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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간식을 만들어 보기 위해서 여러가지 재료를 구입하던중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인 살라미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살라미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았습니다. 살라미는 이탈리아의 염장 건조 소세지로 알려져 있네요. 이탈리아어로는 Salame 영어로는 Salami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제조법은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에 여러가지 향신료를 넣어서 건조시킨것으로 소금과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제거되고 겉은 딱딱하게 굳고 속은 촉촉하면서 쫀득한 식감을 준다고 합니다. 지방이 군데 군데 분포되어 있어서 입속에서 지방이 녹으면서 맛있고 진한 풍미를 내어준다고 하네요.
 
살라미를 먹는 법은 일반적으로 얇게 썰어서 그냥 먹는것을 권장하는데 조리를 하게되면 열에의한 풍미의 변화와 지방이 녹는것을 컨트롤 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먄약 익혀 드실려면 약불에 살짝만 구워서 먹으면 그나마 풍미를 해치치 않는다고 하네요.

피자 토핑으로 많이 올라가는 페페로니는 살라미의 일종입니다만 대량 생산 소시지에 가깝기 때문에 제대로된 살라미라고 하기에 ㄴ무리가 있다는 평입니다.

코스트코 제노아 살라미

코스트코에서 판매중인 제노아 살라미는 미국에서 만들어서 수입하는 제품이네요

450G에 10,990원에 판매중입니다.

코스트코-제노아-살라미
제노아 살라미-코스트코

제노아 살라미는 1911년 설립된 다니엘 프로쉬또 컴퍼니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오랜 전통을 가진 제품이라고 하네요. 

살라미

이탈리아 정통 음식이지만 생산은 미국에서된 제품입니다. 돼지고기 원육도 미국산이네요. 

제노아 살라미

제품은 얇게 슬라이스된채로 포장되어 있어서 따로 컷팅할 필요는 없습니다. 슬라이스된 살라미의 크기는 피자에 올라가는 페페로니 보다 훨씬 큰편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고 검은색은 후추라고 하니 안심하고 먹어도된다고 합니다.

  • 맛있게 먹는법

생살라미를 얇게 썰어서 샐러드에 곁들이거나 치즈와 함께 먹어도 좋고 파니니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살라미를 넣고 계란을 부어서 오믈렛 처럼 먹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살라미로 피자를 만들때 올려 먹거나 브리또를 만들때 속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살라미를 넣은 브리또

그리고 살라미를 그냥 먹어도 짭짤하고 고소해서 맥주 안주나 와인에도 참 잘어울리더군요.

한번 사두면 양이 꽤 많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간식용 음식을 만드는데는 들어가면 풍미를 높여주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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