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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는 코스트코 베이커리에서 이번에도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미니 도넛처럼 보이는 이제품은 크로닷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데 기존의 코스트코 도넛과는 크기와 모양이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스트코 미니 크로닷

미니 크로닷은 한상자에 13,99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한상자에 슈가파우더를 뿌린 제품 8개와 초코를 바른 제품 4개 화이트 초코를 바른 제품은 4개로 총 16개 미니 크로닷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 크로닷은 얼핏 미니 도넛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도넛과 비슷한 모양과 구성입니다. 종류는 총 3종류 구성인데 저는 화이트 초콜릿 구성이 가장 궁금한 맛이네요. 

미니 크로닷은 생지가 스페인산을 사용하였고 한개 30g 16개로 총 480g 구성입니다. 한개당 칼로리는 168kcal 입니다.

초코 크로닷은 초코를 완전희 씌운 형태가 아닌 위쪽 절반 정도만 담궜다가 빼낸것 같은 형태입니다. 일반 크로닷은 슈가 파우더를 위에따 뿌려서 만든것 같네요.

크로닷은 일반 도넛과 달리 크로와상의 반죽을 가지고 도넛을 만든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크로닷이라고 하는것 같네요. 일반도넛과 맛과 식감이 어떻게 차이가 날지 궁금한점입니다. 

스레인산 생지를 사용하서 만든 크로와상을 도넛으로 만든 제품이면 일반 도넛의 약간 텁텁하고 찰진 느낌과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되고 일본 코스트코에서 판매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있었는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판매하고 있어서 좀더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크로닷을 하나씩 맛보기 위해서 꺼내봤습니다. 미니 크로닷이다 보니 일반도넛에 비해 1/2정도 크기인듯 합니다. 하지만 두께감을 조금 있고 한입에 먹기엔 무리일듯한 크기입니다. 두입(?)정도에 먹을수 있는 크기인듯 하네요.

미니 크로닷을 절반 잘라 보았습니다. 크로와상으로 만든 도넛답게 구멍이 숭숭 뚤려있는 발효가 잘된듯한 반죽으로 빵의 내부가 구성되어 있네요.  폭신폭신한 식감을 주는게 이런 공기층(?) 때문인것 같기도 합니다.

각각의 개별절이 맛은 우선 공통적으로 폭신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 화이트 초콜릿에는 초코칩이 올라가 있어서 화이트 초콜릿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초코칩의 향긋한 맛이 동시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브라운 초콜릿이 발려져 있는 제품은 위쪽에 토핑으로 분쇄 땅콩이 올려져 있어서 고소한 식감과 함께 달콤함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달콤함은 초반에 확 올라 오다가 중반이후에는 단맛이 줄어드는 맛이라 크게 많이 달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슈거 파우더의 미니 크로닷은 은은한 단맛과 크로와상의 고소함과 식감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기본맛인것 같은데 가장 많이 구성되어 있는것은 조금 아쉽네요. 초코나 화이트 초코가 더 좋아하는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하나씩 먹기에 적당한 크기이고 많이 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점이 좋았습니다. 이상 미니 크로닷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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