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스타벅스 21년 여름 신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반가운 마음에 바로 달려가서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바나나를 주제로 제품을 출시했는데 케익 혹은 빵종류는 3가지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나온 제품 모두 너무너무 맛있어 보였서 보통은 그중에 한종류만 구입하는데 이번엔 3종류 모두 구입해서 맛을 보았습니다.
앞서서 맨먼저 먹어본 체커스 케이크.. 촉촉하고 부드러운 케이크방에 마치 바나나 우유 발라놓은듯한 바나나 크림까지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죠.
두번째로 맛본 제품은 슈크림 타르트 였는데 이건 3종류중 가장 별로(?)였던것 같습니다. 가격은 가장 비쌌는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먹어본 제품은 바나나 슈크림 큐브 입니다. 가격은 5300원으로 3종류중 가장 저렴한 가격입니다.
큐브 모양 데니쉬 안에 바나나 슈크림을 가득 넣어 차갑고 달콤하게 즐기는 쿨브레드 로 소개 되어있습니다.
우선 모양은 네모난 데니쉬빵의 겉에 노란색 바나나 초콜릿을 부엇 흘러내린 형상을 그대로 나타내주고 그위에 바나나 형상의 초콜렛과 흰색 초콜렛 조각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데니쉬 빵의 결들이 겉에서도 겹겹이 층을 이뤄진게 잘보이네요.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제품을 반으로 잘라 보았습니다. 정말 속에는 바나나 슈크림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윗쪽의 바나나맛 초콜릿이 자르는 동안 부서져서 모양이 제대로 안나오네요.
이제품은 차게 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했는데 그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슈크름 타르트에서 채워진 슈크림 부분과 이번 바나나 슈크림 큐브의 느낌이 완전히 다르네요. 약간 타르트에서의 슈크림 느낌은 슈크림이라기보다는 커스타드에 가까운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별로 어울리지 않은 텁텁한 맛을 내어주었는데 이번 큐브에서는 아주 부드러운 생크림과 같은 느낌의 슈크림으로 바나나 맛이 강하게 나면서 달콤함도 함께 있어서 데니쉬랑 먹으니 아주 잘 맞는 조합입니다.
데내쉬안을 파내고 그곳에 슈크림을 가득 채워서 이렇게 포크로 떠보니 부드럽고 향긋한 슈크림이 가득 들어 있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3종 메뉴중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싼 가격의 슈크림 큐브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타르트는 슈크림이 많이 텁텁하고 생각보다 바나나 맛이 크지 않은 제품이었고 체커스 케이크는 촉촉하고 생크림이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슈크림 큐브는 달콤한 바나나 초콜릿이 표면에 발려져 있어서 모양도 예쁘고 달콤한 맛도 저해주는 역확을 하면서 데니쉬 빵과 바닐라 슈크림의 조화가 절묘하네요.
3가지 종류 다먹어보고 결론은 가장 저렴한 바나니 슈크림 큐브가 가장 맛있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하지만 스타벅스 3종류 중에서 순위를 말한것이니 다 기본이상은 합니다.
'맛집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수성구 시지,경산 가마솥 한우 국밥의 진국 - 대파를 듬뿍 넣고 큼직한 소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간 성암골 가마솥 국밥 후기 (0) | 2021.04.19 |
---|---|
퓨전요리-봉골레 팟타이 스파게티를 만들어 봤습니다. (0) | 2021.04.18 |
도시락엔 다른반찬 필요 없고 고기가 듬뿍들어간 제육볶음에 김치면 충분 - CU 고기 듬뿍 김치 제육 도시락 후기 (0) | 2021.04.16 |
폰타나 봉골레 스파게티 소스로 만들어본 봉골레 스파게티 맛 후기 (0) | 2021.04.15 |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재료만으로 맛있는 브리또 만들어 먹기 (0) | 2021.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