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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스타벅스 21년 여름 신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바로 달려가서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바나나를 주제로 제품을 출시했는데 케익 혹은 빵종류는 3가지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나온 제품 모두 너무너무 맛있어 보였서 보통은 그중에 한종류만 구입하는데 이번엔 3종류 모두 구입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21년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바나나케이크, 슈크림큐브 슈크림 타르트

앞서서 맨먼저 먹어본 체커스 케이크..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방에 마치 바나나 우유 발라놓은듯한 바나나 크림까지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죠.

tomi4all.tistory.com/584

두번째로 맛본 제품은 슈크림 타르트 였는데 이건 3종류중 가장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가격은 가장 비쌌는데 말이죠..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

마지막으로 먹어본 제품은 바나나 슈크림 큐브 입니다. 가격은 5300원으로 3종류중 가장 저렴한 가격입니다. 

바나나슈크림큐브-스타벅스-2021-신메뉴
바나나 슈크림 큐브

큐브 모양 데니쉬 안에 바나나 슈크림을 가득 넣어 차갑고 달콤하게 즐기는 쿨브레드 로 소개 되어있습니다.

바나나 슈크림 큐브

우선 모양은 네모난 데니쉬빵의 겉에 노란색 바나나 초콜릿을 부엇 흘러내린 형상을 그대로 나타내주고 그위에 바나나 형상의 초콜렛과 흰색 초콜렛 조각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바나나-슈크림-큐브-스타벅스
바나나 슈크림 큐브

데니쉬 빵의 결들이 겉에서도 겹겹이 층을 이뤄진게 잘보이네요.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바나나 슈크림 큐브

제품을 반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정말 속에는 바나나 슈크림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윗쪽의 바나나맛 초콜릿이 자르는 동안 부서져서 모양이 제대로 안나오네요.

이제품은 차게 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했는데 그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바나나 슈크림 큐브

슈크름 타르트에서 채워진 슈크림 부분과 이번 바나나 슈크림 큐브의 느낌이 완전히 다르네요. 약간 타르트에서의 슈크림 느낌은 슈크림이라기보다는 커스타드에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별로 어울리지 않은 텁텁한 맛을 내어주었는데 이번 큐브에서는 아주 부드러운 생크림과 같은 느낌의 슈크림으로 바나나 맛이 강하게 나면서 달콤함도 함께 있어서 데니쉬랑 먹으니 아주 잘 맞는 조합입니다.

바나나 슈크림 큐브

데내쉬안을 파내고 그곳에 슈크림을 가득 채워서 이렇게 포크로 떠보니 부드럽고 향긋한 슈크림이 가득 들어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바나나 슈크림 큐브

스타벅스 3종 메뉴중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싼 가격의 슈크림 큐브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타르트는 슈크림이 많이 텁텁하고 생각보다 바나나 맛이 크지 않은 제품이었고 체커스 케이크는 촉촉하고 생크림이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슈크림 큐브는 달콤한 바나나 초콜릿이 표면에 발려져 있어서 모양도 예쁘고 달콤한 맛도 저해주는 역확을 하면서 데니쉬 빵과 바닐라 슈크림의 조화가 절묘하네요.

3가지 종류 다먹어보고 결론은 가장 저렴한 바나니 슈크림 큐브가 가장 맛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3종류 중에서 순위를 말한것이니 다 기본이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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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스타벅스 케이크중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생딸기 케이크의 후속 제품이 나왔습니다. 이전 제품을 먹어보려고 몇군데 스벅을 방문했었습니다만 번번히 실패하고 이번에 새로 출시된 생딸기 케이크 제품은 망설임 없이 바로 구입해서 맛보았습니다.

제품명은 "딸기 담은 초콜릿 스윗박스"로 뭔가 제품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해주는 제품 이름인것 같네요.

퇴근후 들른 스벅매장엔 부슬부슬 비가 내린탓인지 손님이 많이 않아서 아직 제품이 남아 있었습니다. 가격은 7500원으로 조각 케이크류 중에서 제일 비싼편에 속합니다. 아무래도 생딸기가 6알이나 올라가 있으니 가격이 높을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포장 박스는 딸기제품답게 포장지 색상이 딸기색을 띄는 분홍색입니다. 내용량은 200g 이고 475Kcal 열량입니다.  제품의 설명에는 진한 가나슈 크림이 층층이 올라간 초콜릿 케이크에 신선한 생딸기를 듬뿍 올린 떠먹는 케이크 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초코베이스의 크림과 딸기시럼(쩀)이 부드러운 케이크와 함께 올려져 있는 제품인듯 하네요.

원재료를 보면 딸기는 국산, 가공유 크림 (독일) 달걀(국산), 딸기 리플베이스(칠레)로 되어 있습니다. 제조원은 신세계 푸드에서 만들었네요.

투명한 케이스 옆으로 얼핏 딸기와 아래에 가나슈크림 그리고 초코 케이크 딸기 리플베이스가 층층이 보입니다.

딸기는 총 6개가 올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슈가파우터가 눈처럼 뿌려져 있는데 좀더 뿌려져 있었어도 좋을것 같네요.

딸기의 아래층은 가나슈 크림인듯 합니다. 연한 갈색으로 초콜릿 베이스의 생크림 버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초콜릿 맛과 부드럽고 고소한 생크림 맛도 함께 나는 크림입니다.

가나 라고 하니까 아프리카 가나가 생각나고 초콜릿이 생각이 나긴 합니다. 가나 초콜릿이 유명했던 적이 있었죠.

퍼먹는 케이크이니까 먹기엔 조금 편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주위에 생크림이 묻어 나는걸 방지해 주는 것 같네요.

가냐슈 크림 그리고 초코 케이크, 딸기 리플베이스 초코 케이크가 층층이 되어 있어 맛을 내어 줍니다 첫맛은 고소한 밀크 초콜릿 맛고 코코아 맛이 나는 케이크에 딸기 리플에서 딸기의 향과 맛이 나면서 달콤함과 고소함이 나는 제품입니다. 

딸기는 살짝 아쉬운데 아직 완전히 익지 않아서 밑둥이 파란색이 남아 있고 딸기향은 물씬 나지만 살짝 새콤한 맛도 남아 있어서 아주 맛있는 딸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솔찍히 딸기향은 무척 좋지만 딸기와 초코가 잘 어울리는 조합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딸기는 그냥 딸기데로 먹고 케익은 그냥 케익으로 맛이 분리되는듯 합니다. 

케익 자체는 스타벅스에서 출시한 만큼 믿고 먹는 수준급의 케인듯 합니다만 전작의 생크림 조합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플라스틱 뚜껑을 열었을때 훅 올라오는 딸기향은 케익을 먹을때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부드러운 코코아 초코 케익의 맛에 숨어버리는 느낌이긴 합니다.  케익은 커피와 아주 잘 어울릴수 있는 조합이고 적당한 당도를 갖고 있어서 아메리카노에 잘 어울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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