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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이 전세계를 강타하는 빅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오징어 게임에서 가장 인상깊은 게임은 정작 오징어 게임이 아니라 달고나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달고나는 코로나 이전에 달고나 커피로 한번 유명세를 탄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엔 제대로 달고나가 인기를 얻고 있는듯 합니다.

사실 달고나는 저희 어렸을때 많이 먹었던 뽑기라는 이름으로 존재 했었습니다. 그때는 아무도 달고나라고 부르지 않았었는데 최근들어서 달고나라고 이름지어진듯 합니다.

이런 오징어 게임속 달고나 장면이 궁금하고 재미있었던 전세계 반응에 힘입어 달고나 제품들도 하나씩 속속 출시되는듯 합니다. 세븐 일레븐 편의점에 갔더니 오징어게임의 표지 디자인을 패러디한 모양으로 달고나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써 구입해 보았습니다.

달고나 마카롱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카롱의 겉 빵(?)이 마치 설탕을 녹여서 베이킹파우더를 섞은 달고나와 똑같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달고나 마카롱 3개는 각각 속에 들어가 있는 필링이 다른종류도 되어 있습니다.

달고나 솔트 카레멜 맛이라고 되어 있는 제품은 가격이 3.600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안에 들어가 있는 필링은 초코와 바닐라 그리고 카라멜인듯 합니다.

우선 가장 좋아하는 바닐라 필링 부터 맛보기로 했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정말 마카롱의 겉면이 달고나로 되어 있는것 처럼 식감이며 질감이 비슷하게 구현한것 같네요 부서진 모습도 마치 달고나 모습입니다. 향긋한 카라멜맛과 달달한 필링 그리고 고소한맛까지 마카롱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까지 여느 마카롱과 비슷합니다만 좀더 달콤한 맛이 강하게 나는 제품이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어렸을때 즐겨 먹던 달고나를 이용한 더 많고 재미있는 제품들이 이번 기회에 좀더 많이 개발되고 발전되어서 전세계에 널리 퍼져서 대중적인 먹거리로 발전하면 참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통적으로 서양 과자인 쿠키, 사탕, 스넥등이 아니라 달고나 같은 한국적인 맛도 충분히 세계화 되는 날이 멀지 않았을것 같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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