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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베이커리에서 새로은 빵이 출시되었습니다. 한동안 새로운 메뉴가 뜸했었는데 최근 들어서 매주 새로운 빵이 코스트코 베이커리에 나오는것 같아서 매주 코스트코를 방문할때마다 기대를 하게 되는 코너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신상 제품은 치즈 어니언 브레드 라는 빵입니다.치즈 양파빵인데 우리가 빵에 양파를 넣는건 흔하지 않은 레시피인것 같은데 신선한 조합으로 느껴집니다.

치즈 어니언 브레드는 따뜻하게 데워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가격은 13,990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용기는 100% 알루미늄으로 플라스틱인 뚜껑을 제외하고 전자레인지, 오븐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나와 있는데 전자레인지에 금속을 넣으면 안된느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잘못된 정보가 아닌가 합니다.

치즈 어니언 브레드의 외형은 약간 소세지 치즈빵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맨위에 양파와 야채를 올리고 그리고 햄을 썰어 넣ㅇ느후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내고 마요네즈를 뿌려서 모양을 잡아준것 같네요

주요성분은 생지의 밀가루는 미국 캐나다, 우유는 독일산,계란,양파는 국내산, 모짜렐라치즈는 미국,네델란드,벨기에라고 되어 있네요. 프레스햄이 들어가 있고 자연치즈는 미국산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내용량은 600g이고 열량느 1,668kcal 입니다. 트렌스 지방은 0.5g 미만이네요.

빵의 뚜껑을 열어보니 알싸한 양파의 향이 훅하니 올라오네요. 거부감이 있는 매콤한 양파항이 아니고 야채빵이나 서양식 스프에서 느낄수 있는 향입니다. 옆에서 보니 빵이 굉장히 맛있게 구워져 있습니다.

빵은 한판으로 구워진게 아니라 패딩처럼 올록볼록 엠보싱으로 나눠서 먹기 좋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로로 4열 세로로 3열 해서 총 12조각으로 나눌수 있을것 같네요. 위에 올려진건 마요네즈 같네요.

맛을 보기 위해서 두조각을 꺼내 보았습니다. 파는 원재료명에 기재가 되어 있지 않았는데 파도 함께 올라가 있는것 같네요. 빵의 윗부분에 햄을 잘게 썰어서 놓은게 올라가 있습니다.

데워 먹으면 더 맛있다고 했는데 우선 그냥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빵에 양파를 함께 넣어서 반죽을 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양파 덩어리는 크게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마요네즈 부분이 있어서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나고 빵은 약간 푸석한 느낌이 있는데 나름 매력이 있는 맛입니다.

군데군데 햄이 박혀있고 맨윗부분은 쫀득쫀득한 맛이 있습니다. 단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고 담백하면서 짭짤한 맛이 제일 크게 느껴지는 맛있습니다. 비교하자면 야채크레커 혹은 어니언 스프를 함께 먹을때 비슷한 맛이 날것 같다는 생긱이 드네요. 치즈는 윗표면에 뿌려져 는것 같네요. 

향긋한 양파의 향과 맛이 그리고 고소한 치즈에 햄이 들어있어서 디저트라기 보다는 출출할때 간식빵으로 먹기에 적당한 빵이기도 하면서 쨈이나 꿀을 함게 곁들여 먹어도 맛있는 빵입니다. 

이상 코스트코 신상 치즈 어니언 브레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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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베이커리에 신상이 나왔습니다. 제품명은 고구마볼이네요. 

동글동글 진빵 혹은 호빵같은 외형을 지녔습니다. 그런데 색상이 연보라색을 띄고 있는 제품이네요.

신상이 나왔고 코스트코 베이커리에 나름 신뢰를 가져온 사람으로써 구입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가격도 8,990원으로 8개가 들어 있습니다.

고구마 볼은 플라스틱 포장이 아니고 종이상자 포장인데 윗면이 투명비닐로 되어 있어 내용물을 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고구마볼의 원재료는 고구마와 자색고구마 크림치즈 가 들어 있는데 고구마의 원산지는 중국이네요.. 이때까지 베이커리 주재료들이 나름은 선진국 혹은 현지 원재료를 사용했었는데 고구마는 중국산으로 되어 있는게 살짝 실망스럽습니다.

포장의 내용물이 아래위로 섞이지 않도록 가운데 분리 종이가 들어 있고 위에 4개 아래에 4개를 배치해 두었습니다.

꼭 찐빵 같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겉면은 약간 흰색 가루같은게 묻어 있는듯 하네요. 

자세히 보면 빵에 까만색으로 박혀있는것들은 깨입니다. 아마도 반죽할때 꺠도 함께 넣어서 반죽해 구워낸듯 합니다.

박스 상자를 열면 달달한 고구마 냄새가 솔솔 나네요.

한개의 크기는 딱 호빵보다 살짝 작은 정도 입니다. 첫느낌은 약간 찰깨빵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졌을때 속이 꽉차있거나 단단하지는 않고 속이 비어 있는듯 몰캉몰캉합니다.

고구마 볼의 반을 잘라 보았습니다. 안에는 고구마를 으깨서 넣은듯한 속이 1/3쯤 들어가 있고 겉은 자색고구마를 쓴것으로 추정되는 연보라색을 띄고 있는 빵이 안쪽까지 보라색이네요. 그리고 보라색 빵속에 깨가 박혀있는것도 보입니다.

맛을 보니 쫄깃한 식감은 완전 찰깨빵과 유사합니다. 그리고 첫맛은 고구마인데 많이 달지 않다는 느낌이 들면서 치즈향과 맛도 은은하게 풍겨오네요. 고구마와 크림치즈의 조합은 아주 잘 어울리는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깨의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첫 느낌이 달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입안에서 먹다보니 단맛이 은은하게 올라오다가 점점 강도가 진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먹고 난후 조금 있다가 고구마 맛과 고구마의 단맛이 훅하고 올라오는 오묘한 맛입니다. 우유와 참 잘어울릴듯한 빵이고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괜찮을듯 합니다.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찰깨빵의 약간 고구마와 크림치즈를 더해서 고급지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맛이고 조금은 동양적인 맛으로 전통 서양의 베이커리 제품과는 다른 제품인것 같네요.

이상 구입 시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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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베이커리 코너에 1월15일 따끈따끈한 신상이 출시되었네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바로 구입해서 먹어봤습니다.  코스트코 빵은 아무리 못해도 평타는 치는 제품이라 이제품도 나름 기대를 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초코칩이 아주 듬뿍 표면에 뿌려져 있어서 초코초코한 빵이겠구나 했습니다.

한팩에 총 9개의 초코 나폴리티나가 들어있습니다. 위쪽에 까만 점처럼 보이는 부분은 초코칩이 박혀 있는 부분이에요.

베이커리 상품 2021년 1월15일부터 판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가격은 한팩에 7,990원입니다. 한개 900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 

초코칩이 녹아서 플라스틱 포장에 묻어나네요. 빵은 포장에 비해 크기가 조금씩 달라서인지 가지런히 놓이지 않고 살짝 들려져 있는 제품도 있어요. 

빵의 옆쪽에 내용물이 살짝살짝씩 삐져나와 있어요. 초코로 추정되는것과 커스타드 같이 보이는 필링이 김밥 꼬다리처럼 밖으로 나와 있네요.

포장을 열어보면 구수하고 고소한 빵냄새와 초코 코코아 냄새가 코를 자극하면서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옆에서 보니 빵은 약간 겹이 보이는듯한 모양이고 안에 초코필링과 크림 필링이 들어 있어 보이네요. 노란색이 크림 필링이고 짙은 밤색은 초코나 코코아 필링인것 같습니다.

포장에 표시되어 있는 주요 성분을 확인해 보면

나폴리타나 라고 이름지은게 아무래도 스페인에서 즐겨 먹는 빵을 추구하고자 그런듯 하네요. 그래서인지 생지는 스페인산을 사용했습니다. 코스트코에 빵들은 생지나 주요재료들은 현지에서 공급받아서 만들어 아무래도 현지의 맛을 재현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크림 필링에는 감자전분이 들어가 있네요. 그리고 코코아 필링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657g이고 열량은 2,412Kcal 로 개당 270Kcal 정도입니다. 빵과 같은 제품은 맛있다고 많이 먹으면 살이찔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가며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ㅠㅠ

영양정보를 보면 트랜스 지방은 0g 이네요.

박스에서 꺼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끝부분에는 초코필링과 크림필링이 밖으로 조금씩 나와 있어서 더 맛있게 보입니다.

겉면에 초코칩이 뿌려져 있어서 덜어낼때 초코가 손에 묻어나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깔끔하게 먹을려면 집게나 포크를 사용해서 먹던지 종이에 싸서 들고 먹어야 할것 같습니다.

빵의 안쪽은 꽉차있지 않고 비어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빵자체가 겹이 있늗것 같 모양이고 굉장히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질감입니다. 

가운데 뻥 뚫린 공간속에 초코필링과 크림 필링이 들어 있는데 크림필링은 커스타드 같은 느낌도 있고 양식 요리에서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서 끓여낸 누 같기도 한데 감자 전분이 들어가서 그런지 우리나라 찰떡같이 쫀득한 식감이 있네요. 약간 찰떡 파이의 느낌이 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초코 필링은 상당히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녹으면서 단맛이 아주 강하지 않고 진한 카카오의 초코맛이 나는 그런 종류입니다.

빵이 부드럽고 고소,구수한 맛과 초코의 달콤함과 크림필링의 고소함이 나면서 살짝 쫄깃한 식감을 주면서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초코 필링으로 조화를 잘 이루었습니다. 초코를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것 같은 맛이네요.

역시 이런류의 베이커리는 그냥 먹기보다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것 같아서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커피와도 완전 잘 어울리고 개인적으로 라떼를 좋아해서 라떼를 만들었지만 아메리카노와 더 잘어울릴듯합니다. 역시 단맛이 강한 초코와는 아메리카노가 제격인듯 합니다.  아침 식사나 브런치용으로도 괜찮을듯 합니다.

스페인 빵을 추구하는 초코 나폴리타나 제품은 가격도 합리적인것 같고 식감과 맛도 역시 코스트코 답게 실망을 주지 않는 만족도 높은 제품인듯 합니다. 아메리카노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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