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여러 다양한 냉동 볶음밥이 출시되고 인기를 끌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양한 냉동 볶음밥중에서 저렴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애슐리에서 맛있게 먹었던 케이준 볶음밥이 출시되어 구입해 봤습니다.
애슐리는 저가형 뷔폐형식의 샐러드바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로 시즌별로 다양한 재료와 메뉴로 마켓팅을 하고 있는 외식업체 입니다. 저희도 코로나 전에는 자주 갔던 곳이긴 한데 코로나 이후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수 있는 뷔페형식의 음식점들은 왠지 꺼려져서 더이상 가지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이런 패밀리 레스토랑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그립기도 합니다.
애슐리 케이준 볶음밥을 한팩 11,49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한팩안에는 280g *6개 낱개 봉지가 들어가 있는것 같습니다. 할인은 시기에 구입해두면 냉동 제품이기 때문에 필요할때 먹을수 있기에 아주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슐리 케이준 볶음밥은 국내산 돈육을 사용한 소시지와 닭가슴살이 들어가서 매콤하게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야채와 소세지 닭가슴살을 넣고 볶아주는 볶음밥이네요.
케이준 이라는 양념은 캐나다를 점령한 영국인들에 의해 남부 루이지애나로 강제 이주된 프랑스인들에 의해서 개발었다고 하네요. 섬세한 맛보다는 양으로 승부하는 요리로 매콤한 맛이 들어가 있어서 국내에서 인기가 있는 요리 법이라고 합니다.
조리법은 꽤 간단한데 전자레인지에 3분을 데워주거나 프라이팬에서 4분 조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을 살짝 부어서 조리하면 리조또로도 만들어 먹을수 있다고 되어 잇습니다.
토마토 소스와 양파, 닭가슴살, 허브맛소시지, 쥬키니 호박, 브로콜리, 당근, 마늘,등이 들어가 있네요. 볶음밥 1개당 490kcal 입니다.
한팩에 들어가 있는 낱개 포장은 총 6개 입니다. 1개가 1인분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토마토 소스가 들어가 있어서인지 약간 붉은색을 띄는 볶음밥입니다.
저는 프라이팬에 직접 가열해서 조리해 먹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냉동 볶음밥은 직접 가열하는게 가장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냉동상태라서 밥알갱이 하나 하나가 흩날리는 상태 입니다. 소시지도 조금보이고 야채는 아주 작게 다져서 들어가 있네요.
볶음밥을 가열해서 볶아주면 찰기가 생기면서 오일이 코팅되면서 맛있게 변하게 됩니다. 조금 눌어붙을 정도로 조리를 해도 맛있습니다.
애슐리 케이준 볶음밥을 그냥 먹어도 맛있겠지만 그래도 계란 후라이와 존슨빌 소시지를 구워서 추가해 주었습니다.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비장의 무기라고 생각되네요.
케이준 볶음밥은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소시지와 닭고기가 먹으면서 느껴질정도 많이 들어가지는 않은듯 합니다. 기본적인 양념과 밥의 식감은 괜찮은데 좀더 밥외에 씹는 건더기가 더 많이 들어가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꼭 더하기를 추천하는건 역시 계란후라이네요. 계란의 고소한 맛이 볶음밥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간단하게 한끼를 준비할때 유용하게 사용될 아이템이라고 생각되고 할인 행사시에는 구입해 둬도 좋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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