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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달고나를 라떼 위에 얻어 먹는 달고나 라떼를 도전해 보기 위해서 유튜브를 보고 따라해 보았습니다.

준비물은 당연히 설탕과 물 그리고 베이킹 소다 (식소다)를 준비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마트에서 970원에 구입했구요 베이킹 파우더로도 된다는데 부풀어 오르는게 다르다고 해서 베이킹 소다로 구입했습니다.

옜날 어렸을때 달고나는 연탄불위에 국자를 올려 설탕은 녹여 먹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인터넷 달고나 만드는 방법은 설탕에 물을 섞에 졸이는 방법을 이용해서 저도 그렇게 시도해 보았습니다.

계량은 종이컵으로 설탕 100g 동일량의 물 그리고 베이킹소다 를 준비하였습니다.

카페라떼에 넣어 먹을거 조금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냄비에 설탕과 물을 넣고 잘 저어 주면서 불을 중-약불로 가열하였습니다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서 설탕이 녹으면서 커품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유튭에는 온도계로 170~180도에 도달했을때 베이킹소다를 투입한다고 되어 있는데 가정에 온도계가 있을리 없고 그냥 대충 눈대중으로 물이 많이 졸아 들었다고 생각될때 베이킹 소다를 투입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이 처참합니다. 물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그런지 아직 설탕이 다 녹아서 그런지 베이킹소다를 넣었는데 그냥 물엿같은 느낌의 결과물이 나왔네요. 실패 입니다.

그래서 다시 도전. 이번엔 물량은 설탕량의 1/2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끓이는 시간을 좀더 늘려서 카라멜 처럼 되었다고 느낄대 베이킹파우더를 투입해보았습니다.

결과는 달고나를 못만들었습니다. 또 실패... 유튭에서 했던 방식으로 하려니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바꿔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물없이 설탕만 넣고 녹여서 베이킹 소다 투입...

냄비에 설탕을 넣고 약물에서 서서히 가열하면 설탕이 녹기 시작합니다.

잘 저어주면서 설탕이 완전히 녹을때 까지 가열해줍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았다고 생각될때 베이킹소다를 투입합니다.

이제 제대로된 달고나 색상과 부풀어 오름이 나오네요.

종이 호일위에 달고나를 덜어내고 보니 사진찍는다고 불을 좀더 가열해서 그런지 살짝 오버쿠킹이 된듯 하네요. 먹어보니 달달함맛에 살짝 탄맛이 납니다. 

우유를 덥히고 에스프레소 1샷을 넣은후 잘게 부순 달고나를 위에 올려 보았습니다.

카페라떼에 단맛을 추가하기 위해서 설탕이나 시럽을 쓰는 대신 달고나는 넣어보니 달고나가 서서히 녹으면서 라떼의 달달한 향과 맛이 아주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커피를 마실때 한번씩 달달한 맛이 생각날때가 있는데 딱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달고나 만들때 실패한 경험을 바탕으로 팁을 드리면

1. 온도계가 없으면 인터넷 유튜브에 소개된 물을 넣고 끓이는 방법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물없이 설탕은 녹이는것이 좀더 확실한것 같습니다.

2. 베이킹 소다의 양은 설탕량의 1/20 정도 넣으면 됩니다. 양을 정확히 지킬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가이드 양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3. 저는 집에 있는 설탕이 황설탕이라 그냥 사용을 했는데 녹았을때 색상이 노란색이라 카라멜 처럼 색상이 날때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원래 색깔이 노란색이라보니 색이 변하는 시점을 쉽게 알기 위해서는 흰색 설탕이 더 좋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4. 베이킹 소다를 넣을때 불을 끄고 투입후 잘 저어주면 좋을것 같네요. 불을 끄지 않고 저어주다보면 설탕이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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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맥북 프로를 사용하면서 왠만한 프로그램은 번들 프로그램으로 대부분 커버되지만 윈도우에서 편리하게 사용했던 프로그램의 편의성이 아쉬울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지금부터 맥북프로를 사용하면서 추천해 드릴만한 무료 어플(프로그램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쨰로 사진 편집 프로그램입니다.

사진편집 프로그램의 대명사는 adobe의 포토샵과 라이트룸이 있습니다만 프로그램이 조금 무겁고 유료라 가격도 부담이되곤 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디자인을 한다거나 세밀한 사진 보정을 해야 한다면 이 프로그램을 써야만 하겠지만 대부분의 라이트한 유저들에겐 유료의 사용법도 어렵고 하드웨어 사양도 많이 따지는 프로그램을 쓰기보다는 간편하고 손쉽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는 포토스케이프를 추천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선 프로그램의 다운은 애플의 공식 Appstore에 등록이 되어 있으며 최근 업데이트를 추가하여 꾸준한 업데이트도 이루어 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포토 스케이프 X (Photo scape X)가 공식 이름입니다. 

저는 이미 다운을 완료해 두었기 떄문에 open 버튼이지만 신규로 다운 받으실 분들은 Get 으로 버튼이 나올겁니다.

다운을 완료하고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보실수 있습니다.

초기화면의 왼쪽에 각각의 기능에 대한 작은 섬네일을 배치해 두었으며 메인 화면으로는 각 기능을 잘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이 있습니다.

처음 사용자에게 유듀브의 듀토리얼 영상은 상당히 유용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시간되시면 한번씩 시청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우리가 주로 이용하는 메뉴는 상단메뉴중 사진편집 메뉴입니다. 

화면구성은 일반적인 윈도우용과 동일하며 왼쪽에 tree 구조의 폴더를 선택해서 사진파일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우선 사진편집에 있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크기조절, 자르기, 생상보정에 대해서는 오른쪽 상당의 편집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메뉴들이 보여집니다.

오른쪽 중간의 메뉴창에서 +조정, + 효과, +변형을 클릭하면 아래도 다시 세부 메뉴들이 나타나고 그툴을 이용해서 편집을 할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두번쨰 메뉴인 색상을 클릭하면 밝기조절과 색온도 생동감 채도 등을 조정할수 있습니다.


세번째 메뉴는 필림느낌으로 이미 셋팅된 사진효과를 적용할수 이는 메뉴입니다. 해당효과를 클릭하면 효과가 적용된 사진을 볼수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빛이라고 되어 있는데 일종의 사진 합성에 해당된다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빛의 모양이나 위치를 추가하고 싶을때 다양한 빛의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액자.. 말그대로 사진에 테두리를 씌워 액자 효과를 나타낼수 있습니다. 다양한 액자모양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다음은 삽입니다. 이메뉴는 화살표라던지 강도하고 싶은 부분에 동그라미를 친다던가 공간이 빈 내모를 만든다던가 하는 효과를 줄수 있습니다.

또한 모자이크 효과나 사진에 다양한 글씨를 넣어서 편집할수도 있습니다.


도구 메뉴입니다 포토샵에서 주던 효과들이 모입니다. 스팟복구 브러쉬라던가 붓툴도 있고 그리기 지우기등이 있습니다. 사진을 수정할때 많이 이용하는 메뉴입니다.


사진편집의 메뉴 다음에 오려내기 메뉴입니다. 


다음 메뉴는 콜라주로 여러사진을 나눠서 합치는 기능을 해줍니다. 사진이 각각 들어갈 자리에 선택하고 위치를 조정하면 간편하게 완료가 됩니다.


그이외에도 이어붙이기나 GIF애니메이션 만들기등도 유용하게 쓰이는 메뉴입니다.

포토스케이프는 무료이기는 하지만 몇몇 고급 기능들은  유료인 PRO 버전에서만 사용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유료버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사진을 편집하고 사용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총평 

1. 맥북의 사진편집프로그램중 가볍고 꽤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 사진을 편집하고 보정하는게 쉽고 편하게 되어 있다.

3. 정식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관리가 이루어진다.

4. 무료이며 윈도우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하셨던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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