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냉동 코너에서 가끔식 반값 판매를 하는 시기를 잘 맞추면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할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아워홈에서 나온 제품들이 이런 반값 할인 판매를 가끔 하는것 같은데 지난번 돈가츠를 구입해 보니 가성비와 맛도 아주 괜찮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노브랜드에 들렀더니 치킨을 반값 판매를 하고 있어서 고민없이 구입해 보았습니다. 노브랜드 브랜드의 가리아게는 솔찍히 별로 여서 또 치킨을 구입해야 하는지 구입하고 나서 생각이 났지만 착한 가격덕에 이부분의 고민은 금새 사라지네요.
아워홈 탱탱바삭 통살 치킨 500g 이 3,99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딱 본 판매가격의 절반 가격이네요. 냉동코너에 비치되어 있고 에어 프라이어 조리가 가능한 제품이라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바삭 등심카츠의 포장과도 동일한 모양의 포장 컨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워홈 바삭 시리즈인것 같은데 나름 전에 구입했던 제품이 괜찮았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적합한 튀김옷을 입혀 가겹게 바삭하다고 되어 있네요. 조리시간은 10분이라고 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는 직접 튀기는 것처럼 바삭한 식감을 만들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순살은 통 닭다리살을 사용했다고 되어 있네요. 그리고 아워홈 자체개발 튀김가루를 사용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와 튀김냄비 조리를 할수 있습니다. 닭고기는 브라질산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포장을 열어보면 내부에 잘 냉동된 순살 닭다리살이 튀김옷을 입고 잘 얼려져 있습니다.
우선 에어프라이어 종이 호일을 깔고 맛을 보기 위해서 5조각을 조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노릇노릇하게 이미 조리가 된 제품이라서 해동이 되도록 잘 익히고 겉이 바삭하게 될때까지 구워주면 완성됩니다. 조리법은 200도에서 10분정도 가열하라고 되어 있네요.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끝내고 꺼내보면 노란 튀김옷이 바삭해 보이긴 합니다 조리되는 과정에서 맛있는 냄새는 그다지 많이 나지는 않네요.
한입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게 익었고 속은 촉촉하게 익혀졌습니다. 간편하게 출출할때 먹을만한 치킨을 찾는다면 선택을 해볼만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닭고기의 맛이 좀 희미하네요. 몇일전 먹었던 맘스터치의 싸이순살치킨과 비교해서 맛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아무리 냉동이지만 이제껏 냉동 치킨으로 먹어봤던 제품중 CJ 제품이 가장 맛있었던 제품인것 같고 노브랜드 가리아게 보다는 맛있게 먹을수 있는 제품입니다.
맛을 보강하기 위해서 허니 머스타드를 뿌려서 먹어보았습니다. 약간 너겟과 비슷한 맛이 나면 그나마 성공한 듯한데 소스가 같이 더해주니 더 나은 맛을 보여줍니다.
가격이 아주 저렴하니 하나사서 구입해 두었다가 냉동고에 넣고 필요할때 마다 조금씩 조리하면 활용도는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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