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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한줄 보쌈, 족발 시리즈를 구입해서 먼저 족발부터 먹고 남아있던 한줄 차슈와 족발을 먹어보았습니다.

한줄 돼지고기 시리즈라고 봐도 될것 같네요 한팩에 200g 입니다. 이번엔 보쌈과 차슈 입니다.

오른쪽 부터 한줄 차슈 그리고 보쌈 불족발 족발 순입니다.

한줄 차슈는 보쌈에 차슈 양념을 한 제품이듯 하네요. 포장지에도 나와 있듯이 일본 라멘의 차슈를 생각하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일본 라면이나 라면에 곁들여도 맛있을것 같네요.

포장에는 진한 검은색 양념이 같이 있어서 보기엔 그닥 식욕을 자극하는 모습은 아닙니다.

끓는 물에 중탕후 밥과 함꼐 먹어보았습니다. 색상은 검은 색 양념이 많아 베어 있어서 검은색을 띄고 있습니다.

고기 자체는 야들야들한게 짭짤한 간이 잘되어 있고 그냥 먹기엔 좀 짤수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밥이나 국수에 같이 얹어서 먹기 좋을 정도 입니다. 

돼지고기 잡내도 전혀 없고 보기엔 시커멓게 보이지만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음은 보쌈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맛이 보쌈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삶아진 돼지고기 수육 같은 느낌이네요. 다만 냉동 된 모습으로 보이긴 합니다.

저는 간단하게 술안주로 하기 위해서 몇조각만 우선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가동되는 시간동안 고소한 돼지고개 굽는 냄새가 집안에 가득하네요.  아주 노릇노릇하게 잘 익었습니다. 

한점 맛을 보니 쫀득한 식감과 고소함이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돼지고기 지방에서 나는 고소함이 술안주로 최고인듯 합니다.

중탕을 해서 수육으로 쌈장이랑 쌈을 먹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밥반찬이나 안주거리가 될듯하고 냉동해두었다가 필요할떄 해동해서 먹어도 괜찮은 제품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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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 일상생활에 너무나 당연하게 전국 방방곡곡 편의점이 없는 곳에 없다고 할만큼 쉽게 접할수 있는 곳이 된것 같습니다. 그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도 다양해지고 일반 음식과의 차이도 많이 줄어 든것 같네요.

저녁을 먹었는데도 출출해서 동네 근처 편의점인 GS25에 들러서 닭다리나 하나 사먹을까 생각하다가 삼겹살이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냉동된 대패삼겹살류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요리하기가 귀찮고 설겆이도 귀찮은 상태에서는 이미 조리되어 있어서 데우기만 하면 먹을수 있는 제품이 최우선 선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그런점에서 직화로 구워진 통삼겹 제품이 눈에 띄여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품은 동원에서 나온 제품이고 제품명은 오픈 & 통그릴 직화 통삼겹 입니다.  겉포장지에 직화로 겉은 노릇~ 육즙은 가득이락 되어 있네요.

무엇보다ㅗ 삽겹살의 형태가 눈에 잘 들어오게 슬라이스되어 있어서 삼겹살의 지방부위와 고기부위가 적당하게 섞여 있는 제품입니다.

 

 

뒷면의 원재료 구성에는 돼지고기가 91% (덴마크, 스웨덴, 아일랜드 )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전자레인지용으로 나온 제품인듯 합니다만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해서 먹어 보기로 헀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을 깔고 통삽겹을 펼쳐서 넣어주었습니다. 조각으로 총 10조각이 들어가 있고 무게로는 100g 양이라 그렇게 풍족한 양은 아니지만 1인이 간단한 맥주 안주나 밥반찬 혹은 간식으로 먹기에는 모자라지 않을듯한 양입니다.

 

처음 통삽겹을 비닐 포장에서 벗겨내면 투명한 젤리같은 것들이 삽겹살에서 배어 나와 있습니다. 아마 콜라겐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조리하면서 열을 가하면 녹이사 없어 지는 형태입니다.

 

 

조리시간은 적당히 200도에서 10분 이내로 하였고 중간에 한번 뒤집에 주었습니다. 다 조리되고 나면 기름이 살짝 종이 호일에 묻어 나는 정도가 되네요.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니 겉은 노릇노릇 하고 삼겹살에서 지방이 녹아 코팅이 되는듯 합니다. 

한입먹어보니 약간 햄을 먹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직화, 그릴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훈제된 돼지고기 향과 맛이 햄에서 느낌것과 비슷했다고 인식하는듯 합니다. 그런데 햄처럼 짜거나 하지 않고 식감은 쫄깃한 고기의 식감이고 삼겹살의 지방에서 나오는 고소한 맛이 전체적으로 풍미를 올려주는 듯합니다. 

아마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면 너무 지방이 많이 녹아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고기의 단백한 맛이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어 프라이어 조리이다 보니 생각보다는 좀더 맛있게 먹은듯 하고 맥주 안주나 간식으로 딱 적당 제품인듯 합니다.

진짜 삼겹살을 구워먹는 수고의 1/10정도만 들이고도 괜찮은 삼겹살의 고소함과 감칠맛을 맛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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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길거리에 포장마차에서 주요 메뉴중 하나가 닭꼬지였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정국이 이어지다보니 노상에 노출되어 있는 음식을 먹는것이 왠지 꺼져지는 상황이라 좋아하던 닭꼬치도 마음대로 먹기가 좀 그렇더군요. 어쪄면 국민 간식거리라고도 볼수 있고 전세계적으로 닭꼬치와 유사한 제품들은 어디든 찾아볼수 있을만큼 대중적인 메뉴입니다. 최근 노브랜드 매장에서 숯불매콤 닭꼬치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냉동고에서 12,980원에 20개가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윗면에 영어로 제품명이 되어 있고 숯불매콤 닭꼬치라는 제목으로 노브랜드 제품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냉동제품입니다.

 

 

원산지는 태국으로 되어 있네요. 조리 방법은 프라이펜에 기름을 두르고 해동없이 약불에서 자주 뒤집에가면 구워주세요 라고 되어 있고 전자레인지에서는 2~3분을 조리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내부에 10개씩 2개층으로 중간에 비닐로 칸막이가 되어 있네요. 

 

 

우선 4개만 먼저 꺼내 보았습니다. 꽁꽁언 냉동상태인데 보시는것처럼 이미 숯불에 그을린것 처럼 거뭇거뭇해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맛있게 먹어보려고 프라이펜에 구워 보았습니다.

 

 

식용유를 조금 팬에 두르고 열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닭꼬치를 올려서 구웠습니다. 이때 살짝 잘못한것이 팬의 온도를 너무 뜨겁게 했습니다. 분명 조리법에 약한불에서 익히며 구우라고 했는데.. 

 

 

양념때문에 닭꼬치가 녹기도 전에 겉이 타버렸네요.ㅠㅠ. 그래도 속이 꽁꽁얼어 있으면 안되니까 탄부분은 잘라낼 생각으로 좀더 구워주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2꼬치는 전자레인지에 2분30초 돌려보았습니다.

 

 

전자레인지에 익힌 닭꼬지는 양념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접시가 좀 지저분해 졌네요.

 

 

윗쪽 두개는 후라이팬에서 아래쪽은 전자레인지에서 익힌 닭꼬치 입니다.

맛을 평가 해보면 우선 숯불향이 확실히 잘 표현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콤함도 잘 표현되었습니다. 불닭꼬치 처럼 너무 매운편은 아니지만 기분좋게 매운느낌입니다. 그리고 쫀득한 식감과 닭고기 특유의 담백함이 숯불향과 매콤함 드리고 달콤함 짭짤함으로 잘 버무려져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을 내어 줍니다. 포장마차에서 먹던 혹은 캠핑에서 숯불에 잘 구워낸 닭꼬치를 100% 재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제품은 캠핑을 가시거나 집에서 손님이 오셨을때 간식으로 내 놓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결국은 닭꼬치를 먹다가 맥주까지 먹게되는 마법을 부르는 술안주로 최고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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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고추장 돼지 불고기 - 요리하다 브렌드

가정에서 간편하게 굽기만 하면 맛있는 고추장 돼지 불고기를 먹을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직접 돼지고기와 각종 양념과 재료를 준비해 만들어 먹는것이 개인 취향에 잘 맞겠지만 한끼 먹기위해 모든 재료를 준비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습니다.

특히 요리 솜씨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시도조차 꺼려지는 일입니다.

그래서 가끔 마트에서 이미 준비가 다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기도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맛과 가성비가 저에게 맞는 제품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제목에서 이야기한것과 같이 롯데마트에서 간편식을 "요리하다" 라는 브렌드로 출시하고 있는데 그중 한가지 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특히 맛있는 양념이 되어 있어 마트에서 구매 1순위 두고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도 돈육 고추장 불고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코스트코 제품보다 롯데마트 제품이 훨씬 맛있는것 같습니다.


코스트코 제품은 양도 많고 제품에 파와 꺠도 뿌려져 있어 맛있어 보입니다만 조리하고 먹었을때 약간의 돼지 냄새와 매운감이 있습니다.


롯데 마트 제품은 600g 정도이고 전형적인 양념 돼지고기 형태 입니다. 제품에 수제 특제 소스라고 되어 있는데 골든 키위를 사용한것 같습니다.

우선 롯데마트 고추장 불고기는 매운맛이 강하지는 않고 단맛이 가미되어있으며 돼지고기 냄새가 없습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요리에서 볼수 있는 특유의 감칠맛이 입맛을 자극합니다. 아이들도 쉽게 먹을수 있고 밥반찬이나 술안주로도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쌈채소만 곁들여 한끼 식사용으로 양도 적당하고 가격도 6000원대로 부담이 없습니다.

별다른 반찬없이 한끼 간단히 해결하기에는 괜찮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총평

1. 가성비 고추장 돼지 불고기 인것 같다.

2. 맛도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포장 양되 적당하다.

3. 고추장이지만 맵지 않은 편이고 잡냄새를 잘 잡았고 단맛이 가미되어 있는 돼지 불고기이다.

4.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5. 마트 방문시 간혹 구입해서 조리해 먹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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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삼겹살 -비비고 고추장 삼겹구이

 CJ에서 간편식 비비고 고추장 삼겹구이. 드디어 삼겹살 구이도 간편하게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데워 먹을수 있게 되었다. 세상이 발전하다보니 삶의 질은 더욱 편리하게 변하고 있는것만은 확실한것 같고 늦은 저녁에 간단히 한잔이 생각날때 딱히 안주로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다가도 괜찮은 요리는 양이 너무 많거나 뒷치닥거리가 너무 귀찮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요즘은 간편식이란 이름으로 딱 알맞은 양을 남김없이 그리고 간편하게 요리하고 간편하게 설것이도 필요없이 한번에 해결할수 있는 제품들이 나오면서 이런 고민을 싹 날려 보낼수 있게 되었다. 만약 반주 한잔이 생각나는데 늦은 밤에 마땅한 안주거리가 없다고 가정하면 여러모로 번거로운일이 한두가지가 아닐것이다. 이런 소주나 청주 등의 술에는 기름진 삼겹살 구이가 아주 딱일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삼겹살 구이를 안주로 삼으려면 아내의 수고와 재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온갓 양념과 취사 도구로 인해서 그에 못지 않은 요리 기구들을 써야 할것이다. 우선 질좋은 삼겹살이 있어야 하고 각종 양념과 돼지고기 냄새를 잡아줄 숙성과정도 필요할것이고 거기에 들어가는 야채는 소량으로 준비하기엔 한끼 안주 거리로는 많은 양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간편식 혹은 간편 안주는 애주가들에게 희소식이 아닐수 없다. 우선 제품구성은 비닐에 싸여진 제품으로 되어 있어 전자레인지에 3분30초 정도를 돌리게 되어 있다. 간혹 밀패된 제품을 전자레인지에 가열하게되면 폭발의 위험이 있기 하여 제품을 약간 개봉하거나 구멍을 뚫어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는것을 권하는 제품도 있다 하지만 이제품은 겉면의 포장지만 뜯고 비닐과 종이 포장을 제거하면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가열을해도 무방하다. 몇번 가열해 봤지만 폭발하거나 터지거나 하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전자레인지에 가열하고 2분이 넘어가니 바닥그릇위로 비닐포장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고 고소한 고추장 삼겹살 냄새가 슬슬 퍼져 나오기 시작한다 나름 지글지글 거리는 삼겹살 익는 소리와 함께 가열이 다되었다는 전자레인지 알람음을 듣고 제품을 꺼내니 이내 냄새가 먼저 반겨준다 조심스레 윗포장을 벗기고 보니 안에 내용물은 삼겹살과 파 그리고 슬라이스된 마늘이 보인다. 우선 한점의 삼겹사을 먹어보았다. 나름 두툼하지만 크지 않은 삼겹살이 꽤 괜찮은 맛과 향으로 입을 즐겁게 한다. 삽겹살을 씹는동안 입안에서는 대파향과 마늘향도 함께 은은하게 퍼져나가 식감을 더욱 자극 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때 소주나 청주를 한잔 같이 마시면 더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상의 안주가 완성되는것이다. 계속해서 남은 삼겹살과 파를 함께 집어 같이 음미해 보았다. 파는 약간 숨이 죽어 있지만 냉동 간편식 답지 않게 향과 씹는 질감이 남아 있어 또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부드럽고 고소한 삼겹살과 향긋한 파가 잘 조화되어 입안에서 머무를 새도 없이 금방 목으로 넘어가 버린다. 마늘과 함께 먹어보니 이역시 그 나름대로의 향과 맛이 미각을 자극한다.  양은 결코 많지 않다. 한명이 소주 반병정도 마실수 있는 양 정도라고 생각이 든다. 만약 밥반찬으로 먹는다면 조금씩 아껴 먹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술안주로 먹는다면 혼술에 적합한 양이다. 두명이 하나의 삼겹구이 를 먹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하지만 타겟팅을 잘하면 혼자서 거주하는 독신이나 번거로운걸 싫어하는 귀차니즘의 사람들 혹은 간편하게 먹고 간편하게 정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보다 더할 제품이 없을것 같다.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고추장 삼겹살.. 아쉬울때 한번씩 냉동고에서 꺼내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려 입을 행복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할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은 많지 않고 삼겹살인 만큼 기름진것은 어쩔수 없으니 살찌는것은 먹는 사람의 몫일것이다.


전자레인지 용량에 따라 4분 30초 혹은 3분 30초를 가열합니다. 비닐은 뜯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삼겹살과 하께 파와 마늘이 같이 버물어져 였습니다. 삼겹살의 느끼함을 파와 마늘이 잡아준다고 생각 됩니다.

역시 소주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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