미니에서는 파일이 저장되었는데 아이클라우드에서 동기화가 멈추어 있다 보니 맥북프로에서는 맥미니에서 업로드 해두었던 파일을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조금 특이한점은 인텔맥에서는 그래도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사파리로 접속해서 들어가면 업로드가 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고 M1 맥미니에서는 다운로드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업로드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동기화 진행이 멈춰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인터넷 검색으로 여러가지 팁들을 저도 시도해 보았습니다.

우선 애플 계정을 동일하게 맞춘다. 이건 이미 모든 계정이 동일 아이디로 로그인되어 있었던 터라 혹시 OS 업데이트 이후 인식에 문제가 있나 해서 로그아웃후 다시 재로그인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저의 동기화 중단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방법이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웹으로 아이클라우드를 접속한후 톱니바퀴의 설정에서 시간대를 대한민국 서울로 맞워보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이것도 역시 이미 그렇게 설정이 되어 있었습니다만 다시 재설정해 보았지만 효가가 없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맥에서 쓰고 있는 VPN 프로그램인 유니콘 HTTPS 프로그램을 꺼보았습니다. 그랫더니 멈춰져 있던 파인더의 동그리마기 채워지면서 업로드가 혹은 다운로드가 진진행되는 것 확인하였습니다.

맥북프로에서도 동기화가 아주 느렸었는데 유니콘 프로그램을 오프 시켜두었더니 속도가 살아났습니다.

이번 몬테레이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뭔가 바뀌었는데 VPN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아이클라우드에서 접속이 방해를 받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VPN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아서 유니콘 이외에도 동기화 중단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경우에는 확실히 유니콘 프로그램을 켜두면 동기화가 되지 않고 오프를 하면 그때부터 동기화기 시작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동기화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봐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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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규제가 강화됨에따라 인터넷 능력자들께서 속속 비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 VPN 이나 다른 프로그램 혹은 앱을 쓰지않고도 규제된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방법인

MTU를 수정하여 규제된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법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MTU : maximum transmission unit 의 약자로 초대 전송단위로 수치가 크면 속도면에서 유리하고 컴퓨터의 부하가 작게먹는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잘 모르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수치가 크면 해당 사이트 주소를 한덩어리도 보내서 하나로 인식하는 방법인데 이 수치를 줄이면 작은 작은 크기로 여러번 나눠서 보내는

방법으로 한덩어리의 주소가 나누어져 다른 주소로 인식한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이역시 윈도우 사용자들이 많다보니 윈도우에서는 전용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배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맥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아무래도 국내 맥 사용 유저들이 소수이고 현 규제 정책이 한국만의 특수 상황이다보니

해외 능력자분들의 도움 받고자 검색하였으나 한계가 있는듯 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낸 맥에서 mtu 설정할수 있는 방법을 보고 우선 시도해 보았습니다.


시도 방법은 맥의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네트워크 항목에서 변경을 하는 방법입니다.

메뉴 항목의 시스템 환경 설정을 클릭하고 들어갑니다.

여러 아이콘중 네트워크를 클릭 합니다.


캡쳐 화면에 보이는것과 같이 고급 설정창을 클릭하는데 우선 화살표처럼 자물쇠 부분이 열려 있는 상태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자물쇠가 닫혀 있다면 클릭후 시스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열리게 됩니다.


고급 설정을 클릭하면  Wi-Fi 창과 함께 여러 탭이 나오는데 그중 하드웨어를 클릭하면 보통 구성은 :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을 수동으로 바꾸고 MTU를 클릭하면 사용자화가 되면서 수치를 입력할수 있게 바뀝니다.

하지만 이방법으로는 지정할수 있는 수치가 1280~1500으로 되어 있어 아무런 효용성이 없었습니다. 변경해봐도 막힌 사이트는 그대로 접속 불가 상태를 유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한 실력자께서 공유해준 방법을 보고 시도 끝에 결국은 성공... 맥에서도 MTU 우회방법이 가능하고 먹혀 들어갑니다.

위의 시스템 환경설정에서의 방법은 제약이 걸려 있기 때문에 불가한 부분을 맥북의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입력해서 직접 mtu 값을 입력시키는 방법입니다. 

우선 맥OS의 터미널창을 열어 봅니다.

터미널 창을 열면 도스 시절 화면을 보는듯한 창이 생성되고 커서가 깜빡이면서 명령어 입력 대기 모드가 됩니다.

터미널 화면에 ifconfig 를 우선 입력해 보면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는데 모델중 유선랜 포트가 있는 모델은 en0가 유선랜 그리고 en1 or en2 (제품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습니다)가 Wi-Fi 인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유선랜포트가 있는 제품이므로 en2 라고 되어 있는곳의 mtu 1500 -> 220으로 바꿔야 합니다. 

캡쳐 사진은 처음에 en0가 wifi 인줄 잘못알고 입력했었던 캡쳐입니다

입력해야할 명령어는 


sudo ifconfig en0 mtu 220 

을 입력하면 되고 그후 비번을 넣으라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비번을 입력하는것으로 끝.

앞서 이야기 했지만 저의 경우는 유선랜이 있는 모델이기때문에 실제 입력한 명령어는 sudo ifconfig en2 mtu 220 입니다. 

다시 ifconfig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en2 의 mtu가 220으로 바뀌어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mtu 숫자는 476 or 400 으로 접속이 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 크롬은 400 정도로 충분하다라고 하고 사파리는 그보다 낮은 값을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400으로도 크롬에서 접속이 되지 않았고 220으로 낮췄을때 접속이 되는것을 확인하여 220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앞서 설명했다시피 mtu 값이 낮으면 컴퓨터가 더 많은일을 해야해서 속도가 느려질수 있습니다. 


이제 접속해보면 차단되어 있던 사이트가 접속이 됩니다. 속도도 VPN과 비교했을때 별로 느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역시 규제보다 빠른 기술 발전이라는것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필요하신분들은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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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가지 인터넷상의 혼란으로 기존 접속되던 사이트틀이 연결이 안되는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윈도우는 사용자들이 많다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우회 할수 있는 방법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만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윈도우를 사용하는 사람들 보다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적용이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사용자들이 작으니 능력자 분들도 맥용의 차단을 무력화 시키는 방법을 찾는것도 시간이 걸리는듯 합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인터넷의 접속 지역을 바꿀수 있는 무료 VPN을 사용할수 있는 방법들을 검색하고 실행해 보고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우선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VPN을 접속하게 해주는 프로그램과 OPEN VPN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보를 확인힐수 있는 소스를 준비해야 합니다.

1. 맥용 VPN 접속 프로그램입니다. Tunnelblick 라는 프로그램으로 무료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링크는 https://tunnelblick.net 이며 접속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에 접속이 됩니다.

탭의 Downloads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중간에 있는 Stable로 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다운로드된 파일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고 tunnelblick.app를 더블 클릭합니다.

몇가지 설정창이 나오고 열기 계속을 누르면 암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나옵니다. 맥의 로그인 암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다시 몇가지 확인 사항에 대해 파란색으로 되어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상단표시바에 아이콘이 하나 생성됩니다.

프로그램의 상세를 눌러 보면 위와 같은 창이 생성됩니다. 


이제 OPEN VPN 소스를 찾아 다운 받아야 합니다.

2. OPEN VPN 소스는 일본의 모대학에서 공개하는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https://www.vpngate.net/en/

링크를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에 접속되며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보면 나라별 공개 vpn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항목중 OpenVPN항목에 녹색 체크된 부분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그러면 해당 사이트의 open vpn의 configuration file을 다운로드 할수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중 저는 붉은색 박스로 표시된 부분을 클릭하여 파일을 받았습니다. 파일의 확장자명은 .ovpn 입니다.

붉은색 박스 표시 아래 vpngate_180.197.45.225_tcp_1407.ovpn 파일이 다운로드 되면 이파일을 tunnelblick 상세창에 드레그하여 넣습니다.

그후 몇가지 확인 창이 나오고 

비번을 한번더 입력하면

오픈 VPN이 추가되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제 VPN 접속을 실행하면 되는데 상세에서 연결을 눌러 접속할수도 있고 상단의 아이콘에서 연결을 설정할수도 있습니다.

연결을 시도하게 되면 작은 창이 하나 나타나고 연결 시도중일때는 노란색 , 연결이 완료되면 녹색, 연결이 안될때는 붉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아이콘에 모양이 변하게 되면 해제하고 싶을때는 연결 해제하기를 눌러 주면 됩니다.

댜앙한 나라의 OPEN VPN을 이용하여 차단된 사이트들을 문제없이 접속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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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및 맥 OS엔 효율적이고 좋은 화질의 보여주는 기본 재생프로그램인 QuickTime 이 있습니다만 우리가 주로 보는 영화나 드라마등의 동영상을 보기 위해 몇가지 편리한 기능들을 사용할수 었는 부분이 있습니다.

윈도우에는 워낙 좋은 무료 프로그램인 곰플레이어나 다음플레이어등이 있어 손쉽게 동영상을 접할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만 맥에서도 다음 플레이어와 같은 좋은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무비스트라는 프로그램입니다만 (저는 무비스트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유료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외에 VLC라는 무료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IINA 라는 동영상 재생기 입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수도 있으며 무료지만 유료 프로그램 못지 않은 기능들을 갖고 있습니다.

우선 IINA 는 앱스토어에 등록된 프로그램은 아니고 자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셔야 합니다.

주소는 : https://www.iina.io 입니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다운로드 버튼이 보이고 클릭을 하면 자동으로 다운로드가 진행됩니다.

IINA.v.1.0.0.dmg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위와 같은 창이 뜨면 IINA 아이콘을 Applications 폴더로 끌어 옮겨 놓으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외부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설치시 보안을 풀어줘야 할수도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되고 실행해 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고 열기를 클릭하여 보고싶은 동영상 파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IINA의 재생화면은 흡사 퀵타임의 재생화면과 유사합니다. 가운데 불투명의 재생메뉴바는 이동이 가능하며 시간이 지나면 숨기기가 됩니다.

화면 메뉴 구성상 개인적으로 조금 불편했던것은 보이는 불투명 메뉴창이 바로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조금 지난후에야 사라지기 때문에 영상 시청을 방해한다는 점입니다. 퀵타임에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개인적으로 여간 불편하지 않네요.

반면 무비스트는 진행바와 재생버튼이 최하단에 존재해서 이런 불편은 없습니다. 유료 프로그램이 조금더 사용자를 배려한다고 해야 하나요?

아래는 무비스트의 메뉴바 표시입니다.

장면은 요즘 재미있게 보는 영드(미드?)인 A discovery of witches 의 한장면 입니다. 최근 들어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입니다.

한글자막도 아래와 같이 잘 표현됩니다.


환경설정에서 많은 부분에 대한 설정을 지정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상단의 메뉴바에도 여러가지 선택사항을 잘 배치해 두었습니다.

메뉴를 보고 한번씩 클릭해보면 누구나 쉽게 설정을 변경할수 있습니다.


무료이면서도 쓸만한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영상 재생의 편리성과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수 있도록 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유료 프로그램의 장점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버그수정 그리고 광고나 기타 기능 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만 굳이 타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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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고화질 영상과 사진 파일들이 늘어나다 보니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의 기본 저장 용량만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 외장하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2TB 용량은 큰 저장용량에 속해서 넉넉하게 영상과 사진파일들을 저장할수 있을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외장하드의 포멧 방식은 맥에서 좀저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맥전용 포멧방식인 맥OS 확장( 저널링) 방식으로 포멧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2년이 조금 넘은 기간이 지난 몇달전부터 외장하드 연결시 갑자기 추출이 되었다가 연결되었다가 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더니 요몇일은 연결하고도 전혀 인식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2TB에 그동안 찍었던 사진 파일과 영상 파일을 보관해 두고 있었는데 만약 외장하드가 연결이 안되거나 불량으로 복구가 안되면 많은 자료들이 무용지물로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에러 복구와 관련하여 웹서핑을 해보아도 명확한 해결 방법이 찾아지지 않았고 데이터 복구 업체들의 광고만 가득하더군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동이 잦다보니 물리적 충격이 있었을것 같고 커버 케이스에 넣어서 휴대했지만 충분히 보호가 되지 않은듯 합니다.

제가 조치 해보았던 방법은 우선 외장 하드를 컴퓨터와 연결을 하였습니다. 맥전용 포멧으로 되어 있기 떄문에 윈도우 컴퓨터에는 연결을 하지 않았고 씨게이트 홈페이지의 불량 확인 프로그램도 뭔가 깨름직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맥에서 기본 프로그램으로 탑재되어 있는 티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외장하드가 연결은 되어 있지만 "마운트 되지 않았음" 으로 표시되고 활성화가 되지 않습니다.

디스크 유틸리티중 검사/복구 버튼을 눌러 실행을 해보았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검사/복구 작업에 실패했다는 슬픈 창이 하나 뜹니다.  몇번을 반복해서 실행해봐도 결과는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래도 복구가 불가능한 손상이 있는듯합니다. 좌절이네요..

그러던중 아무 작업을 하지 않고 연결만 해두고 30분~1시간 가량 방치해두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디스크를 복구할수 없다는 메세지와 함께 디스크의 파일을 열고 복사할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 메세지와 함께 설정해두었던 외장하드 아이콘이 뜨면서 바탕화면에서도 외장하드가 마운트 된것이 확인이 됩니다.


이렇게 외장하드가 연결되고 난 이후에는 파일의 쓰기와 읽기가 됩니다만 뭔가 불안하긴 합니다.

정상적으로 외장하드 추출을 한후에 다시 연결하면 또다시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만 시간을 두고 연결을 해두면 맥에서 자체적으로 연결 시도를 계속하는것 같고 인식이 되긴 합니다. 

다행이 구입한 씨게이트 외장하드 보증이 3년이라 아직 1달의 여유가 있어 새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하고 불량 교환을 해달라고 신청해야 할것 같습니다.

외장하드 구입시 씨게이트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웨스턴 디지털이 완벽하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최근 알게된 사실이지만 외장하드 저장방식에 smr 방식과 pmr 방식이 있으며 smr 저장방식은 디스크의 용량이 많아질수록 속도가 느려진다고 합지다. 근래에 나오는 모든 고용량 외장하드는 smr 방식이라고 하고 도시바 제품중 3tb 만 pmr 방식이라고 합니다.

조만간 외장하드를 추가 구입하여 기존 data를 백업해두어야 할것 같네요. 

완벽한 해결법은 아니지만 맥에서 외장하드 인식불량이 있으면 우선 연결후 충분한 시간 그냥 놔두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최소한 인식을 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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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를 쓰다보면 기본으로 사진에 대한 보관이나 분류 관리를 해주는 기본사진앱이 있습니다만 사진라이브러리를 생성하고 관리를 해야 하기때문에 굳이 저장까지 필요하지 않은 사진을 사진앱을 통해서 보는것이 불편했었습니다.


편법으로 사진파일에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사진을 확대해서 볼수 있습니다만 이경우 문제점은 다음사진들을 볼때 화살표키를 이용해서 넘기기에 제한이 있다는것입니다.


예를 들면 폴더내에 같은 행에 있는 사진들은 화살표로 넘기기가 되는데 행이 바뀔경우에는 화살표로 넘어가지않고 탭키를 눌러줘야 다음 행의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볍고 쉽게 사진을 볼수 있는 뷰어 프로그램이 필요했었는데 예전까지Acrosoft+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 왔습니다만 현재는 앱스토어에서 없어진듯합니다.

그래서 새로ApolloOne 이라는 뷰어 프로그램을 사용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무료" 입니다.


 

앱스토어에서ApolloOne 을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역시Get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다운로드 및 설치가 됩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빈화면과 함께 사진과 폴더를 옮겨주세요 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사진을 옮기면 간단한 구성의 화면과 함께 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확대 축소를 터치패드에서 두손가락을 오무리거나 펴서 기능을 조절할수 있으며 메뉴바에서 돋보기 아이콘을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래 부분은 순서대로 폴더내의 사진숫자, 확대비율, 사진크기, ISO감도 조리개값, 셔속 노출보정, 초점거리, 색영역, 촬영한 바디 종류 가 나타납니다.

 

왼쪽 상단의 네모난창 모양의 메뉴를 누르면 폴더내의 사진을 썸네일 형태로 볼수 있습니다. 썸네일의 크기는 돋보기 아이콘으로 크기를 조정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돋보기 옆의 아이콘은 화면에 크기에 맞게 사진을 맞추는 기능과 사진을 원본크기로 볼수 있도록 하는 버튼입니다.


그옆으로 휴지통 버튼으로 사진을 바로 삭제할수 있게 되어 있으며( 버튼을 누르면 확인없이 바로 휴지통으로 들어갑니다.) 그 옆으로 공유버턴 메일 첨부, 에어드랍, 사진앱,메모, 메시지 등으로 사진을 전송할수 있는 전송탭이 있습니다.


전송탭 옆에 재생버튼의 아이콘은 슬라이트쇼를 보여주는 버입니다. 


가장 오른쪽 두버튼은 정보를 나태내주는 버튼인데 왼쪽 창을 만드는 버튼의 경우 폴더 구조를나타내어 주는 버튼이며



오른쪽 창을 나타내도록 하는 버튼에는 다시 네가지 메뉴를 보여주는데 첫번째는 사진파일의 촬영정보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을 보여주며 중간의 지도를 클릭하면 사진의GPS 정보를 읽어들여 사진이 촬영된 장소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사진의 이동은 좌우 방향키 버튼으로 전환이되고 상하 방향키 버튼도 좌우 버튼과 동일하게 사진을 전환하는 용도로 배정이 되어 있습니다.

 

기본 사진뷰어 어플을 대체하는 편리하고 가벼운 프로그램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무료 사진뷰어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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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왠만한 프로그램은 번들 프로그램으로 대부분 커버되지만 윈도우에서 편리하게 사용했던 프로그램의 편의성이 아쉬울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지금부터 맥북프로를 사용하면서 추천해 드릴만한 무료 어플(프로그램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쨰로 사진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사진편집 프로그램의 대명사는 adobe의 포토샵과 라이트룸이 있습니다만 프로그램이 조금 무겁고 유료라 가격도 부담이되곤 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디자인을 한다거나 세밀한 사진 보정을 해야 한다면 이 프로그램을 써야만 하겠지만 대부분의 라이트한 유저들에겐 유료의 사용법도 어렵고 하드웨어 사양도 많이 따지는 프로그램을 쓰기보다는 간편하고 손쉽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는 포토스케이프를 추천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선 프로그램의 다운은 애플의 공식 Appstore에 등록이 되어 있으며 최근 업데이트를 추가하여 꾸준한 업데이트도 이루어 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포토 스케이프 X (Photo scape X)가 공식 이름입니다. 

저는 이미 다운을 완료해 두었기 떄문에 open 버튼이지만 신규로 다운 받으실 분들은 Get 으로 버튼이 나올겁니다.

다운을 완료하고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초기화면의 왼쪽에 각각의 기능에 대한 작은 섬네일을 배치해 두었으며 메인 화면으로는 각 기능을 잘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이 있습니다.

처음 사용자에게 유듀브의 듀토리얼 영상은 상당히 유용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시간되시면 한번씩 시청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메뉴는 상단메뉴중 사진편집 메뉴입니다. 

화면구성은 일반적인 윈도우용과 동일하며 왼쪽에 tree 구조의 폴더를 선택해서 사진파일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우선 사진편집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크기조절, 자르기, 생상보정에 대해서는 오른쪽 상당의 편집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메뉴들이 보여집니다.

오른쪽 중간의 메뉴창에서 +조정, + 효과, +변형을 클릭하면 아래도 다시 세부 메뉴들이 나타나고 그툴을 이용해서 편집을 할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두번쨰 메뉴인 색상을 클릭하면 밝기조절과 색온도 생동감 채도 등을 조정할수 있습니다.


세번째 메뉴는 필림느낌으로 이미 셋팅된 사진효과를 적용할수 이는 메뉴입니다. 해당효과를 클릭하면 효과가 적용된 사진을 볼수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빛이라고 되어 있는데 일종의 사진 합성에 해당된다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빛의 모양이나 위치를 추가하고 싶을때 다양한 빛의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액자.. 말그대로 사진에 테두리를 씌워 액자 효과를 나타낼수 있습니다. 다양한 액자모양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다음은 삽입니다. 이메뉴는 화살표라던지 강도하고 싶은 부분에 동그라미를 친다던가 공간이 빈 내모를 만든다던가 하는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또한 모자이크 효과나 사진에 다양한 글씨를 넣어서 편집할수도 있습니다.


도구 메뉴입니다 포토샵에서 주던 효과들이 모입니다. 스팟복구 브러쉬라던가 붓툴도 있고 그리기 지우기등이 있습니다. 사진을 수정할때 많이 이용하는 메뉴입니다.


사진편집의 메뉴 다음에 오려내기 메뉴입니다. 


다음 메뉴는 콜라주로 여러사진을 나눠서 합치는 기능을 해줍니다. 사진이 각각 들어갈 자리에 선택하고 위치를 조정하면 간편하게 완료가 됩니다.


그이외에도 이어붙이기나 GIF애니메이션 만들기등도 유용하게 쓰이는 메뉴입니다.

포토스케이프는 무료이기는 하지만 몇몇 고급 기능들은  유료인 PRO 버전에서만 사용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유료버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진을 편집하고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총평 

1. 맥북의 사진편집프로그램중 가볍고 꽤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 사진을 편집하고 보정하는게 쉽고 편하게 되어 있다.

3. 정식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가 이루어진다.

4. 무료이며 윈도우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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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를 구입한후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부분으로 기존 외부 기기와 USB-C 포트를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것이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시장이 충분히 성숙되지 않았는데 과감한 조치는 좀 아쉽기는 합니다. 애플의 고도의 상술일수도 있고 기술과 시장을 앞서가는 전략일수도 있습니다만 추가로 뭔가를 구입해야 한다는것이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저는 맥북프로 구입계획을 세운후 맥북보다 먼저 USB-C 멀티 허브를 구입해 두었습니다. 국내 제품의 가격이 다소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수입되어 들어오는 제품들이나 보니 조금더 저럼하게 구입하고자 직구를 선택하였으며 시중에 추천하는 제품은 Satechi 제품이 검색이 됩니다만 가격이 다소 높은 감이 있었습니다. 고가의 맥북프로를 구입하면서 허브를 싸구려로 사느냐는 생각도 있겠습니다만 맥북에 들인 지출이 큰만큼 사소한것에서는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 검색결과 중국산중 Ugreen이라는 브렌드의 제품이 괜찮다는 평들이 많아 중국 알리에서 Ugreen USB-C multi hub 6 in 1을 구입하였습니다.

알리의 특징인 배송기간이 길다는점을 감안해서 (주문하고 한동안 잊고 있으면 언젠가는 온다는) 주문을 하였습니다만 결과적으로 맥북 구입 2주 넘어서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기다림에 지쳐 국내 모 사이트에서 USB-C 어댑터를 추가를 구입까지 했는데 두 제품이 동시에 도착하는 일이 벌어졌네요. 추가로 구입한 USB-C 어댑터는 추가 리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리에는 다양한 업체와 종류의 USB-C Hub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4K hdmi 가 지원되고 (30Hz) 그나마 케이블로는 괜찮다는 평을가진 

Ugreen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해당제품은 동일한 디자인으로 포트 종류별로 다른 가격이 형성되고 있어서 주문하실때 주의를 기울이셔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위 캡쳐 사진에서 보신바와 같이 HDMI, VGA, USB3.0 RJ45, PD port, SD slot으로 총 6가지 다른종류의 기기를 연결할수 있는 제품으로 구입하였으며 제품가격은 $36.39 로 결재하였습니다. 주문은 12월4일 하였는데 도착은 12월28일되었고 다만 아쉬운것이 배송상태 조회가 안되었던 점입니다. 계속 공항에 머무르고 있다는 정보만 있어 이중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

가격은 할인기간이라 38% 할인을 하네요. 하지만 자주 할인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라 원래 가격이 그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먼저 배송포장은 Ugreen 로고가 보이는 초록색 비닐포장으로 배송되었습니다.제품의 파손을 막기위한 충격방지뽁뽁이 등은 전혀 없어 취급을 막하게 된다면 제품에 영향이 있을듯합니다.

겉 포장 비닐을 벗기고 내용물을 보니 멀티허브와 상품소개 브로셔, 그리고 추가 증정품이 있는데 뭐에 쓰는건지 잘모르겠습니다.

옆면을 보면 HDMI 4K지원(30HZ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VGA 포트, RJ45 (유선랜 연결), USB-C, SD/TF 카드 연결, USB3.0연결을 할수 있다는 아이콘과 함께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제품 포장은 깔끔하니 싸구려 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겉포장 비닐을 벗기고 내용물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물은 본체와 설명서 (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있습니다만 한국어는 없습나다) 미니CD가 들어 있스비다. 본체에는 다시 약간 불투명한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고 유그린이라는 마크가 눈에 띄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은 4면을 모두 활용하여 포트를 장착해 놓았습니다.


HDMI 단자1개와 VGA 단자 1개 그리고 랜단자 1개가 같은 면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대편 긴부위에는 USB 3.0 포트 3개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간격을 적당히 두어 서로 간섭이 되지 않을 범위입니다.

연결선이 없는 좁은쪽은 SD/TF 슬롯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SD카드나 마이크로SD 카드를 사용할수 있는데 조금 주의해야할점이 있어 추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USB-C 케이블이 나와 있는 부분인데 USB-C 입력 포트가 있습니다. 확인해 본결과 입력포트는 전원을 공급하는 목적으로 사용할수 있는것 같으며 USB-C 연결이 가능한 제품을 장착했을때는 인식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연결 케이블에도 Ugreen이라는 로고가 잘 새겨져 있으며 커버로 보호가 되어 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제품을 구입하였기에 맥북과 색상을 비교해보면 거의 유사한 색상으로 이질감이 없습니다.

제품을 연결시에 USB3.0 포트들이 모여있는 면에 작은 불이 들어옵니다.이것으로 연결이 되었는지 확인할수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생각과 달랐던 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SD카드 슬롯인데 일반 SD카드는 일반적인 방법과 같이 로고가 윗쪽을 보도록 삽입하면 됩니다. 

그런데 마이크로 SD카드는 반대로 뒤집어 넣어야만 삽입과 인식이 됩니다.

일반SD카드와 마이크로 SD카드의 삽입면이 반대라는것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가지는 USB-C 입력포트입니다. 입력포트는 단순히 전원을 공급하는 포트이며 다른기기들을 연결했을때 인식이 되지 않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종종 알리에서 구입을 합니다만 간혹 합리적인 소비를 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코 싸고 좋은건 없다라는걸 명심하시길 바라고 이 제품은 조금이라도 저럼한 제품에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에 품질과 가격이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입니다.

USB-C 허브를 구입하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총평 

1. Ugreen USB-C multi hub 제품은 적정한 가격에 품질도 괜찮은 제품으로 보인다.

2. 외부 포장이 조금 부실하고 배송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알리 구입시)

3. 맥북프로와 잘 어울리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맥북프로의 단점을 줄여줄 아이템으로 구입할만 하다.

4. 유명제품에 비해 가격적이 매리트가 있다.

5. 마이크로 SD 카드를 사용하기위해서 삽입방향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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