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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들이 많아지고 이젠  USB-C 타입으로 모든 전자기기들이 통일화되면서 고속충전용 USB-C가 많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투키의 멀티 충전포트를 구입했는 데 사용해 보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쿠팡에서 특가로 투키의 USB-C 타입의 고속충전이 가능한 20W 제품이 아주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무지성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Toocki는 중국의 중저가 전자기기 브랜드 중 하나인데 나름 괜찮은 성능과 품질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질화갈륨 GaN을 사용하여 부피를 최소화시키고 20W로 고속 충전도 지원하는 제품이 배송비 포함해서 4천 원이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요즘 모든 전자제품의 소모품은 중국산이 아닌것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중국제품에 대한 불안감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대기업 소모품들도 모두 중국산인 게 현실이니까요.

베송은 1주일 이상 걸린것 같습니다. 중국 직배송이라 고유통관번호가 필요하지만 알리와 다른 점이 결재는 쿠팡에서 원화로 하고 한국형 돼지코를 적용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환율에 대한 리스크가 적어서 장점이 될 수 있고 다이소에서도 보통 충전기는 3~5천 원 이상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렴한 제품은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가 있습니다.

포장은 아주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제품 같은 느낌의 포장 재질과 모든 내용이 한글로 표시되어 있어서 한국 패치가 완료된 제품이라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제품의 특징은 옆쪽에 있는데 나름은 작고 고속충전이 되고 다중보호가 된다는 제품설명입니다.

제품을 꺼내보니 작고 깨끗한 디자인으로 맘에 드네요

유럽형 플러그가 아니라 한국형 플러그 이고 본체에는 toocki와 20w 제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도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USB-C to C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깔끔하게 1구짜리 제품이라 여행애나 휴대하기에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높이도 상당히 작아서 부피감도 작지만 고속충전이 지원되기 때문에 여러기기들을 호환해서 사용하기 좋아서 자주 휴대해서 가지고 다닐 것 같습니다. 쿠팡이 다이소를 이기는 제품도 있다는 신기한 경험을 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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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가 필요해서 알아보고 있는중 기능만 정상으로 작동하면 문제가 없었기에 당근마켓을 두달여동안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근마켓의 판매자분들이 내놓은 가격이 보증기간이 이미 만료된 중고가격치고는 높았고 내고도 안되고 해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우연찬게 검색된 제품이 쿠팡에서 박스 훼손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박스 훼손 할인 상품은 정상품에 비해 2~3만원 정도의 할인을 하고 있었으며 당근 마켓에서 판매하는 중고품에 비해 3만원정도가 더 비쌌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보증도 다 지난 중고제품을 당근에서 살 이유가 없어진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고가격은 최소 정상 판매품에 비해 기본 30% 감가가 되어야 하고 보증과 제품 상태에 따라 좀더 가격은 내려가야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당근의 중고가는 전혀 매리트가 없어 보였습니다. 

이미 중고를 구입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박스 훼손같은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구입하고자 했던 렌즈는 소니 알파 단렌즈 E 50mm F1.8 OSS SEL50F18 크롭바디용 렌즈입니다. 크롭바디 렌즈중 밝기가 밝으면서 손떨방도 있고 저렴하기 떄문에 장점이 많은 렌즈였기 때문에 번들렌즈대신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쿠팡의 로켓배송을 적용받는 제품이었기에 주문한 다음날 제품을 수령하였습니다. 쿠팡배송은 주말이지만 배송을 받을수 있어서 장점이 있는것 같네요. 쿠팡 로켓 배송 박스에 렌즈가 뾱뾱이로 잘 포장되어 충격에 손상을 입지 않도록 해서 들어가 있었습니다.

박스 훼손품을 구입했지만 새상품이기 떄문에  봉인실도 개봉이 안된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분명 박스 훼손품을 구입했는데 상태가 예상과는 좀 달라 보였습니다.

쿠팡 박스 훼손품으로 구입한 소니 E50mm F1.8 OSS 렌즈

솔찍히 박스 훼손품이라고해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배송받은 중국에서 온 박스가 마구 찌그러져 있는 그런 상태를 예상했는데 너무 멀쩡해 보였습니다.

혹시 잘못본게 아닌가 하고 아무리 돌려봐도 어디가 박스 훼손되었는지 도무지 찾아지지가 않은 완전 정상품이 온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가 운이 좋아서 박스훼손품으로 잘못 분류된 정상품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일컬어 "개이득" 이라고 하죠. 할인된 가격으로 정상 새제품을 구입한것 같네요. 뽑기 운일수도 있고 아니면 판매자분께서 재고처리를 위해 일부 제품을 할인하기 위해서 박스 훼손품으로 판매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족으로 기본 번들렌즈 16-50mm 와 화각이 겹치는 50mm OSS 렌즈를 구입한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영상 촬영시 기본 번들 렌즈는 전원을 껏다가 켜거나 시간이 지나서 슬립모드로 들어가면 화각이 리셋되서 맞춰놓은 화각이 16mm로 돌아가 버려서 고정 화각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단점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살짝 영상의 선예도와 아웃포커싱에도 아쉬움이 많았기 때문에 이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렌즈를 알아보게 되었고 A6400 바디에는 손떨방이 없기 때문에 렌즈 손떨방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 가장 이에 적합한 렌즈에서 저렴한 렌즈를 선택했던것 입니다.

50mm 렌즈의 단점은 크롭바디에 사용되면 거의 75mm 로 준망원이 된다는 점과 최소 촛점거리가 다소 길어서 피사체와 거리를 두어야 촛점을 잡을수 있다는 점입니다만 1.8의 밝기와 oss 그리고 가장큰 장점인 가격에서 아주 훌륭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는 아웃포커싱이 들어간 영상을 촬영할때 요긴하게 사용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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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를 오랫동안 깔끔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파우치를 구입하였습니다.

보통 메이커 제품은 가격이 상당해서 1만원대 제품을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쇼핑몰에서 구입하였습니다.

제품은 플럭스 리니어 포켓 노트북 파우치 15.6인치로 되어 있습니다.  소중한 맥북프로 15인치의 보호를 위해 해당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역시 제품은 주문후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포장은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고 마데인 차이나가 찍혀 있습니다만 개의치 않습니다.

메인 포켓과 앞쪽 상단은 지퍼로 개폐를 할수있게 되어 있고 뒷면과 앞면 중간 포켓은 벨크로 (찍찍이)로 되어 있습니다.

앞면의 지퍼포켓은 깊이가 얕습니다. 

그리고 파우치의 앞과 뒷면은 융속에 쿠션이 되어 있어 충격 보호가 될수 있습니다. 가장 모서리 부분 쿠션이 없어 세워서 보관해야 하는 가방에 넣거나하면 충격에 취약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파우치에 맥북 15인치를 넣어 봤습니다.


왼쪽끝부터 시작했는데 오른쪽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ㅜㅜ

맥북의 가로 길이가 35cm 정도 되는데 파우치의 내부 길이가 40.5cm 정도 되는듯 합니다.

15인치나 15.6인치나 크기가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공간이 너무 많이 남는듯 합니다.

더욱 문제는 아래 사진에서 보듯

저의 투미 백팩에 안들어가 집니다. ㅜㅜ 맥북프로만 넣으면 간단히 수납이 됩니다만 보호를 위해 파우치를 넣으니 지퍼가 잠기질 않네요.

백팩에 수납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모자랐습니다. 

앞으로 이 파우치를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 고민 스럽네요. 이미 포장을 뜯어서 반품도 어려울듯 하고...


총 평

1. 맥북프로 15인치는 15인치 파우치를 사시길 바랍니다. 15.6인치는 너무 크네요. 공간도 많이 비고..

2. 같음 모양에 다른이름의 파우치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아마 수입자가 틀려서 이름은 다르게 부른거라 생각됩니다.

3. 파우치의 모서리 부분의 보호가 취약할수 있습니다. 이점 주의하여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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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재포장 상품 구입기 [구매꿀팁] - 샌디스크 SD 카드 128GB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고 고화소 고화질의 촬영이 많아졌습니다. 

하루 촬영만으로 기존 64GB의 메모리를 가득 채울정도가 되다보니 고용량 메모리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메모리 대란 기간이 있었습니다만 당시에는 구매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좀더 합리적인 구매를 할수 있을까 비교하던중

쿠팡에서 재포장 상품이 있다는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샌디스크의 익스트림 프로 128GB가 기존 가격 대비 15%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메모리 가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내려가는듯합니다. 몇년전 같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32GB SD 카드를 비슷한 가격에 구매 했었습니다마 용량이 4배나 커졌습니다. 품명의 파란색 박스에 재포장이라는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재포장 상품은 단순변심 과 수취거부등의 이유로 외부 박스 포장만 다시한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새상품이 아닐수 있다는 의심과 찝찝함이 있을수 있지만 위에서 말한 내용대로라면 새상품이라 봐도 무관할것 같으며 좀더 좋은 조건으로 합리적인 구매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실제로 새상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송 및 포장 상태

요즘 택배대란이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특히 CJ 택배는 제품이 언제 올지 기약이 없다는 평을 인터넷 게시판에 단골 주제로 들려옵니다. 택배의 장점은 빠른 배송과 집에서 집까지 였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쿠팡은 그런 걱정없이 주문한 다음날 도착했습니다.

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네요.

그럼 포장상태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상태는 재포장이라고 되어 있는데 외부 포장인 쿠팡 포장만 다시 했나봅니다. 제품 포장은 썩 깨끗하진 않네요.

옆면이 보시는 바와 같이 조금 찌그러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엔 큰 영향이 없을듯하고 샌디스크 외부 포장에 개봉 흔적은 없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외부 포장이 깨끗하지 못해 싸게 판매하는 제품이라는 느낌 입니다.

종이 포장을 제거하고 내부는 완벽하게 보호되어 있고 새제품과 동일한 수준입니다.

SD 메모리를 확인하기 위해서 컴퓨터에 연결해 보았습니다. EX-FAT로 포멧이 되어 있습니다. 

새로 포멧을 할 필요는 없겠네요. 용량도 128GB 맞습니다.


카메라에 쓸 메모리이기 때문에 또 프로페셔널한 작업을 하지 안혹 취미정도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는 재포장 상품이 상당한 매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종이 포장에 다소 찌그러짐과 깨끗하지 못함이 있기는 했지만 제품에는 큰영향이 없었습니다. 

SD카드 같은 제품은 포장이 중요하지는 않을것 같아 재포장 제품의 구매는 나름은 알뜰구매 합리적 소비를 할수 있었습니다. 

다만 단점은 매 제품마다 재포장 제품이 있는것이 아니라 조기 품절될수도 있으며 필요한 물건을 찾기 위해 어느정도 시간을 들여 검색을 해야 한다는 점은 감수해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는 해당 제품은 품절 상태이네요. 구매도 타이밍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재포장 제품은 구매하는 방법은 쿠팡사이트 검색창에서 재포장으로 검색하며 찾아 볼수 있습니다.


총평

1.재포장 제품은 정상가 보다 저렴하다.

2. 굳이 포장상태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수 있다.

3. 제품 자체는 새것으로 보여진다.

4. 재포장 제품이 늘 있는것이 아니므로 구매를 위해서는 타이밍이 중요하고 

5. 해당제품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빠른 구입 구입 결정도 중요하다.

6. 소모성 제품의 경우는 재포장 제품 구매는 합리적 소비인것 같아 다음에도 이용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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