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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베이커리의 터줏대감이라고 할수 있는 제품은 누가 뭐래도 바로 베이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3가지 맛의 제품에 양까지 넉넉한대 두종류를 한묶음으로 판매하니 혜자스러움이 극에 다다른 제품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데 기본 가격만으로도 저렴한 베이글이 무슨 일이 있는건지 할인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약 37%정도 가격을 다운시켜서 말이죠.

코스트코 베이글은 3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플레인, 블루베리, 어니언 입니다. 그중 종류 상관없이 2개를 가져오면 6,290원으로 12개의 베이글을 살수 있습니다. 그런데 할인가격이 3,990원으로 무려 2300원이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가격을 보니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다이어트 한다는 핑계로 탄수화물을 좀 멀리 할려고 했는데 베이글이라는 시련이 다가왔습니다. 매번 베이글을 사보지만 이많은 베이글을 가정에서 한번에 먹기란 참 쉽지 않은 양입니다. 그래서 결국 상해서 버리는 베이글이 참 많았던 경험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가격엔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제품을 사고 보니 플레인 베이글 보다 블루 베리 베이글의 두꼐감이 훨씬 더 큰것 같네요. 

그래서 베이글을 오래 보관해서 필요할때마다 먹을수 있도록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베이글을 비닐 포장에서 꺼내서 가운데를 절반 자릅니다. 기호에 따라서 다시 절반을 잘라 양을 조절해 줄수도 있습니다.

원래 배꼽처럼 보이는 베이글의 가운데 움푹파인 부분을 잘라내 밑부분으로 뒤집어 포개줍니다.

이렇게 포갠 베이글을 원래 들어 있던 비닐 봉지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이런 재포장을 하는 이유는 냉동 보관을 해야 하고 냉동 보관시 얼어서 들러 붙지 않고 하나씩 꺼내 먹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서로 겹치치 않게 겉과 속이 닿도록 차곡착고 원래 비닐에 잘 쌓은 후 냉동실에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필요할때마다 베이글을 해동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추가로 냉동 포장을 위한 그릇이나 포장재가 필요 없이 원포장지를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아주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베이글을 소분 가공해서 잘 포장해두었으니 냉동실로 보내버리고 생각날때 하나씩 꺼내서 맛있는 베이글 요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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