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델리 코너는 매 분기 혹은 달마다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맛있게 먹었던 제품이 사라져서 아쉬움도 있는 반면에 새로운 음식들이 선보이다 보니 무척 기대되기도 합니다.

델리코너 제품들의 가격이 일단 일반 1인분용으로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긴 합니다만 그만큼 양이 많다 보니 오히려 단가 면에서는 저렴하게 책정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포장된 하나를 구입하기 조금 꺼려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양을 살짝 줄이면서 가격은 적당하게 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만든 게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는 포카치아 샌드위치 제품을 구입해 봤는데 구입을 한 이유는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내용물을 보고 구매욕을 자극시키는것 같습니다. 포카치아 샌드위치의 가격은 KG 당 단가로 18,990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무게당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 점은 이런 델리코너에서는 가격이 높아 보이는 역효과를 주는 것 같아 역효과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실제 한팩의 가격은 12,000원대 입니다만 거의 2만 원에 육박한다고 슬쩍 보고 비싸네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포카치아 샌드위치의 재료구성은 포카치아 빵과 토마토, 계란, 하바타치즈, 아메리칸치즈, 슬라이스 햄, 그리고 루꼴라 및 소스가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첫인상은 뚜껑이 없는 샌드위치를 나중에 꺼내서 접어서 먹어야 하나 하고 생각이 드는 디스플레이였습니다.

투명한 케이스를 열어보면 가지런히 올려져 있는 토마토와 루꼴라 그리고 그 아래 치즈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그리고 맨 아래에 빵이 있는데 무척 건강한 식사형태로 보이는 샌드위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 위쪽의 빵을 들어보니 아래에 위쪽을 덮을 수 있는 빵이 있습니다. 아마도 토마토등이 수분이 있다 보니 샌드위치 형태로 위를 덮었다면 눅눅해질 수 있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하는 포장 방법인 것으로 보입니다.

빵을 이제 샌드위치처럼 살포시 덮어 보았습니다. 크기가 꽤 큰 편이어서 한 번에 먹기는 부담스럽기도 해서 먹을 만큼의 크기로 잘라서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한입 베어 먹으니 빵이 쫄깃하다 못해 질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에어프라이어에서 2분 정도 데워서 먹었는데 쫄깃한 빵맛이 없어지면서 무척 맛있는 빵으로 변신되었습니다. 이 샌드위치는 그냥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빵의 식감이 조금 질긴 느낌이 나는데 프라이팬에 굽거나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은 담백한 빵과 토마토에서 수분감을 주고 계란 프라이와 짭짤한 슬라이스 햄과 고소한 치즈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단맛이 많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식사로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주는 빵보다 식사로 가능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양이 많아서 2~3명이서 나눠 먹을수 있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맛집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구 특화 음식 뭉태기 동네 맛집 - 대구 남구 봉덕동 연분 뭉태기 전문점 후기 (1) | 2026.01.04 |
|---|---|
| 문경새재 관광지 입구에 있는 의외의 정통화덕피자 맛집 -라루올로 후기 (0) | 2025.12.31 |
| 오직 맛에 집중한 고소함과 풍미를 극대화된 프랭크버거의 피넛버터 더블버거 후기 (2) | 2025.12.30 |
| 짬뽕 강자들이 즐비한 대구에서 갑오징어 한마리 올리고 국물이 없는 짬뽕을 판매하는 팔공산 돌짬뽕 후기 (2) | 2025.12.21 |
| 경북 문경읍 마성면 뼈해장국 맛집 후기 - 옛고을 감자탕 (3) | 202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