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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얌꿍은 태국의 대표적인 스프이면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태국 진미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매콤하고 새콤한 라임의 국물맛에 구수함까지 더해져서 똠얌꿍은 스프로써 먹기도 하지만 면을 추가해서 먹기도하고 해서 태국 음식하면 떠오르는 음식인것 같네요.

저도 예전 태국 방콕을 방문했을때 유명한 똠얌꿍과 다양한 태국 요리를 즐긴적이 있습니다. 그떄 기억을 가지고 똠얌꿍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보려 합니다 

이마트 피코크 툭툭 누들 타이 똠얌꿍

이마트에는 요즘 추세에 맞추어서 밀키트만 따로 모아둔 코너가 생긴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똠얌꿍 밀키트가 있길래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툭툭 누들 타이 똠얌꿍

 툭툭 누들 타이는 연남동 맛집의 인기 메뉴라고 되어 있습니다. 솔찍히 연남동에 가본적이 없어서 유명한지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유명 맛집의 메뉴를 밀키트화해서 출시했으니 많이 기대가 됩니다.

포장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확인해 보면 버섯과 브로컬리 팩이고 새우팩 그리고 똠얌꿍 소스, 당면3개 건라임잎, 라임조각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장상자 안쪽에 레시피가 따로 들어 있습니다. 2인분 포장이고 시간은 15분정도 조리 난이도는 아주 낮은 편입니다.

뒷면에는 조리법이 나와 있습니다.

새우는 씻어서 키친타월에 물기를 제거해주고 건조 라임잎은 물에 담궈둬서 불려 줍니다.

다음으로는 냄비에 브로컬리와 버섯을 넣고 물 500ml와 똠얌꿍 소스를 넣고 불려진 라임잎을 잘라서 넣어 줍니다.

그리고 보글보글 끓여 주고 새우와 당면을 넣고 2~3분 더 끓여 주면 완성입니다.

당면과 새우가 익을정도 되면 거의 완성된것입니다.

다 끓인후에 마지막으로 라임을 짜서 즙을 넣어주면 완성되는 쉬운 조리 법입니다.

툭툭 누들 타이 똠얌꿍의 가장 큰 장점은 새우가 큼지막한게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네요. 버섯과 브로콜리도 보입니다.

새콤한 냄새가 모락모락 올라 옵니다.

오동통한 새우가 양껏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을 먹어보니 매콤한 맛이 먼저 나고 그다음 새콤한맛에 이어 구수한맛이 살짝 비치네요.

예전 태국 방콕 맛집에서 먹었던 똠얌꿍입니다 사뭇 모양이 좀 다르죠. 새콤함은 태국에서 먹었던 제품이 더강했던것 같고 구수함도 더 강했던것 같습니다. 고수도 들어가 있습니다.

당면과 브로콜리 새우를 함께 먹어도 좋습니다. 약간 맛은 한국화 된게 아닌가 합니다. 매콤함이 가장 먼저 느껴지는것으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호불호가 큰 고수가 들어 있지 않아서 소위 비누맛(?) 샴푸맛(?)은 나지 않아서 누구나 즐길수 있는 음식인것 같습니다.

 

툭툭 누들 타이 똠얌꿍 밀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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