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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영상을 보다보면 나도 영상을 찍고 멋있게 편집하여 기록을 남기고 싶은데 편집이라던지 색감이라던지 적시적소에 나타나는 자막효과는 어떻게 넣는지 모르는것도 많고 맘대로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다양한 효과와 편집으로 영상을 만드는 정말 능력자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좋은 기억들을 아름답게 간직하기 위해 영상파일을 편집하고자 파이널컷을 실행해보면 기본적으로 갖춰진 다양한 효과와 자막이 준비되어 있고 기본 효과들을 잘 이용하면 초보가 사용하기에 과분한 정도입니다만 무언가 아쉬운점.. 딱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되는점이 있어서 이런 파이널컷의 효과들을 만들수 있는 모션에까지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모션에 대해서 저처럼 초보를 위한 설명을 해볼까 합니다.

말씀드렸듯이 저도 초보이므로 고수들이 하는것처럼 자세한 내용과 다양한 기능들을 다 활용할수는 없습니다만 최소 쉽게 습득한것을 기록및 공유하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모션5 라고 이름이 되어 있었습니다만 앱스토어에 확인해 보면 그냥 모션 (Motion)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모션의 아이콘은 아래 보시는것처럼 왠지 회전하는 팽이 모양 입니다. 

한국 앱스토어에는 6만5천원에 판매하고 있고 미국 앱스토어에 49.99달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실행해본 모션은 버전 5.4.3 버전입니다.

그럼 모션을 설치한후 실행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모션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창이 하나 나오는데 가장 왼쪽은 현재 파이널 컷에 있는 기본 효과외에 소유하고 있는 효과를 알려줍니다. 해당 효과를 확인하기 쉽게 효과 영상이 오른쪽 가운데에 표시됩니다.

중간은 모션을 이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만들고자 할때 기본 틀을 잡아주는 창입니다. 

Motion Project : 기본적인 모션 창을 보여주고 여러가지 효과나 편집을 한후 모션에서 편집할수 있는 파일로 저장되기도 하고 파이널컷에 사용할수 있는 Effect,Generator, Transition, Title로 각각 특성을 부여하여 저장할수도 있습니다.

Final Cut Effect : 영상화면과 결합하여 영상에 효과를 부여하는 effect를 만들수 있는 기본화면으로 셋팅해 줍니다. 효과가 영상 전체에 적용됩니다. 

Final Cut Generator : 도형이나 그림등을 영상에 표시하고 컨트롤 할수 있게 하는 포멧 입니다. Generator에 맞게 기본화면을 셋팅해 줍니다.

Final Cut Transition : 화면 전환을 만들어주는 포멧입니다. 앞선 화면과 뒷화면을 여러가지 효과를 부여해서 자연스럽게 바꾸어 주는 효과 입니다.

Final Cut Title : 자막을 만드는 포멧으로 기본화면을 셋팅해 줍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포멧이기도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모션을 만들때 화면의 크기와 프레임수 그리고 길이를 나타내는 창입니다.

일반적으로 Full HD (1920X1080)이 무난한 크기라고 생각되고 Frame Rate는 29.97 로 설정 , Duration은 5초로 설정하면 무난할것 같습니다. (Frames, Timecode, Seconds 선택 가능)

화면크기와 프레임과 효과의 길이를 선택하고 가장 많이 쓰이는 Title 아이콘을 더블클릭하면 타이틀을 설정할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화면 구성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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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규제가 강화됨에따라 인터넷 능력자들께서 속속 비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 VPN 이나 다른 프로그램 혹은 앱을 쓰지않고도 규제된 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방법인

MTU를 수정하여 규제된 사이트에 접속하는  방법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MTU : maximum transmission unit 의 약자로 초대 전송단위로 수치가 크면 속도면에서 유리하고 컴퓨터의 부하가 작게먹는다고 합니다.

저도 사실 잘 모르지만 간단히 설명하면 수치가 크면 해당 사이트 주소를 한덩어리도 보내서 하나로 인식하는 방법인데 이 수치를 줄이면 작은 작은 크기로 여러번 나눠서 보내는

방법으로 한덩어리의 주소가 나누어져 다른 주소로 인식한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이역시 윈도우 사용자들이 많다보니 윈도우에서는 전용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배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맥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아무래도 국내 맥 사용 유저들이 소수이고 현 규제 정책이 한국만의 특수 상황이다보니

해외 능력자분들의 도움 받고자 검색하였으나 한계가 있는듯 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아낸 맥에서 mtu 설정할수 있는 방법을 보고 우선 시도해 보았습니다.


시도 방법은 맥의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네트워크 항목에서 변경을 하는 방법입니다.

메뉴 항목의 시스템 환경 설정을 클릭하고 들어갑니다.

여러 아이콘중 네트워크를 클릭 합니다.


캡쳐 화면에 보이는것과 같이 고급 설정창을 클릭하는데 우선 화살표처럼 자물쇠 부분이 열려 있는 상태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자물쇠가 닫혀 있다면 클릭후 시스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열리게 됩니다.


고급 설정을 클릭하면  Wi-Fi 창과 함께 여러 탭이 나오는데 그중 하드웨어를 클릭하면 보통 구성은 :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부분을 수동으로 바꾸고 MTU를 클릭하면 사용자화가 되면서 수치를 입력할수 있게 바뀝니다.

하지만 이방법으로는 지정할수 있는 수치가 1280~1500으로 되어 있어 아무런 효용성이 없었습니다. 변경해봐도 막힌 사이트는 그대로 접속 불가 상태를 유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한 실력자께서 공유해준 방법을 보고 시도 끝에 결국은 성공... 맥에서도 MTU 우회방법이 가능하고 먹혀 들어갑니다.

위의 시스템 환경설정에서의 방법은 제약이 걸려 있기 때문에 불가한 부분을 맥북의 터미널에서 명령어를 입력해서 직접 mtu 값을 입력시키는 방법입니다. 

우선 맥OS의 터미널창을 열어 봅니다.

터미널 창을 열면 도스 시절 화면을 보는듯한 창이 생성되고 커서가 깜빡이면서 명령어 입력 대기 모드가 됩니다.

터미널 화면에 ifconfig 를 우선 입력해 보면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는데 모델중 유선랜 포트가 있는 모델은 en0가 유선랜 그리고 en1 or en2 (제품에 따라 달라지는것 같습니다)가 Wi-Fi 인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유선랜포트가 있는 제품이므로 en2 라고 되어 있는곳의 mtu 1500 -> 220으로 바꿔야 합니다. 

캡쳐 사진은 처음에 en0가 wifi 인줄 잘못알고 입력했었던 캡쳐입니다

입력해야할 명령어는 


sudo ifconfig en0 mtu 220 

을 입력하면 되고 그후 비번을 넣으라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비번을 입력하는것으로 끝.

앞서 이야기 했지만 저의 경우는 유선랜이 있는 모델이기때문에 실제 입력한 명령어는 sudo ifconfig en2 mtu 220 입니다. 

다시 ifconfig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en2 의 mtu가 220으로 바뀌어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mtu 숫자는 476 or 400 으로 접속이 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 크롬은 400 정도로 충분하다라고 하고 사파리는 그보다 낮은 값을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400으로도 크롬에서 접속이 되지 않았고 220으로 낮췄을때 접속이 되는것을 확인하여 220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앞서 설명했다시피 mtu 값이 낮으면 컴퓨터가 더 많은일을 해야해서 속도가 느려질수 있습니다. 


이제 접속해보면 차단되어 있던 사이트가 접속이 됩니다. 속도도 VPN과 비교했을때 별로 느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역시 규제보다 빠른 기술 발전이라는것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필요하신분들은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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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킨토시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가장 먼저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와이파이와 매직마우스 그리고 맥용 키보드 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해킨토시를 주문할때 무선 인터넷은 Iptime의 무선랜 수신기를 이용하면 될것으로 생각했었고 블루투스는 필요성이 있을까 하는 의문에 아무생각없이 주문을 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무선인터넷 수신기로 사용하려던 Iptime은 맥에서 호환이 잘 안되었고 결국 유선랜으로 인터넷 접속을 할수 밖에 없었고 일반 윈도우용 키보드를 구입하여 사용은 가능하지만 Mac OS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펑션키에 배당된 음량이라던가 control , option. command키와 같은 배열은 맥용 키보드를 사용해야만 제대로 적용이 가능했었습니다. 물론 소프트 웨어를 이용하여 키를 배당할수는 있을것이지만 번거롭고 불편함이 있어 맥용 키보드를 구입하였습니다.

마침 가지고 있던 매직마우스와 키보드가 모두 블루투스를 연결해야만 사용이 가능했던 터라 해킨토시와 호환이 된다는 동글을 사서 사용해 보았지만 수신 거리나 연결 기능이 약해서 자꾸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져 상당히 불편을 느낀 가운데 결국 검색하여 중국산 wifi와 bluetooth 통합 모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구형 맥북이나 에어에서 빼온 와이파이 블루투스 통합 칩을 모듈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칩셋은 BCM94360cd 가 장착된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해당제품을 중국사이트에서 구입한후 이제껏 사용했었는데 와이파이는 아주 잘 사용이 되었습니다만 블루투스는 자주 끊기고 블루투스 기기를 연결하면 자꾸만 페어링이 끊어진다던가 동작이 지연된다던가 하는 일들이 벌여졌었습니다. 

안테나와 전원연결 단자를 컴퓨터에 어렵게 장착후 성능이 안나오는것이 안테나가 시원치 않아서 그런줄로만 생각하고 안테나 방향을 돌려보기도하고 블루투스 기기의 위치를 바꿔 보기도 하였습니다만 살짝 좋아지는것 같기도 하다가 다시 성능이 떨어지는것을 반복했었습니다.

최근들어 너무 심하게 블루투스 연결과 속도가 지연되는 현상을 겪다보니 거의 포기하다시피하면서 불편하지만 윈도우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루투스 해드폰을 이용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들을수가 없을 정도로 소리가 끊기고 페어링이 끊어지는 현상이 있어 결국 컴퓨터를 개봉하여 통합 모듈을 다시 추출하고 안테나를 다시 조여 장착했습니다. 

좋아질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기존과 똑같은 현상이 반복... 결국은 불량품을 받았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단자 접촉부위를 건들는것에 따라 접속이 되었다가 끊어졌다가를 하는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결국 원인을 찾아 내었습니다.

문제는 붉은색 네모로 표시된곳이 모듈인데 노란색 화살표와 점선에서 보듯 꽉 접촉되어 있지 않고 약간 비스듬히 연결되어 있는것이었습니다.

이부분을 밀어 넣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블루투스 연결이 원할해지고 속도도 잘나오며 음악이 끊는 문제도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바보처럼 문제가 있을때 처음부터 다시 살펴볼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안테나 탓만 하면서 몇년을 불편하게 사용했었던 것이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통합 모듈을 중국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신다면 인터넷  wifi 나 bluetooth 접속이 불량하다면 연결 부위들을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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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고화질 영상과 사진 파일들이 늘어나다 보니 맥북에어와 맥북프로의 기본 저장 용량만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 외장하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2TB 용량은 큰 저장용량에 속해서 넉넉하게 영상과 사진파일들을 저장할수 있을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외장하드의 포멧 방식은 맥에서 좀저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맥전용 포멧방식인 맥OS 확장( 저널링) 방식으로 포멧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2년이 조금 넘은 기간이 지난 몇달전부터 외장하드 연결시 갑자기 추출이 되었다가 연결되었다가 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더니 요몇일은 연결하고도 전혀 인식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2TB에 그동안 찍었던 사진 파일과 영상 파일을 보관해 두고 있었는데 만약 외장하드가 연결이 안되거나 불량으로 복구가 안되면 많은 자료들이 무용지물로 날아가게 생겼습니다.

에러 복구와 관련하여 웹서핑을 해보아도 명확한 해결 방법이 찾아지지 않았고 데이터 복구 업체들의 광고만 가득하더군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동이 잦다보니 물리적 충격이 있었을것 같고 커버 케이스에 넣어서 휴대했지만 충분히 보호가 되지 않은듯 합니다.

제가 조치 해보았던 방법은 우선 외장 하드를 컴퓨터와 연결을 하였습니다. 맥전용 포멧으로 되어 있기 떄문에 윈도우 컴퓨터에는 연결을 하지 않았고 씨게이트 홈페이지의 불량 확인 프로그램도 뭔가 깨름직해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맥에서 기본 프로그램으로 탑재되어 있는 티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외장하드가 연결은 되어 있지만 "마운트 되지 않았음" 으로 표시되고 활성화가 되지 않습니다.

디스크 유틸리티중 검사/복구 버튼을 눌러 실행을 해보았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검사/복구 작업에 실패했다는 슬픈 창이 하나 뜹니다.  몇번을 반복해서 실행해봐도 결과는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래도 복구가 불가능한 손상이 있는듯합니다. 좌절이네요..

그러던중 아무 작업을 하지 않고 연결만 해두고 30분~1시간 가량 방치해두니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디스크를 복구할수 없다는 메세지와 함께 디스크의 파일을 열고 복사할수 있다는 내용의 경고 메세지와 함께 설정해두었던 외장하드 아이콘이 뜨면서 바탕화면에서도 외장하드가 마운트 된것이 확인이 됩니다.


이렇게 외장하드가 연결되고 난 이후에는 파일의 쓰기와 읽기가 됩니다만 뭔가 불안하긴 합니다.

정상적으로 외장하드 추출을 한후에 다시 연결하면 또다시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만 시간을 두고 연결을 해두면 맥에서 자체적으로 연결 시도를 계속하는것 같고 인식이 되긴 합니다. 

다행이 구입한 씨게이트 외장하드 보증이 3년이라 아직 1달의 여유가 있어 새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하고 불량 교환을 해달라고 신청해야 할것 같습니다.

외장하드 구입시 씨게이트에 대한 평이 상당히 좋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웨스턴 디지털이 완벽하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최근 알게된 사실이지만 외장하드 저장방식에 smr 방식과 pmr 방식이 있으며 smr 저장방식은 디스크의 용량이 많아질수록 속도가 느려진다고 합지다. 근래에 나오는 모든 고용량 외장하드는 smr 방식이라고 하고 도시바 제품중 3tb 만 pmr 방식이라고 합니다.

조만간 외장하드를 추가 구입하여 기존 data를 백업해두어야 할것 같네요. 

완벽한 해결법은 아니지만 맥에서 외장하드 인식불량이 있으면 우선 연결후 충분한 시간 그냥 놔두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최소한 인식을 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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