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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스트코를 애용하고 있는 소비자입니다. 그동안 코스트코에서 다양한 음식과 용품들을 구입하고 사용해오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잘 찾아보지 못했던 제품들과 맛과 용품들이 많아서 더 많이 코스트코에서 구입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그동안 코스트코에서 자주 구입하고 먹어오던 제품 중 델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바베큐 립이 있었습니다. 돼지고기 갈빗대를 잘 구워서 미국식 바베큐 소스를 발라 구워낸 제품으로 보통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많이 먹었던 제품이었지만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이젠 코스트코를 이용하고 있던 제품이고 대체품이 거의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입니다.

그런데 트레이더스에서 신상품으로 BBQ 폭립을 판매하기 시작했네요. 그래서 폭립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구입을 했습니다.

트레이더스 폭립은 100g 당 2,480원 가격입니다. 원산지는 미국산이고 이번에 신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고 이렇게 표기를 해두었네요.

주말 낮시간에 장볼 틈이 나지 않아서 저녁 마감전에 갔더니 이렇게 할인 가격으로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19% 할인입니다. 보통 마감 시간대에는 남은 식품들의 경우 20% 할인을 하는데 이 제품은 19%로 할인율이 조금 덜합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할인을 한다는 게 어딥니까.. 고민 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원가격은 31,545원인데 할인을 적용하니 25,551원입니다.

코스트코는 마감시간이 되어도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경우가 없는데 비해서 이트레이더스는 할인을 진행하니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마감시간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코스트코 폭립과 달리 트레이더스 폭립은 뼈가 낱개로 잘려져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통자로 뼈들이 붙어 있는 상태로 조리되어 있어서 덩어리를 직접 잘라서 먹거나 만약 양이 많으면 잘라서 나눠 먹어야 합니다. 하지만 트레이더스는 뼈 하나당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덜어 먹기 좋게 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골고루 소스가 묻어있어서 좋았습니다.

트레이더스 제품은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고 있네요. 그리고 할인을 하면 100g 당 2009원이 됩니다. 약 6천 원 할인을 받아서 구입을 했습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폭립위에 파슬리 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습니다. 우선 3 덩이만 덜어내서 따뜻할 때 먹어 보려고 합니다.

보이는 것처럼 뼈에 붙어 있는 살도 두툼하네요. 코스트코 백립은 뼈가 트레이더스 폭립보다 약간 작은 듯해서 붙어 있는 살점도 작은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고기가 부드럽게 뼈에서 뜯어지고 육질도 연합니다. 소스가 향긋한 카라멜 향이 나면서 고소한 버터향도 살짝 썩여 있는 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폭립은 우스타 소스의 맛이 강한 전통 미국식 바베큐소스를 발라서 구운 것 같다면 트레이더스 폭립은 약간 데리야끼 느낌이 드는 소스에 향이 좀 더 다채로운 바베뉴 소스로 단맛이 살짝 가미되어 있는 맛입니다.

그냥 먹기엔 너무 맛있어서 저절로 맥주를 부르는 맛이네요. 요즘 워낙 치킨 가격이 오르다보니 폭립을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면 오히려 가성비 꿀조합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맥주랑 잘 어울리고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했던 제주 에일과도 너무 잘 맞네요. 

맛있습니다. 그리고 먹기 편합니다. 만약 할인제품을 구입할수 있다면 무조건 코스트코 제품보다 트레이더스 폭립을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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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네스프레소를 하루에 한잔씩 즐기면서 애용해 오던 카피탈리 제품이 다 떨어져서 다른 제품을 구입해 보기로 했습니다. 오리지널 네스프레소 캡슐은 입맛에 맞는 제품이 있지만 가격적이 부담도 있고 해서 저렴한 제품으로 그동안 구입해서 즐겼었습니다. 그런 가성비 제품을 구입하기엔 코스트코 할인 제품만 한 게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번에도 코스트코 할인 행사를 제대로 활용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제품은 KIMBO 킴보라는 제품으로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과 카피탈리 호환캡슐에 이어 판매하고 있는 호환제품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카피탈리 제품이 120개입에서 100개 입으로 용량이 줄어들고 캡슐이 플라스틱에서 알루미늄으로 변경되면서 가성비가 살짝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아직 킴보는 120개 들이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제품가 38,490원에서 6천 원 할인을 적용한 제품으로 32,490원입니다.

킴보는 3가지 맛의 커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텐소와 나폴리 바리스타 3종의 제품이 각각 40개씩 들어 있습니다. 각각의 구성된 커피의 맛을 설명해 보면

인텐소는 다크 초콜릿과 스모키한 맛과 향의 제품으로 다크로스팅한 제품으로 라뗴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고 색상도 회색입니다.

나폴리는 넛츠와 고소한 단맛이 난다고 하며 미디엄 다크 제품으로 역시 라떼로 만들면 향긋한 맛이 날 것 같네요. 캡슐 색상은 붉은색입니다.

마지막으로 바리스타는 100% 아라비카로 꽃향과 레몬의 은은한 산미와 아로마가 특징이라고 하네요. 로스팅은 미디엄 다크입니다. 캡슐 색상은 밝은 브라운 색입니다.

우선 3가제 제품 모두 미디엄 다크 이상의 살짝 강배전으로 로스팅된 제품이라 라떼를 즐겨 먹는 저에게는 아주 괜찮은 구성인 듯하네요.

가장 먼저 인텐소를 열어봤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는 부분이 옆부분의 점선을 따라 오픈하도록 되어 있고 지그재그로 캡슐이 40개 들어 있습니다.

짙은 회색의 플라스틱 바디를 갖고 있고 1개당 55g의 용량이 들어 있는 네스프레소 호환 제품입니다. 

제품을 추출해 보니 크레마가 잘 올라오면서 신맛이 하나도 없이 짙은 탄맛이 올라오는데 우유를 넣으니 고소한 맛이 잘 살아납니다. 전혀 쓰지 않고 기분 나쁜 탄맛은 나지 않네요. 카피탈리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캡슐입니다. 네스프레소 기기와 호환도 잘되고 맛도 괜찮네요. 사실 킴보는 이탈리아의 나폴리를 대표하는 커피 메이커라고 하네요. 에스프레소의 진심인 이탈리이에서 만드는 제품인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커피 캡슐이 넉넉해지니 마음도 풍요롭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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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레이더스에서 지난번 구입해 본 마라 닭강정이 생각보다 만족스러워서 이번엔 인기 메뉴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순살 닭강정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 트레이더스의 순살 닭강정은 맛있는 닭다리살로 매콤 달콤 소스를 버무려서 만든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데워 먹으라고 하네요.  한눈에 보기에도 아주 양이 넉넉해 보이는 닭강정입니다. 대구에서 닭강정 하면 반월당 닭강정이 워낙 유명하긴 한데 몇 년 전만 해도 한컴에 2천 원 하던 게 이젠 배나 오른 가격으로 저렴하게 즐기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 된 것에 비하면 확실히 가격적인 매리트는 있는 것 같습니다.

순살 닭강정은 식어 있지만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거나 에어프라이어에 가열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금방 만든 닭강정은 찬 상태에서 그냥 먹어도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더우기 닭다리살로 만든 제품이네요.

반월당 닭강정은 아무래도 저렴한 닭가슴살 즉 퍽퍽살 위주로 만든 것으로 비교하면 정말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닭강정에 땅콩 조각이 맛있게 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고추장 베이스의 소스가 잘 버무려져 있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닭강정은 양념 치킨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는데 좀 더 달달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우선 맛을 보기 위해서 한조각 먹어 봤습니다. 음식은 금방 조리했을 때 먹어야 가장 맛있지만 닭강정만큼은 조금 식어도 맛있는 제품입니다. 닭고기 냄새도 별로 안 나고 달콤하고 쫄깃한 닭다리살의 꽤 괜찮네요. 다만 튀김옷이 바삭한 느낌은 별로 없고 살짝 딱딱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매콤하면 좋을 듯한데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은 살짝 약한 듯합니다. 양이 많은 만큼 소분해서 냉동 보관했다가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 먹어도 충분히 맛있을 듯합니다. 요즘 물가 때문에 장보기도 힘들고 뭐 하나 살 때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국민 간식이었던 치킨도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대체제가 생겨나서 다행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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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냉동피자는 대략  5000원선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듯합니다. 원가격은 1만 원대이지만 각종 할인행사 또는 1+1을 자주 하기 때문에 그 절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보다 비싼 가격이라면 더 높은 수준의 제품을 고르는 게 만족감을 높여주지만 거의 5천 원대에서 구입이 가능하기에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에서 나온 노엣지 피자는 다양한 맛이 있는데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코리안 BBQ 제품입니다. 코리안 바베큐는 불고기라는 의미와 상통하는 것 같네요. 아무튼 토핑으로 불고기가 올라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 번 노엣지 피자를 먹어본 느낌은 우선 도우가 퍽퍽하지 않고  치즈가 나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피자 느낌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토핑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네요.

이번 코리안비비큐 제품도 기본적으로 도우가 동일한 것 같고 토핑만 달라진 것 같습니다. 피망 양파 양송이 불고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품을 박스에서 꺼내보면 확실히 토핑이 나름 잘 포진되어 있고 넉넉해 보인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불고기와 모짜렐라 치즈도 골고루 잘 뿌려져 있습니다. 뒷면에 쉽게 조각될 수 있도록 접선이 있습니다.

피자를 뒤집는다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뒤집어서 점선을 따라서 잘라보니 쉽게 4등분이 되네요. 칼로 자르거나 대충 손으로 부셨던 과거에 비해서는 많이 깔끔하게 분리 되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7-8분이라고 되어 있지만 저는 200도 5분으로 셋팅해서 프리히팅까지 했더니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그래서 첫 조각을 버리고 다시 180도에 3분 셋팅으로 했더니 적당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하지만 보이시는 것처럼 고기의 돌출된 부분이 까맣게 탄부분이 있습니다. 꽤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

맛평을 하자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입니다. 도우도 적당히 쫄깃하면서 부드러웠고 토핑 넉넉하고 치즈도 골고루 도포가 되어서 에어프라이어에서 바로 꺼내서 먹으면 쭈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핑에 토마토소스가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베이스 토핑에 약간 달콤한 시럽 같은 게 들어 있는지 단맛이 나는 피자네요. 노엣지 피자들의 특징중 하나가 달콤한 맛이 나는 피자입니다. 저는 약간 달콤한 피자를 좋아해서 저에게는 노브랜드 가성비 4천원 피자보다 천원을 더주더라도 풀무원 노엣지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노브랜드 피자도 3천원대에서 계속 인상이 되어 4천원대가 되니 더이상 노브랜드 피자를 찾지 않게 되었습니다. 실패없는 풀무원 노엣지 피자라는 느낌이 한 번 더 드네요. 가성비로 훌륭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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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애니버서리 할인 행사를 3월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눈여겨보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여서 몇 달 전부터 지켜보던 Full HD 프로젝터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할인 행사 이전에 최저가는 64달러 정도 였다가 52달러 수준으로 떨어지더니 쿠폰적용하고 저는 46달러 수준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추가 유튜버들의 쿠폰들을 적용하면 41~2달러 정도에도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이미 주문하고 배송 중이라 아쉽게도 좀 더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했습니다. 환율정도 생각하면 6만 원 초반대에 구입했고 제일 저렴하게 구입한다면 5만 원 중후반대에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HY320은 전작인 HY300의 제품을 개선한 제품입니다. HY300 제품도 5만원대 HD 제품으로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 가성비 프로젝터인데 삼성의 프리스타일 프로젝터를 모방한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기능이나 해상력은 그에 비하지 못했지만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좀 더 개선해서 아쉬웠던 해상도를 FHD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가격도 살짝 오른 수준이 된 것은 소비자로서 매우 만족스러운 상황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를 처음 구입했던 제품이 알리에서 대륙의 실수라는 크고 투박하고 저렴했던 UC-40 제품을 구입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저렴한 가격이지만 소음과 화질 그리고 밝기 면에서는 무척 아쉬웠던 제품이었기에 몇 달 사용해 보다가 중고로 필요하신 분에게 양도했었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것이 LG 전자의 미니 프로젝터인 PH250 제품을 구입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담한 크기에 TV 수신도 가능하고 소음도 알리 제품보다 적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지만 역시 HD 화질과 다소 어두운 밝기인 250 안시루멘으로 형광등을 켜거나 낮에는 시청이 어려운 제품이었습니다.

그렇게 프로젝터와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었지만 최근 워킹머신을 하면서 컴퓨터 모니터를 보기엔 화면이 너무 작다고 느껴서 좀 더 큰 화면이 필요함을 느끼고 프로젝터에 다시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알리에서 주문하고 1주일이 안되어서 도착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주문했는데 금요일 도착했네요. 그리고 포장도 회손되지 않고 찌그러진 곳 없이 완벽하게 도착했습니다.

언박싱을 간단하게 해보면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스티로폼으로 잘 고정되어 있고 왼쪽에는 전원 단자와 리모컨 그리고 설명서가 포함된 종이 상자가 들어 있습니다.

본품은 비닐 포장하나로 끝입니다. 그리고 렌즈에 덮개는 따로 없고 보호 필름하나가 붙어 있습니다. 평상시에 렌즈가 오픈되어 있어서 먼지에 좀 취약할 듯합니다.

색상은 두 가지인데 검은색과 회색이 있는데 회석은 선택이 불가능했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완판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선택의 여지가 없이 블랙으로 구입을 했네요.

기존에 보유 중인 엘지 미니 프로젝터에 비해서 크기는 엄청 커지고 렌즈 크기도 커졌습니다. 아시다시피 디자인은 바닥에 고정해 두고 수직으로 세울 수도 있고 수평으로 누울 수도 있게 각도 조절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삼각대나 거치대에 거치할 수 있는 나사홀이 없어서 그건 좀 아쉬웠습니다. 천정에 설치하려면 별도의 장치를 고려해야 할 것 같네요.

모든 단자와 포트들은 뒷면에 다 몰려 있습니다 왼쪽부터 전원 버튼과 USB-A 그리고 3.5mm 오디오 아웃풋, HDMI 단자가 있고 배기 송풍구가 맨 뒤쪽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전원 단자가 있습니다.

윗부분은 깔끔하게 로고가 있고 초점 조절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동으로 촛점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처음엔 촛점 조절링이 좀 빡빡했는데 몇 번 사용하니 조금씩 부드러워졌습니다.

기존 엘지 전자 PH-250 제품이 설치된 곳에서 비교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프로젝터의 전원을 켜면 로딩 속도가 좀 오래 걸립니다. 한참을 로딩한 후에야 화면이 나오고 내장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서 넷플릭스나 유튜브 기타 구글 플레이에서 필요한 OTT 앱을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라캐스트 및 에어플레이도 가능한데 유튜브는 실행해 보니 빠르지는 않지만 쓸만한 딜레이 속도를 갖고 있고 넷플릭스는 화질이 안 좋다는 평이 있었지만 현재 해지 상태라 실행이 된다는 것만 확인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눈에 들어오는데 수평이 아닌 대각선으로 스크린에 비추면 자동으로 키스톤을 잡아서 화면이 사각형으로 보여주는데 그것 때문인지 초점이 가운데랑 가장자리가 서로 맞지가 않습니다. 즉 가운데 초점을 맞추면 가장자리가 흐리게 되고 가장자리에 촛점을 맞추면 가운데가 흐려집니다 

이 현상은 프로젝터를 기울여서 투사했을 때 발생되는데 수평으로 투사하게 되면 가운데와 가장자리 모두 초점이 잘 맞는것을 확인했습니다. 낮은 위치에 프로젝터를 놓고 높은곳에 투사를 하면 프로젝터의 주사 각도 때문에 가장자리 촛점을 포기를 해야 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Full HD 화질인데 가장자리 촛점 문제로 제대로 된 해상도를 다 누리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은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은 밝기입니다. 대낮에 간접광이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상황에서 선명하지는 않지만 화면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의 밝기를 보여줍니다. 확실히 엘지 미니 프로젝터 보다 밝아진 것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은 엘지 PH-250을 동일한 조건에서 스크린에 투사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많이 흐림을 알 수 있습니다.

그동안 잘 사용했던 엘지 PH-250 제품으로 250 안시루멘입니다. 가볍고 성능도 괜찮은데 가격은 거의 40만 원대에 구입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6만 원짜리 프로젝터에게도 뒤쳐지는 성능이 되었네요. 물론 이렇게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나 설치가 용이한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다시 HY-320으로 돌아와서 소음은 30cm 거리에서 약 43~46db 정도가 나옵니다. 조용하지는 않지만 거리를 두거나 워킹머신처럼 더 큰 소음을 발생하는 장치와 사용할 때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을 듯합니다. 또 하나는 전원코드가 ㄱ 자형태로 되어 있어 선의 방향을 안쪽으로 하지 않으면 수직으로 세월을 때 스탠드와 간섭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선이 송풍구 쪽을 향하도록 꽂아 줘야 합니다. 전원 코드는 유럽형으로 되어 있어서 우리나라용 아답터를 사용하는 게 전원 콘센트 접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화질과 화면의 크기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에어플레이를 이용해서 아이폰의 화면을 미러링 하면 아이폰 화면은 잘 나오는데 영상 링크를 실행하는 건 프로젝터의 기본 성능이 딸려서 인지 잘 안됩니다. 그래서 HDMI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게 낮고 안드로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지만 좀더 빠릿한 성능을 원한다면 크롬케스트를 구입해서 사용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그냥 이런 기능이 있다 정도로 판단이 되네요.

추가로 회색의 프로젝터 전용 스크린 천을 구입해 두었고 워킹 머신에서 잘 보이는 장소에 설치하는 과정이 남아 있지만 정말 가격을 생각한 성능으로는 이만한 제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재미있는 제품하나를 구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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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굳이 전문 식당가를 가지 않아도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접하게 해주는 음식 제품들이 풍부하게 나옵니다. 오늘은 그런 제품 중에서 조금 신기한 제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한 한우물 얼큰 차돌짬뽕밥이라는 제품입니다.

한우물은 코스트코에서 주로 보던 고기 브랜드였는데 이젠 이 트레이더스에서도 한우물 제품을 볼수 있게 되었네요. 그리고 이 제품은 코스트코에는 없는 제품이네요. 가격은 차돌 짬뽕밥 1.3kg 5개 입이 13,980입니다. 냉동식품입니다.

이 제품이 조금 색다른 점은 포장에서 국물이 가득한 짬뽕밥이 나와 있는데 실제 제품에는 국물이 없다는 것이네요. 보통 이런 제품은 국물도 함께 들어 있어서 같이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데 이 제품은 신기하게도 국물이 없는 짬뽕밥입니다. 차돌양지가 들어가 있어서 얼큰하면서도 진한맛을 제대로 살린 국밥이라고 합니다.

내용물 구성은 260g 5개로 구성되어 있고 1개당 390kcal 입니다. 원재료를 보니 쌀, 양지, 죽순, 당근, 청경채, 양배추, 부추 등이 들어 있네요. 그런데 외국산이 좀 많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아무래도 국내산 비중이 작은 건 어쩔 수가 없을 듯합니다.

낱개 포장을 꺼내봤습니다. 신기하게도 보통 냉동 볶음밥과 같은 형태로 물기가 없이 냉동 건조된 형태의 모습입니다.

기대했던 형태와 조금 달라서 살짝 당황스러웠고 뒷면에 조리법을 보기 전까지 국물 없이 짬뽕밥 맛을 내는 제품인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뒷면에 조리법을 보니 전자레인지나 직접가열 두 가지 방법으로 조리하라고 되어 있고 물 370ml를 넣고 끓여 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국밥답게 물을 넣고 끓이면 밥알에 묻어 있는 양념들이 녹아나면서 얼큰한 국물이 완성이 되는 듯합니다.

냉동되어 있는 밥알과 건더기들이 보입니다. 국물을 넣지 않고 그냥 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볶아 먹어도 될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당히 물을 넣고 끓인 후 짬뽕밥을 넣었더니 금세 물이 붉은색으로 변하면서 짬뽕의 얼큰한 향이 올라옵니다. 냉동 밥알이 녹을 때까지 잘 끓여주면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라면 끓이는 것보다 손쉬운 조리법이네요.

차돌 양지 고기도 크지는 않지만 들어있다는 존재감을 나타내고 밥알은 약간 전분기가 없어 보이는 느낌입니다. 아삭한 죽순의 식감은 잘 살아 있고 거의 중국집에서 먹는 짬뽕 국물맛의 98% 정도 느낌입니다. 불향 가득하고 얼큰한 국물이 아주 제대로입니다. 

맛은 아주 만족스럽고 냉동식품임에도 건더기도 나름 적당하게 들어 있습니다. 한 가지 단점은 양이 조금 작아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하기엔 먹고 나서 약간 아쉽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에 밥을 좀 더 말아서 먹어야 포만감이 생길 듯합니다. 냉동으로 쟁여두기 좋고 캠핑이나 자취 필수템이 될 듯하네요. 세상은 점점 발전하고 편리해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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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레이더스 시식코너에서 우연하게 맛을 본 바질 치즈 치아바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소한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고 향긋한 바질의 향이 은은하게 맴도는 맛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시식 직후에는 구입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먹고 싶다고 나중에 생각이 들어서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오히려 마트에서 직접 사는 게 더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트레이더스를 방문하여 구입을 해 봤습니다.

바질 치즈 치아바타 780g 4 개입이 12,980원에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시식 때는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어서 1만 원대에 구입이 가능했었는데 지금은 할인행사가 종료되어 정가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래도 인터넷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것 같네요.

바질 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에 들어가 있는 치즈는 모짜렐라와 체다 치즈가 함께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의 고소함과 신선한 바질페스토가 들어가 있는 이탈리안식 치아바타 샌드위치인데 간식이나 식사 대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냉동식품이네요.

이런 냉동식품 중에는 해동이 꼭 필요한 제품이 있고 해동 없이 바로 조리하는 제품이 있는데 이제품은 해동이 필요한 제품입니다. 해동없이 조리를 하면 겉은 타고 속은 차가운 상태가 되기 쉽다고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저도 이 부분은 경험에서 아주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조리는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그리고 광파 오븐까지 모든 조리 기기들에게서 조리가 가능하네요.

총 4개가 개별 포장으로 들어 있습니다. 빵크기와 두께감이 다른 제품들과 달리 두툼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내용물인 치즈가 많이 들어간 것이 바로 느껴지네요. 한 개당 495kcal입니다.

치아바타의 빵속에는 검은색 올리브가 박혀 있습니다. 우선 하나는 너무 양이 많은 듯해서 절반정도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를 해볼까 합니다. 잘린 단면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보이고 아래위로 바질 페스토가 발려져 있는 것을 녹색 층을 보면 보라 확인이 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5분 정도 조리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안에 들어있는 치즈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에 바질 페스토가 묻어 나와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이 바로 이 듬뿍 들어가 있는 치즈의 맛이 아주 특징적이 부분인 것 같습니다.

역시 빵은 따뜻할 때 바로 조리하고 막 먹어야 제일 맛있습니다. 역시 모짜렐라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소한 치즈와 향긋한 바질향이 맛있습니다. 달지 않지만 맛있는 빵 그리고 고소함과 담백함이 조화로운 제품입니다. 여기에 좀 더 야채를 추가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냉동실에 쟁여두고 비상식량으로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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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와 이마트는 같은 듯 다른듯한 제품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마트에서는 없는 제품들도 간혹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그럴 때는 무조건 구입을 해보곤 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빵은 무려 신상으로 나온 크림 가득 몽블랑이라는 제품입니다.

몽블랑이라는 이름은 아마도 예상하듯 프랑스 몽블랑을 모티브로 만든 빵인듯 한데 봉그랗게 솟아 오른 모습의 빵을 총칭해서 붙이는 이름 인것 같네요. 간혹 위에 하얀색 크림을 올려서 장식을 하긴 하는데 눈 덮인 몽블랑을 연상하게 합니다. 트레이더스의 크림 가득 몽블랑은 총 6개가 들어 있고 가격은 8,980원 약 9,000원입니다. 

크림 가득 몽블랑은 2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코쿠키가 올라간 제품과 화이트 초콜릿이 올라간 제품 두 가지로 되어 있습니다. 하얀 크림이 봉오리 위에 만 올라가 있습니다. 크림이 많은 걸 선호하는데 크림의 양이 좀 작은 듯하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몽블랑 크로와상 위에 생크림을 올리고 그 위에 다시 초코 쿠키 하나와 부셔놓은 쿠키를 붙인 초코쿠키칩 몽블랑 3개와 생크림위에 화이트 초콜릿이 올라가 있고 그위에 다시 초콜릿 파우더를 솔솔 뿌려준 형태입니다.

이마트 빵은 보이는 모습에 비해서 약간 맛은 그저 그런 제품들이 간혹 있어서 정확한 것은 먹어봐야 판단이 될 것 같습니다.

구수한 빵 향과 고소한 버터향이 팩을 오픈을 하면 바로 느껴집니다. 이제껏 먹어본 몽블랑 제품들은 생크림이 듬뿍 올라간 제품들이 많았는데 그에 비해서 생크림 양은 좀 작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빵의 속에도 생크림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제 바로 먹어 보기 위해서 가운데를 잘라 보았습니다. 예상한 것처럼 가운데 생크림이 들어는 있는데 아주 푸짐하게 가득 찬 생크림은 아니네요. 아쉽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은 크로와상의 고소하고 결이 살아 있는 빵의 식감이 있고 많이 달지는 않은 빵입니다. 보통 코스트코의 빵들은 재료를 아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푸짐한데 아무래도 트레이더스 빵은 그 정도는 아닌 듯하네요. 맛은 아주 최고다 정도는 아니라도 맛있네, 사다 먹어봐도 충분히 제값은 하네요라고 할 정도는 됩니다. 다만 생크림이 좀 더 풍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는데 그게 부족하다는 점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마트에서는 이 정도 빵을 잘 보질 못했는데 이 트레이더스에서는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만원이 넘지 않은 가격은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6개이나 하루에 하나씩 일주일은 즐겁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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