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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아이스 크림중 유명한 하겐다즈도 대용량을 시중보다 싸게 판매하고 있지만 그외에도 코스트코의 고유 브랜드인 커클랜드 이름으로도 맛있고 질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커클랜드 브랜드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대용량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여름이 살짝 지난 시점이긴 하지만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크림은 사계절 용이기 때문에 구입하였습니다.

코스트코 커클랜드 바닐라 아이스크림

커클랜드 시그니처 바닐라 아이스 크림은 1.89리터 두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7,990원에서 2,000원 할인해서 15,99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슈퍼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 크림

박스 포장으로 두개가 구성되어 있는데 꽤 박스가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박스 옆쪽은 뚤려져 있어서 내용물을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박스속 내용물 포장이 조금 특이하네요. 하나는 바로 넣어져 있고 하나는 뒤집혀서 들어가 있습니다. 이제품만 그런건지 아니면 이렇게 포장하는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두툼한 박스에 쌓여져 있어서 구입후 운반하는동안 어느정도 냉기를 보존해주는 역활을 위해서 두툼한 박스를 사용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한여름의 경우에는 가능한한 빨리 냉동고로 이동시켜서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도록 해주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묵직한 아이스크림통이 두개 들어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가져오는 동안 녹았는지 아이스 크림통이 단단하지 않고 물렁물렁해 졌습니다.

뒷면의 내용을 보니 제조사는 HUMBOLT CREAMERY 이고 원산지는 미국입니다. 아이스크림의 유지방 16%로 높은것 같네요. 고소한 맛이 많이날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을 개봉해 보니 많이 녹아 있어서 냉동실에 잠시 넣어 두었습니다. 그랬더니 표면이 살짝 반질반질해 진것 같습니다.

냉동실에 살짝 잘 얼렸더니 아이스크림 질감이 살아나는것 같네요. 숟가락으로 퍼서 그릇에 담았습니다. 맛을 보니 바닐라 향이 아주 향긋하게 올라오면서 달콤한맛이 아주 강한 편이네고 고소함도 역시 국내 제품과는 다른 차원으로 느껴 집니다. 미국 본토 맛인듯 하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좀더 다양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 딸기맛 프레이크와 카라멜 흑당 시럽, 그리고 블루베리를 추가해 보았습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 이외에도 향긋한 단맛과 바삭한 프레이크의 식감 그리고 블루베리의 과육 과즙의 맛이 더해져서 좀더 풍부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아이스크림의 활용은 이겟뿐만 아니라 에스프레소 커피를 넣어서 아포카토를 만들어 먹을수도 있고 아이스 크림을 얼음과 함께 넣고 우유를 넣은후 믹서기에 갈아주면 밀크 쉐이크가 완성되기도 합니다.  냉동실에 쟁여두었다가 나중에 한번식 활용하면 아주 좋은 디저트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할인기간에 한번씩 구입해서 두면 좋은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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