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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중에서 맛있는 버터라고 잘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이즈니 버터를 사용하는 맛있어 보이는 파이를 구입해 봤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미각 제빵소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제품 중에서 지난번에 구입해서 먹어본 휘낭시에가 가성비로 괜찮아서 이번에 새로 입점된 꾸덕 버터바 황치즈 파이를 구입해 봤습니다.

참고로 미각 제빵소는 다름이 아닌 삼립에서 만드는 제품입니다. 살찍 이름이 드러나지 않도록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해보고 싶습니다.

코스트코를 자주 가는 저는 이렇게 할인을 할때를 이용해서 제품을 구입하려고 노력합니다. 미각제빵소 황치즈 버터바 파이는 1200원 할인을 하고 있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가격은 11,290원이고 총 10개가 들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버터계의 유명 브랜드인 이즈니 버터를 사용했다고 되어 있고 1등급 밀가루와 1A등급 우유를 사용했다고 체크가 되어 있네요. 달콤한 쿠키 위에 꾸덕하고 진한 황치즈와 버터가 올라간 제품이라고 되어 있네요. 총 10개가 들어 있다고 되어 있으니 1개당 1130원 정도의 가격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영양정보를 보니 1개가 75g이고 337kcal입니다. 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칼로리를 생각해 보시고 구입 후 취식하시면 될 듯합니다.

제품명과 제조원을 보면 호남 샤니 즉 삼립입니다. 원재료는 밀 미국산이고 가공버터 마가린도 들어 있네요. 그래서인지 트랜스 지방도 0.4g 들어 있다고 나옵니다.

은박으로 포장된 황치즈 파이가 가지런히 두열로 들어 있습니다.

개별 낱개 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보관도 좋을 듯합니다.

포장지를 열자마자 고소한 치즈와 버터향이 물씬 나옵니다. 그리고 겉은 약간 단단한 느낌이 있는 파이로 표면이 설탕을 녹였다가 굳힌 듯 히 약간 반들반들 윤기도 나고 있는 것 같네요.

동그란 파이에 두께감도 살짝 있습니다. 커피나 음료와 함께 드셔도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을 가라 보니 두 층으로 층이 갈려 있는데 바닥은 파이의 빵이 그릇형태를 만들어 자리 잡고 있고 윗면은 황치즈가 올라가 있는데 꾸덕이라는 이름처럼 쫀득 꾸덕한 느낌이 드는 제품입니다. 겉은 단단 속은 촉촉 꾸덕이네요. 

꾸덕한 치즈 맛과 고소한 버터향 그리고 좀 많이 달달하다고 느끼는 단맛까지 진한 맛을 내는 파이입니다. 그런데 제겐 조금 너무 단 느낌이 있어서 휘낭시에 보다 더 맛있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두 제품을 비교하여 고른다면 저는 휘낭시에에 한 표를 줄까 합니다.

이상 코스트코 꾸덕 버터바 파이 황치즈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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