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 초코 시리얼로 유명한 첵스의 변신, 더 맛있고 다양한 맛을 내는 레인보우 첵스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코스트코에는 다양한 시리얼 종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부터 직수입된 제품까지 여러종류가 있는데 시리얼 종류중 첵스 하면 벌집 모양의 초콜릿 시리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오랫동안 초콜릿 코코아 맛으로 많은 인기를 모아오고 코코아 코팅으로 갈색의 특유한 모양때문에 인상깊은 제품이었습니다. 첵스하면 초콜릿이 떠오르는 제품이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신제품을 내놓았네요.

시리얼을 구입할려고 둘러보다가 켈로그에서 체스 초코 콤보팩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가격은 9,190원이고 콤보팩이니 여러팩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콤보 제품은 첵스 초코와 첵스 초코 레인보우 두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3팩이 들어가 있습니다. 레인보우 두박스에 초코는 봉지형태로 하나 들어가 있네요.

새로나온 책스는 오곡으로 만든 초코 레인보우 제품입니다. 
짙은 갈색의 초콜릿을 연상하던 책스의 색이 무지개 색을 띄고 있고 맛도 코코아 맛에서 화이트 크림맛으로 무장을 한것 같습니다.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과 5가지 곡물, 뼈튼튼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5곡은 옥수수, 밀가루, 쌀가루, 통귀리가루, 보리가루로 되어 있고 유크림과 코코아 분말이 각각 들어가 있네요.

레인보우 첵스를 뜯어보면 분홍색  노란색, 녹색, 주항색등 다양한 색으로 구성된 첵스가 들어있고 첵스의 모양은 초코 첵스와 다르지 않습니다.

시리얼은 식사대용으로 아침에 우유에 타서 먹는데 저는 먼저 그냥 우유를 타지 않고 그냥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바삭한 식감과 함께 곡물의 구수한 맛과 향이 나고 달콤하고 고소한 맛도 함께 나네요. 초코의 맛은 거으 느껴지지 않았는데 약간 화이트 초콜릿맛이 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크 초코보다 화이트 초코를 좋아하는 제 취향으로는 아주 딱인 제품인것을 한조각 먹어보고 금방 알수 있었습니다.

그릇에 레인보우 첵스를 넣고 우유를 적당량 부어 주었습다.  색깔이 알록 달록해서 예쁘네요. 

우유를 부은 첵스는 금방 물러지지는 않고 한동한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인네요. 그리고 유크림으로 고소함을 더했다고 했는더 역시 우유를 부어 먹으니 그냥먹을때 보다도 더 고소함과 달콤함이 잘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이번 첵스도 우유에 부어 먹기 귀찮으면 그냥 심심풀이 과자 처럼 먹어도 될듯한 맛이네요. 한번 손이가면 멈출수 없는 맛이 될것 같습니다.
아침에 간편하게 먹을수 있고 영양도 챙길수 있는 시리얼중에서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을듯한 제품이고 달달해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겨 먹을수 있는 시리얼인것 같습니다.
여기에 아몬드나 블루베리같은 추가 견과류 과일을 넣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